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는 11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한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 와부읍 주민자치위원, 자치센터 강사 28명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자치센터 시설 보수 및 프로그램 개선방안, 주차시간 조정 등 수강생 편의 증진과 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두석 와부읍 주민자치위원장은 “강사님들과 함께 주민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주민자치센터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유미 와부읍 생활자치과장은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주민자치센터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와부읍 주민자치센터는 에어로빅, 줌바, 요가, 하모니카, 장구, 캘리그라피, 중국어, 수채화 등 80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11일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화도읍 천마산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 특별 대책 기간을 맞아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치며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서는 주말에 산을 찾은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림 내 인화 물질 소지 금지, 산림 내 흡연 금지 등을 안내했으며, 등산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산림 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전체 산불의 절반 이상이 사람들의 부주의로 발생하고 있다.”라며 “최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입산자 실화와 소각 등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산불 예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남양주보건소는 남양주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 남양주 시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남양주시 내 30세 이상 고혈압 진단 경험률은 26%, 당뇨병 진단 경험률은 11.1%로, 남양주시 교육센터는 지난 2010년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체결된 업무협약으로 운영을 시작해 현재 65세 이상 추정 환자의 67.2%, 30~64세 추정 환자의 7.1%, 총 36.3%(101,169명)의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등록 및 관리하고 있다. 남양주시 교육센터는 고혈압과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고 건강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고혈압·당뇨병 질환교육·영양교육·운동교육 등 맞춤형 대면 교육을 운영해 건강한 식사법과 생활 습관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며, 상설교육장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에게는 온라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교육 자료를 제공하며 캠페인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당뇨병 환자 중 당화혈색소 7% 이상, 70세 이하인 환자에게는 6개월간 1:1 개인 상담을 통해 당뇨 관리를 도우며
(정도일보)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10일 다산동 6066번지 일원 다산역 방면 유휴 부지를 중심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다산행정복지센터 도시건축과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인근 공사장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여해 무단 투기 방지 현수막을 설치하고, 집게 차를 투입해 약 5톤가량의 방치 폐기물을 수거했다. 노정훈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쓰레기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생활환경 의식을 개선해 자연과 사람이 공생하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한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에 선정돼 국비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은 교육부가 지역 기반의 장애인 역량 개발을 지원하고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남양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도전 만에 2023년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시는 자체 예산 3천만 원을 추가 편성하고 총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4월부터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등 2개소의 거점 기관을 통해 △직업 연계·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자기 효능감 향상 프로그램 △건강·신체 활동 프로그램 △힐링·재능 기부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간 시는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0년 '남양주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해 장애인 평생학습 환경 조성과 학습 프로그램 등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에도 시·도비 1억여 원을 투입해 13개 기관·단체·시설에서 청각 장애인 드론 및 수어 문학 교육 등 17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장애인과 비장
(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면(면장 김현태)은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태식)가 지난 9~10일 양일간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새롭게 구성된 제11기 주민자치위원의 역량 강화와 함께 서로 소통하고 화합해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주민자치회 전환과 자치사업 의제 발굴을 주제로 한 전문가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분과별로 주민 주도의 활성화 사업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춘천시 신사우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지난해 강원도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신사우동의 숨은 명소를 알리고, 역사를 알아보는 마을투어’를 주제로 한 우수사례 설명을 들으며 주민자치회 운영 전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장태식 위원장은 “앞으로 위원회가 나아갈 방향을 찾는 데 이번 워크숍이 큰 도움이 됐다.”라며 “참다운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주도적으로 활동하는 위원들이 있어 항상 든든하다.”라며 “별내면 주민자치가 한 단계 더
(정도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일부터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해 관내 경로당 167개소 등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3월 한 달 동안 별내면에 위치한 경로당을 주 2~3회 이상 방문해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및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추후 순차적으로 오남읍, 진접읍, 별내동 내 경로당에도 방문해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각 읍면동 이·통장회, 노인회, 부녀회 등 정기회의 때 치매 조기검진 독려 안내문과 치매안심센터 사업 내용이 담긴 리플릿을 제공하고, 노인, 취약계층이 많이 분포돼있는 공공임대주택 내 게시판에 치매 조기검진 독려 안내문을 게시하는 등 치매 조기검진 사업을 적극 홍보해 지역 주민에게 치매 조기검진 중요성을 널리 알리며 효율적인 치매 검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치료를 했을 때 중증 상태로 가는 것을 막고, 증상을 완화할 수 있으므로 치매 조기검진을 활성화해 치매 환자를 조기에 발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남양주시민이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여유당에서 ‘2023년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과 이백영 남양주시 산업경제국장, 이덕행 남양주시 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 이순이 남양주자활기업협회 회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 개편으로 인한 기존 의원 해촉 사유 발생으로 남양주시의회 한송연 의원이 신규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5개년 계획’ 용역 결과와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2023년 주요 추진 계획’을 보고한 후 ‘2023년도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재)사회투자지원재단에서 제출한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5개년 계획’에는 ‘시민의 상상이 사회적경제로 일상이 되는 남양주’라는 비전 아래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사회 가치 확산과 인식 전환 △지역 사회 이슈 적극 대응의 3대 핵심 전략과 10개의 핵심 과제가 포함됐다. 이석범 부시장은 “사회적경제가 남양주 발전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사회적 이슈와 현안을 면밀히 살피고 그에 대응하는 사회적기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라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민선 8기 시민시장시대를 맞아 시민들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소통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10일 바로처리 시민참여단을 위촉했다. 시는 올해 1월 1일 자로 과거 생활 불편 8272 민원 처리 시스템의 장점에 맞춤형 민원 처리 시스템이 적용된 비법정 도로 긴급 복구 전담 부서 바로처리팀을 신설하고 지난 1일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으며, 바로처리에 대한 홍보 활동과 피드백 관리로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참여단을 구성했다. 바로처리 시민참여단은 읍·면·동 지역 주민 대표 16명으로 이뤄졌으며, 오는 2024년 2월까지 앞으로 1년간 남양주 시민을 대표해 시민의 생활 및 안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비법정 도로 내 시설물 유지·관리 지킴이 활동과 문제 발굴, 모니터링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시민참여단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바로처리 시민참여단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불편 민원을 더욱 신속하게 해소할 수 있길 기대한다. 시민시장님들이 주도하는 ‘상상 더 이상 남양주’를 만들 수 있도록 시민참여단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바로처리팀과 평상시 생활 불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10일 시청 다산홀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위원 59명을 위촉하고,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위촉된 신규 위원들은 4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퇴 등으로 인한 결원 보충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강화를 위해 추가 모집됐으며, 기존 4기 위원들과 함께 오는 2024년 5월까지 16개 읍·면·동에서 위기 이웃 발굴과 지역 자원 연계 등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역량 강화 교육에서는 최재웅 남양주시 복지국장의 읍·면·동 협의체 활성화 방안 강의에 이어 고병헌 성공회대학교 교수가 ‘관계의 결이 핵심이다’를 주제로 읍·면·동 협의체 위원의 역할을 설명했으며, 이석태 남양주시 복지정책과장이 읍·면·동 협의체 지원 예산을 안내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지역 곳곳에서 열정과 사명감으로 활동하시는 읍·면·동 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저와 공직자들도 여러분들이 보람과 자긍심을 느끼며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
(정도일보)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0일 시장 집무실에서 LX 한국국토정보공사 권경현 경기북부지역본부장과 이경한 남양주구리지사장을 만나 남양주시의 발전과 LX의 공적 역할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주광덕 시장은 “LX 경기북부지역본부가 남양주시에 위치하는 만큼 공공 기관으로서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남양주시의 각종 개발 등에 따른 지적 측량 업무와 지적재 조사 사업 등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에 권경현 본부장은 “신속한 지적 측량 서비스는 물론 남양주시와 협업해 수행하고 있는 지적·임야도 정비 사업(KRAS)과 지적재 조사 사업의 성공을 위해 드론 등을 활용한 최신 측량 기술을 도입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남양주시의 미래 발전과 시민을 위한 맞춤형 공간 정보 서비스 실현에 필요한 공간 정보 시스템 구축을 제안했다. 한편, LX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지난해 2월 남양주시 화도읍에 본부 청사를 마련하고, 경기 북부 지역에 신속·정확한 지적 측량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적재 조사 사업 추진, 공간 정보 인프라 구축 지원 등의
(정도일보)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주광덕)는 10일 자원봉사센터 4층 강당에서 ‘2023년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자원봉사센터와 봉사 단체 간 정보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해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양주시 내 312개 자원봉사 단체 중 90여 개 단체의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했던 자원봉사 교육과 워크숍, 한마음 체육 대회, 자원봉사 단체 홍보 지원 프로젝트, 재능 e-뱅크, 지역적 불균형 해소 및 참여 활동 증진을 위한 북부분소 운영 안내 등 올해 신규 사업과 중점 사업, 달라지는 사항 등이 소개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봄기운의 희망, 새싹, 따뜻한 햇살처럼 여기 계신 여러분이 봄빛을 가져다주고 있다. 진정한 영웅 시민인 자원봉사자분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활동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상상 더 이상의 복지도시 남양주’를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단체장님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보람·만족·감동’의 자원봉사를 목표로 △좀
(정도일보) 남양주시 오남읍은 10일 국내 전통 소파 브랜드 ㈜자코모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남읍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자코모는 지난 연말 2,000만 원과 올해 1월 1,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후원 활동으로 지역 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자코모 박경분 대표이사는 “미래를 책임질 아동과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자라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갖고 매년 사랑을 전해 주시는 자코모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후원금은 오남읍 지역의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자코모는 지난 1986년 재경가구로 시작해 올해로 창립 37주년을 맞은 가구 제조업체로,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을 계획하며 세계적 소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청년마음건강센터는 지난 9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유관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기관 설명회 및 유관기관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양주시청, 남양주보건소,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남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양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희망케어센터 등 남양주시 아동·청소년 업무 관련 기관이 참석했으며, 청년마음건강센터는 업무와 역할 및 올해 실시하는 청년 대상 프로그램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기관 설명회와 더불어 다산 같은 마음 정신건강의학과 황보람 원장이 ‘고립 청년 알기-고립에서 이음으로’라는 주제로 정신건강 교육을 실시했으며,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실무에 참고할 수 있도록 고립·은둔 청년 문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관별 자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마음건강센터는 지역 내 청년들의 정신질환의 예방, 조기발견 및 치료와 정신건강증진 등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 중 남양주시에서 처음 개소했으며, 만 15세~34세까지의 남양주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현재 청년마음건강센터에서는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 ▲마음 건강 교육 ▲그룹인지행동치료 ▲문화예술프로그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10일 서울 창덕궁 일대에서 남양주시육아종합센터 소속 어린이집 대체교사를 대상으로 화합과 소통을 위한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체교사의 업무 만족도를 향상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체교사들은 교실 밖으로 나와 창덕궁과 북촌 문화 명소를 둘러보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고궁 체험 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남양주시육아종합센터 대체 인력 풀 확보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보육 교사의 대체 근무에 대한 애로 사항과 보육 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박은미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직원들과 의견을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힐링 워크숍을 통해 교사들이 기분을 전환하고, 일상으로 돌아가서 더욱 밝은 모습으로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