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 오남읍은 16일 ‘마을청소의 날’과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의 날’을 합동 운영하는 에코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마을청소의 날’은 오남읍사무소 직원들과 관내 시민 봉사단체가 연합해 에코플로깅 활동을 실시하는 환경 정화 프로젝트이며, 이번 활동은 ‘마을 청소의 날’과 자체적으로 지정한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의 날’을 합동 운영해 오남읍 시민 봉사단체 주부에코폴리스와 함께 진행했다. 이번 정비 구간은 그간 불법 광고물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남양주 나눔병원에서 오남도서관까지의 도로변 일대로, 활동 참여자들은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길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현수막·광고물 등을 제거해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했으며, 시민들에게 불법 광고물 근절을 적극 홍보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쓰레기와 불법 광고물이 없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자동차 소유자가 사망할 경우 상속자를 대상으로 상속 이전등록 기간인 6개월 이내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현행법상 자동차 소유자(1%지분 포함)는 사망 시 사망한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상속 이전을 반드시 해야 하며, 기간 내 등록하지 못하면 최고 50만 원까지 범칙금이 부과된다. 또한, 상속 이전등록을 하지 않은 자동차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운행 정지 명령을 받을 수 있고, 운행하다 적발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차량 상속 이전에 대한 관심과 인식 부족으로 상속 이전을 방치해 범칙금 대상이 되는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라며 “사망신고 시 유족에게 자동차 상속 이전 안내문을 지속적으로 발송하고 현수막을 제작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해 상속 미이전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상속자들이 기간 내 상속 이전등록 해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매월 상속 이전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총 693건의 상속안내문을 발송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미래농업을 이끄는 스마트한 농업·농촌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2023년도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올해 남양주시그린농업대학은 역량 있는 융복합 농가 육성을 위한 농산업융복합과, 도시농업 접목 문화영역 확대를 위한 도시농업문화과, 치유농업 체험농장 기반 확대를 위한 치유농업창업과 총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시는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치유농업창업과를 제외하고 농산업융복합과 20명, 도시농업문화과 30명을 각각 모집하며,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100여 시간 동안 이론, 실습 및 현장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농산업융복합과는 공고일(1.25.) 기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 돼 있는 농촌융복합산업 종사 농업인 및 희망 시민으로 농업인을 우선선발하며, 도시농업문화과는 공고일(1.25.) 기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 돼 있는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으로 주말농장 참여경력자 및 소규모 영농경영인을 우선선발한다. 신청은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교육운영실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며, 등기우편 접수일 경우 2월 24일 도착분까지 유효하다. 또한, 입학원서는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및 각 지역 농업인지소를 방
(정도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16일 경기게임과몰입힐링센터인 온세병원과 지역사회 내 청소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상담, 진료, 치유 프로그램 등 통합적인 청소년 마음 건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청소년기 마음 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관내 중·고등학생의 정신건강 증진 및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게임과몰입힐링센터장은 “보건소와 함께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도움이 필요할 때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아 학생들의 마음 건강이 회복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2023 남양주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지난 7일 체결한 ‘남양주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마련됐으며 관내 127개 모든 초·중·고 학교 대표 사업 담당 교사들이 참석했다. 1차 초등부, 2차 중·고등부 순으로 이어진 이번 설명회에서는 초등학생 대상 예술·체육 지원 사업 등의 사업 설명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본격적인 사업 시행 전 학교를 위한 프로그램 홍보와 신청 방법 등에 대한 실무적인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클래식 교실에서는 평소 학생들이 접하기 힘든 클래식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공연 등을 통해 문화·예술적 소양 함양 기회를 제공하며, 테니스 교실에서는 관내 공공시설 테니스장을 하교 시간에 무료로 개방해 휴먼북 강사와 연계한 무료 레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남양주시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남양주미래교육협력지구의 6개의 추진과제와 20개의 세부 사업을 나눠 추진할 계획이며, 남양주시가 추진하는 대표 사업은 △학부모 교육역량 강화 △마을연계 창의적 체
(정도일보) 남양주시립박물관은 3기 신도시 왕숙1,2지구 개발로 인해 사라지는 마을의 역사 문화 자산을 기록한 '변화와 공존의 땅, 남양주'를 발간했다. '변화와 공존의 땅, 남양주'는 지난 2021년 8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추진된 ‘왕숙 1,2지구 마을 기록화 아카이브 조사’ 용역의 결과물로, 신도시 개발로 인한 도시 발전과 생활 양식의 변화 등으로 사라져 가는 마을의 역사 문화 자산을 기록하고 보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왕숙1,2지구를 중심으로 조선부터 근·현대사 역사를 조사하고 주민 소장 자료 수집, 구술 채록, 사진 및 영상 촬영·제작, 마을 기록화 책자 발간 등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이 잘 드러나면서 마을이 갖고 있는 의미와 가치가 담길 수 있도록 추진됐다. 남양주시립박물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소장 자료 500여 점을 수집하고 영상 ‘남양주의 시간’을 제작했으며, 앞으로 수집된 자료를 활용해 특별 기획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 시민의 추억이 담긴 공간과 생활 양식 등 유·무형의 문화유산을 기록으로 남겨 보존함으로써 남양주 역사의 주인공으로서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
(정도일보)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1월 2일부터 2월 10일까지 약 한 달간 겨울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겨울 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산 및 와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해 직접 체험하는 대면 프로그램(요리 교실, 보건 및 구강 교육, 운동 교실 등)과 건강 생활 습관 길들이기를 목표로 한 비대면 프로그램(건강 꾸러미 제공, 건강 미션 인증하기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남양주보건소는 매주 새로운 교육 주제로 참여자들의 흥미를 유발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의 학부모는 “흐트러질 수 있는 방학 기간에 아이가 스스로 식사, 운동, 계획을 점검하면서 너무 만족스러운 겨울 방학을 보내게 됐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양주보건소는 ‘건강한 방학’ 프로그램을 비롯해 만성 질환 예방 교실, 체력 향상 순환 운동 교실, 지역아동센터 건강 교실 등 다양한 건강 생활 실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올해 2월 기온 상승으로 월동해충의 이동이 빨라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배나무 월동해충인 ‘꼬마배나무이’의 적기방제 시기를 앞당겨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꼬마배나무이’ 월동성충에 대한 방제적기는 보통 2월 일일 최고온도로 예측하며, 2월 1일부터 최고온도가 6℃ 이상 되는 날로 16~21일 사이를 적기로 보고 이 기간에 기계유유제를 30~40배로 희석해 배나무 전체에 고루 살포하면 해충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경배나무이’라고도 불리는 ‘꼬마배나무이’는 배나무의 거친 껍질 밑에서 겨울을 난 뒤 2~3월 나무 위로 이동해 알을 낳아 다음 세대를 시작하며, 개화 시기에 알이 부화해 열매 가지와 자라나는 잎에 해를 끼치고 봉지를 씌운 과실에 침입해 과실 표면을 흡즙하며 까맣게 ‘그을음병’을 발생시켜 상품가치를 떨어뜨리고 저장성을 저하시킨다. 이장범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은 “우리 지역 방제 적기는 오는 19일부터 27일 사이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라며 “농가에서는 배나무를 세심히 예찰하고 적기 방제해 ‘꼬마배나무이’의 발생 밀도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정도일보) 남양주시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양호)는 15일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취약계층 중 다자녀 20가구를 선별해 쌀 40포(포당 10kg)를 전달했다. 이번 백미는 한국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에서 후원해 마련됐으며,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백미 20㎏씩을 전달했다. 정양호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직접 발로 뛰어 도울 수 있어 기쁘다.”라며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분들께 전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쌀을 전달받은 한 다자녀 가구의 어머니는 “엘리베이터도 없는데 직접 방문해 전달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형편 탓에 힘든 생활이지만 도움 주시는 분들의 마음을 생각해서 더 열심히 아이들을 키우겠다.”라고 말했다. 조성연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우리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평내동위원회(위원장 노진국)는 지난 14일 평내호평역에서 산불 조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평내동위원회 회원 10여 명과 함께 이은경 평내동장을 비롯한 평내동사무소 직원들이 참여해 ‘산불은 한순간! 복구는 한평생!’, ‘산불 조심은 산과의 약속’과 같은 구호를 외치며 건조한 겨울과 봄철 산불 예방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했다. 노진국 위원장은 “요즘 같은 때는 건조한 날씨가 오랫동안 지속되고 바람이 많이 불어 산불이 발생하기 쉽다.”라며 “산에 갈 때 화기를 가져가지 않고, 산 주변에서 불법 소각을 하지 않는 등 시민분들께서도 산불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항상 조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정원 가꾸기, 환경 정화 활동, 취약계층 나눔 활동, 청소년 선도 활동 및 각종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현장 노동자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3년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업주의 휴게시설 설치를 의무화하도록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열악한 노동환경에 놓인 민간사업장의 휴게시설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 중소 제조업체로 휴게시설 설치공사, 냉난방기·환기 시설 및 휴게시설 유지·운영에 필요한 물품구입 등을 지원하며, 휴게시설 환경의 개선사항 없이 구입하는 단순 소모품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휴게시설 개소당 최대 2,000만 원이며 3개 기관(기업)에서 공동으로 사용하는 공동 휴게시설을 설치하는 경우는 최대 3,000만 원까지 확대된다. 단, 총사업비의 10~20%는 기관(기업)에서 부담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노동자들이 충분히 쉴 수 있는 쾌적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노동자 복지 증진을 위해 기관(기업)에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업 신청은 오는 3월 2일까지 남양주시청 일자리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며, ‘20
(정도일보) 남양주소방서는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 경감을 위한 차량용·주방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차량용 소화기 비치는 교통사고 발생 시 차량에 적재된 연료, 오일류 등의 가연물이 누출되어 순식간에 연소가 확대되므로 초기 대응을 위해 필수적이다. 관련 법령에 따르면 7인 이상의 승용차에만 소화기 비치 의무가 있으나, 신속한 초기 진화를 위하여 모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권장하고 있다. 또한, 화기를 사용하는 주방에서는 식용유 취급이 잦기 때문에 화재 시 식용유로 인한 연소 확대 및 재발화의 위험성이 크다. 따라서 주방에는 강화액을 주원료로 하여 만들어져 사용 시 유막을 형성해 가연물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을 차단해주는 주방용 소화기(K급)를 적극 비치해야 한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초기에 소화기 한 대는 소방차 한 대의 효과를 낼 수 있다.”라며, “시민들께서는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하여 차량용·주방용 소화기 비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건읍에 소재한 ㈜쓰리본은 지난 14일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라면 400박스와 냄비 세트 200개 등 1,8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기부했다. 이날 ㈜쓰리본이 후원한 물품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남양주지구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쓰리본 윤명재 대표는 “난방비 등 고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지역의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분들을 보면 항상 감동을 느낀다. 남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이 후원 물품을 받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시에서도 후원자와 자원봉사자가 자긍심을 느끼며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아르푸 강명훈 대표와 ㈜티오피퍼니처 황은주 대표는 지난 14일 남양주시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각각 1억 원씩 총 2억 원 기부를 약정했다. 이날 기부 약정으로 강명훈 대표와 황은주 대표는 각각 고액 기부자 모임인 ‘평온(溫)한 기부’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평온(溫)한 기부’는 개인·기업·단체가 1억 원 이상을 일시 혹은 평생 약정하는 남양주형 기부 프로그램이며, ‘아너 소사이어티’는 개인이 5년 내 1억 원 이상을 납부 약정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부 프로그램이다. ㈜아르푸 강명훈 대표는 “이번 기부 약정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을 나누고 행복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티오피퍼니처 황은주 대표는 “물가 상승 등 여러 힘든 상황에 온기를 전할 수 있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언제 어디서든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남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 주신 강명훈, 황은주 대표님께
(정도일보) 남양주보건소는 14일 학교 등 지역 자원과 연계해 청소년 대상 금연 교육을 확대 추진하기 위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현재 우리나라 청소년의 흡연 실태 파악, 지역 내 학교를 대상으로 한 2023년 청소년 흡연 예방 교육 확대 및 청소년 흡연율을 낮추기 위한 캠페인 개최 협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질의응답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초·중·고등학교는 '국민건강증진법'에 의거해 교사(校舍)와 운동장을 포함한 모든 구역이 금연 구역에 해당된다.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 조사에 따르면 청소년 흡연율은 2021년 전체 4.5%로 2005년 11.8%와 비교해 볼 때 최근 10년간 감소 추세에 있으나 청소년기의 건강 관리가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만큼 학교 흡연 예방 교육의 필요성이 매우 강조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여상진 평생교육건강과장은 “청소년의 건강 관리를 위한 흡연 예방 교육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남양주보건소와 함께하는 청소년 금연 교육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보건소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의 건강을 위해 청소년 흡연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