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9일 ‘복지 취약 가구 일상생활 지원 사업 팔당 나눔 푸드 마트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한수원㈜팔당수력발전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남부희망케어센터가 한수원㈜팔당수력발전소의 ‘2023년 사업자 지원 사업’에 공모·선정돼 사업비 1,000만 원을 확보함에 따라 추진됐으며, 양 기관은 사업 추진에 있어 긴밀한 협력을 약속하고 남부희망케어센터는 관련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기로 했다. ‘팔당 나눔 푸드 마트’는 사회 복지 시설을 통한 일방적인 복지 서비스 제공 방식에서 벗어나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한부모 가정 및 복지 취약 가정이 거주지 인근 로컬 마트를 이용해 직접 식료품과 생필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월 4만 원의 마일리지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와부읍과 조안면 지역 내 30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한 팔당수력발전소 관계자는 “우리 이웃들에 대한 세심한 배려로 직접 마트에서 필요한 물품들을 골라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번 사업이 이웃들의 가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발전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도일보)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남양주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월부터 남양주시 내 LH 아파트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신 건강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정신 건강 서비스’는 정신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개입해 대상자들이 정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남양주시자살예방센터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정신 건강 교육, 우울증 선별 및 스트레스 검사, 정신 건강 상담 등 정신 건강 고위험군의 조기 발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정신 건강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상담 및 사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남양주시자살예방센터는 서비스를 희망하는 LH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까지 ‘찾아가는 정신 건강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8일 별내동 지역 청소년 및 가족 21명을 대상으로 꿈 찾기 진로멘토링 드림메이커 수료식을 진행했다. 진로멘토링 ‘드림메이커’ 사업은 ㈜지성이씨에스(대표 홍현석)의 2,000만 원 후원으로 추진됐으며, 별내동 지역 내 저소득 아동·청소년의 교육 기회 마련을 위해 멘토와 함께 진로 계획을 세워나가는 진로멘토링을 지원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총 20회기로 구성된 멘토링 활동과 부모교육을 수료한 청소년 및 가족이 함께 참여했으며, 활동 소감 발표, 청소년들의 특별공연에 이어 수료증 및 학습지원금 50만 원이 각 청소년에게 전달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한 학생은 “멘토링 활동을 통해 진로를 결정할 수 있었고, 꿈을 이뤄 부모님께 효도하고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성이씨에스 홍현석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계속해서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이 조성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이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꿈나무들이 마음껏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관내 개인택시에 한해 남양주사랑상품권(지역화폐)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남양주사랑상품권 서비스 확대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개인택시 운수 종사자와 이용자의 요구 사항을 반영해 지난해 12월부터 시스템 도입을 준비했으며, 개인택시 951대 중 805대에 대한 가맹 등록을 완료했다. 앞서 시는 올해 초 지역화폐로 개인·법인 택시 요금 결제가 가능하도록 경기도에 정책을 건의했으나 법인 택시의 경우 ‘연 매출액 10억 원 이내’라는 지역화폐 가맹 기준에 제한돼 개인택시에 한해서만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택시 요금 남양주사랑상품권 결제는 가맹 등록을 완료한 805대의 개인택시에서만 가능하며, 시는 나머지 미등록된 146대에 대해서도 정산사, 카드사, 운영 대행사와의 협의 등 절차를 밟아 가맹 등록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유가 및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택시 업계와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사랑상품권에 대한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일석 남양주시개인택시조합
(정도일보)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남양주지역협의회는 지난 29일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청소년 범죄 예방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청소년 범죄 예방 활동을 지원·육성하고자 하는 민간 봉사 단체로, 지난해 3월 의정부지방검찰청 남양주지청이 개청하면서 의정부지역협의회로부터 분리 출범해 현재 남양주시, 가평군, 구리시를 관할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협의회 성희승 회장과 소속 위원, 의정부지방검찰청 남양주지청 소년 전담 검사 2명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주광덕 시장은 “청소년 선도를 비롯한 범죄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협의회와의 간담회에 참석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시의 각 분야 지도자분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신 만큼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범죄를 비롯한 어려움에 처했을 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성희승 회장은 “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주광덕 시장님을 비롯한 남양주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간담회가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고, 우리 협의회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펀그라운드 진접(청소년문화의집)에서 국제 자매 도시인 베트남 빈시 청소년들의 내방을 맞이해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펀그라운드 진접 자치 기구 청소년들은 내방 교류 활동으로 베트남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신짜오! 펀그라운드' 행사를 기획했으며, 한국 청소년 44명과 베트남 청소년 21명 등 총 65명의 청소년들은 양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서로를 알아 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남양주시 소개와 더불어 의상·예절·놀이 등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 떡볶이, 라면 등 청소년이 즐겨 먹는 소울 푸드에 대한 안내와 시식, 숏폼 콘텐츠 페스티벌이 진행됐으며, 베트남 청소년들은 이에 화답해 베트남 노래와 댄스 공연을 펼치면서 서로 친밀감을 쌓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베트남 관계자는 “‘한국’ 하면 K-pop 문화가 가장 먼저 떠올랐는데 남양주시의 청소년 시설과 이곳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모습을 보면서 청소년 문화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라며 “베트남 청소년들을 위해 행사를 준비해 주신 남양주시와 청소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펀그라운드 진접 청소년운영위원회 이라엘 위원장(광릉중 2)은 “이번
(정도일보)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순덕)는 지난 29일 동부희망케어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평내호평어린이집(원장 김연숙)에서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재영)에 후원금 26만 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평내호평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바자회 행사를 통해 마련됐으며,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아동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평내호평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과 함께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 주신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순덕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어린이집 관계자와 원아들의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아동들이 모은 소중한 후원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내호평어린이집은 지난 2019년 ‘출퇴근을 자녀와 함께, 육아 부담 경감하는 철도역 어린이집’으로 '공공서비스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바자회 행사 수익금을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소장 신현주)는 보건소 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잠복결핵검진(IGRA)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기관 또는 학교에 종사하는 모든 직원들은 지난해 7월 1일 ‘결핵예방법 시행규칙’이 개정돼 올해 6월 30일까지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시행해야 한다. 이에 남양주풍양보건소에서는 결핵예방주간을 맞아 정규직 및 비정규직 직원의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실시해 보건소 내 결핵 감염을 예방하고 안전한 지역보건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된 경우는 활동성 결핵으로 발병하지 않도록 보건소에서 복약지도 및 상담을 통해 지역사회 내 결핵 집단발병 위험을 낮추도록 할 예정이다. 잠복결핵감염은 몸 속에 들어온 결핵균이 인체 내 방어 면역 반응에 의해 증식하지 않아 결핵으로 진행되지 않는 상태로, 전염력은 없으나 향후 결핵으로 발병할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잠복결핵감염 검진이 지역사회 내 결핵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보건의료기관으로서 지역주민의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풍양보건소는 대학결핵협
(정도일보) 남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기화)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수동면에서 이웃사랑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단체협의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공병 용기를 소독하고 마늘을 듬뿍 넣은 매콤한 고추장(2kg) 300개를 담갔으며, 마늘 고추장 판매 수익금은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층 가구 등 복지 취약계층 나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4일에는 남양주시 별내동에 위치한 815종합어시장과 후원 협약을 맺어 도시락 20개를 남양주시 농아인협회에 전달했으며, 앞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관내 취약계층에 도시락을 전달할 계획이다. 여성단체협의회 신기화 회장은 “이취임식에서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를 실천하며 남양주시 여성단체협의회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와 같이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 봉사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는 ‘내 몸 살리는 건강관리’를 시작으로 봉사활동에 매진하는 남양주시 11개 여성단체 회원들의 건강을 챙기고, 내실을 다지는 치유를 위한 건강 나눔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9일 2023년 치매안심가맹점을 확대 운영하기 위해 협력단체 인사들과 함께 ‘치매안심가맹점 간담회’를 개최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구성원 모두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아 사업장을 방문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의 사업을 안내하고, 치매 조기 검진 권유, 치매관리사업 안내 책자 배부, 배회 어르신 신고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사업장이다. 이번 간담회는 치매안심가맹점 확대운영에 따른 지정 및 관리 방향 논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미용협회 남양주시지부, 한국외식업협회 남양주시지부, CU가맹점주 연합회 등이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는 “치매안심가맹점의 사업 취지에 공감한다.”라며 “치매에 대한 대중의 편견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내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한 시민참여형 치매인식개선사업인 치매안심가맹점 확대 운영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치매 환자와 가족이 존중받으며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서로 더불어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취해 최선을 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의회 이상기, 이경숙, 전혜연 의원이 지난 3월 27일 평내동에 위치한 청년창업센터를 찾아 청년지원정책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 청년들과 소통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우리시 청년지원정책 현장을 살피고 청년정책 발전 방향을 점검하고자 마련됐으며 의원들은 청년창업센터에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입주점포, 운영 및 시설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센터 내 주요시설들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년정책협의체위원 및 담당공무원들과 함께 청년창업교육 프로그램, 신흥상회 입점 업체 및 시설관리 운영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창업센터에 입점한 청년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금일 현장 방문에 참석한 의원들은“청년들이 희망을 품고 창업을 통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질적인 청년지원 정책마련에 동료의원들과 힘을 합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는 고용절벽을 마주한 청년들이 창업을 통해 미래를 설계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에서 지난 2021년 6월 평내호평역 인근에 조성했으며 현재 다양한 업종의 25개 청년 점포가 입점해 영업 중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와부읍에 위치한 동부광성교회가 지난 26일 관내 주택가 골목길에서 환경정화를 위해 쓰레기 줍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동부광성교회는 `5K덕소 플로깅 활동'을 통해 지역 내 골목길 구석구석 도시 미관을 해치던 쓰레기 150kg가량을 수거하며 2023년 플로깅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그간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쓰레기봉투, 집게 등 청소 도구를 지원해 적극적인 주민 참여를 유도해 왔으며,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단체들과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이제창 센터장은 “와부읍에서는 지역단체의 환경정화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니 활동을 원하는 단체에서는 부담 없이 방문해주시길 바란다.”라며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의 문은 언제나 와부읍 주민을 위해 열려있다.”라고 지역단체의 활동을 독려했다. 한편, `5K덕소 플로깅 활동'은 오는 4월 22일에 2회차 활동을 펼칠 예정으로,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근무시간 내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맞벌이 부부, 직장인 등을 위해 2023년부터 근무시간 외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화요 굿이브닝 민원실’은 매주 화요일 저녁 6시에서 9시까지 운영되며, 서비스 대상 업무는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 ▲가족관계 서류 발급 ▲전입신고 ▲주민등록증 발급 ▲인감 신규 및 변경 신고이다. ‘화요 굿이브닝 민원’을 이용한 직장인 이 씨는 “인감도장을 분실해 연차를 내고 민원실에 방문해야 하나 고민하던 중 아파트 게시판에 부착된 안내문을 보고 방문했는데, 퇴근 후에도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서 편리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와부읍에 거주하는 한 지역주민은 “가족관계등록부상의 생년월일 정정을 위해 법원 제출서류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사전 예약을 하고 저녁에 민원실을 방문하니 담당자에게 충분한 설명을 듣고 판결에 필요한 서류도 발급받을 수 있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이유미 생활자치과장는“민원 공무원의 친절 및 역량교육 등을 강화하고, 다양한 민원 시책 발굴을 통해 지역주민의 만족을 넘어 행복까지 책임지는 고객 감동 서비스를
(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면은 소하천 가꾸기의 일환으로 『용암천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용암천의 생태 환경을 되살리기 위해 29일 미꾸라지 5만 마리를 용암천 일대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별내면의 대표 하천인 용암천의 건강한 생태계 보전과 생물 다양성 실현을 위해 추진됐으며, 지역사랑 실천과 자연환경 사랑 등 뜻있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부로 이루어져 더욱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양형수 씨는“용암천은 예로부터 각종 민물고기가 풍부해 두루미, 왜가리, 청둥오리 등 철새들이 많이 찾는 하천으로 유명했으나 최근 환경오염과 하천 준설 등으로 하천 생태계가 파괴돼 현재는 극소수의 철새만 머무는 곳이 됐다.”라며 “별내면 주민으로서 이런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유를 밝혔다. 별내면 김현태 면장은“미꾸라지는 각종 모기 유충 퇴치에 탁월한 토종 어종으로, 미꾸라지 방류는 생태계 복원과 더불어 친환경 방역과 쾌적한 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한편, 별내면은 오는 4월 1일 관내 기관․단체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용암천 환경캠페인을 펼칠 예정으로, 정기적인
(정도일보)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29일 광림계전콘트롤(대표 김창완)이 배추김치 40박스(200kg)를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철마기업인회 회원 기업인 광림계전콘트롤에서 이번에 기부한 김치는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취약 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광림계전콘트롤 김창완 대표는“누군가에게는 매일 먹는 당연한 김치이지만, 신선하고 맛깔난 김치가 그리울 주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라며 기부 취지를 밝혔다. 노정훈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후원해주시는 철마기업인회에 감사드리며, 후원된 김치가 어려운 가정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소재의 전기자제 제조 업체인 광림계전콘트롤은 사회 환원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