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1동위원회는 지난 12일 다산동에서, 오남읍위원회는 지난 13일 오남읍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일교차가 심한 날씨 속에서도 다산1동위원회 회원 10여 명은 왕숙천 주변 산책로에 방치된 약 200리터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고, 오남읍위원회 회원 10여 명은 오남읍 관내 하천 변에서 약 400리터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임현식 다산1동위원회 위원장은 “회원들과 합심해 바르게살기운동의 진실·질서·화합 정신을 실천해 지역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정숙 오남읍위원회 위원장도 “환경은 한번 오염되면 다시 회복하는 데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로 환경을 지키는 데 시민분들께서 함께 노력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정원가꾸기, 환경정화활동, 취약계층 나눔 활동, 청소년 선도 활동 및 각종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14일 그간 접수된 튀르키예 구호 물품을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서 지정한 물류 센터에 전달했다.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부터 대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의 이재민들을 위해 겨울옷, 이불, 장갑 등 의류와 방한 물품을 접수하고 있으며, 예상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당초 2월 15일 발송 예정이던 구호 물품을 미리 전달하게 됐다. 이번에 튀르키예로 보내지는 구호 물품은 총 320박스(5톤)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접수된 물건을 각각 분류하고 선별해 포장했으며, 구호 물품 접수에는 진접읍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진접읍 적십자봉사회, 자원봉사센터, 행복마을관리소, 이장협의회 등이 함께했다. 또한, 내셔널지오그래픽 진접점(대표 김동영)에서 겨울옷 90점(1,200만 원 상당)을 지원했으며, 접수 물품의 이송을 위해 남양주시복지재단에서 5톤 트럭, 유진아트팩(대표 박명규), 현대판지(대표 김하원)에서 각각 박스 480개, 200개를 지원했다. 김기철 진접읍 주민자치회장은 “큰 실의에 빠져 있는 튀르키예 국민에게 우리 주민들의 정성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소방서는 지하층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 방지를 위하여 사업장 등의 대공간 지하층 안전관리 강화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하층 화재의 경우, 유독가스를 포함한 다량의 열기·연기가 급속도로 확산해 시야 확보, 신속한 대피가 어려워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고 또한, 지하층 공간 특성상 이동 경로가 복잡하여 소방 활동에도 큰 어려움이 있다. 대공간 지하층 피난 안전관리 강화 방법으로는 ▲피난 안내도 부착 ▲피난용 피난유도선 설치 ▲출입구 상부(1.5m 이상)·하부(1m 이하) 대형 피난구 유도등 설치▲소방시설 배치도 부착 ▲공기호흡기 확대 설치 등이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지하층 화재 특성상 신속한 대피와 진압이 어렵기 때문에 자칫 대형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지하층의 안전한 피난 환경 구축을 위하여 관계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2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019년부터 4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인 ‘가등급’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6개 기관(중앙 46, 시·도교육청 17, 광역 17, 기초 226)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처리한 민원 사무에 대해 ‘대민 접점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종합평가’ 하는 것으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민원제도 운영·국민신문고·고충민원·민원 만족도 등 5개 항목 19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되며 평가 등급은 가등급(상위 10%)부터 마등급(90% 초과)까지 5개로 나뉜다. 남양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기관장의 민원행정 관련 활동 △민원 우수 인센티브 제공 △민원 담당자 보호 △민원 정보 제공 및 민원 법령 운영 △권익위원회 시정권고·의견표명 수용률 및 제도개선권고 이행률 △고충민원 전담 조직 운영 △고충민원 처리 실태 주기적 점검 분야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특히, 시는 지난해 민원 담당자를 보호하기 위해 △전 직원 민원 전화 폭언 예방 통화 대기 음성 안내 적용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 장비(공무원증 케이스형 녹음기)
(정도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2월 13일부터 2월 28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록 아동을 대상으로 겨울 방학 건강 교육 꾸러미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 방학 건강 교육 꾸러미 교실은 아동들의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을 위해 구강 관리 교육, 금연·절주 교육, 운동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구강 관리 교육에서는 동영상으로 충치 발생 원인을 교육하고 불소 달걀 실험을 통해 불소의 효능을 직접 체험하며, 치아 모형을 활용한 올바른 잇솔질과 구강 검진, 불소 도포 등을 실시한다. 또한, 금연·절주 교육에서는 흡연과 음주가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교육하고 교구를 활용해 흡연과 음주를 직접 체험하며, 운동 교육에서는 방학 동안 건강 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지역 아동들에게 스트레칭 도구와 소도구를 이용한 운동을 알려 줘 기초 체력 향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건강 관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증진 사업 추진으로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과 아동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남양주시 진접읍에 소재한 이우어린이집에서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후원금 501,000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원아들의 독서 독려와 기부문화 체험을 위한 원내 행사‘사랑의 독서 저금 모으기’를 통해 한 해 동안 각 가정에서 원생들이 독서 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자율적으로 기부한 금액을 모아 마련됐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부 행사에 동참해 주신 이우어린이집 원생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우어린이집 이선희 원장은“원아들에게 이번 후원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본 값진 경험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과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저소득 가구 아동의 교육격차 및 디지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학습용 스마트 기기를 지원하는‘2023년 스마트 학습기기 플러스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취약계층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지난 2020년 처음 시행됐으며 현재까지 지역 내 저소득 가구 아동 7,975명에게 스마트 기기, 인터넷 통신비, 인터넷 수강권 등을 지원했다. 신청 대상은 신청개시일(2023. 2. 27.) 기준 남양주시에 주소를 둔 초·중·고교 재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으로, 특히 올해는 공교육 외에도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지는 현실을 감안해 '초·중등교육법'상 초·중·고교 재학생으로만 국한됐던 대상자를 학교 밖 청소년까지 확대 지원하기로 결정됐다. 지원 대상은 초등학생 및 2011년~2016년에 출생한 학교 밖 청소년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저소득 한부모 가정, 중·고등학생 및 2005년~2010년 출생한 학교 밖 청소년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구이다. 신청 기간은 2월 27일부터 3월 10일까지 9일간이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또는 남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소득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올해 와부도서관 3층 청소년열람실에 디지털 창작 공간인 메이커스페이스를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창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공유형 창작·협업 공간인 메이커스페이스를 도입해 시민들에게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디지털 협업 공간을 제공하고, 시민들이 교류·공유하는 공간으로서 지역 복합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올해 상반기 중 열람실 리모델링을 비롯한 내부 공사를 완료하고 7월부터 8월까지 메이커 장비를 구축해 9월경 시범 운영에 나설 예정이며, 초·중·고등학생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누구에게나 열린 공유 공간으로 메이커스페이스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3D 프린터, 레이저 커팅기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한 메이커 입문 교육과 창작 활동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메이커 활동의 저변을 확대하고, VR/AR, 드론, 로봇, 코딩 등 4차 산업 체험 프로그램으로 미래 사회와 디지털 노마드 환경에 대비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 습득과 체험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와부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내 메이커스페이스는 흘러가는 트렌드가 아니라 하
(정도일보)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13일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2023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 총회에서는 2022년 사업에 대한 결산 보고, 2023년 사업 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 자원봉사센터 임원 선출안이 심의·의결됐다. 올해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보람·만족·감동’의 자원봉사를 목표로 △‘좀 더 가까이’ △‘좀 더 촘촘하게’ △‘좀 더 따뜻하게’ △‘좀 더 빠르게’의 4대 추진 전략 아래 20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시민 속으로 다가가는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봉사 활동 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재능 e뱅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자원봉사자가 필요한 곳이라면 누구보다 먼저 달려가는 ‘남자봉 특공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다산의 인생 문장을 모은 책 ‘다산, 어른의 하루’에는 ‘그 어떤 공부도 예술이 함께하면 즐겁다. 지식이 놓친 마음을 예술은 따뜻하게 데워준다.’라는 글이 소개돼 있다.”라며 “자원봉사 또한 마찬가지로, 여러분이 행복해야 봉사 활동이 즐겁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자원봉사 활동에 임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남양주시에는 시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13일 신속·정확한 비법정 도로 민원 처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단가 계약 업체 관계자 및 읍·면·동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6일 선정 완료된 권역별 4개의 단가 계약 업체 담당자 12명과 읍·면·동 담당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민원담당관의 바로처리팀 신설 취지와 권역별 단가 계약 업체의 소개를 시작으로, 업무 유의 사항 안내와 안전 교육, 세부 업무 매뉴얼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1월 1일 자로 신설된 바로처리팀은 비법정 도로의 긴급 보수 및 복구를 전담하며, 기존 비법정 도로의 유지·보수를 담당하던 행정복지센터와 읍·면·동은 평상시 생활 불편 민원 처리를 위한 단가 계약을 체결해 긴급 보수 이외의 비법정 도로 민원을 전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본청과 읍·면·동의 ‘ONE+ONE’ 협업 시스템을 구축해 더욱 촘촘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로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로처리팀은 2월부터 한 달간의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지난 12일 나용자 대장을 비롯한 각 지구대장 등 28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농역 인근 가운지구 사거리에서 교통문화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교통사고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며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날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교통선진문화 정착으로 교통안전도시 남양주를 만듭시다!’,‘가족을 위한 최고의 선물 안전운전!’등의 구호를 외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했다. 나용자 대장은 “교통 안전을 위한 시민 한분 한분의 노력이 모일 때 도로가 지금보다 더 안전해질 것이다.”라며“여유를 갖고 서로 배려하며 안전하게 운전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정지선 지키기, 교통법규 준수, 어린이 보호구역 주정차 및 음주운전 금지 캠페인, 안전 취약지역 교통지도 등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농촌 일손 돕기 등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속적인 경영 악화 및 사업 경영에 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이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2023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인 2월 13일 기준으로 창업한 지 6개월 이상 된 소상공인으로서 사업장 소재지와 사업자 거주지가 모두 남양주시에 해당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선정된 대상자에게 △1:1 맞춤형 컨설팅(최대 4~5회)을 통한 경영 환경 진단 및 문제 해결 방안 제시 △위생 관리비 및 안전 관리비 지원 △홍보비 및 광고비 지원 △점포 환경 개선 경비 지원 등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3월 6일부터 3월 10일까지 관련 서류를 첨부해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사업 위탁 기관인 한국생산성본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경영환경개선사업이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 및 지속 가능한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청년 봉사회 WARFY(와피)가 진접읍 장현2리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청년 봉사회 WARFY(와피)는 1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 활동 단체로, 청년들이 모여 벽화 그림, 헌혈, 방과 후 돌봄 교실 등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회원들이 가진 다양한 재능을 활용해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진접읍에 위치한 장현2리 경로당과 협약을 맺고 한 달에 한 번씩 ‘와피와 함께하는 온심(溫心) 더하기’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지난 1월에는 어르신들과 이름표를 만들고 서로를 알아 가는 ‘안녕하세요, 어르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서는 2월 프로그램 ‘내가 만드는 핸드폰 케이스’를 통해 어르신들이 재활용 양말목으로 꽃 모양 그립톡, 브로치, 냄비 받침을 만들어 보며 소근육 운동과 함께 생활에 필요한 물건들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동현 WARFY(와피) 회장은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따듯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역 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활성화하며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남양주’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올해 1월까지 약 7개월간 남양주시의 후원금은 약 25억 원이 모금됐다. 1억 원 이상의 고액 기부자는 더욱 많아져 ‘평온(溫)한 기부’에 13명, ‘아너 소사이어티’에 10명, ‘나눔명문기업’에 3명이 가입하는 등 현재까지 26명이 26억 원 기부를 약정했다. ‘평온(溫)한 기부’는 개인·기업·단체가 1억 원 이상을 일시 혹은 평생 약정하는 남양주형 기부 프로그램이며, ‘아너 소사이어티’와 ‘나눔명문기업’은 1억 원 이상을 각각 개인이 5년 내, 기업이 3년 내 납부 약정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부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연말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연말연시 나눔 캠페인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 집중 모금 활동을 펼쳤으며, 목표액 15억 원을 초과한 총 17억 원을 모금해 경기 북부 10개 시·군 지역 중 가장 많은 모금액을 달성했다. 이외에도 시는 ‘기부자 명예의 전당’ 설치 등 후원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
(정도일보) 남양주시 호평동 주민자치회는 11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제28회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호평동 주민자치회는 천마산풍물패동아리를 초청해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내 곳곳의 지신을 밟으며 호평동 주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했다. 이순덕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호평동 사회단체 회원분들과 지역주민들 모두에게 올 한해 평안과 행운이 깃들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권순욱 호평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가 우리 마을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라며 올 한해 주민들의 소망이 이뤄지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신밟기는 정초에 마을굿을 통해 공동신에 대한 의례를 치르고 가가호호의 안녕을 축원하는 민속 의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