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 오남읍(읍장 김유중)은 지난 21일 오남읍 하천 및 마을 안길을 대상으로 ‘마을 대청소의 날’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부에코폴리스, 오남지역봉사단 등 사회단체 회원 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2개 구역으로 나눠 전인교회~오남교 일원의 마을 안길과 삭다니교~대대울교 일원의 하천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오랫동안 묵혀 있던 유리 등의 위험한 폐기물과 방치돼 있는 하천의 대형 폐기물 등을 집중 수거해 총 200kg가량의 폐기물이 수거됐다. 김유중 오남읍장은 “무더운 날씨와 하천에 있는 벌레 등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을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아름답게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남양주시지회(회장 신선균)는 20일 평내동에서 쓰레기를 줍고 건강도 챙기는 에코플로깅(Eco-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남양주시지회 회원들을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양주가평지사 직원들도 함께 참석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평내동 주변의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했다. 신선균 회장은 “평소 평내동 주변이 깨끗하게 유지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번 활동에 나서게 됐다. 따뜻한 봄 날씨에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활동에 적극 동참하며 남양주시가 더욱 깨끗해지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 활동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남양주시지회는 에코플로깅, 여성 지도자 역량 강화 사업, 시민 참여 양성평등 교육 등을 추진하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다산1동 동네마실 플로깅단(단장 조경아)은 지난 16일 다산선형공원 일대에서 연합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산1동 동네마실 플로깅단 단원들과 그 가족뿐만 아니라 플로깅 활동에 관심 있는 다산1동 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해 다산선형공원부터 왕숙천 수변 공원까지 조별로 나눠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조경아 단장은 “날씨 좋은 날 가족과 함께 깨끗한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 플로깅 활동에 참여해 준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단원들과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 깨끗한 다산1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동네마실 플로깅단 중 가장 많은 단원이 활동하고 있는 다산1동 플로깅단은 남양주시 ESG 행정에 발맞춰 매월 자발적인 시민 주도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국제로타리 3600지구 덕소로타리클럽(회장 문한경)은 지난 19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에서 우수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덕소로타리클럽은 올해 상반기 장학생인 대학생 20명, 고등학생 1명, 유학생 1명, 총 22명의 학생들에게 100만 원씩 총 2,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덕소로타리클럽 문한경 회장은 “해마다 품행이 단정하고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국가 발전에 기여할 인재로 양성하고자 장학생으로 선정해 소정의 장학금과 장학 증서를 수여하고 있다.”라며 “장학금 지원으로 청소년들이 애향심을 고취하며 건강한 지역 사회 일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제창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며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는 덕소로타리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장학금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걱정 없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덕소로타리클럽은 우수 청소년 장학금 지원, 조손 가정 정기 후원, 주거 취약 가구 연탄 지원, 명절맞이 생필품 지원, 소아마비 박멸을 위한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정도일보) 남양주시 평내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금순)는 지난 16일 평내동 전역에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평내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20여 명은 도로변, 주택가, 산책로 등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며 무단 투기된 쓰레기 약 200kg을 수거했다. 김금순 부녀회장은 “따뜻해진 날씨로 인해 길가에 쓰레기가 굉장히 많았는데 특히 배달 음식을 주문해 먹은 뒤 음식물 쓰레기가 들어 있는 채로 버려져 부패된 쓰레기들을 발견했을 때는 참담한 심정이었다.”라며 “남양주 시민들이 도로, 공원 등 모든 곳이 내 집 앞이라고 생각하고, 쓰레기는 반드시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도록 노력해 주시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내동은 관내 사회단체들과 매주 ‘청소의 날’ 플로깅데이를 운영하며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캠페인, 에코플로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트라우마 치유주간’ 행사에서 코로나19 심리지원 및 지역사회 재난심리지원 대응 실행 역량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남양주보건소와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확진자 및 가족,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지원했으며, 지난 2021년 발생한 다산동 주상복합건물 화재 사건과 관련해서도 국가 트라우마센터 안심버스를 설치하고 현장심리지원을 진행한 바 있다. 이처럼 코로나 우울을 겪고 있거나 재난 피해를 입은 당사자와 가족에게 심리지원을 제공하며 재난 심리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트라우마를 예방하기 위한 대응을 높게 평가받아 전국 260개소의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운데 역량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심리지원을 제공해 시민들이 정신건강을 회복하고 일상 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더불어 트라우마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심리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8일 화도근린공원 및 늘을중앙공원 조성 현장과 심석고등학교 운동장 공영 주차장 공사 현장을 방문해 각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주요 정책 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조광한 시장은 관계 부서 공무원, 남양주도시공사 관계자 등과 함께 각 사업 현장을 살펴봤다. 화도읍 녹촌리 산 9번지 일원과 호평동 218-3 일원에 조성 중인 화도근린공원과 늘을중앙공원은 시민들에게 건전한 여가 및 휴식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된 근린 공원으로, 각각 오는 6월과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5월 말 완료 예정인 심석고등학교 운동장 공영 주차장 조성 사업은 화도읍 마석우리 215-1에 소재한 심석고등학교의 운동장을 활용해 지하 1층 규모(주차면 169면, 면적 4,933㎡)의 공영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8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조 시장은 “화도근린공원은 시민들이 무료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대표 공간으로 유모차가 다닐 수 있는 무장애 데크를 잘 정비하고, 화도체육문화센터 주차장과 연결해서 유모차가 진입할 수 있도록 개선하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쉼
(정도일보)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여성위원회(총무 박현실)는 지난 15일 호평동에서 쓰레기를 줍고 건강도 챙기는 에코플로깅(Eco-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에코플로깅에는 여성위원회 회원들과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권태환 감사 등이 참석했으며, 아침 일찍부터 호평동 사가연 문화거리 곳곳에 쌓여 있는 210kg 분량의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했다. 박현실 총무는 “평소에도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는 사가연 문화거리에 무단투기 쓰레기가 여러 군데 버려져 있어 미관을 저해해왔다.”라며 “도로변이 깨끗해지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에코플로깅,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활동, 전통시장살리기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실시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형우)는 지난 15일 여름철 우기 전 수해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를 위해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관내 피해 우려지역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추진됐으며, 급경사지 2개소, 왕숙천 배수문 4개소, 차량 통로박스(토끼굴) 5개소, 세월교 2개소, 주요 도로변 빗물받이 55개소 등 총 68개소를 중점 점검했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한 경미한 보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으며, 그 밖의 위험요인과 미흡사항에 대해서는 관리주체 및 시공사 등에 통보해 사전에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형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안전점검을 통해 여름철 취약지역을 면밀히 살펴보고 미흡한 부분을 조기 발견해 철저하게 관리해 나가겠다.”라며 “겨우내 쌓인 토사, 낙엽, 담배꽁초 등의 이물질로 막힌 빗물받이를 준설하는 등 풍수해 피해를 최소화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15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도 시의 보육 정책 방향과 보육 사업 관련 주요 개정 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시 보육정책과와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시의 보육 정책 방향, 지원 사업·지도 점검·특수 시책 등 분야별 추진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2022년도 보건복지부 및 경기도 지침의 주요 개정 사항을 안내해 관내 어린이집이 보육 사업의 흐름을 이해하고 숙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총 2회에 걸쳐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400여 어린이집이 참여했으며, 교육에 앞서 시가 2021년도 보육 특수 시책으로 추진한 영유아 특화형 환경 혁신 정책 ‘키즈에코히어로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어린이집 4개소(시립다산한내들, 이우, 시립다산아이리움, 시립별내아이파크)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조광한 시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보육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 보육은 물론 시의 교육과 정책에 적극 참여해 주신 어린이집 원장님들, 보육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대한민국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 하시는 만큼 우리 미래를 책임지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1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성공적인 왕숙신도시 조성을 추진하기 위한 TF 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왕숙지구 등 신도시 내외부의 효율적인 기반 시설 계획·설계 및 품질 확보와 인수인계 등을 주도해 장기적인 남양주시 발전 저해 요소를 차단하고자 신도시 기반시설 지원단(TF)을 구성했다. TF는 1월 첫 회의 개최 이후 총 5번의 회의를 열었으며, 이번 회의부터는 LH와 GH가 함께 참여했다. 이날 열린 제5차 TF 회의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남양주시 관계 부서 공무원과 LH 및 GH 관계자가 참석해 왕숙신도시 내 효율적인 기반 시설을 마련하기 위한 방안 등을 공유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3기 신도시에서는 1·2기 신도시의 문제점을 개선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왕숙신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왕숙신도시는 남양주시 진접읍, 진건읍, 양정동 일원에 인구 16만 명을 수용하는 11,047천㎡ 규모의 3기 신도시로, 일자리·경제 중심의 왕숙지구와 문화·예술 중심의 왕숙2지구를 조성하는 공공 주택 사업이다. 시는 앞으로도 ‘2
(정도일보)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화도읍위원회(위원장 조근상)는 지난 14일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길 음식을 준비해 동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화도읍, 수동면의 독거노인 26명에게 전달했다. 이날 마련된 음식은 어르신들이 영양을 고루 챙기실 수 있도록 특별히 준비한 제육볶음, 소시지, 계란말이, 요구르트, 우유 등으로, 위원들은 어르신들에게 반찬을 전달하며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 어떻게 지내고 계시는지 안부를 여쭙기도 했다. 조근상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화도읍위원장은 “지난주와 이번 주에 일교차가 너무 심하고, 날씨도 변덕스러워 어르신들의 건강이 많이 염려됐다.”라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에코플로깅,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 활동, 전통 시장 살리기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실시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구형서)는 올해 4월을 기점으로 환경 릴레이 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한 ‘논스톱(NON-STOP) 플로깅’을 시작했다. ‘논스톱(NON-STOP) 플로깅’은 상습 쓰레기 무단 투기 취약지역을 사회단체와 매칭해 집중 관리하는 것으로, 별내동 용암천 주민공동체,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별내동위원회, 자원봉사센터 별내동 자원봉사단, 별내동 통장협의회,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매주 릴레이 형식으로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매주 수요일에는 사회단체뿐만 아니라 별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직접 플로깅 활동 및 로드체킹을 실시해 골목골목을 다니면서 지역의 애로 사항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등 주민 불편 사항을 해결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상가 방문객 등이 투기한 쓰레기들이 상습 적치돼 있는 카페거리를 맡은 별내동 용암천 주민공동체의 회장은 “단순 일회성 환경 정비의 날 행사에 그치지 않고, 내 지역이라는 주인 의식과 책임감을 갖고 매주 플로깅 활동을 실시해 깨끗한 별내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구형서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ESG 행정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사회단체에 감사드리며
(정도일보) 남양주시 오남읍(읍장 김유중)은 15일 오남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ESG 행정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환경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에코해설사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환경 봉사 단체인 주부에코폴리스, 동네마실플로깅단 회원 등 9명이 교육에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 달라지는 분리배출 표시 등의 환경 교육과 순수 천연 유래 재료로 안전한 친환경 EM(Effective Micro-Organism, 유용한 미생물) 비누 만들기 체험 등 시민들의 환경 의식을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부에코폴리스 대원은 “남양주시 폐기물 배출량의 심각성을 통계 자료와 설명을 통해 들으니 더욱 와닿았다.”라며 “더 많은 주민들이 교육에 참여해 함께 문제의식을 느끼고, 생활 쓰레기 감량을 위해 노력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남읍은 생활쓰레기 감량을 통한 에코남양주 실현을 위해 ‘찾아가는 환경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플로깅 단체를 지속적으로 영입하는 등 시민 주도의 환경 운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방침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남양주시 푸드플랜 수립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푸드플랜’이란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복지·환경 등을 하나의 선순환체계로 관리해 농업인에겐 안정된 판로를, 시민에겐 양질의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한 전략계획이다. 이날 최종보고회에 농업기술센터 관계 공무원들을 비롯해 먹거리 정책 관련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했으며, 남양주시 먹거리 이슈 분석, 먹거리 비전 및 목표, 분야별 전략과제에 대한 연구용역사의 발표에 이어서 참석자와 소통하며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남양주시의 푸드플랜 비전으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먹거리 공동체’를 제안하고 지속가능한·접근이 용이한·공정한·건강한 먹거리라는 핵심 가치와 7대 전략 분야를 발표했다. 또한, 이를 실현하기 위한 41개 실행과제로서 먹거리 거버넌스 구축,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 먹거리 전문가 양성 등 먹거리 선순환 구조를 이루는 데 필요한 내용을 제시하기도 했다. 남양주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내용을 바탕으로 연구를 보완해 4월 중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며, 이후 추가적인 검토를 거쳐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