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는 2일 제2기 별내 클린넷 및 클린센터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8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제2기 주민지원협의체 위원들은 공개 모집 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위촉 기간은 2023년 3월 2일부터 2025년 3월 1일까지이다. 별내 자동 클린넷은 일정한 투입구에 투입된 생활 폐기물 중 가연성 폐기물과 음식물류 폐기물을 지하 관로를 통해 진공 또는 공기 압력 등의 방법으로 별내 클린센터의 집하장까지 이송하는 시스템이며, 별내 클린센터는 소각 시설, 음식물 자원화 시설, 주민 편익 시설을 포함하는 폐기물 처리 시설을 의미한다. 주민지원협의체는 클린넷 환경 개선 및 클린센터 환경 오염 물질 배출의 적정 관리를 위해 구성됐으며, △폐기물 적정 처리 등을 위한 주민 감시 △별내 자동 클린넷 및 클린센터 문제점에 대한 개선 논의 △클린넷에 대한 주민 인식 제고 및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한 홍보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제2기 별내 클린넷 및 클린센터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으로 선정되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협의체 위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별내동 지역 주민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 주시기 바
(정도일보) 남양주시 기업지원센터는 지난달 28일 진접읍 내각리 궐터기업인회 정례회의에 참석해 40여 명의 소속 기업인들과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올해 남양주시 기업지원 종합안내서를 중심으로 ▲기업애로해소 ▲기술·디자인·특허 지원 ▲마케팅·판로, 수출지원 ▲자금(보증 및 융자)지원 등 4개 분야의 다양한 기업 지원시책을 설명하고, 각 중소기업의 공장 증축·이전, 진입로 교차로 확충, 주차난, 인력난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궐터기업인회 손일동 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기업인회가 다시 활성화될 것”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평소 인력난 등 어려운 외부환경으로 많은 고충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들이 많은 지원사업에 대해 알게 돼 기업을 운영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기업지원과장은 “기업인들과 직접 소통하고 중소기업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8일 금곡양정 에코폴리스와 함께 금곡동 '골목길 클린데이'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 센터장을 비롯한 직원 5명과 금곡양정 에코폴리스 회원 10명이 참여해 금곡동 홍릉천 및 홍유릉 인근 주요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주우며 골목길 클린 활동을 펼쳤다. 조성연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봄맞이 기념으로 실시한 금곡동 골목길 클린데이에 참여해주신 에코폴리스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관에서 추진하는 골목길 클린데이 활동이 더욱 전파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에코패밀리를 비롯한 관내 여러 사회단체와 '골목길 클린데이'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금곡동 국토대청결 운동’ 행사를 통해 환경 정비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튀르키예 지진으로 인한 피해민을 돕기 위해 특별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모금된 약 2,14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별모금운동은 튀르키예 지진 피해복구 지원에 동참하고자 남양주시복지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본부와 연합해 지난달 1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됐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전 공직자들이 부서별 자율 모금 방식으로 참여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타인의 어려움을 돕는 일에 솔선수범한 시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형제국인 튀르키예 국민들이 하루 속히 일상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복지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본부는 남양주시 관내 기관, 사회단체 및 시민이 튀르키예 강진 피해복구 지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달 13일부터 28일까지 16일간 모금 운동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보건소는 지난달 28일 빙그레 남양주공장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구강관리법 및 구강병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고, 불소양치용액 등을 전달했다. ㈜빙그레 소속 담당자는 “오늘 교육을 통해 구강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기 위해 식사 후에 바로 양치질을 해 치아를 잘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보건소 정태식 소장은 “코로나19로 장기간 마스크를 착용하게 됨에 따라 구강 관리를 소홀히 하게 된 부분이 있다.”라며 “구강건강을 위해 평소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남양주보건소는 3월부터 누구나 건강한 이(齒)좋은 남양주를 위해 남양주 시민을 대상으로 불소양치용액 배부를 시작하고, 구강보건실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윤달(3월 22일~4월 19일)로 인해 분묘 개장 유골의 화장 수요가 급격히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달 28일 개장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읍면동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장사업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노인복지과 장묘문화팀에서 실시했으며, 교육의 주요 내용은 ▲장사법에 대한 이해 ▲개장신고·허가 ▲장사업무 민원사례 ▲화장장려금 등으로 장사 관련 법·제도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실무에서 적용 가능한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정순영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읍면동 장사업무 담당 공무원들이 직무역량을 제고함으로써 윤달을 맞아 증가하는 개장수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리가 어려운 묘지에 대한 연고자들의 부담을 덜고자 관내에 설치된 분묘를 개장해 화장한 경우 화장 비용을 전액 지원하며, 신청은 화장 후 60일 이내에 개장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달 28일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처우 개선 지원 프로그램 '2023 힐링 어게인 : 일상에 여유를 더(the)하다'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어린이집 교사 약 8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실 밖 기분 전환 및 재충전을 위해 강원도 강릉 해변, 서울 북촌 문화 명소 등을 대상지로 한 1일 투어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1회 강릉 편 출발에 앞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보육 현장 최전선에서 정성껏 아이들을 돌봐 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오늘 하루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스트레스를 맘껏 해소하고 오시길 바란다.”라고 보육 교직원들에게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육 교사는 “온전한 휴식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교사들을 위한 응원에 힘입어 행복한 마음으로 재충전하고, 일상으로 돌아가서는 더 밝은 모습으로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보육 교사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일상에 더(the)하다'는 △여유(1일 나들이) △감동(뮤지컬 관람) △행복(심리 지원)의 3가지 테마로 운영되며,
(정도일보)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대장 나용자)는 28일 나용자 대장을 비롯한 각 지구대장 등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곡동 마을공동회관 인근 도로변에서 교통문화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교통사고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며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날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음주운전은 모두의 불행입니다. 그래도 하시겠습니까!’, ‘교통선진문화 정착으로 교통안전도시 남양주를 만듭시다!’, ‘횡단보도 앞 우회전시 일시정지! 보행자가 우리 가족일 수 있습니다!’ 등의 구호를 외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했다. 나용자 대장은 “한순간의 방심과 욕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서로를 배려하고 여유를 갖는 안전 운전을 통해 남양주시와 전국의 교통문화가 더욱 발전될 수 있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정지선지키기, 교통법규 준수, 어린이 보호구역 주정차 및 음주운전 금지 캠페인, 안전 취약지역 교통지도 등의 노력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농촌 일손 돕기 등
(정도일보)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옥)는 28일 금곡동 마을공동회관에서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 내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새마을회의 중점 사업인 ‘공동체 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김정옥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장, 이진헌 새마을지도자남양주시협의회장 등 읍·면·동 남녀 새마을지도자 60여 명이 참여해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된장을 담갔으며,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오는 9월경 취약계층 가정에 된장 250통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정옥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새마을부녀회 주관 행사를 통해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올해 ‘다시 새마을 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읍·면·동 새마을 대청소 △초록 옷장 운영 △숨은 자원 모으기 △휴경지 경작 △헌 옷 모으기 △사랑의 송편 나누기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새마을회의 중점 사업인 생명·평화·공동체 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불교사암연합회(회장 초격스님)는 28일 2023년 봉축 문화 행사 및 봉선사 연꽃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 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오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남양주시불교사암연합회 회장인 봉선사 주지 초격스님, 연합회 소속 스님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초격스님은 “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주광덕 시장님을 비롯한 남양주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간담회가 지역 사회와 불교의 발전을 위한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불교사암연합회 스님들을 한자리에서 뵐 수 있어서 기쁘고, 간담회를 통해 여러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남양주 슈퍼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초격스님을 비롯한 여러 스님의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축 문화 행사는 오는 5월 중 남양주시청 다산홀과 광장에서 열리며, 봉선사 연꽃 축제는 오는 8월 중 봉선사 경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환경부가 실시한 2023년 유기성 폐자원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시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은 음식물류 폐기물, 가축 분뇨, 하수 슬러지 등 유기성 폐자원 2종 이상을 병합 처리해 바이오가스 생산을 최대화하는 방식으로, 탄소 저감과 재생 에너지 확보를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고 보조금을 10% 상향 지원받아 사업비 총 1,783억 원 중 추가 국비 94억 원을 포함한 592억 원을 확보했으며, 현재 민간 투자 방식으로 추진 중인 자원 순환 종합 단지에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유기성 폐자원 총 540톤/일(음식물류 폐기물 250톤, 하수 슬러지 290톤)을 단일 시설에서 처리함으로써 바이오가스를 하루 4만 2,738N㎥ 생산할 수 있게 됐으며, 정제한 메탄가스 판매 수익과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이산화 탄소 저감 효과 등 총 15억 원 이상의 추가적인 경제적 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는 지난 1월 최종 선정된 국토교통부 수소도시 조성 시범 사업과 연계해 정제 시설을 거친 바이오가스로 하루 수소 3.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정약용펀그라운드에서 ‘학부모 교육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 패러다임이 변화함에 따라 학교와 함께 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학부모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한 학부모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사전에 프로그램 참여를 신청한 학부모 38명이 참석해 ‘미래 사회 인재상과 자녀 진로 설계 전략’, ‘자녀와의 소통 방법’을 주제로 한 특강을 듣고, 교육의 주체로서 학부모의 역할과 효과적 교육 참여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주광덕 시장은 “학생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도하는 학부모님들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공직 사회와 시민 사회가 소통하고 협치하면서 거버넌스 체제를 갖추고자 하는 시정 운영 방향에 따라 앞으로도 좋은 정책 제안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 시장은 취임 이후 ‘미리 찾아가는 학교 방문’ 및 학부모 간담회 등을 통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관련 정책 수립 및 개선에 노력하고 있으며, △남양주 인재육성재단 설립 △초·중·고 환경 및 첨단
(정도일보)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순덕)는 지난 27일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다니고 있는 예비 중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청소년 멘토링’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사회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기부 활동으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된 ㈜뷰66의 설립자 임석재 대표가 멘토로 참석해 청소년들과 인생의 경험을 공유했다. 임석재 대표는 “청소년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주어진 환경에 상관없이 자기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미래를 꿈꾸는 것”이라며 “조언과 도움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찾아와 고민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라고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인생 선배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앞으로 책도 많이 읽고, 미래에 대한 고민도 많이 하며 좋은 사람으로 자라야겠다고 다짐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순덕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청소년기는 미래를 꿈꾸는 데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오늘의 이야기가 학생들 마음속에 깊은 울림으로 자리 잡아 꿈과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의 신청이 있는 경우 ‘청소년 멘토링’을 지속적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경기둔화로 인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취업 성공을 위한 입사지원서 및 화상 면접 컨설팅을 오는 3월 2일부터 상시 운영한다. 맞춤 컨설팅은 직무 분야에 맞는 항목별 입사지원서 작성법을 세부적으로 점검하고, 전문가와 실전 일대일 화상 모의 면접을 진행해 구직자가 자신감과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컨설팅을 원하는 구직자는 워크넷 구직등록확인증, 작성된 입사지원서, 면접증빙자료(면접컨설팅 대상)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경기도 일자리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지난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취업 준비에 필요한 실용적인 과정을 설계해 구직자들의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사례 관리자와 가족 등 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한 겨울나기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낙상 예방을 위한 안전 꾸러미를 지원했다. 지난해 12월 초부터 이달 말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생활 환경이 열악하고 경제적으로 예방 장치 마련이 어려운 독거 치매, 부부 치매, 만 75세 이상 노인 부부 사례 관리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올바른 치매 약물 복용법과 보행법, 낙상 예방을 비롯한 노인 안전사고 예방 수칙 등을 안내했다. 또한, 미끄럼 방지 예방 매트, 겨울 덧신, 방한용 극세사 담요 등 낙상·방한 예방 물품과 리플릿으로 구성된 안전 꾸러미와 함께 치매 환자 및 가족을 위한 치매 가이드 관련 정보와 건강 생활 예방 수칙 등이 안내된 탁상용 달력이 제공됐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속적인 동반자적 공감대 조성으로 치매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