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27일 와부읍 주민자치센터 1층에 마련된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와부읍 행복마을관리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마을관리소 사업 소개, 마을관리소 근무자 명찰 수여, 마을관리소 기증품 전달, 휴먼북 위촉장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원도심 등 주거 취약 지역에 생활 밀착형 공공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마을 주민을 위한 공공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와부읍 행복마을관리소는 2022년 행정안전부 마을관리소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되며 진건읍, 진접읍, 조안면에 이어 남양주시에서 4번째로 설치됐다. 특히, 와부읍은 농경지를 비롯해 대형 아파트 단지, 노후 다가구 주택, 빌라, 원도심, 주거 밀집 지역 등 다양한 생활 환경이 공존하고 있고, 노령 인구가 해마다 증가하며 1인 가구와 취약계층이 전체 인구의 16%를 차지하고 있어 행복마을관리소의 역할이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활동은 다세대 및 다가구 밀집 지역 내 지역 안전 순찰, 공구 대여, 무단 투기 감시, 취약계
(정도일보) 남양주시체육회는 지난 24일 KB국민은행이 남양주시의 체육 발전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난 2월 민선 2기 남양주시체육회장으로 취임한 윤성현 회장과 KB국민은행이 체육 진흥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이후 첫 번째 결실로, 시의 생활체육 진흥과 시민의 스포츠 복지 실현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남양주시의 체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은 “많은 시민들에게 체육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KB국민은행에 감사드린다.”라며 “KB국민은행과의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업무 협약을 통해 74만 남양주 시민은 물론 생활체육 동호인에게 다양한 체육 지원 방안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과 LH 주거행복지원센터는 장애인복지일자리 ‘1인 가구 안부 확인(THE 가까이)’ 사업을 통해 발견된 위기가구를 ‘LH 마음건강위원회’와 협력해 사례관리 하기로 했다. LH 마음건강위원회는 장애인복지일자리 ‘1인 가구 안부 확인(THE 가까이)’ 사업에서 개입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포함해 정신건강 및 경제적 위기를 겪고 있는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사례회의를 통해 복지서비스 연계 등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올해 첫 사례회의는 지난 21일 남양주가운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서부희망케어센터,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석한 기관들은 위기가구 안전망 구축·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해 LH 마음건강위원회와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현재 장애인복지일자리 참여자들은 지난 1월부터 LH단지 내 1인 가구를 방문해 입주민의 생활 실태와 안부를 살피고, 위급상황을 발견한 경우 LH 주거행복지원센터(가운 1단지)에 즉시 상황을 알려 적절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 또한, 안부 확인이 필요한 가구에는 방문 시 서면 또는 구두로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조경연구회가 3월 과제교육을 2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덕은조경(강경일 운영위원 농장)에서 소나무 정지·전정 실습 위주로 진행됐으며, 남양주시조경연구회원 36명이 참석해 6개 조로 나눠 직접 정지·전정하는 실습시간을 가졌다. 김지호 남양주시조경연구회장은 “오늘 교육과 실습을 통해 회원분들이 농촌조경의 현장 감각을 습득하는 등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장범 농업기술과장은 현장 실습에 앞서 “조경은 기본을 잘 습득해야 하며, 자연적 아름다움 등 심미적 측면도 생각해야 한다.”라며 “전정 시 나뭇가지를 지탱하기 위해 가지 아랫부분에 있는 ‘지륭’ 부분을 염두에 두고 작업해야 한다.”라고 지도했다. 한편, 남양주시조경연구회는 매월 과제교육의 주제를 설정하고 다양한 정보와 기술을 학습 및 교류하며, 매년 조경 봉사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철마기업인회 함께하는 사람들의 후원금으로 마련한 영양가득 영양식을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 취약계층을 위한 영양가득 영양식 지원 사업은 경제적 사유 등으로 영양 결핍 등의 우려가 큰 취약계층에 고단백 영양식을 지원해 영양 보충 및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자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분기마다 독거노인 및 장애인 40가구에 영양식이 지원될 예정이며, 이번 제1차 영양식은 한우곰탕 및 제철 과일 딸기로 구성됐다.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서부희망케어센터 관계자들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영양가득 영양식을 각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 및 복지욕구도 함께 살폈다. 철마기업인회 함께하는 사람들 유재금 총무는 “건강 및 식사가 취약한 어르신들, 장애인분들께 여러 사람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한 고단백의 영양식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도움을 활발히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인애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서부희망
(정도일보) 남양주시 청년마음건강센터는 지난 24일 금곡고등학교와 청소년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마음건강시범학교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 협약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협업 관계를 구축해 지역 사회의 청(소)년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됐으며, 양 기관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마음건강시범학교 사업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마음건강 사업은 청소년기 정신 건강의 통합적 접근을 위해 △분노 조절 교육 △생명 사랑 존중 교육 △자살 예방 게이트 키퍼 양성 교육 △고위험군 미술 치료 △Wee클래스 연계를 통한 고위험군 집중 상담 등 전문적인 정보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청년마음건강센터는 지역 사회 내 청(소)년들의 정신 질환 예방과 조기 발견 및 치료, 정신 건강 증진 도모 등을 목적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남양주시에서 처음 개소했으며, 남양주 시민 만 15세~34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조안면은 지난 24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관내 소규모 하수 처리장 4개소 폐쇄 관련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조안면 지역 주민들에게 소규모 하수 처리장 폐쇄와 관련된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 활용 방안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이태국 남양주시 하수처리과장이 소규모 하수 처리장에 대해 평소 주민들이 궁금했던 사항들을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조안면은 이번 주민 설명회에서 제시된 활용 방안을 하수처리과에 건의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에 건의할 방침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MG다산새마을금고에서 다산1동과 다산2동의 취약계층 25가구를 선정해 올해 총 1,500만 원의 후원금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MG다산새마을금고는 민과 관의 협조와 추천을 통해 대상자 25명을 최종 결정했으며, 올해 3월부터 연말까지 10개월간 의료비, 교육비 지출 등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복지 사각지대의 노인 및 아동 가정 20가구에는 월 5만 원씩, 4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 5가구에는 월 1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MG다산새마을금고 김옥진 이사장은 “가족 돌봄 체계가 부족한 취약계층의 생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친환경 사업,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따뜻함을 함께 나누며, 상생·발전하는 기관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노정훈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힘들 때 마음을 나눠 주고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MG다산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 사회의 돌봄 나눔 공동체 조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MG다산새마을금고는 매년 취약계층 노인·아동에게 정기적으로 후원
(정도일보)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남양주시자살예방센터는 올해 3월부터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생명 사랑 존중 교육을 실시한다. 생명 사랑 존중 교육은 초·중·고등학교 필수 교육에 해당하는 생명 사랑 교육으로 자살 예방과 생명 사랑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학생이 자살 문제에 부딪혔을 때 주변 사람 또는 외부 전문 기관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며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남양주시자살예방센터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총 42개교를 대상으로 지난 2019년에 양성된 나도생명지킴이강사 16명을 통해 생명 사랑 존중 교육 ‘시그널’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남양주시 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청소년 스스로가 정신 건강 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진접읍 연평리 58번지 일원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및 안전 취약지역 토끼굴에 벽화그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남양주북부경찰서가 협업해 진접읍 관내 봉사단체 등과 함께 행복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와피(WARFY)’, ‘남자봉벽화봉사단’, ‘진접펀그라운드 청소년 봉사단’ 등 40여 명이 벽화그리기 활동에 참여했다. ‘행복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는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지역 및 안전 취약지역에 벽화그리기를 진행해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조성을 도모하는 활동으로, 그간 낙서들로 인해 다소 어두침침한 분위기로 주변 경관을 해쳐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던 곳인 토끼굴은 이번 벽화그리기 행사를 통해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 완성된 벽화를 본 지역 주민은 “어두침침한 토끼굴을 아름답고 환하게 바꿔줘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밝고 산뜻한 마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와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앞으로도 남양주시민이 살기 좋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
(정도일보)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지난 24일 퇴계원로타리클럽,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원기(院氣)회복 프로젝트:퇴계‘원’(退溪院) ‘기’프트 카드 지원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원기 회복 프로젝트』는 퇴계원읍 지역 내 취약계층 식생활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협약을 맺은 세 기관은 사업 후원, 돌봄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 모니터링 등을 통해 식생활 취약계층 발굴·지원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퇴계원로타리클럽은 『원기 회복 프로젝트』 협약식과 더불어 지역 내 저소득층 40가구에 시장이나 마트, 음식점 등에서 쓸 수 있는 10만 원 상당의 기프트 카드를 전달했다. 기프트 카드를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넉넉지 않은 형편에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 장보기 부담스러웠는데 꼭 필요한 지원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퇴계원로타리클럽의 김남곤 회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내 식생활 유지가 어려운 이웃들의 식사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의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부희망케어센터 신영미 센터장은 “퇴계원로타리클럽과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화도지역 하천정비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에는 화도읍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화도지역에 추진하고 있는 하천정비사업 설계(안) 및 세부 추진계획, 한강수계 수변녹지 조성 공모사업의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화도지역 하천정비사업을 통해 하천 환경정비 및 친수 기능을 증대하고자 마석우천 친환경 길 조성사업(창현지구, 복개구간, 최상류 L=1.28㎞), 직동천 소하천정비사업(L=1.4㎞)을 오는 2030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사업 완료 시에는 묵현천 또는 마석역에서부터 천마산군립공원까지 하천 산책로로 연결되게 된다. 또한, 시는 한강수계 수변녹지 조성 공모사업에서 선정될 시 생태(수변)공원을 지역의 랜드마크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해 수질개선을 포함한 하천 환경정비, 친수공간 조성 등 완벽한 하천 정비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민선8기 시민시장시대를 맞이해 시민시장 의견 수렴 및 반영을 위한
(정도일보) 남양주시 수동면은 지난 23일 '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개최해 마을 주민 및 유관 단체와 함께 주요 도로변 가두 캠페인 및 하천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된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됐으며, 유관단체(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체육회, 노인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신망애 등)·공무원 및 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지역을 5개 구간으로 나눠 활동을 진행했으며, 구운천변 및 산책로, 수동초등학교 주변 등에서 약 960kg의 무단투기 폐기물을 수거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많은 이웃들과 함께 내가 사는 마을을 깨끗이 정화해 보람을 느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유중 수동면장은 “오랫동안 중단됐던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유관 단체 및 주민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여러분의 주인의식과 적극적인 참여가 지속된다면 우리면 곳곳에서 깨끗한 청소문화가 정착되리라 믿는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호평도서관은 지난 25일 시민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을 여는 음악회’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 내 12개 공공 도서관이 매월 릴레이로 진행하고 있는 '열두 달 도서관 여행'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호평도서관은 지난 2월 진접푸른숲도서관에 이어 입학과 신학기를 맞아 ‘시작되는 3월, 힐링과 여유의 도서관 나들이’라는 테마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공연에서는 국제 하모니카 페스티벌 성인 부문에서 1위를 수상한 이병란 하모니카 연주가와 '불후의 명곡', '나는 가수다'에 출연한 이준호 기타리스트가 ‘여행 가자’를 비롯해 ‘리베르 탱고’ 등 경쾌한 연주를 선보이며 관중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한편, 호평도서관은 오는 4월에는 드로잉&매직 퍼포먼스 공연인 ‘얼라이브 쇼’를 진행하는 등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행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와 공연 등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민원 담당 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2023년 제1회 신바람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힐링 워크숍은 일선 민원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별내면 용암치유마을의 흙과나무, 수향딸기 등 지역 내 체험 농장의 치유 농업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자연에서 얻은 신선한 채소로 구성된 '치유 밥상 체험'을 시작으로 '스트레스 측정 및 진단', '딸기 농장 체험 및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민원 응대 업무 시 받았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찬찬히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며 보듬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직원들은 “프로그램이 알차고, 업무에서 벗어나 자연을 느낄 수 있어서 정신적으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손원철 종합민원담당관은 “앞으로도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더욱 친절한 남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해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힐링 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