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경기도 주최로 열린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사례 발표회’에서 진접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최우수 행복마을관리소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사례 발표회’에서 진접읍은 △우리 마을 업로딩(주민자치 연계 사업)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환경 운동 △체험형 환경 교육 △에코 스쿨 로드 △ 홀몸 어르신 행복 사진 촬영의 지역 특색 사업 5건과 함께 부평IC 임시 개통에 따른 지역 현안을 해결한 사례 등을 소개했다. 지난 6월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1층에 개소한 진접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원도심 지역의 주민 생활 불편 사항을 처리하기 위한 거점이 되는 일종의 동네 관리소로, 행복마을지킴이가 공구 대여, 지역 환경 개선, 홀몸 어르신 돌봄 등의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기철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 위원장(명예소장)은 “구도심이 많은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해 주민자치센터의 가장 좋은 장소를 행복마을관리소를 위한 공간으로 제공하고, 주민자치위원들이 운영위원회 위원을 맡아 적극적으로 활동하다 보니 좋은 성과를 거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상운 진접오남행정복지
(정도일보) 구리시는 28일부터 (사)구리문화원의 주관, 주최로 어르신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한 어르신 정기 영화상영관 ‘청춘극장’을 운영한다. ‘청춘극장’은 고령화 시대 어르신들의 문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기획된 추억의 영화 상영 사업이다. 관람 대상은 구리시 거주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매월 수시 전화 혹은 구리시 여성노인회관이나 시청 노인장애인복지과 방문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14시 구리시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40석 내외로 실시할 예정이다. 구리시는 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 현재의 이르기까지 격변의 시대를 관통하여 살아온 우리 시대 아버지의 이야기를 담은 ‘국제시장’을 시작으로, 웃음과 눈물이 담긴 추억의 영화를 꾸준히 상영할 계획이다. 안승남 시장은 “어르신들이 영화 관람을 통해 옛 정취와 향수를 느끼며 즐겁게 여가 생활을 누리는 장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더불어 내년 개관하는 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게 될 어르신 전용 영화관이 어르신들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소통의 공간으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26일 별내농협 대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 및 지역 농·축협 8개소와 함께 재사용 의류 분리배출 사업 ‘두 번째 옷장’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류 재사용 문화를 정착시켜 자원의 낭비를 줄임으로써 자원 순환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날 협약식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오정수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장과 지역 농·축협(미금농협, 별내농협, 수동농협, 와부농협, 진건농협, 진접농협, 화도농협, 축산농협) 조합장들이 참석했다. 남양주시와 관내 농·축협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의류 재사용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 ▲‘두 번째 옷장’ 명칭 및 로고 통일, ▲‘두 번째 옷장’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정보 공유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관내 농·축협 중에는 현재 별내농협(하나로마트), 진건농협(하나로마트), 진접농협(본점 2층) 3개소가 10월 중순부터 ‘두 번째 옷장’ 사업을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그 외 농협은 오는 11월 중에 ‘두 번째 옷장’을 설치 및 운영할 계획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협약식이 끝난 후 별내농협 하나로마트 1층에 설치된
(정도일보) 남양주시의회 이철영 의장이 제76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해 26일 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이철영 의장은 평소 남양주시의회와 남양주경찰청 간의 가교역할을 하면서 지역 발전과 치안 강화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되어 감사장을 받게 되었다. 이날 김창룡 경찰청장을 대신하여 감사장을 전달한 김종필 남양주남부경찰서장은 “평소 경찰에 대한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해오면서 경찰 행정발전과 안전한 사회 실현에 크게 기여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철영 의장은 “올해 7월 자치경찰제가 시행된 가운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경찰청과의 긴밀한 협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철영 의장은 제8대 남양주시의회 하반기 의장으로, 제7대 후반기 운영위원장과 제8대 전반기 자치행정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의 현안 사항을 해결하는데 적극 앞장서 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의회 이철영 의장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26일(화) 남양주시 새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참석했다. 이철영 의장은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이 겨우내 먹을 수 있는 김장김치를 나누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새마을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 새마을 봉사자들이 담근 김치는 저소득 가구와 복지시설 등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철영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김치가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남양주시의회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치매 예방 · 관리 선도모델 연구모임’이 26일 치매 예방 · 관리 벤치마킹을 위한 현장 답사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 답사에 참여한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은 동두천시 노인복지관을 둘러보면서 관계자들과 시설 운영 현황과 치매 지원사업에 대한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환 연구모임 대표의원은 “우리 시 특성을 반영한 치매예방 · 관리 선도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이번 현장 답사를 실시했다”며 “동두천 노인복지관의 치매 예방 · 관리 우수 사례를 남양주시 치매 정책에 접목시켜 치매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치매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 예방 · 관리 선도모델 연구모임’은 이영환 의원을 대표로 최성임, 원병일, 장근환, 김영실 의원 등 5명의 시의원이 참여하고 있는 의원연구단체로 치매 환자 및 가족들의 부양부담 감소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다양한 연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정도일보)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6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중립 운동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캠페인’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9월 양승조 충남도지사로부터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함께 실천하는 탄소 중립, 냉온수기 OFF / 환경 ON’이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챌린지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으로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 우선 구매하기와 대기 전력 최소화를 위한 전자 타이머 콘센트 사용하기 등을 제시하고 있다. 서철모 화성시장에 이어 캠페인에 참여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기온 상승 폭 1.5℃는 인류의 생존을 결정할 수 있는 온도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더 늦기 전에 나부터’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남양주시는 탄소 중립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하며 다음 참여자로 강임준 군산시장, 김승수 전주시장, 이강덕 포항시장을 지목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누구나, 어디서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짐 10’ 운동을 전개해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일상의 노력이 생활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정도일보) 3기 신도시 7개 지자체장(고양, 부천, 남양주, 시흥, 광명, 하남, 과천)은 지난 25일 여의도에서 김교흥 국회의원, 김수상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공공주택본부장 겸임), 신경철 LH 상임이사(스마트도시본부장)와 함께 ‘경기도 신도시 현안 회의’를 열고, 원주민과 기업들의 재정착을 위해 지역 주민과 지자체의 요구 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3기 신도시 지자체장들은 △신도시 입주민을 위한 주민 편익 시설 설치 △원주민의 안정적 재정착 방안과 실질적인 인센티브 마련 △특별 관리 지역 원주민 재정착 방안 제도 개선 △원주민 재정착을 위한 임시 거주지 공급 △훼손지 토지 소유자에 대한 공급 방안 확대 △先이전 後철거가 가능하도록 구체적인 기업 이전 대책 수립 △협의 양도인 택지 공급 방안 확대 △협의 양도인 주택 특별 공급을 위한 규칙 개정 △장기 거주 실수요자 보호를 위한 청약 제도 개정 △기존 시가지와 상생 방안 마련 등을 요구했다. 이날 회의에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왕숙신도시 보상이 코앞까지 다가왔는데도 보상 담당자들은 원론적인 얘기만 하고 있어서 주민들의 불안이 크다.”라며 “그간 원주민과 기업들의 재정착을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25일부터 시민 주도 환경 의식 개선 협의체 주부에코폴리스를 대상으로 에코폴리스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말 활동을 시작한 주부에코폴리스는 현재 남양주 곳곳에서 300여 명의 대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환경 정화 활동을 비롯한 온오프라인 홍보 및 소통 활동, 무단 투기 지역 신고 등을 통해 시민 주도 환경 의식 개선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시는 주부에코폴리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주부에코폴리스를 대상으로 에코폴리스대학 교육생을 모집했으며, 25일 교육을 개강해 오는 11월 24일까지 5주간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환경을 배우다(Education)·느끼다(Sense)·함께 가다(Sense)’를 주제로 한 ▲제로웨이스트 미니멀 라이프, ▲업사이클링, ▲영화로 보는 환경인문학 등 환경 관련 과정과 ▲사진 촬영 기법, ▲SNS 전문가 등 주부에코폴리스 활동 지원 과정으로 구성된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에코폴리스대학 입학식에서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식의 접근이 필요하다.”라며 “에코폴리스대학이라는
(정도일보)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5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신도시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신경철 상임이사를 만나 원주민 재정착을 위한 정당한 보상을 요구했다. 이날 조 시장이 요구한 사항은 △주변 토지 가격 상승 등을 반영한 정당한 토지 보상 △훼손지 토지 소유자 생계 대책을 위한 충분한 기업 이전 부지 공급 △先이주 後철거가 가능하도록 구체적인 기업 이전 대책 수립 △기업 이전 부지의 저렴한 공급 △정당한 선하지(고압선이 지나는 토지) 보상 △훼손지 정비 가능 토지 감정 평가서 부기 등이다. 조 시장은 “전국적으로 토지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왕숙신도시 및 주변 지역도 가격이 급격히 상승해 수용되는 주민과 기업들의 재정착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라며 “주변 토지 가격의 급격한 상승을 반영해 감정 평가를 실시하는 등 원주민 재정착을 위해 정당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3기 신도시 발표 당시부터 수용되는 기업들의 기업 활동 보장을 위해 약속해 온 先이주 後철거 원칙이 사전 청약 지역 등 先착공 지역에서도 반드시 지켜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말하며 기업 이전 부지의 저렴한 공급, 충분한 면적 확보
(정도일보)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1일 지역 사회 통합돌봄 선순환 자립형 케어안심주택의 입주자를 선정하기 위해 『민관 통합 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의 공무원을 비롯해 동부희망케어센터 협력 기관인 남양주 해피트리요양원(원장 장공자)이 함께 참석해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들에 대한 다학제 간 전문 사정을 통해 입주자에게 필요한 서비스 지원 계획 수립 등을 논의했다. 이번에 케어안심주택 입주자로 선정된 어르신은 거주할 곳이 없어 요양 병원에서 사회적 입원자로 생활하던 중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의뢰로 지역 사회 복귀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 해피트리요양원 장공자 원장은 “입주자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 여러 기관이 함께 대상자의 관점에서 자원 연계 방법을 고민한 점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가 지역 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케어안심주택은 지역 내 병원이나 시설 퇴소자 중 주거지가 없는 통합돌봄 사업 대상자가 지역 사회에서 주체적이고 자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대상자에게 임시 주거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케어안심주택 신청 및
(정도일보)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동부희망케어센터가 주관하는 아동·청소년 위기 돌봄 네트워크 「남양주 아·이·돌」은 지난 23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계단 앞 광장에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공감집합소 두리하나가 주최하는 ‘천.하.장.사 : 천 하나로 장바구니를 만들어 사랑을 나누자’ 행사에 「남양주 아·이·돌」이 함께 참여해 지역 주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 사회 내에서 발생되는 위기 아동·청소년의 문제를 예방 및 대응하며 안전한 돌봄·보호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 네트워크 기관 실무자는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주민의 관심을 유도하며 아동·청소년 위기 돌봄 네트워크를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많은 주민 분들께서 함께 동참해 주셔서 마음까지 따뜻한 하루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 아·이·돌」은 남양주시 동부 권역(화도, 수동, 호평, 평내)의 아동·청소년 관련 25개 기관 실무자들로 구성된 네트워크로, 아동·청소년이 보다 건강하고 안정된 지역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 2018년 출범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1년 정신건강의 날(10. 10.)을 맞아 진행한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4행시 캠페인’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남양주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음 건강 회복 및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마련하고, ‘정. 신. 건. 강’ 4행시 글짓기 행사에 참여한 시민 30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정신건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정신건강이 주는 삶의 가치에 대해 알게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양주보건소 관계자는 “남양주 시민들의 일상생활 복귀를 기원하고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4행시 캠페인’ 우수 사례는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복지재단 산하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1일 통합돌봄 ‘희망을 물들이는 마을돌봄 溫湥(온돌)’ 사업 마을돌봄 네트워크 회의를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케어안심주택 입주자의 지역 사회 자립을 돕는 마을활동가 모임 「마을돌봄 네트워크」가 조직화된 이후 전체 기관이 참여하는 첫 번째 회의로,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수동면분회, 수동중학교 학부모회, 남양주나눔병원 등 총 11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관계자들은 각 기관의 소개 및 통합돌봄 사업에서의 역할과 케어안심주택에 입주한 통합돌봄 대상자의 네트워크 서비스 연계 및 자립 변화도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돌봄 네트워크 기관들은 “지역 사회 통합돌봄 사업 확대를 통해 병원이나 시설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 우리의 이웃 주민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웃들과 마을에서 계속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함께할 뜻을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관내 영유아 50가정을 대상으로 온라인 「환경 팝업 북 만들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 가정에서 더 이상 보지 않고 버려지는 그림책을 주재료로 해 영유아 스스로 자르고 붙이는 놀이 과정을 통해 팝업 북(책장을 펼쳤을 때 그림이 팝콘처럼 튀어나오도록 만든 책)을 완성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버려진 그림책으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팝업 북을 제작하는 ‘팝업 놀이터’의 대표이자 정크 아티스트인 안선화 작가가 아이사랑놀이터 도르르에서 간단하면서도 흥미로운 그림책 활용 방법을 소개하며, 아이들의 잠재된 상상력과 다양성을 발견하는 색다른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한 부모와 아이들에게 소중한 것들을 가치 있게 지켜 나갈 수 있다는 사고의 전환은 물론 그림책을 버리지 않고 팝업 북으로 제작해 환경 살리기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처음으로 경험해 보는 수업 방식과 정보가 너무나도 감동적이었다. 아이들이 물건에 대한 소중함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함께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