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1일 MG별내새마을금고와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 통합돌봄 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에 이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 및 나들이 서비스를 지원해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자 추진됐으며, 별내동·면 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월 1회 봉사단체의 정기적인 가정 방문을 통해 1인당 3만 원 상당의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 확인, 말벗 서비스, 주거환경 및 생활실태 조사, 나들이 등의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MG별내새마을금고 남경우 이사장은 “올해도 북부희망케어센터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삶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금융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북부희망케어센터 전정수 센터장은 “꾸준히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관심을 갖고 힘써 주시는 MG별내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주민분들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청년정책협의체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가 청년 취·창업과 미디어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미디어리터러시(미디어 문해력)와 ICT(정보통신기술) 역량강화를 통한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창업 및 자립 기틀 마련에 중점을 두고 남양주시와 청년 소통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청년정책협의체와의 상호협력 하에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청년의 건강한 미디어 문화 조성을 위한 미디어교육 지원 ▲취·창업 지원을 위한 미디어 역량 강화 ▲양기관 시설·장비 등 보유 인프라 공유 협력 등이다. 청년정책협의체 박성권 위원장은 “다양한 취·창업 연계 및 미디어 교육 기회의 확대를 통해 청년들의 사회진출 준비과정을 도와 오늘날 청년들이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성경훈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청년들이 미디어를 통한 소통 능력을 기르고 관심 분야의 미디어 접목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청년들의 미디어 리터러시 능력 향상을 위해 센터 이용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시에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국가 하천인 한강 와부읍 팔당리 일원의 고수부지 및 제방부에 대한 하천 환경 정비를 시행해 팔당리 한강 변을 문화와 생태계가 살아 있는 수변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와부읍 팔당리 한강 변은 수도권 상수원 공급을 위한 특별 보전 지역으로 넓은 초지, 탁 트인 조망, 하천 지형을 따라 흐르는 강물 등 빼어난 자연 경관을 갖추고 있어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으나 수년간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퇴적토, 고사목, 생태 교란 식물 번성으로 생태계가 훼손되고 하천 경관이 저해돼 정비가 필요한 상태였다. 이에 시는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한강을 즐길 수 있도록 올해 2월 한강 팔당리 일원 산책로 연장 2km, 고수부지 및 제방부 약 60,000㎡에 대한 환경 정비 사업을 착공해 퇴적토 정비, 지장목 제거, 가지치기, 덩굴을 비롯한 생태 교란 식물 제거 등을 시행했다. 또한, 지역 주민 간담회 등을 통한 주민 의견 수렴과 주민 협업 체계를 통해 특색 있는 초화 단지 조성, 구간별 하천 정원화 활동, 수변 공간을 활용한 문화 나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 중심의 새로운 하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환경 정비 사업을 진행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2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신규 공무원의 가치관 확립과 조직 적응, 기초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해 ‘2023년 상반기 신규 공무원 교육(1기)’을 실시한다. ‘2023년 상반기 신규 공무원 교육’은 올해 1월 신규 임용된 공무원 65명을 대상으로 총 2기로 나눠 운영되며, 2기 교육은 오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일방향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게임과 놀이를 접목한 게이미피케이션, 소그룹 토론, ZEP 메타버스 체험 등 다양한 학습 플랫폼을 통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엔데믹 시대의 변화에 따라 교육 과정의 특성에 맞춰 대면과 실시간 비대면 교육으로 병행 운영된다. 특히, 신규 공무원의 조직 적응과 시민이 공감하는 행정을 위한 진심소통 민원응대, 남양주와 다산 정약용, 공문서 작성법, 온나라 문서 시스템, 인사·복무 제도 등 기본 소양 및 직무 교육을 통해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2일 교육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상상 더 이상 남양주’를 실현하기 위한 진정한 소통 행정과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관의 자세’에 대해 이야기하고, “따뜻
(정도일보) 남양주소방서는 펜션, 휴양림, 야영장 등 숙박시설에 소방·가스 관련 안전시설을 확대 설치 등 화재예방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최근 코로나19 규제 완화로 겨울철 펜션, 휴양림, 야영장 등 숙박시설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각종 화재 등의 안전사고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 일례로 3일 전 강원도 평창의 한 스키장에서 숙박시설에서 불이 나 투숙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이렇듯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숙박시설 관계인들은 소방·가스 관련 안전시설을 확대 설치하고, 이용객들과 함께 안전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한다. 숙박시설 안전 수칙으로는 ▲보일러·가스 연통 이음매 부근 가스 새는지 확인 ▲차량 및 텐트 내 석탄·목재류 난방기구 사용 자제 ▲난방기구 사용 시 수시로 환기 ▲일산화탄소감지기 우선 설치 등이 있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시민의 행복한 여행을 위하여 숙박시설 관계인은 주기적으로 시설 안전관리에 힘써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일조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2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남양주시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회원과 유관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시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휴먼북 제12호’로 등록된 이장범 남양주시 농업기술과장과 동산 정미애 시인의 시 낭송으로 시작해 제7·8대 김유식 회장의 이임사, 제9대 민경환 회장의 취임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유식 이임회장은 “지난 5년 동안 임원분들을 비롯한 많은 회원분들의 성원과 협조로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새롭게 취임한 민경환 신임회장은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를 더욱 활성화하고, 남양주시 공동 브랜드인 ‘여유농’을 활용해 명품화에 힘쓰는 등 남양주 농업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박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남양주시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의 역동적인 활동을 기대하며, 남양주 농업의 경쟁력과 회원분들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는 회원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과 17일 총 2회에 걸쳐 주민자치센터에서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문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진접읍 주민자치회가 시범 운영됨에 따라 주민자치 현장 전문가인 박경덕 작가를 강사로 초청해 자치회 운영과 체계 구축에 요구되는 자치 계획 수립, 회의록 작성, 공모 신청서 작성 등의 실무를 배우고,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에 참여한 위원들은 자치기획홍보분과, 문화예술교육분과, 행복나눔공동체복지분과, 마을환경지역활성화분과 등 각 분과별로 안건을 협의하고, 사업 계획서를 수립·작성해 발표했다. 또한, 주민자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하고, 주민자치의 가장 큰 핵심은 주민자치위원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것이라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기철 진접읍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주도적인 자치 학습을 지속하며 집단 지성을 발휘하는 조직이 돼 주민에게 다가가는,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혜수의료재단 베리굿병원,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의 취약계층에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복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별내행정복지센터와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의료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협력하고, 베리굿병원은 발굴된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와 자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혜옥 이사장은 “우리 병원은 정기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후원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병원의 의료서비스 체계를 활용해 후원하자는 임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번 협약을 제안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협약을 주재한 한규복 위원장은 “의료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항상 지역사회를 위한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 베리굿병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했다. 박재영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업무 협약에 흔쾌히 응해주신 베리굿병원과 오늘 자리를 만들어주신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오늘 협
(정도일보)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22일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금곡동 지역 내 경로당 21개소에 쌀 63포,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등의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경로당 노인회장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금곡동분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는 이순근 분회장과 경로당 노인회장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재난안전의무보험 가입을 안내하고, 기초연금 수급자 통신비 할인과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반납 및 인센티브 지원 등을 홍보하며 경로당 노인회장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 노인회장들은 “추운 날씨에도 직접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해 주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줘서 감사드린다.”라며 “물가가 많이 올라서 힘든 상황이지만 지역 사회의 온기를 느끼며 더욱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조성연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는 경로당 노인회장님들과 공무원들이 모여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지역 사회의 복지를 함께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
(정도일보) 남양주보건소는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모바일 앱을 활용한 2023년도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1기 대상자 등록을 2월 21일부터 2월 27일까지 진행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을 통해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보건소 전문가가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지원대상은 스마트폰 이용이 가능한 만 19세부터 만 65세까지의 남양주시민으로 1개 이상 건강위험요인 보유자이며, 최초검진 이후 의사 판정에 따라 참여 유무가 결정된다. 고혈압, 당뇨 질환자 및 약물 복용 대상자는 참여가 제한되며,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생활팀(☏031-590-8139)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시·공간 제약 없는 건강관리를 통해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보건소 1층에서는 구강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교육이 진행되며 불소양치 용액과 구강 위생용품도 제공된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지역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23년 보육 시책 및 보육 사업 지침’의 주요 개정 사항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 보육정책과와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350여 명의 보육 교직원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민선 8기 보육 관련 대표 공약 사업인 ‘영유아 에듀케어(야간연장반 돌봄 기능 활성화)’ 프로그램을 비롯해 어린이집 및 보육 교직원 지원 사업, 지도 점검 사례 등 분야별 주요 사항을 소개하고, 보건복지부와 경기도 보육 사업의 개정 사항 등을 안내해 어린이집의 신학기 학사 일정 준비와 학부모 오리엔테이션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육 교직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올해 시에서 추진하는 보육 정책의 방향과 새로운 사업들을 알게 됐다. 어린이집 프로그램을 보다 체계적이고 알차게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교육, 문화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시와 어린이집 간 활발한 소통과 교류 활동을 통해 보육 교직원과 영유아,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22일부터 청년과 기업을 대상으로 청년 일자리 정책에 관한 인식과 정책 선호도를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구직, 재직 중인 청년과 관내 기업 모두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조사 1회 △온라인 설문조사 2회, 총 3단계로 실시된다. 1단계 오프라인 조사는 22일부터 오는 3월 3일까지 취업 경험이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진로 탐색부터 취업까지 단계별 과정에서 느낀 고충과 욕구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파악하는 과정이다. 2·3단계 온라인 설문조사는 오는 3월 7일부터 시행되며 청년 일자리 정책에 관한 인식과 실태 및 6T(IT 정보통신, BT 생명, NT 나노, ET 환경, CT 문화콘텐츠, ST 우주항공) 기업 현황 등을 조사해 이를 기반으로 남양주에 특화된 청년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고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한혜정 청년정책과장은 “청년 일자리 정책은 청년 개인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느끼는 고충을 함께 고민하는 것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하며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직접적으로 지역 내 청년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설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지속적으로 청년의 목소리를
(정도일보) 남양주시 평내동은 지난 21일 평내동에 소재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이보긍 남양주문화원장의 ‘찾아가는 휴먼북 문화·역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교과서에서 배울 수 없는 우리 동네 이름의 유래, 인문과 자연환경, 지리적 특성, 구전으로 전해지는 옛이야기 등을 소개하며 내가 사는 동네에 흥미와 관심을 갖고 지역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 아이들은 일제 강점기, 해방을 거치면서 변화한 행정 구역과 평내동 각 초등학교의 이름이 지어진 배경에 대한 설명에 관심을 보이고 질문을 계속하며 당시의 시대적 상황과 변화를 생생하게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6학년 학생은 “우리 학교의 이름이 어떻게 지어졌는지 몰랐는데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라며 “우리 동네의 이름 하나하나의 유래가 더욱 궁금해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보긍 남양주문화원장은 “지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전달하며 재밌는 시간을 만들고 싶다.”라며 “아이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남양주 지역 곳곳의 문화와 역사를 알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3월부터 신중년 세대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남양주플러스(N+) 생활기술학교’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N+ 생활기술학교’는 일반 경비원 신임 교육, 소형 중장비 면허 취득 과정, 건축목공기능사 및 타일기능사 대비 과정 등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 교육 과정 중심으로 운영되며,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1953년~1984년생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일반 경비원 신임 교육과 드론 국가자격 과정을 시작으로 매월 운영되며, 향후 진행되는 교육 과정별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다산서당 홈페이지에 공지될 계획이다. 일반 경비원 신임 교육은 오는 2월 27일부터, 드론 국가자격 과정은 3월 6일부터 수강 신청이 가능하며, 과정별 모집 조건 및 접수 방법은 다산서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에 관한 기타 문의 사항은 평생학습과 인생다모작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남양주 평생학습센터는 은퇴자와 실직자, 경력 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인생 다모작을 준비할 수 있는 취·창업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
(정도일보)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카페 대너리스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한우 꼬리 세트 100박스(600만 원 상당)를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카페 대너리스가 후원한 한우 꼬리 세트는 와부읍에 소재한 노인 요양 시설 및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카페 대너리스 윤범선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매서운 꽃샘추위를 이겨 내고 따뜻하고 건강하게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라며 “새해에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제창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추운 겨울에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온기를 전해 주신 카페 대너리스에 감사드린다.”라며 “후원 물품과 함께 카페 대너리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