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는 화도읍 창현리 613-3번지 일원 묵현천에 인도교 설치공사를 12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묵현천에 설치돼 있던 기존의 징검다리는 우천 시 미끄럼사고의 우려로 인해 장마철에 이용을 하지 못해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으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인도교 설치가 추진됐다. 시는 묵현천 인도교 설치를 위해 예산 15억 원을 확보했으며, 지난해 3월부터 설계를 시작해 같은 해 12월 공사에 착공하고 올해 8월 최종 준공했다. 교량 길이 46m, 폭 4.5m로 설치해 우기시에도 안전한 보행자 통행이 가능하도록 조성했다. 교량의 명칭은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배롱교’로 정했으며, 교량이 설치된 위치는 예로부터 두 개의 하천에서 물결이 뒤엉키어 흐르는 모양이 서로를 희롱하는 듯하고 그 물결이 마치 용 두 마리가 승천하는 모습처럼 보인다고 해서 물결 이는 모양 배(湃)와 가지고 놀다 롱(弄)의 의미를 담았다. 시 관계자는 “인도교 설치로 위험 요소 및 통행 불편 사항이 해소돼 지역주민 삶의 질이 개선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은 지난 7월 29일 노인상담센터에서 29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한‘G+ 마음아 안녕, 오늘 안녕!’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G+ 마음아 안녕, 오늘 안녕!’은 경기도 노인심리방역 심리상담 키트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르신들의 불안, 고독, 우울 등 심리적 고통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툴키트(Tool Kit)를 활용해 코로나19라는 재난 상황에서 스스로 자신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 모 어르신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혼자가 아닌 이웃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다는 점을 깨닫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 김종규 관장은“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회복과 정서 안정을 위해서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인상담센터는 노인들과 그 가족에게 전문적인 종합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위기를 겪고 있는 노인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동부노인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9일 밤 화도읍 마석우천을 건너다 미끄러져 물에 빠진 후 급류에 휩쓸리는 사고를 당한 10대 청소년 A양의 수색작업 현장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시는 신고가 접수된 직후 시청 공무원 10여명을 지원해 초반 수색작업에 힘을 보태는 등 사고 수습에 나섰다. 이후 소방·경찰을 비롯해 수난·구조 관련 유관 단체의 협조를 받아 수색을 이어갔다. 지난 11일부터 시는 관공선 1대와 관내 수상레저사업장 16개소에서 지원한 인력 및 보트 16대를 투입해 수색에 속도를 더했다. 이뿐만 아니라 해병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재난구조협회, 북한강 수난구조대, 시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민간 자원봉사자들도 발벗고 나서 창현1교~무안교, 북한강 합류 지점인 두물머리 인근까지 수색했다. 앞으로 시는 수색작업에 고생하는 자원봉사자 등에게 식사 지원을 비롯해 생수 700병, 음료수 100병, 컵라면 50개, 빵과 과자류 등 간식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실종자 가족, 사고를 당한 A양과 동행했던 학생의 심리 치료 등의 지원책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경찰과 소방 당국뿐만 아니라 수색작업에 속도를 더하기 위
(정도일보)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1일 오후 경기동부상공회의소 문한경 회장과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남양주시의회 의장실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지난 1일 김현택 의장의 취임 이후 기업인과 함께하는 첫 행사로 참석자들은 지역기업의 애로사항을 공유하였으며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관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양 기관 간 상호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현택 의장은“고유가・고금리・고환율로 인해 관내기업들의 경영환경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기업의 투자를 막는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하고 경영환경을 지원할 정책들을 발굴하여 관내 기업들이 위기를 돌파할 수 있도록 적극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8월 10일 위원회 소관 주요시설들에 대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제9대 시의회부터 복지환경위원회가 신설됨에 따라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기 전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 위원회 소관 관내 복지 및 문화시설들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은 ▲남양주시 시각장애인통합센터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 ▲남양주시 장애인복지관 ▲남양주시 노인복지관 ▲남양주시 북부장애인 복지관 ▲펀그라운드 진접 ▲정약용 펀그라운드 등 총 7곳을 방문하였으며 담당부서로부터 해당 시설에 대한 현황과 주요사업들에 대해 설명을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을 확인했다. 김영실 위원장은“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철저한 심의를 통해 예산의 낭비를 방지하고, 우리시의 복지 및 문화시설들이 시민을 위한 바른방향으로 운영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복지환경위원회는 10일 오전 집중호우로 인해 크고 작은 피해를 입은 관내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가 지난 7월 28일, 8일 9일 초등학생과 중학생의 미래역량 개발을 위한 ‘미래기술 진로캠프’를 운영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를 주관한 남양주시 미래인재과 인재육성지원센터는 학교 안팎으로 초·중·고등학생 대상 진로교육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메타버스와 코딩 등의 미래기술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개발하기 위해 ‘미래기술 진로캠프’를 마련했다. 지난 9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진로캠프’는 남양주시 소재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메타버스에 관심이 있는 관내 중학생 18명이 모여 메타버스 플랫폼 체험, XR기술체험, XR공간디자인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나만의 메타버스 작품을 만들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7월 28일 29명의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Hello코딩 진로캠프’는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을 위한 조립형 모듈 교구를 활용해 코딩을 배우며 자동차 후방감지센서, 지진경보기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이 인공지능, IT, 빅데이터 등 신산업 분야를 이끌 수 있는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진로를 찾아 꿈을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복구 등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광장문화공연을 잠시 중단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시는 내일(12일) 이석영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던'Summer Open Stage in 남양주(트로트 콘서트)'를 취소키로 하며 시민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해당 공연은 시민과 소통하는 문화도시 브랜드 구축을 위해 당초 WBS 원음방송 특집 공개방송으로 진행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연이어 내리는 폭우로 인해 지역 곳곳이 수해 피해를 입었을 뿐만 아니라 급류에 휩쓸린 실종자까지 발생하자 사고 수습과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이번 공연 취소를 결정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하천오염, 악취, 해충 발생의 원인이 되는 정화조를 폐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화조 없는 도시 만들기’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남양주시의 정화조 존치 비율은 3%로 비교적 낮은 편이나 팔당댐 주변에 수도권 주민이 사용하는 수돗물의 취수장이 11곳이나 있어 수질과 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이번 프로젝트가 추진됐다. 시는 존치하는 정화조의 단계적 폐쇄를 목표로 수질 오염 및 악취 문제가 발생하는 합병정화조를 최소화할 예정이며, 오수를 받아 부패시키는 방식인 단독정화조를 폐쇄하기 위해 합류식 하수처리지역을 분류식으로 전환하는 등 세부적인 단계별 추진 방향을 수립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건축 인·허가 협의 단계부터 정화조 폐쇄를 추진하고 와부 지역 등 30개소 위치에 약 50㎞의 공공오수관로를 설치할 예정이며, 앞으로 하수처리장과 멀리 떨어진 지역도 정화조 폐쇄가 가능해짐에 따라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하천 수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남양주시는 전국 최초로 ‘스마트 하수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해 업무에 활용하고 있으며, 업무의 효율성과 행정 신
(정도일보)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0일 치매 환자 및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농림치유 프로그램 ‘전통장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림치유’란 농업과 농촌 자원을 이용해 신체, 정서, 심리, 인지, 사회 등 건강을 도모하는 활동으로,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효과적이고 선도적인 치매관리모델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농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통장 만들기’프로그램은 여름철 무더위와 코로나 위험 상황을 고려해 농장이 아닌 치매안심센터 내부에서 방역에 유의해 진행됐으며, 별내면 ‘뜰안에 된장’농가에서 자체 개발한 전통장 체험 키트를 통해 쩜장(전통 재래식 된장)을 활용한 전통장을 비롯해 고추장, 쌈장을 만드는 법을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농촌 자연 속에서 이뤄지는 치유 활동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심신 건강 유지와 치매 중증화 예방에 좋은 효과가 있음이 밝혀지고 있다.”라며“도농복합도시인 남양주의 특성을 잘 활용해 앞으로도 선도적인 치매관리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0일 오전 7시 50분경 화도읍 마석우리에 위치한 마석우2교를 긴급 방문해 지난 9일 밤 11시 10분경 발생한 10대 청소년 A씨의 실종사고 현장을 돌아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실종된 A씨는 친구들과 함께 돌다리를 건너다 미끄러져 물에 빠진 후 하천 급류에 휩쓸리는 사고를 당했다. 현장을 방문한 주 시장은 남양주소방서장으로부터 사고 전반에 대한 브리핑과 수색상황을 보고 받았으며 향후 유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재발 방지 대책을 주문했다. 또한, 관련 공무원들에게 실종자 조기 수색과 가족 지원 등 사고 수습을 위한 신속한 행정 지원과 경찰 등 관계 기관과 적극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시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경찰과 소방 당국 등 관계 기관과 협조해 가동할 수 있는 모든 수색 자원을 총동원해서 실종자를 보다 신속히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10일 새벽(00:10)부터 시청 공무원 10여 명을 지원해 소방 인력 20여 명과 함께 새벽 4시까지 초반 수색 작업을 실시했으며, 오전 8시부터는 소방 및 경찰 공무
(정도일보)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9일 남양주시 전역에 이틀째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상습침수지역인 퇴계원읍 신하촌 마을을 다시 찾아 근본적인 피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해당 지역은 8일부터 이어진 폭우로 주택침수가 발생한 곳으로, 시는 9명의 주민을 퇴계원 다목적체육관으로 임시 대피시켰다. 다음날인 9일 아침 주 시장은 현장을 방문해 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폭우가 계속되자 9일 저녁 긴급히 다시 현장을 찾은 주 시장은 진관교 부근 왕숙천의 수위를 확인한 후 침수 및 범람 우려에 주민 대피명령을 내렸다. 또한 각 집 대문을 두드리며 대피를 유도하고, 주민들이 임시로 머물 수 있도록 퇴계원 고등학교 체육관(19가구 32명)에 임시대피소를 마련해 대피시켰다. 당초 임시대피소는 퇴계원 다목적체육관(5가구 9명)에 마련됐다. 하지만 현장을 살펴본 주 시장은 좁은 공간에 여러 명의 주민이 대피할 경우 코로나19 거리두기에 문제가 있고 불편함도 있을 것으로 판단해, 현장에서 곧바로 퇴계원 고등학교 강당을 추가로 마련하는 세심한 조치를 취했다. 주 시장은 주민들이 이동을 마치고 구호품과 식사를 전해 받을 때까지 현장에 남아 확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2023년부터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농민기본소득’을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보상과 농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개별 농민단위로 1인 월 5만 원씩, 연간 60만 원을 남양주사랑상품권(지역화폐)으로 지급될 계획이며 지급 후 3개월 이내 사용가능하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급 대상은 관내 농업인 1만 2천여 명으로 관내 3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시 소재 농지에서 1년 이상 실제 농업 생산에 종사한 농민이다. 공익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자 등은 제외된다. 시는 관련 예산 77억여 원을 확보한 뒤 내년 1월부터 관내 농민의 신청을 받아 지급할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농민기본소득 지급을 통해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도시와 농촌 모두가 행복한 ‘상상더이상’ 남양주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와 정약용문화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4일 한국수력원자력(주)팔당수력발전소와 제36회 다산정약용문화제 사업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약용문화제 추진위원회와 팔당수력발전소는 오는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정약용유적지에서 펼쳐지는 화합의 역사문화축제인 다산정약용문화제의 사업비 지원 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으며, 팔당수력발전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제 홍보를 위해 총 4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팔당수력발전소 김종식 소장은 “오랜만의 현장 축제를 즐겁고 안전하게 개최할 수 있도록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정약용문화제를 통해 조안면 일대가 대표 관광명소로 널리 알려져 지역 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주) 팔당수력발전소는 팔당 주변 지역의 경제발전, 환경개선, 지역복지, 문화진흥, 교육장학을 위해 매년 사업자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남양주시 남부권역의 균형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9일 진접읍을 시작으로 10일 다산1동, 12일 호평동까지 2023년 주민자치회 전환을 앞둔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자치회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과 주민자치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김승수 똑똑도서관 관장을 초빙해 주민자치의 개념과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위원회의 차이점,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은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해 주민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할 뿐만 아니라 주민대표기구로서 주민자치회가 실질적인 권한을 갖고 주민총회를 통해 직접 마을계획을 수립하는 등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하기 위한 매우 핵심적인 과정임을 설명했다.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주민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서 주민자치회가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해주는 주민대표기구임을 알게 됐다.”라며 “우리 마을을 위해서 마을주민으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해 주민자치대학, 주민자치 활성화 시민특강 등
(정도일보) 남양주시가 지난 1일과 8일 ‘2023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1:1 종합컨설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수험생과 학부모 1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컨설팅은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 및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관내외 대입전문 컨설턴트가 사전에 개인별 성적 및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를 분석해 학생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수험생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수험생은“최고의 50분이었다. 정성적인 평가요소에 대한 객관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어서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으며, 한 학부모는 “아이의 성향을 자료에 근거해 꼼꼼히 확인하고 맞춤 상담을 해준 점이 좋았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대입 수시전형 원서접수를 앞두고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입시에 대한 고민을 덜고 보다 정확한 정보를 기반으로 지원전략을 수립해 성공적인 대입준비를 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남양주시인재육성지원센터는 수시 원서접수 이후인 10월에는 면접 준비를 위한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으로 앞으로 관내 고등학생을 위해 대입전형을 종합적으로 지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