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는 6일 메타버스(3차원 가상 세계) 플랫폼을 이용해 ‘META_NYJ’라는 가상 공간으로 직원 120여 명을 초대하는 행사를 열었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정례적으로 실시하던 직원 초대 행사를 오프라인 공간에서 진행할 수 없게 됨에 따라 실시간 소통과 참여가 가능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메타버스를 도입한 새로운 개념의 행사를 기획했다. ‘가상 공간에서 함께하는 직원 초대’는 ‘Gather.town’이라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META_NYJ’라는 가상 공간에 행사장과 다양한 체험관을 마련하고, 직원들이 온라인으로 해당 플랫폼에 접속해 본인을 대신하는 아바타를 통해 가상 공간 곳곳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META_NYJ’ 속 체험관은 남양주시의 대표 명소인 정약용도서관,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REMEMBER 1910, 청학밸리리조트, 이석영신흥상회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도서 목록 검색부터 입점 상점 정보 공유까지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꾸며졌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평소 쉽게 만날 수 없었던 여러 동료들과 가상 공간에서 대화를 나누고
(정도일보)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7월 26일부터 진행한 ‘건강한 여름 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남양주 서부 권역 폭염 취약가구 15가정을 대상으로 한 이동식 에어컨 지원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건강한 여름 나기’는 코로나19로 인해 주로 집 안에서 생활하며 열대야, 온열 질환 등의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비정형가구, 지하세대 등의 주거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동식 에어컨 설치와 함께 여름 꾸러미(모기향, 살충제, 선크림, 모기기피제 등) 120세트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희망하우스봉사단과 희망매니저 그리고 개개인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무더위에 힘들고 지친 이웃을 돕고 응원하는 계기가 됐다. 이동식 에어컨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선풍기를 틀어도 더운 바람이 불고 쥐와 벌레가 들어올까 봐 문도 열지 못했는데 문을 닫아도 집 안이 시원하니 참 좋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신영미 서부희망케어센터장은 “장기간 폭염이 지속되며 집 안에서 생활하기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5일 ㈔국민성공시대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4차 산업 혁명 지방자치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4차 산업 혁명 지방자치대상’은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급변하는 미래를 기다리지 않고 능동적으로 개척해 가는 탁월한 도, 시, 군, 구청을 발굴해 자치 행정의 모범을 격려하고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제정됐다. 남양주시는 국내 최초로 기획된 하천 계곡 정비 사업으로 깨끗한 자연 환경을 시민들에게 돌려주며 지방 자치 행정의 모범을 보인 공을 인정받아 지난 2019년 충청남도에 이어 두 번째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4차 산업 혁명 지방자치대상’을 수상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난 2018년 7월 취임과 동시에 즉시 하천 불법 점유와 환경 훼손 등 관행적 불법 행위가 50여 년간 계속돼 온 하천 문제 해결에 나섰다. 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상당한 반발에 부딪혔지만 설명회만 16차례 진행하는 등 끈질긴 소통과 설득으로 상인, 주민들의 동의를 이끌어 냈으며 상인들의 자발적인 철거와 함께 청학천을 비롯한 4개 하천의 불법 시설물 업소 91개소 및 불법 시설물 1,114개를 정비하고, 폐기물 6,485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5일 관내 이마트 4개소(남양주점, 별내점, 다산점, 진접점)가 혹서기를 맞아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원기 회복 키트’ 1,000세트(3,072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원기 회복 키트’는 ㈜이마트가 사회적 약자를 돕고자 하는 취지로 경기도 내 시·군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나눔 활동을 전개함에 따라 ㈜이마트가 후원하고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남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해 추진됐으며, 원기 회복에 도움을 주는 가정 간편 식품과 생활필수품 등 7종으로 구성됐다. 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관내 이마트 4개소 지점장(이상준 남양주지점장, 이진우 별내지점장, 김봉규 다산지점장, 한종무 진접지점장)과 정현철 남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이 참석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주신 관내 이마트 4개 지점에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마트가 후원한 ‘원기 회복 키트’는 남양주시 관내 16개 읍·면·동 주민센터 및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지역 내 취
(정도일보) 구리문화재단은 14일 오후 5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피아니스트 김대진과 바이올리니스트 파비올라 김의 ‘듀오 리사이틀’을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예리하고 날카로운 통찰력과 감동적인 연주로 세계에 대한민국 음악계의 위상을 널리 알린 ‘건반 위의 진화론자’ 피아니스트 김대진과 뉴욕타임즈에서 ‘눈부신 화려함과 정확성을 동시에 갖춘 드문 솔로이스트’라고 평가한 바이올리니스트 파비올라 김이 강렬하고 섬세한 하모니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김대진은 세계 주요 음악 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이진상, 김선욱, 손열음, 문지영 등 세계적으로 활약하는 우수한 피아니스트들의 스승이기도 하다. 현재 창원시립교향악단에서 상임지휘자를 맡고 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원장으로 재직중이다. 바이올리니스트 파비올라 김은 미국 줄리아드 학사, 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콜번스쿨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주로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 기량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뿐만 아니라 해외 음악제 등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콜번스쿨 예비학교와 미시건 음대에서 교수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4일 대한노인회남양주시지회(지회장 윤해원)가 폭염 속에서 힘들게 근무하는 코로나 선별진료소 직원들을 위해 남양주보건소 남미숙 소장을 만나 쿨 스카프 3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쿨 스카프는 대한노인회남양주시지회 취업지원센터에서 노인일자리 재활용사업단이 남양주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제작해서 판매하는 스카프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쿨 스카프는 일반 스카프와 달리 냉매제가 들어 있어 스카프를 얼리면 지속적으로 사용이 가능해 매일 35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 온열 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해원 대한노인회남양주시지회장은 “가만히 있어도 무더운 날씨에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들은 얼마나 힘이 들지 걱정되는 마음이 들었다.”라며 “1600명씩 확진자가 발생하는 요즘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라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폭염 대책 기간을 맞아 4일 무더위 쉼터 및 그늘막을 점검하는 등 폭염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다산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안전보안관과 안전지킴이 10여 명이 관내 무더위 쉼터 26개소, 파라솔 그늘막 11개소와 최근에 설치된 스마트 그늘막 19개소를 점검했다. 그늘막 파라솔은 태풍, 강우 등으로 인해 파손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유사 시 신속하게 접고 펼 수 있도록 직접 체험해 보기도 했으며, 스마트 그늘막은 학교 주변의 그늘막 위치가 적정한지 여부를 주의깊게 확인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이 중단됐다가 폭염 대비를 위해 최근에 한시적으로 다시 운영 중인 무더위 쉼터를 직접 방문해 냉방기와 선풍기가 정상적으로 잘 가동돼 적절하게 운영되고 있는지 점검했다. 특히, 무더위 쉼터 내에서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고 어르신들에게 휴대용 손소독제를 배부하는 등 방역 수칙을 강조하면서 시민들이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다산행정복지센터는 폭염 대책 기간 동안 폭염으로 인한 단 한 건의 피해라도 막아 보겠다는 각오로 파라솔 그늘막과 무더위 쉼터를 추가로 설치하는
(정도일보)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4일 폐기물과 관련된 고질적인 민원 발생 장소를 주민들이 직접 개선하며 환경 혁신에 동참한 화도읍 마석우리의 한 연립 주택을 방문해 문제 해결을 위해 그간 노력해 온 주민들과 담당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시에서 추진 중인 환경 혁신 ‘노쓰챌린지’의 일환으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My-그린존 설치 운동이 연립 주택 내 고질 민원을 해결하고, 주민들이 스스로 배출 장소를 설치함에 따라 민관이 협치·상생한 성공 사례로 알려지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추진됐다. 그동안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부터 마석원룸단지 ‘내 집 앞 배출’ 정착을 위해 부지 내 배출 장소를 지정하는 My-그린존 설치 운동과 함께 폐기물 배출 요령을 가가호호 방문해 홍보하며 쓰레기 문제를 개선하고자 노력해 왔다.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무단 투기를 적발하고, 정해진 부지 외에 배출된 쓰레기는 장기간 수거하지 않는 등의 방안으로 환경 개선에 대한 의지를 보여 왔으나 해당 연립 주택 내에는 쓰레기 배출 장소가 지정되지 않아 주민들이 인근 도로변에 쓰레기를 배출하며 심각한 환경 오염 문제를 야기하고
(정도일보) 남양주소방서(서장 김범진)는 4일 가족과 함께 안전을 노래하는 119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 방법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유치원생 1명 혹은 초등학생 1명 이상을 포함한 4명 이하 가족으로 팀을 구성해 동요 부르는 모습을 영상으로 제작하면 된다. 참가곡은 한국119청소년단 홈페이지 내 119자료실에 수록된 소방동요 152곡이다. 새롭게 창작 또는 편곡한 곡도 가능하다. 참가자는 5분 이내의 영상을 소방서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8월 20일까지 제출하면 되며 심사는 오는 8월 중 유치부와 초등부를 나눠 진행하여 전체 참가팀에게 기념품 등이 증정된다. 또, 참가팀 중 1위 팀은 경기북부 대회 출전 기회를 얻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우리아파트봉사단인 ‘이편한 동행’(다산 자연앤이편한세상 아파트 공동체활성화 단체)은 지난 2일 헌혈의 날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편한 동행’ 이주형 단장은 “우리 아파트는 적십자와 생명나눔단체 협약을 맺고 연 2회 정기적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혈액수급에 어려움이 있는 현실에서 추가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기획하였다. 휴가철이고 주중에 진행되어 참여인원이 적을까 걱정했지만 많은 입주민들이 동참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하였다. 오전 10시부터 6시간 가량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헌혈자 급감에 따른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측의 요청으로 ‘이편한 동행’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헌혈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 이편한 동행이 준비한 갑티슈, 마스크, 종량제봉투, 칫솔‧치약 세트, 헌혈 봉사시간 인증 안내문 등의 함께 제공하여 헌혈 참여를 독려하였다. ‘이편한 동행’ 강명한 고문은 “헌혈 캠페인이 진행되면 제일 먼저 참여 신청을 한다. 헌혈을 통해 건강 상태도 체크 할 수 있고,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가치 있는 활동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전자 모기 퇴치기 모그원 전문 개발업체 트로닉스투(대표 김황묵)에서 3일 코로나19 확산과 무더운 날씨에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휴대용 전자 모기 퇴치기 모그원 250개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트로닉스투가 후원한 휴대용 모기 퇴치기 모그원 250개(시계형 60개, 목걸이형 190개)는 권역별 희망케어센터에 고루 배분돼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 노약자, 어린이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트로닉스투 김황묵 대표는 전달식에서 “더운 여름철 건강 관리에 취약한 이웃들의 안전한 여름 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주변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전달식에 함께한 남양주시 관계자는 “우리 시 소재 기업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기부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소외계층을 응원하는 지역 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평내동에 소재한 트로닉스투는 지난 2018년에
(정도일보) 남양주시가 올해 9월까지 고령자 및 장애인들의 신체기능을 고려한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케미하우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케미하우스’는 고령자 및 장애인으로 구성된 가구가 자신의 주거지에서 독립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신체활동을 고려해 맞춤형 집수리 및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민간자원을 연계한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지역사회에서 오래도록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케미하우스’는 앞으로 2개월간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최소 9가구를 대상자로 선정한 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남양주종합재가센터 소속 작업치료사와 행정복지센터 통합돌봄창구 그리고 집수리 제공기관이 연계·협력해 주거개선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양주종합재가센터 담당자는 “노화나 장애로 인해 신체기능의 저하가 오면 일상생활에 필요한 동작을 수행하는 것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기에 주거 환경의 개선은 꼭 필요하다.”라며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밝혔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시는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 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사업에 선정돼 지역사회를 위한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쓰레기 배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추진해 온 ‘3색-존(zone)’을 7월 말 확대 설치했다고 밝혔다.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부터 쓰레기 배출량이 많고 무단 투기와 오염이 심한 장소를 선정해 ‘3색-존’을 설치하고 있으며, 종류별 쓰레기 배출 봉투를 떠올릴 수 있는 3가지 색상(음식물-주황, 일반-하늘, 재활용-연두)을 사용해 쓰레기 분리 배출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3색-존’은 시공이 간단하고 현장 여건에 맞춰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적용이 가능해 시 전체로 확산·운영되고 있으며, 쓰레기 무단 투기 건수가 감소하고 분리 배출로 인한 쓰레기 수거 시간이 단축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진건읍 관내 기존 14개소로 운영되던 ‘3색-존’을 30개소로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했으며, 앞으로도 쓰레기 배출 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3색-존’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쓰레기 배출 실태 점검, 바닥 청소 등 주기적인 관리를 통해 ‘3색-존’ 운영의 효과를 높이고 있으며, 쓰레기 배출 세대가 많은 ‘3색-존’에는
(정도일보)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광한)는 지난 29일 무더운 여름,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희망매니저 158명 및 희망매니저와 1대1로 매칭된 취약계층 230가구에 폭염 안전 예방 키트를 지원했다. 희망매니저는 취약계층과 1대1 매칭을 통해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로, 정신적·신체적 어려움으로 인해 혼자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노인, 장애인 등의 취약계층에게 종합적인 상담 및 외출 보조, 가사 및 정서적 교감(말벗) 등을 지원하는 재가 전문 봉사단이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지구 온난화 등의 기후 변화로 여름철 평균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등의 취약계층이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희망매니저 및 취약계층을 위한 폭염 안전 예방 키트를 마련했다. 희망매니저에게는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양산, 쿨 토시, 부채가 제공됐으며, 취약계층에게 지원된 폭염 안전 예방 키트는 어르신을 위한 안전 지팡이 우산과 쿨 토시, 부채, 마스크로 구성돼 1대1로 매칭된 희망매니저를 통해 대상자들에게 전달됐다. 폭염 안전 예방 키트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튼튼한 지팡이와 우산을
(정도일보)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센터장 최대집)는 남양주시 소재 기업인 모임인 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최근 화재 사건으로 큰 피해를 입은 관내 업체 제일식품(대표 조재숙)에 위로금 2,400만 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동부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발생한 화재로 인해 사업장 전체가 전소되고, 개인적으로 큰 아픔을 겪은 조재숙 대표를 위로하기 위해 응원의 마음을 담아 십시일반으로 모금을 진행했다.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성희승 전(前) 회장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큰 아픔을 겪은 조재숙 대표께 진심을 담아 응원과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고 밝혔으며, 경기동부상공회의소 김철환 CEO아카데미 총원우회장은 “성금 모금에 힘을 보태주신 CEO아카데미 원우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손영희 여성경제인협의회장은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성희승 전 회장님과 CEO아카데미 총원우회, 8기를 포함한 모두가 함께 모은 마음이 조재숙 대표께 큰 위로와 힘이 되길 소망한다.”라고 위로했다. 이에 최대집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