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유실·유기 동물에 대한 보호 관리 수준을 높이고 입양률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1월 이패동에 동물보호센터를 개소하고, 민간 위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남양주시 동물보호센터는 보호실, 진료실, 격리실, 입양 상담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수의사와 상담사 등 4명의 전문 인력이 동물들을 관리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유기 동물이 들어오면 동물 등록 여부를 확인하고 등록된 주인이 확인된 경우 즉시 반환 조치하고 있으며, 입소 즉시 파보(장염 바이러스), 코로나, 홍역, 심장사상충에 대한 키트 검사를 실시해 종합 백신, 코로나 백신, 광견병 백신을 접종하고 경구형 구충제를 투여하는 등 동물의 건강 관리와 질병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남양주시 동물보호센터에 입소한 유실·유기 동물에 대한 정보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의 유실유기동물 공고 또는 보호중동물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양은 동물보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유기 동물도 훌륭한 반려동물이 될 수 있고, 시에서도 최대 15만 원의 입양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니 반려동물을 맞이하려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봄방학 개학과 입학 시즌을 맞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거닐 수 있는 등하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3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등 전체 199개소 어린이보호구역의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초등학교를 통학하는 학생들의 위해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설치돼있는 노후 및 훼손된 교통안전 시설물을 중점적으로 실시된다. 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파손 시설물을 우선 보수해 보행 안전 증진과 쾌적한 보행 공간 조성을 도모할 계획이며, 향후 교통사고 등으로 인해 수시로 발생하는 시설물의 파손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교통시설 유지보수 연간 단가계약 공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아이들과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의 지속적인 사전점검 및 경찰서, 교육청, 학교 등 관련 기관과의 협조체계를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요인을 제거해 관내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호평·평내건강생활지원센터는 6일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스트레스율 감소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스트레스 제로 웃음교실’ 1기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 19세 이상 지역주민 중 스트레스 측정지수가 높은 사람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되며, 스트레스 측정검사, 이론 및 웃음교실, 운동교실, 캘리그래피 수업 등 스트레스율 감소를 위한 참여형 활동 등 기수별 4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스트레스 지수 측정표 비교를 통한 개인별 맞춤 상담 및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가 진행돼 향후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될 계획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스트레스가 지속될 경우 각종 질환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이번 프로그램이 스트레스 완화 등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참여형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소방서는 화재 발생 위험이 많은 봄철,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봄철은 건조한 날씨, 논·밭두렁 소각, 입산자의 부주의 등으로 4계절 중 화재 발생 위험성이 가장 높다. 이에 따라 남양주소방서에서는 3월부터 5월까지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산불예방을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 중이다. 산불예방 안전수칙에는, 첫째, ‘허가 없이 논·밭두렁을 태우거나 각종 쓰레기를 소각하지 말기’ 둘째, ‘입산이 가능한 지역이라도 라이터, 버너 등 화기나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말기’ 셋째, ‘산림 또는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는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 하지 말기’가 있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산불로 훼손된 산림을 회복하는 데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시민들께서는 산림의 ‘영원한 청춘’을 위해 조그마한 실천부터 시작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4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축구장에서 열린 남양주시축구협회 합동 시무식과 안전 기원제에 참석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조응천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20여 명 내빈이 함께해 올 한 해 축구협회의 건승과 안녕을 기원했다. 특히, 축구협회는 시무식에 앞서 남양주시복지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뜻깊은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주 시장은 “축구협회가 따뜻한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며 시무식을 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올 한 해 아무도 다치는 분 없이 좋은 성적을 거두시길 바란다.”라고 격려하며, “남양주FC 창단, 오남읍 지역의 국제 규격 축구장 조성 등 축구 동호인에게 약속드린 공약 사업도 차질 없이 진척되고 있다. 남양주시를 최고의 축구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는 40대부터 70대 대표와 여성부 시 대표가 모두 자리를 함께해 오는 4월부터 시작되는 전국 대회를 비롯해 각종 대회에서 축구협회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겠다고 다짐했다.
(정도일보)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지하철 8호선 별내역에서 지하철 4호선 별가람역 연장 광역철도사업과 관련해 기획재정부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지하철 8호선(별내선) 남양주 연장’은 별내역(경춘선, 별내선, GTX-B)에서 별가람역(진접선)까지 별내중앙역 신설을 포함한 3.2km 단절 구간(missing link)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실현하며 철도망을 확충하기 위해 민선 8기 교통 분야 공약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지하철 8호선 연장은 3.2km의 짧은 구간으로 남양주 지역뿐만 아니라 수도권 동북권(강북·도봉·노원·의정부)에서 남부권(송파·성남)까지 이어 주는 최단 거리 광역철도 노선이며, 적은 사업비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네트워크망임을 강조했다. 주 시장은 “별내선 연장 사업은 그간 단절된 8호선과 4호선을 연결함으로써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구축하고, 수도권 출퇴근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예비타당성조사가 성공적으로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정도일보) 남양주시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홀로 지내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 75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전달하는 ‘정성찬 밑반찬 사업’을 실시했다.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를 통해 지정 기탁된 기부금으로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장조림, 멸치볶음, 깻잎, 장아찌 등의 반찬을 구매했으며, 어르신들의 집을 가가호호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이웃의 정을 나눴다. 송용희 위원장은 “퇴계원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모인 뜻깊은 기부금으로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정 후원금을 의미 있게 쓸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모색해 따뜻한 퇴계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문흥기 퇴계원읍장은 “정성스러운 마음을 모아 주신 기부자분들과 아직은 쌀쌀한 날씨에도 나눔 활동을 통해 반찬을 전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을 돌보는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에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성찬 밑반찬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약 2년 만에 재개됐으며, 올해에는 분기별로 진행될 예정이
(정도일보) 남양주시 평내호평을사랑하는모임은 지난달 28일 그룹홈에 학습용 책상 3개를 지원했다. 평호사모는 그룹홈을 직접 방문해 아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학습용 책상 3개를 조립하고 가구를 재배치하는 등 학습 공간을 조성했다. 평호사모 고의주 회장은 “아이들에게 변화된 장소가 상상력을 자극하고 조금이나마 더 애정과 존중을 느끼며 꿈을 키워 가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그룹홈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도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신 평호사모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돌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호사모는 지난 2006년부터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학원비 지원,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
(정도일보)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지난 2일부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옐로카드 배포'를 시작했다. ‘옐로카드’는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가방에 부착하는 카드로 가방에 부착 시 빛을 반사해 약 9배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용품이다.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지역 내 학교 개학 시기에 맞춰 지난 2월 옐로카드를 제작했으며, 3월 2일 개학을 맞아 금곡동지구대와 오남읍지구대를 시작으로 11개 지구대 및 시지대에서 각 읍면동 학교별 통학 시간에 맞춰 배포할 예정이다. 나용자 남양주시지대장은 “이번 옐로카드 달아주기 캠페인 통해 어린이 보행자 보호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가 수도권 교통 허브의 중심지라는 품격에 맞게 교통안전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지난해 12월 전국종합평가에서 ‘최우수’를 수상하는 등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교통사고예방 캠페인’, ‘지역 문화행사 교통지도’, ‘스쿨존 규정속도 준수’, ‘운전자 우회전시 일시정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
(정도일보)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달 24일 남양주시 동부권역(화도·수동·호평·평내)의 아동·청소년 위기 상황 대응을 위한 2023년 제1회 ‘남양주시 아동·청소년 위기돌봄 네트워크’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12개 기관 14명의 실무자가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올 한해 네트워크의 공통적인 목적을 위해 올해 각 기관별 사업과 기관별 역할 및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을 공유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부희망케어센터 최정선 센터장은 “남양주시 동부권역의 아동·청소년에게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빠르게 문제 상황을 해결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내 협업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실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8년에 구축된 ‘남양주시 아동·청소년 위기돌봄 네트워크’는 관내 아동·청소년의 건강하고 안정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아동·청소년 돌봄 체계로 △동부희망케어센터 △굿네이버스 구리남양주지부 △사회복지법인 게슈탈트하일렌 △남양주시 가족센터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남양주시 청년정책과 청년지원팀 △남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네사람들 △두리하나 △청봄 △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해빙기를 맞아 각종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총 1억 4,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충 구제 사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까지 지역 이·통장에게 동절기 유충 구제 교육을 실시하고 방역 약품 2,182개를 배부했으며, 지역 내 정화조, 집수정 등을 대상으로 총 567회에 걸쳐 약품을 이용한 모기 유충 구제 작업을 펼쳤다. 모기는 일본 뇌염, 말라리아 등의 질병을 전파하는 해충으로 유충 1마리 구제는 모기 성충 500마리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어 유충 구제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동절기에는 모기 유충이 하수구나 정화조 등 기온이 높은 곳에 서식하며 활동량이 적어 방제 효과가 매우 크다. 앞으로 시는 해빙기에도 지속적으로 빌라, 연립 등 소규모 공동 주택 주변 유충 서식지에 방역 약품을 투입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모기 서식지 제거 행동 수칙을 홍보하는 등 선제적 유충 구제 활동을 통해 여름철 모기 발생을 억제하며 지역 방역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기는 한 컵 정도의 고인 물에서도 유충이 서식하므로 마당이나 옥상의 폐타이어, 빈
(정도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생활 속 움직임을 활성화해 걷기실천율을 높이고 시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만보 걷기 프로그램 ‘도전! 걷기왕’을 운영한다. 참여 희망자는 별도 신청 없이 애플리케이션 ‘워크온’ 또는 ‘캐시워크’를 설치하고 3월과 4월 두 달 동안 누적 보행량 50만 보를 달성하면 된다.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는 전화 문의 후 별내·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해 목표 달성을 인증할 수 있으며 이 중 선착순 2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체성분 및 혈압·혈당 측정서비스를 이용해 만보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개선된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신현주 소장은 “걷기 활동은 특별한 기술이나 장소 제공 없이 언제 어디에서 누구나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운동”이라며 “이번 걷기 챌린지가 시민의 건강생활 수준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사회복지 관련 단체·시설은 2월 28일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튀르키예 지진 피해를 돕기 위해 자체 모금한 성금을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남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 남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 남양주비전포럼, 에덴노인전문요양센터, 신망애복지재단의 회원 및 직원들이 튀르키예 지진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에 참여해 총 1천1백여만 원이 마련됐으며,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튀르키예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각 단체장 및 시설장들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라며 “하루빨리 튀르키예 주민들이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진심소통과 행정혁신을 이루고 시민들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1일 명예시장’을 지속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1일 명예시장’은 행정에 직접 참여하기 어려웠던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남양주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적극적인 시정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시민 참여형 제도로, 지난해 10월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2월 제4기까지 남양주시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 총 41명이 하루 동안 명예시장을 체험했다. 시는 ‘1일 명예시장’ 운영으로 학생들이 민원 업무 등 시정 주요 업무를 체험하면서 일반 시민으로서 방문하기 어려웠던 시 주요 시설을 살펴보며 명예시장 체험을 통해 느낀 점과 시에 바라는 점 등을 적은 수기를 받아 피드백을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 명예시장으로 참여했던 학생들 대부분은 “평소에 알지 못했던 민원 정보와 재난상황실, 스마트시티통합센터에서 추진하는 업무 등을 배우고 체험하며, 시장님과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1일 명예시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민병희 총무과장은 “‘1일 명예시장’이 그간 행정에 직접적으로 참여하기가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월 28일 다산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1인 1체육’ 강좌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의 휴먼북 강사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민선 8기 문화 분야 공약 사업 ‘종목별 생활체육시설 확충 및 운영지원 확대’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이번 아카데미는 오랜 기간 성인 스포츠, 고급 스포츠로 인식돼 오던 테니스를 남양주시의 초등학교 5~6학년이라면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워크숍은 전문 트레이너 교육을 통해 체계적이고 안전한 교육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커리큘럼, 지도 안전 교육 및 스킬 등 핵심적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전 테니스 국가 대표 임지헌 삼육대학교 교수가 워크숍 강의를 진행해 수준 높은 교육의 장을 열었다. 임지헌 교수는 “미래 꿈나무들을 위한 남양주시의 뜻깊은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 사업을 응원하며, 남양주시와 강사들의 재능 기부 열정에 감동했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의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 사업 추진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주광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