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12일 별내동 자원봉사단과 함께 용암천 일대에서 잡초를 정리하고 개나리 나무를 식재하는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별내동 자원봉사단 단원 20여 명이 주축을 이룬 가운데 진접읍 자원봉사단,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 회원 10여 명이 동참해 지난해에 심은 개나리 중 고사목을 제거하고, 500m 구간에 걸쳐 개나리 묘목 700주를 추가로 식재했다. 설현순 별내동 자원봉사단 단장은 “별내를 대표하는 하천인 용암천에 예쁜 나무를 심어 시민들께 기쁨을 드리고자 봉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진실된 봉사, 건강한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재영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자원봉사단 단원 여러분의 열정 덕분에 하천 변이 한결 화사하고 아름다워졌다.”라며 “봉사 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센터에서도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별내동 자원봉사단은 앞으로도 아름다운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덕송천·용암천 환경 정화 활동, 시설물 방역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12일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순옥)에서 위생관리가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질병 등으로 거동이 불편해 스스로 청소와 정리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각 집안에 쌓인 쓰레기와 묵은 때를 제거한 후 깨끗한 주거환경 유지를 위한 수납장을 대상자 가정에 연계해 설치했다. 정순옥 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한 보금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다산행정복지센터 양기영 복지지원과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동에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4월부터 경로당 이용이 어려운 오남진주아파트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 프로그램 ‘건강이 꽃피는 오남진주아파트’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건강이 꽃피는 오남진주아파트’는 매월 다른 주제로 진행되는 야외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고려해 한여름인 7~8월을 제외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운영된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만성 질환 관리, 치매 조기 검사, 웃음 교실 등 매월 다양한 주제로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도우며, 혈압·혈당 측정 및 의료 상담, 치매 예방 체조를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와 경로당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건강 프로그램 운영으로 보건 서비스 사각지대가 없는 남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동 소재 별내동안교회는 지난 11일 부활절을 맞이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쁨나눔상자 215박스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기쁨나눔상자에는 부활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생필품과 함께 성도들의 따뜻한 메시지를 담아 더욱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별내동안교회 나광현 담임목사는 “부활절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모든 성도들이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북부희망케어센터 전정수 센터장은 “매년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별내동안교회 나광현 담임목사님과 성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기쁨나눔상자는 남양주시 북부권역(진접, 오남, 별내동·면) 내 소외된 이웃 21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경증 치매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농촌 자연 속 휴식과 치유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 관리를 지원하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경기도 '치유농업 활용 복지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경증치매 환자의 신체·인지 기능 유지와 환자 가족의 돌봄 스트레스 완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용암치유마을 3개 농장을 연계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회차별로 10~15명의 경증 치매환자 및 가족을 선정해 4월부터 9월까지 총 3회차로 운영되며, 참여자들에게는 계절별 농작물 수확, 차(茶) 체험, 도자기 화분 만들기 등 맞춤형 치유농업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앞서 참여자들은 지난 7일 1회차 활동으로 별내면 수향딸기 농장에서 딸기 수확 체험, 딸기청을 활용한 고추장 만들기와 비빔밥 시식 활동을 하며 농사일을 통한 쉼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차미혜 농업융합팀장은 “치유농장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농업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농업을 활용해 치유 받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치유
(정도일보)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지역 사회 후원 기관·단체와 마을 복지 공동체 구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착한 기부와 나눔 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지역 사회에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후원 기관·단체를 예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e편한세상 다산 입주자대표회의(대표 박성무), 다산자이아이비플레이스 입주자대표회의(대표 김남욱), 철마기업인회 함께하는사람들(대표 전병섭),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순옥) 등에서 총 10여 명이 참석했다. 노정훈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고, 사랑의 헌혈 행사, 환경 정화 활동 등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후원 기관·단체의 선행에 감사드린다.”라며 “센터에서도 신도시 입주민과 구도심 원주민이 화합해 따뜻한 이웃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순옥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관심과 지원으로 사회 공헌 활동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소통하면서 마을 복지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앞장서겠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2023년 2분기 평생학습센터 강좌 31개를 개설하고,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교육생 392명을 모집한다. 2023년 2분기 남양주시 평생학습센터 강좌는 8주 단기 과정으로 운영되며, 자격증 취득 및 취·창업 입문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에는 숲을 통해 유아의 전인적인 성장을 지도할 수 있는 숲밧줄놀이지도사 강좌가 새롭게 개설됐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11일 정약용도서관에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휴먼북 라이브러리』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조성기 남양주시 평생학습원장을 비롯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지역교육협력과 이봉학, 이연우 장학사가 참석해 『휴먼북 라이브러리』와 교육지원청 사업의 연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휴먼북 라이브러리』는 전문성을 가진 휴먼북과 경험이나 지식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시민을 연결하는 지식 공유 플랫폼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지속적인 실무 협의를 통해 학부모 네트워크 활용 및 교육 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협력 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 보호 체계 강화를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확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일상생활 속 복지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해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무보수 명예직의 인적 안전망이다. 남양주시에는 현재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통장, 공동 주택 관리자, 경찰 등 1,313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1,423가구, 2,885건의 위기 가구 발굴과 안부 확인, 정보 제공 등 복지 지원 활동에 참여했다. 시는 올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확대 운영하기 위해 오는 5월 19일까지 집중 모집 기간을 두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약국, 편의점, 이·미용실, 공인 중개사 사무소 등의 생활 업종 종사자와 종교 단체 관계자 등을 중심으로 400여 명을 추가 모집해 보다 촘촘하고 효율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은 누구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할 수 있으며, 집중 모집 기간 이후에도 상시 모집이 진행돼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에서 참
(정도일보) 남양주시 청년마음건강센터는 11일 경복대학교 간호대학과 청년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청년의 건강한 성장과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협업 관계를 형성해 지역 사회의 청년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신 건강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마음건강센터는 지역 사회 내 청(소)년들의 정신 질환 예방과 조기 발견 및 치료, 정신 건강 증진 도모 등을 목적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남양주시에서 처음 개소했으며, 남양주 시민 만 15세~34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남양주시 청년마음건강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복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과 정신 건강 동아리 ‘청년 마음 지킴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여성과 아동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해 ‘안심 존(Safe Zone)’을 확대 구축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올해 약 1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범죄 취약 지역, 어린이 보호 구역, 놀이터, 다수 밀집 지역 등 총 60개소에 방범용 CCTV 191대를 신규 설치하고, 방범용 CCTV 안내판과 비상벨, 노후 CCTV를 전면 교체하는 등 66개소의 카메라 100대에 대한 성능 개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시는 1,664개소에 설치된 5,420여 대의 카메라를 통해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고, 위험 요인이 많은 통학 시간 및 사람이 많이 모이는 저녁 시간대 역사 주변 지역의 안전을 위해 시간대별, 장소별 24시간 집중 선별 관제를 실시하고 있다. ‘방범용 CCTV 설치사업’은 민선 8기 복지 분야 공약 사업인 ‘여성안전도시 환경구축’의 일환으로, 방범용 CCTV 확대 설치를 통해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노후 카메라 등 시설 개선 사업으로 범죄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방범용 CCTV를 확충
(정도일보) 남양주시의회(의장 김현택)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시의회 간담회실에서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대비해 사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제294회 임시회 안건으로 상정된 2023년 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효율적인 심사를 위해 관련 주요사업들의 현황을 파악하고자 진행됐다. 복지환경위원회 시의원들은 소관부서인 복지국, 문화교육국, 환경국, 남양주보건소, 풍양보건소의 담당과장으로부터 추가경정예산안에 편성된 주요사업들에 대해 보고받았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계획과 소요예산이 적정한지에 대해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실 복지환경위원장은“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앞서 집행부와 협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하며 “이번 사전보고회를 통해 수집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충실히 심사에 임해 우리 시의 예산이 낭비없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면 생활개선회(회장 이진숙)는 11일 별내면사무소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쌀국수 20박스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후원된 쌀국수는 지역 내 안부 확인이 필요한 취약 중장년 1인가구 2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별내면 생활개선회는 농촌여성지도자로서 농가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생활개선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지속적인 농촌발전과 농촌여성의 지위 향상을 목적으로 지난 1994년 11월 2일 농촌진흥청에서 사단법인체로 등록된 농촌여성단체이다. 이진숙 회장은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월 1회 모임 활동을 통해 매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논의하고 있다.”라며 “회원들의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지역에서 봉사를 실천해주시는 농촌여성 리더 단체인 생활개선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별내면 생활개선회는 이진숙 회장을 비롯해 42명의 회원들이 월 1회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직접 만든 물품을 후원하거나 판매 수익금을
(정도일보)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센터장 손정선)는 11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12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포스코ICT가 공동 주최한 ‘2022년 장애인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에서 얻은 상금과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남양주시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 손정선 센터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게 더욱 살펴야 한다.”라며 “꾸준히 나누고 베풀면서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지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의 따뜻한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는 금곡동에 위치해 있으며, 찾아가는 수어 교육 및 인식 개선 교육을 비롯해 약 4,300여 명의 남양주시 농인 회원의 취업 안내와 통역 업무에 힘쓰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소장 신현주)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비만 예방 및 만성 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저염, 저당 요리 교실을 운영했다. 당류와 나트륨은 과잉 섭취하는 경우 고혈압, 당뇨 등 만성 질환을 유발하는 위해 가능 영양 성분으로 적당하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입맛이 달고 짠 맛에 길들여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번 교육에는 오남·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 ‘요리조리 비만 탈출 교실’ 수강생과 저염, 저당 식이에 관심이 있는 시민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하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참나물 소보로 덮밥과 양배추 말이 김치 조리법을 실습했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비만의 예방 관리에는 운동과 영양 관리 등 생활 습관 교정의 역할이 크다.”라며 “이번 요리 교실을 통해 염분과 당류의 섭취를 줄여도 맛있게 식사할 수 있다는 것을 체감하실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