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마석중학교 1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휴먼북’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 수업과 연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관심 있는 직업에 대한 사전 선호도 조사에서 유튜버가 선정됨에 따라 ‘나도 이제 유튜버!’라는 주제로 나인채 휴먼북이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서 나인채 휴먼북은 유튜버로 활동하게 된 계기, 방송 에피소드, 크리에이터가 갖춰야 할 역량 등 직접 활동하면서 느낀 경험과 방송 노하우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했다. 학생들은 영상으로만 보던 유튜버를 만나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질문하는 등 큰 호응을 보였으며, 나인채 휴먼북은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면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한편, 시는 『휴먼북 라이브러리』의 활성화를 위해 다산서당을 통한 상시 열람뿐만 아니라 학교, 돌봄 기관을 비롯한 지역 교육 시설과의 연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오는 20일 하루 동안 특별 교통수단인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희망콜)를 무료로 운행한다. 희망콜 이용 대상은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 중 휠체어 이용자 △65세 이상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이용자 △통학 목적(초·중·고)의 휠체어 이용자로 희망콜에 가입할 경우 이번 무료 운행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특별 교통수단을 이용하던 기존 가입자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남양주시 오철수 교통국장은 “특별한 날을 맞아 보행이 불편한 교통약자를 위해 희망콜 무료 운행을 계획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향상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이사 전문 업체인 이사의명인의 지원으로 퇴계원읍 저소득 독거노인과 평내동 중증 장애인의 이사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23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이사 비용 부담을 덜어 주고 지역 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사의명인의 제안으로 무료 포장 이사(2.5톤 이내) 서비스 지원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원 대상은 남양주시 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으로,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및 민간 복지 기관에서 저소득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 사례 관리 대상자를 우선 발굴하고 이사의명인은 시에서 매월 2가구를 추천받아 현장 실사 후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이사의명인 황용화 본사직영점장은 “올해 4월에는 취약계층 4가구의 이사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희망을 나를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이석태 복지정책과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사회 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이사의명인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이웃과 소통·교류하며 마을 공통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제2차 마을공동체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청(소)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 활동’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 활동(줄기 단계)’ △공동체 활동 거점 시설 개선을 위한 ‘공간 조성’ 등 3개 분야에서 6개 공동체를 모집하고, 개소당 5백만 원~1천 5백만 원 이내로 총 6천 4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4월 19일부터 5월 3일까지이며, 지원 신청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란에서 지원 금액, 분야별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고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남양주시청 제1청사 3층 자치행정과 공동체팀(경기도 남양주시 경춘로 1037)으로 방문 및 등기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번 공모 사업은 남양주시에 거주지, 직장 등 생활 기반을 둔 10명 이상의 주민 모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시는 서류 심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중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형진 자치행정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지역 내 다함께돌봄센터 8개소의 시설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3년도 다함께돌봄센터 사업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마을 돌봄 시설 방향을 논의하며, 시설 운영의 애로 사항 등 현장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시설장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최재웅 남양주시 복지국장은 “현장에서 아동 돌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다함께돌봄센터 시설장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 돌봄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현장 전문가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 이용할 수 있는 사회 복지 시설로, 현재 남양주시에 총 8개소(진접읍 1, 화도읍 1, 별내동 5, 다산동 1)가 운영되고 있으며 약 200명의 아동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시는 지속적으로 다함께돌봄센터를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태강삼육교회에서 별내동 불암산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서는 동네 마을 안길 청소, 어르신 안마와 쑥뜸, 손 마사지 등과 함께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여름철 대비 방충망과 LED 전등 교체 작업을 진행해 주민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했다. 태강삼육교회 전경천 목사는 “방충망과 LED 전등 교체 작업을 통해 이번 여름에는 주민 여러분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며 “작은 재능 기부지만 주민분들께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박재영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바쁜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 이웃들을 위해 봉사 활동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세대·계층별 맞춤형 복지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일과 8일, 15일 총 3일에 걸쳐 초·중학생의 진로 탐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THE 대학캠퍼스 레이스’ 상반기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THE 대학캠퍼스 레이스’는 학생들이 대학교를 방문해 또래 친구들과 함께(Together), 화합하고(Harmony), 즐기는(Enjoy) 체험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들은 학교별 재학생 멘토 선생님에게 소그룹으로 멘토링을 받으며 팀별 미션 수행을 통해 대학의 역사, 스토리, 인물, 학과 등을 흥미 있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일 고려대학교에서 진행된 캠퍼스 레이스에는 29명의 중학생이 참여했으며, 이어 8일과 15일 경희대학교와 한양대학교에서 진행된 캠퍼스 레이스에는 초등학교 4~6학년 총 6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을 신청한 한 학부모는 “낯선 장소에서 낯선 친구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라 참여하기 전 걱정을 많이 했는데 자녀가 다른 대학교도 가보고 싶어 하며, 의미 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온 것 같다.”라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주관한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경기주택도시공사 회의실에서 다산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 남양주왕숙사업단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다산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사업과 관련해 남양주시와 경기주택공사가 함께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문제 의식을 공유하며 대안을 논의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산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사업은 진건지구 다산동 6051번지 일원 8천884㎡의 부지에 체육과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복합 시설물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남양주시가 매입한 부지에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시설을 건립하고 시에 기부 채납하는 방식으로 조성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 남양주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진행하고 시민들의 요구 사항을 경기주택도시공사에 전달했으며, 올해 2월에는 다산복합커뮤니티센터 부지 매입 대금을 경기주택도시공사에 완납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 관계자는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 경기도의회 사업 시행 승인, 실시 계획 인가 등 많은 행정 절차가 남아 있다.”라며 “원활한 행정 절차 진행을 위
(정도일보) 남양주소방서는 17일 남양주 한양병원 장진혁 이사장을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1일 명예소방서장 위촉은 경기도소방 위상 제고와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주요 소방정책 공감대 형성을 통해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된 한양병원 장진혁 이사장은 남양주장학재단 이사, 남양주생명존중위원회 위원 등 지역의 인재 양성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으며, 소방정책자문위원으로 소방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과 자문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행사는 위촉식을 시작으로 안전체험관 교육체험, 특수차량 및 장비를 활용한 화재진압훈련 참관, 현장출동부서 및 내근 근무자 격려, 현안 업무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장진혁 이사장은 “밤·낮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위촉식을 계기로 소방행정에 더 관심을 갖고 지역의 안전문화 정착 홍보에 적극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는 4월 17일(월)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민원동 3층 대회의실에서 북부권역(진접, 오남, 별내) 우리아파트봉사단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1개 단체,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우리아파트봉사단 활동 현황 보고, 2023년 달라진 우리아파트봉사단 활동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6월 30일 이후 중단되는 아이스팩 수거 사업으로 인한 새로운 활동 및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한 “우리아파트봉사데이” 지정하기 등 아파트 주민들이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방법들을 논의했다. 우리아파트봉사단이란 아파트 단지 내. 외에서 누구나 쉽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봉사단으로서, 주민들과 함께 폐 파레트를 이용한 새집 만들기, 아이스팩 수거하기, 헌혈, 아파트 주변 환경정화 등 자발적으로 활동을 기획하고 실시하고 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정진춘 센터장은 “테니스공을 재활용하여 아파트 내 층간 소음 줄이기와 같이 갈등을 줄이고 인간미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모범이 되는 우리아파트봉사단이 되기를 바란다.”라는 말을 전했다. 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는 앞으로도 우리
(정도일보) 남양주시 수동면(면장 김유중)은 지난 14일 수동면 생활개선회(회장 길도연)와 함께 ‘깨끗한 우리 마을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동면사무소 직원들과 수동면 생활개선회 회원 약 20여 명이 참여해 구운천 주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 약 100kg을 수거했으며,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길도연 수동면 생활개선회 회장은 “새봄을 맞이해 우리 마을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우리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김유중 수동면장은 “마을을 가꾸는 환경 정화 활동에 동참해 주신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수동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한국후계농업경영인남양주시연합회(회장 이응구)는 지난 14일 진건읍 배양리에 위치한 공동학습포장에서 옥수수를 파종하며 올해 공동학습포장 운영을 시작했다. 올해 공동학습포 운영은 당초 4월 12일로 시작을 계획했으나 기상악화로 연기돼 14일에 진행됐으며, 이날 활동에는 시 연합회 임원 및 읍·면·동 회원 등 약 20여 명이 참여했다. 앞서 한국후계농업경영인남양주시연합회 회원들은 지난 10일 농촌 환경운동 및 탄소 절감 운동의 일환으로 영농폐비닐 수거 활동을 펼쳤으며, 연이어 이날 공동학습포장에 모여 구슬땀을 흘렸다. 이응구 회장은 “우리 연합회는 회원들이 공동으로 재배하는 공동학습포의 수확물을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불우이웃에게 기부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라며 “올해는 작년보다 옥수수 수확량이 늘어서 좀 더 많은 곳에 기부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후계농업경영인남양주시연합회는 올해 공동학습포장에 옥수수 2모작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자금이 필요한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2분기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2분기에 92억 원 이상의 운전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 대상은 제조업, 지식기반산업, 정보통신산업을 영위하는 관내 중소기업으로 기업 경영에 필요한 용도에 한해 3억 원 한도로 대출 이자의 1.3~2.3%를 보전해준다. 또한, 시설자금은 수시로 신청·접수 받으며, 10억 원 한도로 대출 이자의 1.5%를 보전해준다. 신청은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남양주시청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을 방문하거나 전자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도일보) 이진환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남양주시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3일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남양주시 공동주택 경비·미화 노동자의 근무 환경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그동안 공동주택에 근무하는 경비원 및 미화원이 극단적 선택을 한 사례가 발생하여, 법의 사각지대에 있는 노동자의 인권을 보호하고자 지난해 8월 산업안전보건법이 개정됐지만 제도 정착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남양주시의회가 팔을 걷어붙였다. '남양주시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주요내용은 ▲기존 ‘경비원’에 한정돼있던 보호 대상을 ‘경비·미화원’으로 확대하고 ▲경비원의 근무공간과 휴게실·편의시설(화장실 및 샤워실)을 의미했던 ‘기본시설‘의 범위에 "냉·난방설비" 추가로 명시했으며, ▲이러한 기본시설을 지상으로 제공하는 것을 시장의 책무로 규정하여, 경비·미화원의 인권증진 및 근로환경 개선을 적극적으로 지향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또한, 공간 미확보 등의 문제점을 원천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앞으로 건설될 공동주택의 경비·미화원을 위한 기본시설을 지상에 제공하도록 하는 기틀을 마련했
(정도일보) 이상기 남양주시의회 부의장(국민의힘, 가 선거구)과 전혜연 남양주시의회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 이석균 경기도의회 의원(국민의힘, 남양주1)은 17일 오전 5시20분, 노선 연장 후 첫 운행을 시작한 대원운수 33번 버스에 탑승했다. 내방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노선 연장 소식을 들은 주민들은 버선발로 맞이하며 첫차 운행을 반겼다. 기존 월산리-내방리로 운행하던 33번 마을버스는 ‘월산리-몽골문화촌’으로 연장 운행하며, 기존 5대--'6대로 1대 증차했고, 회수 또한 30회--'33회로 3회 증차하여 운행된다. 또한, 버스 회차 지점은 몽골문화촌으로 하되 내방리 주민들의 평균연령이 65세인 점을 감안하여 회차 전후 내방2리 경로당까지 742m 더 연장하여 운행하기로 했다. 한 주민은 “큰 짐을 들고 걸어 올라올 수 없어서 장보는 것도 쉽지 않았다. 특히나 눈이나 비가 오는 날이면 마을 밖으로 나가는 건 꿈도 꿀 수 없었다” 며 “이제 마음 편히 버스 타고 귀가할 수 있어서 다가오는 마석장날에는 한아름 장 봐와야겠다”고 함박웃음으로 버스 노선 연장을 반겼다. 전혜연 의원은 “신속하게 노선 연장 및 증차해주신 집행부 공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