(정도일보) 남양주시 기업지원센터는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의 3고(高) 현상으로 경영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중소기업들이 많아짐에 따라 올해 지원 시책을 촘촘히 확대했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제조업을 비롯해 지식기반산업 및 정보통신산업 영위 기업체와 지적 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는 OEM 제조 유통 기업까지 기업 자금 지원 대상이 확대됐으며, 창업 기업으로 매출이 없는 스타트업 기업도 운전 자금, 특례 보증 지원 대상으로 포함됐다. 또한, 시에서 융자를 지원받아 상환이 진행 중인 기업도 상환한 금액 범위 내에서 추가 지원이 가능하며, 매출액에 따라 지원 금액이 변동될 수 있다. 운전 자금은 기업 경영에 필요한 용도로 대출 이자의 1.3~2.3%, 시설 자금은 토지 매입 등의 용도로 대출 이자의 1.5%를 보전해 주며, 운전 자금은 3억 원, 시설 자금은 10억 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이 원자재 가격 급등과 고금리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기업의 자금난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 개발로 기업 경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소기업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9일 별내면 청학로 86에 위치한 청학보건진료소를 별내보건지소로 승격해 새롭게 개소했다. 별내보건지소는 청학보건진료소가 별내면 일부 지역을 관할했던 것과 달리 별내면 전 지역을 관할하며, 주 2회(화, 금) 운영을 시작으로 오는 5월 이후에는 상시 진료가 가능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별내보건지소 개소로 의사 배치가 가능해짐에 따라 기존 보건진료소에서 담당하던 1차 진료보다 더 광범위한 진료를 할 수 있게 됐으며, 추가로 예방 접종, 임산부 등록·관리, 치매 선별 검사, 체성분 검사 등의 업무도 처리할 계획이다. 진료 업무는 소정의 진료 비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남양주시에 주민 등록이 돼 있는 만 65세 이상 시민이라면 무료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별내보건지소 개소로 별내면의 특성에 맞는 보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시민들의 불편 사항이 없도록 개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앞으로도 별내면 지역의 보건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7일 별내119안전센터 2층 의소대실에서 별내 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20년 간 남양주 의용소방대의 발전에 이바지한 한신희 전 남성의용소방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정상호 신임 대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김창식 도의원을 포함한 주요 내빈과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서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취임식은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임명장 수여 ▲표창장, 공로패 수여 ▲의용소방대 기 인계 ▲이임사, 취임사, 격려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그간 봉사와 희생으로 소임을 다해준 한신희 대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새롭게 취임하는 정상호 대장님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하는 별내 남성의용소방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진접읍 금곡리에 건설 중인 한 아파트 사업주체의 무리한 사전방문 진행으로 물의를 일으킨 사업자에게 입주 지연으로 인한 입주예정자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하게 요구했다고 6일 밝혔다. 사전방문은 '주택법'에 따라 사업주체가 사용검사를 받기 전에 입주예정자가 해당 주택을 방문해 공사 상태를 미리 점검할 수 있게 하는 것으로, 해당 아파트 사업주체는 세대 내 마감이 시공되지 않은 상태로 사전방문을 무리하게 진행하며 집단 민원을 발생시키고 있다. 이에 시는 사용검사 전 사전방문이 시의 승인 사항은 아니나 공사 완료 이후에 사전방문을 다시 실시하도록 한 후 품질점검을 하고, 향후 사용검사가 신청될 경우 철저하게 검토해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에게 큰 피해를 입힌 시공사 및 감리자에게는 관련법에 따라 벌점을 부과하는 등 행정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앞으로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택단지를 건설하는 사업주체가 무리한 사업 진행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 행정 조치 등을 통해 강력히 제재할 방침이다.
(정도일보)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경기동부지역방 회원들은 지난 5일 남양주시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4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에 전달했다. ‘영웅시대’ 경기동부지역방은 구리·남양주·하남·양평 지역의 가수 임영웅 팬들로 구성된 단체로, 무명시절부터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는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영웅시대’ 경기동부지역방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고 우리가 모은 작은 손길이 지역에 선한 영향력으로 스며들길 바란다.”라며 “모두 건행(건강하고 행복)한 새해를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임영웅과 함께 어려운 이를 위한 나눔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온정을 베풀어 주시는 ‘영웅시대’ 경기동부지역방에 감사드린다.”라며“전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답했다. 한편, ‘영웅시대’ 경기동부지역방 회원들은 지난해 8월에는 한부모 가정을 위한 성금 400만 원을,
(정도일보)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총재 박돈서) 4지역 4지대는 지난 3일 라이온스 주요 사업 중 하나인 ‘합동 봉사’를 통해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에 어린이 선물 꾸러미를 기탁했다. 이번 합동 봉사를 통한 물품 후원은 겨울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장난감과 문구류로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한 라이온스 회원은 “새해 시작과 함께 좋은 일을 할 수 있어서 기쁘고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남부희망케어센터 김기수 센터장은 “지역 사회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4지역 4지대에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마음과 함께 선물 꾸러미를 우리 어린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선물 꾸러미는 남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남양주시 남부 권역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청소년과 청년에게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청년마음건강센터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청년마음건강센터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힐링 공간으로, 정신건강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과 청년에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평범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시는 지난해 지역 특화 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국비 1억 원을 지원받아 청년마음건강센터 운영을 준비했으며, 12월 28일 경기도에서는 처음으로 금곡동에 청년마음건강센터를 개소했다. 청년마음건강센터는 상담실, 프로그램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 △그룹 인지 행동 치료 △가족 중재 프로그램 △치료비 지원 △문화 예술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청소년과 청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일상에서 정신건강 문제로 상담과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청년에게 조금 더 가깝고 친화적인 공간으로 청년마음건강센터를 운영하며, 마음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제창)는 올겨울 강력한 한파에도 뜨거운 기부 열기로 와부읍 ‘제7회 나눔트리’가 역대 최대 모금액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제7회 나눔트리’에는 ㈜효덕산업(대표 심주영) 100만 원, 재령이씨종친회(회장 이갑주) 50만 원, 도곡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심영섭) 100만 원, 예본교회(담임목사 김연옥) 100만 원, 코오롱대성한마음봉사회(회장 김정석) 100만 원, 한승기업(대표 최남순) 100만 원, 강남찌개나라(대표 양민아) 100만 원, 와부읍 의용소방대 연탄 200장과 라면 30박스 등 총 100명의 후원자로부터 7,000만 원 이상의 후원금·품이 모였다.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장재 위원장은 “나눔트리에 적극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후원금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와부읍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제창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과 불안정한 시국으로 인해 작년보다 모금액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와부읍 주민들의 따뜻한 정성으로 기적을 이뤄냈다.”라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정도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소장 신현주)는 올해 사각지대와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상황의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조기 검진을 활성화하는 등 신속한 치매 환자 발굴에 더욱 힘쓸 전망이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안전하게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해 현재 1,690명의 등록 치매 환자를 관리 중이며, 지난해 총 2,770건의 치매 조기 검진을 실시했다. 치매 예방 관리 사업으로는 ‘치매 예방 교육’과 ‘인지 기능 강화 교실’을 운영해 일상생활 속 치매를 예방하는 건강한 습관 형성을 독려했으며, 치매 환자의 증상 악화를 방지하기 위한 전문 인지 자극 프로그램 ‘치매 환자 쉼터’를 주 2회 다채롭게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치매 가족 및 보호자 지원 사업으로 가족 교실 ‘치매를 맞이하는 첫걸음’을 운영했으며, 천연 염색, 포도 및 딸기 수확 등 농촌 자원을 활용한 자연 속 힐링 프로그램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치매 환자에 대한 돌봄 역량을 강화했다. 올해에는 시민 참여형 치매 극복 사업의 일환인 ‘치매안심가맹점’을 50개소로 확대해 지역 사회 내 개인 사업장을 방문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정도일보)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노정훈)는 최근 아파트 입주로 두 달 사이 인구가 5,000여 명이 증가해 지난해 12월 28일 인구 10만 명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7년 구 도농동에서 행정 구역이 변경된 다산1동은 전입 인구와 출생아 수가 꾸준히 증가해 4년 만에 인구가 2.5배 늘어나며 전국 읍·면·동 중 인구수로 4위를 차지하게 됐다.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인구 10만 돌파를 축하하기 위해 기념식을 열고, 노정훈 다산행정복지센터장과 경기도의회 유호준 도의원, 신재찬 다산1동 통장협의회장, 김옥진 다산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만 번째 주인공에게 꽃다발, 과일 바구니, 학용품 세트 등을 전달했다. 특히, 다산1동 통장협의회에서 장난감 세트, 카페VIEW66에서 커피 드립 세트, 다산새마을금고 본점에서 10만 원 상당의 예금 통장을 전달하며 인구 10만 돌파를 함께 축하했다. 노정훈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다산1동의 인구가 1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증가한 인구만큼 다양해진 주민들의 의견을 놓치지 않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산1동은 2022년 기준 출생아 수가 사
(정도일보)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달 28일부터 이번 달 10일까지 ‘겨울방학 아동 소방안전교육’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겨울방학 기간 내에 관내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심폐소생술 실습 및 교육 ▲소화기 사용법 ▲화재 시 피난방법 ▲119신고요령 등이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겨울방학 소방안전교육이 학생들에게 각종 재난 상황에서 초기 대처 능력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의 눈높이에 맞는 체계적인 소방안전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소방서장 조경현은 지난 5일 2023년 설 명절을 대비하여 관내 화재취약대상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연휴 대비 컨설팅은 관내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및 관계인 등에 대한 화재안전의식 제고를 위하여 지난 달 28일부터 이번 달 13일까지 3주간 추진된다. 컨설팅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예방 분야 안전교육 및 계도 ▲자위소방대 훈련점검 ▲초기 대처방법 공유 ▲소방안전대책 및 화재사례 공유 등이다. 조경현 남양주소방서장은 “철저한 점검·관리를 통해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관계자분들 또한 안전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올해 1월부터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주거 복지 제도의 일환으로 공공임대주택 공동전기료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시는 ‘공공임대주택 공동전기료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하고, 12월 '남양주시 공공임대주택 공동전기료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공공임대주택 공동전기료 지원 사업’은 민선 8기 시민시장시대를 맞아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현장에서 많이 건의한 내용을 반영해 지원 체계가 마련됐으며, 시 자체 사업으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시민 생활 밀착형 복지 서비스로 주거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영구임대주택, 국민임대주택, 행복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공공임대주택의 관리비 부담을 줄여 저소득층 주민의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올해 1월부터 입주민들에게 부과되는 단지 내 가로등(보안등)과 아파트 공용 부분, 공동 이용 승강기 및 산업용 전기요금 등의 공동전기료를 매월 말 공공임대주택 관리 주체로부터 신청·접수받아 지원할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공공임대주택 공동전기료 지원을 비롯한 시민 생활 밀착형
(정도일보)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5일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금곡동분회 사무실에서 이순근 분회장과 경로당 노인회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지원 사업 및 올해 달라지는 노인 복지 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로당 지원 사업에 대한 교육과 함께 2023년도에 인상된 기초연금과 보훈명예수당을 설명하고, 노인 복지 사업 및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를 안내해 주변의 어려운 어르신들을 살피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경로당 노인회장들은 경로당 운영의 어려움과 노인들이 겪는 고충을 이야기하며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노인회장은 “이번 간담회가 복지 사업에 대한 여러 궁금한 점들을 해소하고, 금곡동 지역 노인 복지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성연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노인 복지를 위해 힘써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열린 대화를 통해 현장에서 수렴된 의견이 행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호평동에 위치한‘칡산에 족발보쌈’이 동부희망케어센터가 참석한 가운데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다가올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칡산에 족발보쌈’ 이상오 대표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는 데 뜻깊게 쓰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순덕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주시는 ‘칡산에 족발보쌈’에 감사드리며, 기탁 해주신 후원금이 취약계층에 따뜻한 위로로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칡산에 족발보쌈’은 지역의 취약 가구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100만 원씩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