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10일 남양주시 동부권역 동절기 취약계층 주민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각 가정에 50만 원씩 총 350만 원을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와 등유, 가스비, 전기료 등 연료비 상승 등으로 동절기 취약계층의 경제적인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난방비지원을 통해 경제적인 부담감을 감소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박차훈 이사장은 “지역주민 누구든 따뜻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앞으로 관심을 더 기울이며 재단에서도 희망 나눔을 더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부희망케어센터 최정선 센터장은 “치솟는 물가상승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마을 조성을 위해 후원에 함께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지역사회 활성화 지원 및 지역사회의 경제적 자립지원'을 위한 사업을 목적으로 새마을 금고중앙회에서 출연한 공익(재단) 법인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9일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기업지원시책 설명회’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가로막는 기업애로를 발굴·해결하기 위한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는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기술 발전 속도를 법령 등의 제도적 기반이 따라가지 못해 시대에 뒤떨어진 낡고 불합리한 규제로 투자를 제약하는 경우가 많아짐에 따라 피규제자로부터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관련 부서와 협조해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연 6회 정도 개최할 예정이며, 발굴된 규제는 현장 확인,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법령개선 건의 또는 남양주시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통해 해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규제란 행정기관이 특정 행정 목적을 위해 국민의 권리를 제한하거나 의무를 부여하는 것으로 법령 등에 규정된 사항을 말한다.”라며 “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생업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에 건의 사항을 제출한 한 기업 대표는 “기업 활동을 제약하는 규제에 대한 개선의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튀르키예의 지진 피해가 확산됨에 따라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민을 돕기 위한 특별 모금 운동을 벌인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튀르키예 강진 피해복구 지원에 동참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시민의 모금 안내를 돕고, 튀르키예의 신속한 피해복구가 이뤄지길 바라는 취지로 특별 모금 운동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 모금 운동은 남양주시복지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본부와 연합해 진행되며, 시는 공동모금회 내 특별 성금 계좌를 통해 오는 28일까지 특별 모금 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을 회복하길 염원한다.”라며“이번 특별 모금 운동을 통해 민과 관, 시민이 하나가 돼 십시일반 힘을 모아 피해복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에서는 관내 기관, 사회단체는 물론 다양한 시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모금운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SNS 등을 통해 격려 캠페인도 함께 펼칠 예정이며, 특별 모금 운동에 참여하길 원하는 시민들은 남양주시복지재단에 문의하거나 경기모금회 지정 계좌로 직접 송금하면 된다.
(정도일보)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9일 오전 11시 44분경 화도읍 다세대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현장 대원들의 신속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로 인명피해 없이 30분 만에 완진됐다고 전했다. 이날 화재는 주택 지하 1층에서 시작되어, 신고접수 약 5분 만에 21대의 차량과 대원 59명이 현장에 도착 후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및 검색을 실시하여 노인 3명 포함 6명의 입주민을 무사히 구조했다. 특히, 3층에서 연기로 탈출하지 못하고 방안에서 구조를 기다리던 노인3명이 구조대에 의하여 극적 구조됐으며, 구조된 입주민들은 구급대에 의하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정확한 화재 원인은 현재 조사 중에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노후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대기 오염 물질을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사업’을 4등급 경유 자동차까지 확대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배출 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와 도로용 3종 건설기계에만 지원하던 보조금을 올해에는 4등급 경유 자동차, 비도로용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까지 확대해 총 1,575대의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조기 폐차 보조금은 차종·총중량·배출 가스 등급에 따라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의 50%~100%까지 차등 지원되며, 3.5t 미만 차량은 최대 800만원, 3.5t 이상 경유 자동차와 도로용 건설기계는 최대 1억원, 지게차나 굴착기는 최대 1억 2,000만원까지 보조금이 지원된다. 단, 매연 저감 장치(DPF)를 부착해 출고된 경유 자동차와 정부 지원금을 받아 배출 가스 저감 장치를 부착했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차량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기 폐차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거나 조기 폐차 신청서, 자동차 등록증(사본) 등 필요한 서류를 갖춰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전자 우편 또는 등기 우편
(정도일보)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금곡동위원회는 지난 7일 남양주시 금곡동에서 교통질서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 10여 명은 ‘우회전시 일시정지!’, ‘신호위반 안돼요! 정지선을 지켜요!’, ‘잊지말자 기억하자 스쿨존은 30km/h’, ‘정지선 잘 지키는 엄마 아빠가 좋아요’, ‘스쿨존 내에서는 서행운전’ 등의 구호를 외치며 학생들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교통질서 준수를 독려했다. 이남순 위원장은 “학생들과 시민분들께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드리고자 오늘 캠페인에 나서게 됐다.”라며 “교통사고는 재산뿐만 아니라 생명에도 큰 위험을 초래하기 때문에 항상 서로를 배려하고 조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정원가꾸기, 환경정화활동, 취약계층 나눔 활동, 청소년 선도 활동 및 각종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도일보)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화도읍위원회는 지난 9일 독거노인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음식을 준비해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준비한 음식은 제육볶음, 소세지볶음 등의 반찬으로, 위원들은 동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화도읍, 수동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26명에게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조근상 위원장은 “요즘 일교차가 큰데 식사 잘 챙겨 드시면서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화도읍위원회는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마다 직접 음식을 장만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반찬을 제공해드리는 반찬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10일 정약용 펀그라운드에서 주민자치회 임원, 마을공동체 대표, 시·읍면동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마을자치 공동체 합동 교육’을 실시했다. 마을자치 공동체는 주민자치(위원)회와 마을공동체 등 지역주민이 협업해 주민의 다양한 요구와 가치를 반영한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주도로 해결해 마을자치를 실현하는 협업 네트워크이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위원)회와 마을공동체의 협업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교육, 마을 단위 계획 수립과 마을 의제 발굴 교육, 마을 의제 추진에 대한 행정 지원 체계 설명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석한 마을공동체 대표는 “그간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는 다르다고 생각했었는데 마을을 위해 일하는 마음은 같았다.”라며 “주민자치(위원)회와 협업해 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형진 자치행정과장은 “진정한 주민자치는 마을 의제 발굴과 마을 문제 해결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기회가 확대되고, 그 기회가 보장되는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실질적인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다양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처우 개선의 일환으로 업무 만족도 향상 및 스트레스 완화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2023 힐링 어게인 : 일상에 더(the)하다'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직 중인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 교사 약 800여 명을 대상으로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여유, 감동, 행복의 3가지 테마로 1일 나들이(여유), 뮤지컬 관람(감동), 심리 지원(행복)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시는 보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보육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는 보육 교직원의 업무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프로그램 참여자 중 일부를 장애아 보육, 야간 연장 등 취약 보육 담당 교사로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일상에 의미를 더(the)하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영유아 보육으로 휴식 시간조차 자유롭지 못한 교사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안은 여유 있게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9일 여유당에서 ‘2023년도 노후 공동주택 보수 지원 사업’ 선정단지 실무자(관리주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달 31일 노후 공동주택 보수지원사업이 지원 결정된 33개 단지 실무자 중 32개 단지의 실무자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보수지원사업 추진 절차 및 사업추진 시 유의사항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으며, 미참석한 1개 단지 실무자는 추후 직접 방문해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실무자는 “하나라도 놓칠세라 귀를 쫑긋 세우고 열심히 메모하고 질문했다.”라며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해 입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잘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작부터 종료까지 실무자와의 긴밀한 유대관계로 33개 단지별 공동주택 보수 지원 사업들이 모두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올해부터 쪽방, 반지하 등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이 공공·민간임대주택으로 이사할 경우 이주비를 지원하는 '비정상 거처 거주자 이사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을 통해 공공임대로 이주하도록 선정된 계약자 또는 민간임대로 이주가 확정된 자에게 주거 이전 시 발생하는 이사비와 생필품 구입비 등 이주비를 40만 원 범위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 및 주거 상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국토교통부 훈령인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 업무처리지침’에 따라 쪽방·반지하·컨테이너·비닐하우스 등에서 공공임대로 이주하도록 선정된 자이거나 비정상 거처 거주자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무이자 대출을 통해 민간 주택으로 이주하도록 심사 통과된 자이다. 대상자는 주거지 이전 후 전입일 기준 3개월 이내에 신청서와 주거 상향 대상자 유형 확인서, 계약서, 영수증 등을 지참하고 전입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지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 심사 등을 거쳐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이주비는 주거 이전 시 발생한 이사비와 생필품 구입
(정도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해빙기를 맞아 말라리아를 예방하기 위해 모기 유충구제 작업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역 내 정화조, 집수정 등을 대상으로 약품을 이용해 모기 유충구제 작업을 실시하며, 오는 4월부터는 유충 서식지에 한 달에 한 번씩 약품을 투입하고 성충은 친환경적인 연무/분무 방식을 적용해 방역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그간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해 12월 지역의 이·통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유충구제법에 대해 교육했으며, 자연 부락을 중심으로 약품을 배부하는 등 동절기 유충구제 사업을 진행해왔다. 특히, 겨울철에는 모기 유충이 하수구나 정화조 등 비교적 기온이 높은 곳에서 서식하면서 활동량이 적어 방제 효과가 매우 크며, 유충 1마리 구제는 수백 마리의 모기를 퇴치하는 효과가 있어 동절기 유충 구제 활동이 더욱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는 말라리아원충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급성열성질환으로, 사람 간 직접 전파는 되지 않으나 환자를 흡혈한 모기에 의해 전파돼 사전 모기 방역이 더욱 중요하다.”라며 “말라리아를 예방하기 위해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기업 지원 종합 정보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남양주시 기업지원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테크노파크 △코트라 △경기동부상공회의소 등 9개 기관이 참여해 기술 개발, 판로 및 수출 지원, 정책 자금 등 분야별 기업 지원 종합 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와 동시에 남양주시는 적극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기업 활동 현장에서 발목을 잡는 기업 애로 청취 및 9개 기관 사업 담당자와의 1:1 개별 상담으로 지원 사업에 대한 기업인들의 이해를 돕고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시는 보다 많은 기업이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식산업센터 관리단, 기업 밀집 지역 기업인회, 경기동부상공회의소 등 기업 경제 단체를 비롯해 개별 사업장에 안내 공문을 보내는 등 촘촘한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예상 인원의 2배에 달하는 기업인들이 참여해 기업 지원 종합 정보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시는 방문 기업에 ‘2023년 남양주시 기업 지원 종합 안내서’를 배부하고 행사 효과성에 대한 설문 조사를
(정도일보)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2022년 중증장애인지원고용 사업 평가’에서 우수 위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중증장애인지원고용’ 사업은 직무 수행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직무 지도원을 배치해 직장 생활에 필요한 대인 관계 형성, 직장 예절, 직무 기술 등을 지도하며 안정적인 고용 유지와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해 중증장애인지원고용 사업을 운영해 총 27명의 중증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연계하고 지속적인 고용 유지의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 김대연 지사장은 지난 7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포상금을 전달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길재경 관장은 “장애인 자립의 기반이 되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 유지를 위해 직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을 비롯해 남양주시의 다양한 기업체와 상호 협력하며 장애인 고용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3월 6일부터 3월 24일까지 농민기본소득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농민기본소득 지원은 그동안 보류돼 오다 민선 8기 주광덕 시장 취임 후 농업 정책 확장의 일환으로 전격 도입됐으며, 농가가 아닌 농민 개인에게 기본소득을 지급해 농업인의 자주성을 보장하고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상을 실현하기 위해 민선 8기 경제 분야 중점 과제로 추진되고 있다. 시는 올해 약 7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의 농업인에게 월 5만 원(연 60만 원)을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사용 기한은 180일로 농민기본소득에 한해 지역 농·축협 사업장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은 접수가 시작되는 2023년 3월 6일 기준 남양주시에 연속 2년 또는 합산 5년 이상 거주하고 있으며, 1년 이상 농산물 생산 활동에 종사하고 있어야 한다. 공익직불금 부정 수급자와 농업 외 종합 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농민, 사업체 운영을 위해 농산물 생산에 종사하는 임직원 등은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 방문 또는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시는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