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의 열악한 거주환경에 대한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이날 활동에는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쌓여있는 쓰레기와 집기류를 청소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보금자리 제공을 위해 힘썼다. 이효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이웃들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선 화도읍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황정순 위원장은 “앞으로도 부지런히 어려운 가구를 돕기 위한 발굴 활동을 계속하고, 화도읍에 맞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1일 별내동 용암천에서 하천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별내동 주민자치위원 20여 명과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여해 맑은 날 아름다운 하천 경관을 감상하며 쓰레기 줍기 활동에 동참했다. 특히, 일부 위원들은 장화를 신고 하천에 들어가 하천 속 쓰레기 정화작업까지 실시하며 환경정화 활동에 열정적으로 임했다. 별내행정복지센터 박재영 센터장은 “별내동 시민들의 자연 휴게공간인 하천변을 정화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마을 하천을 시민들 스스로 보존해 나가는 훌륭한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별내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지난 13일 개최됐던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 4월 정기 월례회의에서 올해 하천변 환경정화 활동을 4월, 7월, 10월에 실시하기로 의결했으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활동을 통해 건강한 별내동 하천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센터 내 새콤달콤놀이터에서 ‘쓱싹 골고루 먹을 수 있어요’를 주제로 영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생활 3대 개선 과제인 손 씻기, 편식, 잔반 줄이기 중 편식을 개선하고 균형 있는 식생활을 형성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13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식품 구성 자전거 교구를 활용해 유아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식품 자석을 스스로 붙여 보는 활동과 함께 폼클레이 교구를 활용한 김밥 만들기 활동을 하며 다양한 식품군을 알고, 골고루 먹기를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정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새콤달콤놀이터에서 아이들이 즐겁게 교육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실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서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 소규모 급식소의 순회 방문 지도·관리를 비롯해 다양한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다산2동은 4월 20일~21일 양일에 거쳐 2023년 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올해 3번째로 실시됐으며, 관내 공공장소인 바람근린공원, 도농천과 브릭스타워 일대 무단투기 다발구역을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먼저, 지난 20일에는 자율방재단, 지역주민 30여 명이 도농천 일대에서 하천 속에 버려진 자전거 등 무단 투기된 쓰레기 100kg을 수거했다. 이어 21일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양주가평지사 직원, 다산2동대, 자율방재단,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바람근린공원, 브릭스타워 일대 무단투기 다발구역에서 무단 투기된 쓰레기 200kg을 수거했다. 조영범 다산2동장은 “앞으로도 관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와 협업해 관내 주요 랜드마크인 황금산과 도농천, 관내 무단투기 지역에 정기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산2동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남양주시를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로 인식할 수 있도록 황금산, 도농천 등에 정기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대중교통 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버스 운행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에 나서 운수지도 점검반을 꾸리고, 주요 시간대에 민원이 빈발하는 지역을 중점으로 순회 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비도심 지역의 버스 운행이 들쑥날쑥하는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잦아지고, 특히 서울과 연계되는 간선 버스노선과 비도심 지역의 마을버스 노선이 배차간격을 준수하지 않는 등 대중교통에 대한 시민의 신뢰성에 문제가 제기돼 마련됐다. 이날 점검자들은 민원이 잦은 버스노선을 직접 시승해 정류장 안내방송 수신기(GPS)의 수신상태 등을 점검하고, 문제가 있는 수신기는 수리를 지시하며 즉각 조치했다. 또한, 일부 특정 정류장에서는 시간별 운행현황을 확인하며 무정차, 배차지연 등 기타 운행 불편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그간 관내 운수업체에서는 재정수지 악화, 버스기사 고용난 등을 원인으로 자체적으로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배차지연 등 문제해결에 어려움을 표해왔으나 시는 시민의 불편사항에 공감하고, 특히 교통약자의 유일한 이동 수단인 버스마저 신뢰를 잃을 순 없다는 철저한 사명의식을 가지고 문제 개선을 위해 최선을
(정도일보)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지난 2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인근 도로에서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교통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발생한 스쿨존 음주운전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운전자들에게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보행자들의 횡단보도 보행 안전수칙 준수로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음주운전은 살인행위입니다. 피해자가 내 가족이 될 수도 있습니다. ▲보행안전수칙 준수! 횡단보도로 건너고, 신호를 준수합시다 등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주의를 기울일 수 있는 캠페인 문구를 선정해 진행됐다. 나용자 남양주시지대장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안타까운 교통 사망사고가 난 것을 보고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주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라며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범 시민적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보행자들이 보행안전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상상 더 이상 남양주시의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지역 문화행사 교통지도’, ‘스쿨존 규정속도 준수’,
(정도일보)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20일 새봄을 맞아 제7포병여단 장병들이 와부읍 내 폐기물 관리 취약 지역에 대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100여 명의 제7포병여단 장병들이 참여해 평소 손길이 닿지 않는 와부읍의 구석구석을 깨끗이 청소했다. 이번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은 제7포병여단이 주관하고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하는 체제로 운영됐으며, 제7포병여단은 이날 활동을 시작으로 부대가 상주하고 있는 와부읍의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제창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예봉산 산불 진화 작업에 이어 민간인들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외곽의 구석진 곳까지 관심을 갖고 청소해 주신 제7포병여단 장병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제7포병여단장은 “환경 정화 활동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 이어져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대군 신뢰도를 향상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전했다. 제7포병여단은 지난 3일 예봉산 산불 발생 시에도 적극적으로 인력을 지원해 산불 진화 작업에 크게 기여한 바 있으며, 오는
(정도일보)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19일 화도읍 묵현리 일원에서 ‘안전 사각지대 야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현장 점검은 청소년과 여성이 늦은 밤에도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안전 골목길 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관할 천마파출소장 및 이장, 생활안전협의회 등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밤거리 도보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여성과 아이들의 인구 밀집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묵현리 일명 스키장마을을 중심으로 야간조명이 취약한 골목길과 울퉁불퉁한 바닥, 경사지, 놀이터 등 안전과 관련된 모든 시설을 꼼꼼히 살폈다.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이효석 센터장은 “길에서 마주친 지역주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소리가 큰 도움이 됐다.”라며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반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매월 야간 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찾아내고 개선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점검 결과에 따라 태양광 가로등, 태양광 도로 표지병, 로고 라이트 등의 조명시설을 설치해 어두운 골목길을 밝히고, 주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매월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하며 안전 골목길 조성을 화도읍 전역으로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26일 별내동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 별내역파라곤스퀘어 대회의실에서 지역 기업의 우수 인력 채용을 위한 ‘2023 기업 맞춤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 ‘기업 맞춤 채용 박람회’는 업체의 구인 수요에 따라 시 일자리센터 또는 지역에서 현장 면접을 진행하는 수시 채용 지원 시스템으로, 이번 행사에는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 및 인근 업체 13개사가 참여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구인 기업 채용 담당자가 직접 현장 채용 면접을 진행해 경영 지원, 엔지니어, 연구원 등 다양한 직무에서 총 40여 명을 채용하며, 이력서 사진 촬영 서비스도 제공된다. 한편, 시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지역 내 지식산업센터 및 우수 기업과 연계한 다양한 채용 행사를 추진해 구인난 해소에 적극 힘쓸 계획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19일 진접읍에 소재한 장애인 표준 사업장 ㈜델리캡과 지역 사회의 장애인을 위한 ‘THE 감동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델리캡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쌀 100kg을 전달하며 매월 정기적인 쌀 후원을 약속하고, 장애인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델리캡이 정기 후원하는 쌀 100kg은 매월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에 전달돼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을 위한 영양 가득한 점심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함께한 ㈜델리캡 이정훈 대표는 “장애인 표준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지역 사회의 장애인 복지에 관심을 갖게 됐다.”라며 “이번 정기 후원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정기 후원의 취지를 설명했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공상길 관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신 ㈜델리캡에 감사드린다.”라며 “복지관에서도 장애인 근로자와 사업장이 서로 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동테니스클럽과 ㈜보광타이어는 20일 '2023년 남양주시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 1기 수료식을 앞두고 기념품과 간식을 후원했다. '2023년 남양주시 어린이 테니스 아카데미'는 관내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주 2회,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테니스 강사들의 재능 기부로 운영되며, 1기는 오는 27일 수업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된다. 이날 별내동테니스클럽과 ㈜보광타이어는 그동안 아카데미에 참여해 온 수강생들에게 이니셜이 새겨진 열쇠고리 기념품과 햄버거 세트 등 간식을 후원하고, 아카데미 강사에게 유니폼을 전달했다. 별내동테니스클럽 윤성일 회장은 “학생들이 적극적인 태도로 수업에 참여해 줘서 감사하고, 테니스 아카데미가 활성화돼 많은 아이들이 함께 테니스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테니스 종목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재영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수강생들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주신 별내동테니스클럽 윤성일 회장님과 ㈜보광타이어 김태환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오는 5월부터 진행되는 2기 테니스 아카데미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올해 지역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컨설팅' 사업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복지 분야 공약 사업인 ‘복지·돌봄 전문인력 처우개선’의 일환으로, 어린이집의 안정적 운영 관리를 지원해 종사자들의 시설 관리에 대한 기술적 부담을 해소하고 고유 기능인 영유아 보육 서비스에 전념할 수 있는 근무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어린이집의 운영 수준을 판단하는 평가제, 지도 점검 등이 정기 또는 수시로 실시되고, 관련 규정들이 매년 개정됨에 따라 어린이집들이 문서 작성 등 시설 관리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시설별 맞춤형 코칭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재무·회계 컨설팅' 사업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운영되며, 시는 사업 시작에 앞서 지난 3월 육아종합지원센터 내 전담 컨설턴트 2인을 신규 채용하고 4월 20일부터 가정, 민간, 협동 등 인건비 미지원 어린이집을 우선 대상으로 5월 컨설팅 참여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컨설팅은 어린이집 예산 편성 및 집행 사항과 함께 재무·회계와 관련된 문서, 운영 상황의 점검을 기본 내용으로 하며, 어린이집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경복대학교는 20일 경복대학교 우당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상호 긴밀한 협력체제로 민·관·학 간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앞서 세 기관은 지난 3월과 4월 상생 협업 관계를 위한 두 차례의 소통을 통해 교육, 산업, 환경, 사회문제 등을 공동으로 해결해 나가자는 서로의 의지를 확인했으며, 이날 업무 협약식에서 세 기관은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해 공동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한 공동연구 △시민 평생교육을 위한 인적, 물적자원 교류 △지역 산업형 미래 인재 양성교육 지원 △지역상생발전협력위원회 설치 및 운영 △기타 상호 발전에 필요한 제반 사항 등이다. 김기철 진접읍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이 세 기관이 가진 자원들을 적극 활용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대학의 성공적인 상생협력의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오는 22일 주민 화합의 장으로 '지구의 날 맞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경복대학교 실용음악학과 학생들이 버스킹 축하 공연을 펼칠
(정도일보) 남양주시 호평·평내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의 스트레스 지수를 감소하고 정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스트레스 제로 웃음 교실’ 3기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 19세 이상 지역 주민 중 스트레스 측정 지수가 높은 사람을 우선 대상으로 하며, 기수별 4주 과정으로 운영돼 스트레스 이론, 운동 교실, 웃음 교실, 캘리그래피 등 다양한 참여형 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스트레스 지수 측정표 비교를 통한 개인별 맞춤 상담 및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가 실시되며, 조사 결과는 향후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될 예정이다. 지난 3월 수업에 참여한 1기 수강생 대부분은 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한 수강생은 “수업에 참여하면서 자존감도 높아지고 잡념도 사라지면서 마음이 안정됐다. 평소에 웃을 일이 많이 없었는데 너무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참여형 건강 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주민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4월 2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김현택 의장을 비롯해 박윤옥, 정현미, 손정자 남양주시의원,남양주시장, 유관기관장, 장애인 및 가족, 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우리 함께’라는 주제 아래 마라톤대회, 기념식, 상상 한마당 축제 순으로 진행됐다. 마라톤대회에서는 장애인과 가족이 한 조가 돼 400여명이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일원 1.4㎞ 구간을 달렸다.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은 발달장애인과 한 조가 되어 함께 손을 잡고 마라톤에 동참했으며, 레이스에 참가한 장애인과 가족들을 격려했다. 이어 이어진 기념식에는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 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시상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표창을 수여하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묵묵히 장애인 복지에 헌신해 온 수상자들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택 의장은 축사를 통해“장애인이 차별 없이 평등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1명의 동료의원들과 함께 힘을 합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