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원불교 남양주교당은 25일 금곡동 지역 내 거동불편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실버카 10대를 남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원불교 남양주교당은 100만 원 상당의 실버카 10대를 기부했으며, 이번 후원물품은 거동이 불편하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실버카(고령자용 보행보조기) 구입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실버카는 의자 아래 공간에 물건을 담을 수 있는 유모차와 비슷한 구조의 보행 보조차로 어르신들은 실버카의 손잡이를 잡고 지지하면서 보행할 수 있고, 보행 중 힘이 들면 브레이크를 걸고 의자처럼 앉아서 쉴 수 있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보행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원불교 남양주교당 이흥진 교무는 “거동이 불편해 집에만 계시던 어르신들께 실버카가 튼튼한 두 발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성연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금곡동은 초고령화로 노인인구 비율이 25%에 달하는 곳”이라며 “지역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원불교 남양주교당에 감사드리며,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불교 남양주교당에서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김치, 후원금
(정도일보) ㈔대한미용사회 경기북부지회 남양주시지부는 지난 25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2023년 정기 총회 및 위생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총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현태 남양주시의회 의장, 대한미용사회 경기북부지회장 등 내빈과 ㈔대한미용사회 경기북부지회 남양주시지부 회원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대한미용사회 경기북부지회 남양주시지부의 발전과 공중위생 수준 향상에 공헌한 8명의 회원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활동 및 결산 보고에 이어 2023년도 사업 계획과 예산이 확정됐다. 또한, 정기 총회 이후에는 미용업소에서 준수해야 할 위생 관리 사항 등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법정 위생 교육과 고객 만족 서비스에 대한 소양 교육이 진행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미용인들은 우리 동네의 소통 창구이자 심리 치료사”라며 “지역 사회의 골목 경제를 이끌어 왔던 미용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시의회와 협력해 ㈔대한미용사회 남양주시지부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미용사회 경기북부지회 남양주시지부는 지난 1980년에 발족해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택시 운수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고 복리를 증진하기 위해 오남읍에 남양주 북부 택시쉼터를 건립한다고 25일 밝혔다. ‘택시기사 쉼터 확충’은 민선 8기 교통 분야 공약 사업으로, 남양주시 북부 권역 택시 운수 종사자의 복지를 증진하고 근로 환경 개선을 통해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17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오남읍 양지리 248-8 일원에 연면적 300㎡, 지상 3층 규모의 택시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10월 공사에 착공해 2024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택시쉼터는 장시간 운전 등 고강도 노동에 의한 택시 종사자의 피로를 해소하고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기능성 시설로, 쉼터 내에 운동 시설, 휴게실 및 커뮤니티 공간을 설치해 택시 운수 종사자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남양주시에는 호평동에 1개소의 택시쉼터가 설치돼 있으며, 오남읍 택시쉼터 조성으로 남양주시 북부 권역에 택시 운수 종사자를 위한 휴식 공간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사업비를 확보해 남양주
(정도일보)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주광덕) ‘푸름이가족봉사단’50여 명은 지난 4월 15일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자원봉사센터 4층 대강당에서 어르신들에게 달아 줄 카네이션과 손편지를 만드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청소년을 둔 가족 단위로 구성된 ‘가족봉사단’은 아이스브레이킹과 몸풀기를 시작으로 ‘카네이션 예쁘게 만들기’ 경쟁에 돌입했다. 카네이션을 만드는 동안 가족들의 즐겁고 유쾌한 웃음소리가 이어지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창의력으로 예쁜 카네이션이 속속 만들어졌다. 이날 만들어진 카네이션은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작성한 손편지와 함께 지역사회 정서적 취약계층 및 노숙자 쉼터를 이용하는 분들께 5월 초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고, 카네이션과 손편지뿐만 아니라 따뜻한 온기까지 함께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주광덕)는 상상 더 이상의 다양한 활동으로 행복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정도일보)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 관내 천마산군립공원과 협업해 경증치매환자 쉼터교실 이용자와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힐링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산림치유 힐링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돌봄을 제공하는 가족의 부양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마산군립공원 내 숲길을 걷는 동·식물 관찰 투어를 통해 숲의 향기와 소리, 피톤치드, 음이온 등 자연 요소를 느끼며 심신 안정을 유도하고, 레크리에이션, 목공예 체험 등 신체 활력 증진과 두뇌 활성화 효과를 나타내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치매 어르신의 보호자는 “어머니와 함께 야외활동을 하면서 어머니의 활기찬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덩달아 즐거웠다.”라며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생각보다 많지 않은데 즐거운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남양주보건소 정태식 소장은 “치매 환자의 중증화 및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며,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을 보듬는 치매 친화적인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보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봄철 등산객이 많아져 산림 내 불법 행위가 늘어날 것이 우려됨에 따라 불암산에서 봄철 산림정화 및 산림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등산로와 산림 인접지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줍고 화기물 소지 입산 금지, 산나물 불법 채취 등 산림 내 불법 행위를 계도했으며, 무인비행장치 드론을 활용해 적극적인 조사 및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시 관계자는 “오는 5월 31일까지 봄철 산림 내 불법 행위 특별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불법 행위로 산림이 훼손되지 않도록 산림보호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으며, 임산물 압수 및 미수범도 처벌 대상이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정도일보)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남양주시지부는 24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남양주시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명도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남양주시지부장은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지역 내 취약계층이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지역 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남양주시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어려운 상황에 놓인 시민들을 잘 살피고, 촘촘한 지원으로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남양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옥외광고협회 남양주시지부는 옥외 광고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남양주시 현수막 지정 게시대 위탁 관리를 비롯해 광고물의 질적 향상과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철마기업인회는 24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 1,000만 원과 100만 원 상당의 배추김치 200kg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지난 2008년 기업 커뮤니티로 출범한 철마기업인회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매년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디딤씨앗통장 정기 후원, 간편 영양식 지원, 똑똑한 클래스 방문 학습 지원 등을 진행했다. 또한, 나눔에 뜻이 있는 회원들이 봉사 단체 ‘함께하는사람들’을 구성해 지역 내에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철마기업인회 박현석 수석부회장은 “경제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역 경제의 발전을 위해 늘 애써 주시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철마기업인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 사회 내 나눔 문화가 확산돼 더욱 따뜻한 남양주시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후원금은 가정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학생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 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시 내 10개 초등학교, 총 1,341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자전거 교육 전문 업체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교통안전 수칙, 자전거 안전 통행 방법 등 이론 교육과 자전거 타기 등 실기를 통한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자전거의 역사부터 '도로교통법', 사고 사례, 교통안전, 안전 의식 강화 등 이론 교육과 올바른 자전거 주행 방법, 탑승 자세, 교통안전 수칙 지키기 시범 등 실기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안전모 등 보호 장구 미착용, 교통안전 수칙 미준수 등으로 발생하는 자전거 사고의 위험성에 대해 초등학생 때부터 실질적인 현장 교육을 통해 안전한 자전거 이용 방법을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운영해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학생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7개 초등학교, 54개 학급, 1,346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 교
[정도일보 황은미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양평군 블룸비스타호텔에서 만 45세 이하 기업 대표 및 2세 경영인들을 대상으로 '미래 경영 고려대 캠퍼스'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시가 지원하고 경기동부상공회의소와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이 함께 운영하는 산·관·학 협력의 교육 과정으로, ESG 경영, 노무, 협상, 트렌드 등 국내외 경영 환경 급변화에 대응하는 미래 경영인 육성에 특화된 강의로 구성돼 있다. 이날 개강식에는 이백영 남양주시 산업경제국장과 문한경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 유석훈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해 교육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백영 산업경제국장은 “지금의 엄청난 변화는 위기이면서 곧 엄청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변화를 준비하고 대응 역량을 키운 기업은 큰 기회를 얻을 것이라 확신하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기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 경영 고려대 캠퍼스' 과정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경기동부상공회의소 교육장과 고려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총 21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윤경배)는 지난 22일 '나를 지키는 교통안전 수칙'을 주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어린이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어린이 보호 구역 등 교통사고 취약 지역에 대한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어린이와 운전자가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며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활동에는 진접읍 자율방재단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진접읍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지구의 날 맞이 그림 그리기 대회'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 및 교통사고 예방 수칙 피켓 홍보’ 등을 진행했다. 또한, ‘교통안전 OX 퀴즈 체험존’을 비롯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교통안전 수칙을 지키기로 약속하는 ‘우리 가족 안전 포토존’을 운영했으며, 퀴즈와 가족 포토존에 모두 참여한 어린이에게는 기념품으로 우기 시 보행 안전을 위해 남양주시 시민안전관에서 제작한 어린이 안전 우산을 증정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에 관심을 갖고 함께해 주신 지역 주민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안전은 아무리
(정도일보) 남양주도시공사 정약용 펀그라운드에서는 경기도청에서 지원하는 '2023년 경기도 청소년 우수사업' 참여 분야 대상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된 청소년사업은‘청소년 인권 권리증진 캠페인'나는 배우다'’로 숏폼 콘텐츠를 활용한 청소년 인권증진 캠페인 사업이다. 청소년의 인권과 권리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청소년들이 중심이 되어 청소년 인권교육과 촬영, 연출, 연기까지 직접 참여하여, 60초 이하의 숏폼 캠페인 영상을 제작·배포하는 과정을 통해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청소년 주도 문화양성과 민주시민 양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한편, 정약용 펀그라운드는 청소년들의 체력향상과 정서 함양을 위한 청소년 프로그램 및 댄스·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과 객실예약은 정약용 펀그라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는 21일 교류 협력 단체인 여주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와부읍 주민자치센터로 초청해 주민자치위원 합동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2월 21일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의 여주시 문화탐방 워크숍에 이어 양쪽 지역의 특성화 주민자치 사업 발굴과 주민자치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와부읍 및 중앙동 주민자치위원 40여 명은 주민자치위원회 사업 성과 공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견학, 상호교류 활성화 방안 논의, 목공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상호 우호 증진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박두석 와부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통해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접목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이제창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이 와부읍과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다산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신규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더 나은 협의체 위원이 되는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마을과복지연구소 한대권 상임이사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에 대한 강연을 듣고 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병선 민간위원장은 “이번 교육이 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을 정립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의 사회보장 발전을 위해 민관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련기관·법인·단체·시설과 연계 협력 강화를 위해 구성됐으며, 2023년에도 민관 복지 이슈 토론회, 민관 사회보장 아카데미 등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여성회에서 정성을 담은 후원품을 금곡동 ‘공동체 행복지킴이’로 선정된 가정에 전달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은 한국자유총연맹 봉사활동으로 만든 열무김치와 딸기잼으로, 금곡동 내 다자녀 모자가정에 방문 전달됐다. 선미숙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우리 주변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음에 기쁨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조성연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선미숙 여성회장님을 비롯한 봉사자분들의 이웃을 생각하는 깊은 정성에 감사드리며, 센터에서도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공동체 행복지킴이 가정으로 선정된 모자가정에는 올 한해 총 6회, 회당 13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생필품)이 추가로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