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 공공도서관이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올해 독서의 달 행사는 ‘어깨 펴기, 가슴 펴기, 책도 펴기’라는 표어처럼 그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 달라진 생활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코로나19 이후의 삶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약용도서관을 비롯한 12개 남양주시도서관은 전체 도서관이 참여하는 릴레이 인문학 강연을 필두로 저명한 저자들의 강연과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등 50개의 알찬 프로그램을 9월 한 달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릴레이 인문학 강연은 9월 4일부터 28일까지 각 도서관 온라인 강연장에서 진행되며,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책 읽기와 그림책, 음악, 코로나19 이후의 사회 변화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집콕 생활에 지친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정약용도서관의 「비밀의 수업 테라비시아 읽기」, 평내도서관의 「어린이 경제 교실」, 진건도서관의 「원작가 패러디」, 별빛도서관의 「메타버스 체험 여행」, 진접푸른숲도서관과 호평도서관의 환경 교실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이외에도 정
(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면(면장 김종화)은 주요 시책인 ‘쓰레기 20% 줄이기 사업’의 일환으로 각 가정에서 무분별하게 배출되는 재활용품의 품질 향상을 위해 관내 공동 주택 및 단독 주택의 쓰레기 배출 지역에 ‘자원관리도우미’를 배치해 운영 중이다. ‘자원관리도우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소비가 증가하면서 재활용 폐기물 수량이 급증함에 따라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주민들에게 홍보하며 지역 자원의 선순환을 이끌어 나갈 목적으로 운영된다.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재활용품 품질 개선 지원 사업’을 통해 채용된 ‘자원관리도우미’는 현장 투입 전 전문 교육을 통해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방법 등을 충분히 익히고 관내 공동 주택과 단독 주택의 쓰레기 배출 지역을 돌며 쓰레기 분리수거의 준전문가로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계도·홍보하고 있다. ‘자원관리도우미’는 페트병 라벨 제거하기, 종이 박스에 붙은 테이프 제거하기, 이물질이 많이 묻은 재활용 쓰레기는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리기 등 쉽게 지나쳐 버릴 수 있는 분리배출 방법 안내와 함께 지난해 12월 25일부터 시행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 홍보까지 도맡아 하며 무더운 날씨에도 현장에서
(정도일보)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8일 주변 환경을 개선하며 쓰레기 무단 투기 문제로 불편을 겪어 온 지역 주민들의 고민거리를 해결해 주목받고 있는 퇴계원읍 퇴계원6리의 한 다세대 주택을 방문했다. 이번에 방문한 다세대 주택은 고질적인 쓰레기 무단 투기 문제가 발생하던 지역으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퇴계원읍 사회단체는 지난 5월 지장물 철거 등을 시작으로 지역 내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퇴계원읍 사회단체는 해당 구역을 깨끗하게 청소한 것에 이어 6월에는 땅을 평평하게 다지고 그 자리에 꽃과 채소를 심었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관리해 쓰레기 무단 투기 지역을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쓰레기로 가득했던 곳이 이제는 사람과 나비들이 찾아오는 꽃밭으로 바뀌었다. 환경을 변화시키기 위해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ESG 행정의 모범적인 사례라고 생각한다.”라며 “그동안 지역 사회를 위해 발 벗고 나서 주신 퇴계원읍 사회단체 회원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또한, 조 시장은 남양주시 환경 혁신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18일 하나금융공익재단(이사장 이진국)에서 아이돌봄서비스 신규 이용 가정을 위해 남양주시복지재단에 5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이란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시설 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사업이다. 하나금융공익재단 이진국 이사장은 “최근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예기치 않게 양육 공백의 문제가 속속들이 발생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우리가 어떻게 도울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라며 “작은 도움이지만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많은 가정에 작은 단비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이인애 복지국장은 “어려운 시기 하나금융공익재단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지친 가정의 양육 공백을 해소하는 데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남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아이돌봄서비스 신규 가정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으로, 양육공백 가정에서는 아이돌봄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정도일보)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광한) 우리 아파트 봉사단 ‘이편한 동행’(다산 자연앤이편한세상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단체)은 지난 15일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태극기 게양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편한 동행’의 이주형 단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지친 요즘 국경일 태극기 달기 행사를 통해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행사를 진행하였다. 집집마다 펄럭이는 태극기를 볼 때마다 가슴이 벅차올랐는데 다음 국경일에도 자발적인 태극기 달기를 실천해주셨으면 한다.”라고 이번 행사의 취지와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200여 가구가 태극기 게양에 동참하였으며, 뜻깊은 행사에 동참한 입주민들에게는 공동체 활성화 단체 지원금 및 ‘이편한 동행’ 단원들의 주 2회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단지 내 배출되는 아이스팩 중 재활용이 가능한 것을 수거 및 분리하여 남양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아이스팩? 나이스팩!’ 사업을 통해 마련한 종량제 봉투를 지급하였다. 이원옥 이편한 동행 총무는 “연휴였음에도 불구하고 제헌절 택극기 게양 행사 때보다 많은 이웃들이 동참해주어 감사한 마음이며, ‘이편한 동행’의 사례가 널리 소개되어 더 많은 아파트들이
(정도일보) 남양주시 오남읍 자율방재단(단장 김봉순)은 최근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됨에 따라 17일 관내 운영 중인 경로당(무더위쉼터)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역 활동에는 총 10명의 자율방재단원이 3개조로 나눠 방역반을 구성하고,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오남읍 소재 44개의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의 손이 자주 닿는 출입문과 화장실, 휴게실 등을 집중적으로 소독하고 기본방역수칙을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코로나19 방역활동에 나섰다. 김봉순 오남읍 자율방재단장은 “작은 힘이나마 방역·소독 등 코로나19 확산 저지에 앞장서겠다.”라며 “앞으로도 경로당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방역은 최근 코로나19 델타변이바이러스의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경로당발 지역 내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밀폐된 공간을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만큼 인근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고자 그 선제적인 조치로 이뤄졌다. 김유중 오남읍장은 “무더위에도 적극적인 방역활동에 나서 주신 자율방재단 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오남읍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일상으로
(정도일보)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남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는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 지역 사회 통합돌봄[융합형] 선도 사업『너나들이 두레마을』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동부광성교회(담임목사 김호권),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정보협회 경기북부지부(지부장 이대성), 정신재활시설 목화밭(시설장 박윤희), 새순요양원(시설장 남광우)의 총 4개 유관 기관이 참여했다. 4개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너나들이 두레마을』사업을 활성화하고 마을 중심의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병원 및 시설에서 지역 사회로 복귀하기를 희망하는 대상자를 발굴 및 의뢰하고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남부희망케어센터 김기수 센터장은 “마을 돌봄 체계 구축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협력 기관과 상호 협력해 취약계층이 마을에서 이웃들과 어울려 살아가도록 돕고,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업무 협약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정도일보) 경기도 안산시 소재의 재난 안전용품 개발·제조 전문 기업 LS이노베이션(대표 윤효진)은 17일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우상현)에 화재 대피용 방연 마스크 200개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 물품인 화재 대피용 방연 마스크는 유독 가스를 걸러 주는 필터가 장착돼 있어 화재 상황 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호흡기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LS이노베이션 윤효진 대표는 “최근 전국 및 전 세계적으로 화재 사건이 연달아 발생하고 있다.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하기 힘든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 덕분에 지역 사회에 온정이 넘치고 있다.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꼭 필요한 분들에게 물품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19년 5월에 설립된 LS이노베이션은 지능형 방화 셔터 및 소방용품, 화재 대피용 습식 방연 마스크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전국의 취약계층을 위해 자체 제작한 습식 방연 마스크를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
(정도일보)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3일 국내 최초 협동조합형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위스테이(WESTAY) 별내’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위스테이 별내 사회적협동조합의 손병기 이사장을 비롯 김정원 협동조합연합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광한 시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에 도착해 이상우 상임이사로부터 위스테이 별내 사회적협동조합에 대한 소개와 1주년을 맞은 그간 운영 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련 동영상을 시청했다. 위스테이 별내 사회적협동조합 이상우 상임이사는 “위스테이 별내는 아파트 주민들이 직접 관리함으로써 주민들의 자부심이 매우 높다. 입주 1년을 맞아 주민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사업 주관사인 사회혁신기업 더함의 김종빈 이사는 “여타 공동체 마을과는 다른 밀도 높은 공동체라고 평가하고 있다.”라며 “이 아파트는 시공비의 거품을 빼고 건축했기 때문에 저렴한 금액으로 거주가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위스테이 별내’ 조합원이면서 UN장애인권리위원회 부위원장이자 한국 대표 장애여성 인권운동가로 잘 알려진 김미연 위원은 위스테이 별내의 ‘배리어 프리’설계를 소개했다. 김미연 위원은 “우리 아파트 3세
(정도일보) 남양주시의회는 13일 도쿄올림픽 유도 종목 동메달리스트 안바울 선수를 초청해 메달 획득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안바울 선수는 지난달 25일에 열린 제32회 도쿄올림픽 유도 남자 66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세계랭킹 1위인 마누엘 롬바르도(이탈리아)를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양주시의회 이철영 의장은 이날 격려식에서 관계자와 안바울 선수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금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철영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코로나19로 올림픽이 1년 연기되어 훈련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이를 이겨내고 좋은 결과를 얻어내 자랑스럽다”며, “안바울 선수의 선전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안겨줬다”고 말했다. 한편, 안바울 선수는 남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부 소속으로 지난 2016년 리우올림픽 은메달과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금메달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한국 남자 유도의 간판 주자로 활약해 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북부희망케어센터(김희정 센터장 대행)는 지난 11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을 목적으로 각 협력기관별로 ‘찾아가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남양주시청 통합돌봄 담당자와 각 권역별 의료급여관리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 시행 중인 케어안심주택의 입주 유형과 변경 내용을 공유하고,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코호트 격리 된 요양병원이 많아 대상 발굴이 어려운 상황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각 기관별 역할과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3일에 걸쳐 별내·진접·오남읍사무소 각 통합돌봄사업 담당자들과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논의를 했다. 이외에도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적극적으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읍․면․동주민센터, 지역주민, 후원처, 요양원,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통합돌봄사업과 관련된 포스터 및 리플렛, 홍보물품을 전달하는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북부희망케어센터 김희정 센터장(대행)은 “노인돌봄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케어안심주택을 최대한 활용해 삶의 터전이 필요한 대상자가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동참해주길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최근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위생과 살균 솔루션 전문기업 서린바이오사이언스에서 지역사회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친환경 살균수 제조 장치인 ‘에코트리’를 남양주복지재단 산하 동부희망케어센터 푸드뱅크에 11일 무상 기증했다고 밝혔다. 기증식에 참여한 최대집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독거노인과 장애인등이 주 이용대상자인 화도복지회관에 ‘에코트리’를 설치할 예정”이라며 “취약계층이 살균소독수를 구입하면서 발생하는 경제적 어려움을 경감하고, 개인위생 및 방역에 도움이 되도록 상시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서린바이오의 강미옥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변이바이러스 확대로 생활 방역이 중요해진 시대에 서린바이오가 국민의 안전과 건강에 기여하는 사회적 책임 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린바이오의 ‘에코트리’는 지난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30초 이내에 99.95% 사멸시키는 살균력 시험을 검증받은 바 있다. 이 외에도, △안점막 자극성 시험 통과 △급성 경구독성 시험 통과 △인체 및 피부 노출시 안전함 검증 △구강을 통과해 투여했을 경우 안전함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정부 2차 추경이 편성됨에 따라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한시적 생활지원으로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1인당 25만원)과는 별개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8월 기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지원받고 있는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이 해당된다. 기존 복지급여를 현금으로 지급받고 있는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지급되며, 현금으로 지급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층 대상자의 경우 보장가구원 중 1인이 직접 방문 신청하거나, 대리로 신청할 경우에는 대리인 신분증과 위임장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할 수 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소외계층의 빈곤 위기는 더욱 가중되고 있다.”라며“문자나 우편발송 등을 통해 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누락되는 분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저소득층 대상 ‘추가 국민지원금’을 계좌정보 등 확인을 거쳐 오는 24일 지급할 계획이며, 신규책
(정도일보)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1일 별내동 불암로 109번길 구간에 조성 예정인 『별내동 태릉갈비 특화 거리』 사업 대상지를 방문했다. 이 일대는 지난 2008년 무렵 별내동이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개발됨에 따라 점점 쇠퇴해 현재는 소수의 갈비 업체만 살아남은 상황이다. 이에 지역 상인회는 갈비 거리를 살리는 방안 마련을 위해 시에 건의 했고, 이후 특화거리 조성이 검토됐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지역 상인회를 비롯해 마을 주민 41명이 모여 ‘별내 태릉갈비촌 특화 거리 추진 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지역 주민들 역시 특화 거리 조성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조 시장은 현장에 도착해 관계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해당 사업 추진 사항에 대한 보고를 들은 후, 관심을 갖고 현장에 나온 지역 상인회․별내동 사회단체장들과 함께 불암산로 및 불암로 109번길을 따라 960m에 이르는 사업 구간을 왕복하며 도로 상태와 이용 상황 등을 점검했다. 조 시장은 “그간 상인회와 주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관계 부서, 읍면동장들과 논의를 해왔는데, 오늘 현장에 나와 보니 구조상 도로 폭이 좁고 대형차량의 통행이 꽤 많다”라며 “예산의 효율성
(정도일보) 남양주시 호평동에 소재한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대표 한지석)은 난청으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240만원 상당의 보청기 1대를 지난 6일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대행 김희정)에 전달했다.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은 청각이 좋지 않은 이웃을 위하여 무료 청각 검사를 진행하고 그중 어려운 소외계층에게는 보청기를 지원하는 등 정기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 한지석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한 지 벌써 8년이 됐다.” 라며 “오랜 시간 동안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진심으로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 김희정 북부희망케어센터장(대행)은“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눔을 실천해주신 오티콘보청기 한지석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라며“이번에 보청기를 전달받으신 어르신이 보청기를 통해 주변 이웃들과 원활히 소통하시게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티콘 보청기 남양주점은 지난 2013년부터 8년간 소외계층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