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소방서는 6일 봄철 대형화재 우려대상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하여 관내 건설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건설현장 컨설팅에 조경현 서장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컨설팅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예방 분야 안전교육 및 계도 ▲자위소방대 운영 확인 및 훈련점검 ▲소방계획서 작성 의무 지도 점검 ▲부주의 위험요인 사전 제거 안내 ▲화재 안전 매뉴얼 보급 등이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건설현장의 경우,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크다.”며, “화재 및 안전사고가 없는 건설현장을 위해 지속적인 컨설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소방서는 2023년 봄철 화재예방대책과 연계하여 관내 현장 화재 사망사고 및 봄철 부주의 화재 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지난 달부터 다가오는 5월까지 3개월간 추진 중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오남읍은 6일 삭다니기업인회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삭다니기업인회 이인 회장은 “소외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지역 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신 삭다니기업인회에 감사드리며, 전해 주신 후원금은 오남읍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삭다니기업인회는 이인 회장을 비롯해 2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한 크고 작은 활동을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6일 치매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헤아림’ 가족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방법 등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 환자 가족 간의 정서 및 정보 교류를 통해 마음을 치유하며 돌봄 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매주 1회, 총 5회에 걸쳐 1:1 상담을 실시해 돌봄 부담 요인을 파악하고,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치매안심센터는 프로그램 수료자를 대상으로 월 1회 원예 테라피, 아로마 테라피 등 힐링 프로그램, 치매 환자와 함께하는 산림·농림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수료 후에도 지속적인 연계를 이어 갈 예정이다. 가족교실의 한 참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와 관련된 다양한 지식을 배울 수 있었고, 비슷한 상황의 사람들이 모여 함께 교류하고 소통하며 돌봄 부담에 대한 스트레스도 풀고 큰 위로를 받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양주보건소 정태식 소장은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 모두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치매를
(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동에 소재한 착한 음식점 목향원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별내행정복지센터에 지난 5일 지정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다 함께 즐겁고 행복한 5월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아동 가구 및 중장년 1인 가구를 지원하는 데 쓰일 계획이며, 아동 가구에는 놀이동산 입장권과 식사권을, 중장년 1인 가구에는 문화체험 기회와 나눔꾸러미가 제공될 예정이다. 목향원 한성우 대표는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으나 마음만은 따뜻하고 행복한 5월을 맞이했으면 좋겠다”라며 “우리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과 다양한 기부를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박재영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항상 변함없이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후원금은 그 취지에 맞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행복한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목향원은 정기적으로 노인, 장애인, 아동들을 위해 생필품, 여름나기, 체험활동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정부가
(정도일보)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5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동부권역(호평, 평내, 화도, 수동) 소재 13개 중·고등학교와 ‘우리의 날개를 달다’ 프로그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남양주시 동부권역 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상호 간 협력체계를 수립해 지역사회 내에서의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으며, ‘우리의 날개를 달다’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봉사명령 조치를 받은 청소년들에게 봉사활동을 수행하며 삶의 밸런스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한 학교 관계자는 “지역 내 복지기관에서 먼저 학생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을 만들어 제안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 발굴 및 의뢰를 통해 위기 청소년 문제를 예방하고 돌봄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는 남양주시 화도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돌봄 지원, 생활 지원, 정서 지원 등 다양한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4월 부모모니터링단의 본격 운영을 앞두고 6일 관내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부모모니터링단’은 전문가 단원이 어린이집 원장 및 재원 아동의 부모와 함께 어린이집의 건강, 안전, 급식, 위생 관리 영역을 모니터링하고, 해당 지표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컨설팅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와 사업안내, 모니터링에 필요한 실무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모모니터링단’은 지역 내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올해 연말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23일 면접을 통해 부모모니터링단 활동에 대한 관심 및 열의, 어린이집에 대한 관심도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보육 및 보건 전문가 10명을 선발했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부모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어린이집과 부모 간의 소통과 신뢰를 형성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도록 동·하절기, 정기, 기본사항 등 지도점검, 어린이집 자율학습 동아리 활동 지원, 재무회계 분야 전문 컨설턴트 파견, 지도점검 사례집 배포 등 다양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물류센터 주변 불법 주차로 인한 시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화도읍 차산리 쿠팡 남양주3캠프를 비롯한 물류센터 주변 도로에 대해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경찰서와 합동으로 화도읍 차산리 물류센터 주변 불법 주차 현장을 방문해 업체 관계자와 면담을 진행하고, 출근 시간대 물류센터 진입 차량을 철저히 관리하도록 계도했다. 시는 불법 주정차 전담 단속반을 편성하고 교통 소통이 어렵거나 사고 위험이 있는 지역 내 물류센터 주변 도로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영업용 화물 차량의 무단 주차로 인한 야간 소음 발생, 불법 쓰레기 투기 및 교통사고 위험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심야 시간대 차고지 위반 단속도 병행하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경찰서와의 정기적인 합동 단속을 비롯해 단속 CCTV 추가 설치 및 성능 개선 등을 통해 불법 주정차로 인한 시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물류센터 운영자와 화물차 운전자 여러분들도 지정된 차고지를 이용하는 등 불법 주차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3일 낮 12시 18분경 와부읍 팔당리 예봉산 5부 능선에서 발생한 산불이 약 33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됨에 따라 앞으로 산불 예방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봄철 산불 예방 기간(23.2.1.~23.5.15.)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 초기 대응 및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소각 등 산불 근절을 위한 특별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산림녹지과와 16개 읍·면·동에는 산불방지대책본부가 설치돼 있으며,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상향 발령 시 본청 실·과·소 직원 980여 명이 6개 조로 나뉘어 천마산을 비롯한 16개 읍·면·동 산불 취약 지역에서 비상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예봉산 산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축구장 약 38개에 해당하는 면적인 27ha 산림이 불에 타고, 암자 1개소가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산불 발생 현장에는 1일 차에 17대, 2일 차에 20대의 헬기가 각각 동원됐으며, 2일간 공무원, 산림청 특수진화대·공중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소방대원, 군인 등 878명의 인력이 투입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담당 부서와 공무원들은 유사시 가용 인원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접읍 새마을부녀회는 4일 진접읍 연평리에 위치한 약 300여 평의 텃밭에서 ‘사랑의 감자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진접읍 새마을부녀회 회원 15여 명과 진접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이랑·고랑 만들기, 비닐 씌우기, 감자 심기, 흙 이불 덮어 주기 등의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활동은 기존 내곡리 텃밭이 왕숙신도시에 수용되면서 진접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연평리의 새로운 텃밭 조성에 점용 허가, 거름 및 성토 작업, 땅 고르기 등의 도움을 줌에 따라 원활히 진행됐다. 황희옥 진접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여러 단체의 도움 덕분에 새로운 텃밭에서 감자 심기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라며 “회원들의 노력으로 일궈 낸 농작물이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접읍 새마을부녀회는 오는 6월 감자를 수확해 바자회를 통해 판매할 계획이며, 감자 판매 수익금은 올 하반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쓰일 예정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2023년 특화 시책으로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건축 인허가 원스톱 상담서비스’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건축 인허가의 복합민원 및 주민의 재산권과 관련된 고충 민원에 대해 선제적·능동적인 행정서비스를 펼치고자 추진됐으며, 매월 1일부터 20일까지 사전 예약된 건축 허가(신고) 민원에 대해 개발, 산지, 농지 등 관계부서와 사전 협의를 거친 후 마지막 주 수요일에 상담을 진행해 민원인의 업무처리 지연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제창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내 민원인들의 인허가 고충이 건축 인허가 원스톱 상담서비스를 통해 해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많은 주민들이 상담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건축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이 만족하는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건축 인허가 원스톱 상담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며, 추후 거동 불편으로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축 상담서비스를 운영해 적극행정을 실현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호평동 주민자치회는 5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호평동 마을계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호평동 마을계획단은 스스로 마을의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직접 마을의 변화를 이끌고 마을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주민들의 모임으로, 지난 3월 2일부터 24일까지의 모집 기간에 총 90명의 주민이 참가를 신청했다. 이날 행사는 1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하모니카 동아리의 공연과 조영미 시인의 시 낭송을 시작으로 권순욱 주민자치회장, 이순덕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 등 사회단체장들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이어 2부에서는 전 성동구 주민자치사업단장 정창일 강사의 마을계획 방법 및 분과 의제 발굴에 관한 워크숍이 진행됐다. 권순욱 주민자치회장은 “마을의 내일을 주민 스스로가 결정하고 만들어 가는 아름다운 첫 시작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갈 호평동의 내일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순덕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호평동 마을계획단에 참여하기 위해 귀한 걸음을 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마을 자치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 지역 내 생산자 단체 및 소비자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로컬푸드 민관공동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로컬푸드 연중 생산 체계 구축 사업의 대상자 선정과 직매장 운영 지침 수립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남양주시 로컬푸드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로컬푸드 납품 농가가 연중 다양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지원해 농가 소득 향상을 도모하고, 시민들이 지역의 어느 매장을 방문하더라도 신선하고 안전한 우리 농산물을 만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통합된 운영 지침을 마련했다. 이석범 부시장은 “지역 먹거리인 로컬푸드가 활성화되고, 로컬푸드 매장이 좀 더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 슈퍼성장시대에 농업 발전이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진접농협과 와부농협의 로컬푸드 직매장에는 228개 농가가 참여해 연 35억여 원의 매출을 창출하고 있으며, 시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한 농산물 판로 확대 및 건강한 먹거리 공급으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5일 시청 여유당에서 ‘2023년 남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남양주시 청년정책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청년정책 추진 실적’과 ‘2023년 청년정책 시행 계획’에 대한 보고 및 심의가 완료됐다. ‘2023년 청년정책 시행 계획’은 민선 8기 청년 공약과 정책 방향을 담은 맞춤형 종합적 지원 체계를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올해 청년 참여·고용·복지·문화 등 총 40개 사업에 174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청년과 소통하는 청년행복도시’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청년이 정주하고 싶은 도시 구현’을 목표로 △지역 정주를 위한 청년 고용 촉진 △청년 창업 기반 구축 △취업 역량 제고 △경제 자립을 위한 자산 형성 지원 △청년 마음 돌봄 지원 △지역 청년 인재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 등 12개 주요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남양주시 청년 인구는 지난 3월 말 기준 131,824명으로 시 전체 인구의 약 18%를 차지하고 있으며, 시는 지난 1월 청년정책 전담 부서인 청년정책과를 신설하고 청년의 복지 증진과 자립 기반 형성
(정도일보)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3일 발생한 예봉산 산불화재 현장에서 밤샘 진화작업으로 예봉산 내 국가 중요시설 등을 안전하게 지켜냈다고 전했다. 이번 산불이 발생한 예봉산에는 송전설비, 배전설비 등의 각종 전기설비와 강우레이더관측소 등 국가 중요 설비, 시설 등이 있어 막대한 피해가 우려됐다. 그러나 소방서의 적극적인 방어선 구축과 밤샘 진화활동으로 국가 중요시설 등을 지킬 수 있었다. 남양주소방서는 이번 화재에 내근직원, 의용소방대 등 총 200여명, 펌프차, 헬기, 드론 등 소방장비 30여 대를 동원하여 밤새 산불 진화에 총력을 다하여 산불 진화를 완료할 수 있었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봄철 건조한 날씨, 입산자의 증가 등으로 산불 화재 발생이 많아졌다.”며, “올 2월부터 시행중인 산불예방 화재안전교육 및 순찰, 산불 화재예방 관련 홍보활동 등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16주 이상 임신부를 대상으로 임신·출산·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임신부들의 건강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출산 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출산 교실’은 4~6월, 9~11월은 대면 수업, 7~8월은 줌(ZOOM)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실시간 화상 강의로 진행되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4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임신과 건강 관리 △호흡법과 이완 훈련 △산후조리와 신생아 돌보기 △건강한 모유 수유 방법 등 임신부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다양한 지식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4주 과정의 교육을 모두 수료하고 설문 조사를 마친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제공될 예정이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임신·출산·양육을 위해 다양한 양질의 교육을 준비했다.”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