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7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직거래장터는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원하는 업체에 전화 또는 문자로 주문하고 택배로 물건을 받는 비대면 거래 방식으로 운영된다. 온라인 직거래장터는 생산 기업에서 구매자에게 직접 상품을 발송하는 구조로, 구매자는 보다 저렴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홍보 효과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업체는 ㈜강고집(국물팩, 멸치, 국수), ㈜성협공예(공예품), ㈜경옥가(한방식품), ㈜신화제약(치약), ㈜케이에프티(떡), 하늘농가㈜(나물반찬), 팜아트홀릭㈜(배즙, 호박주스), 이즈코리아(기능성깔창), 철탑농원(배) 9개 기업으로 다양한 품목들로 구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장터는 추석명절을 맞아 중소기업 우수상품을 알리고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며 중소기업 판로촉진 및 매출상승을 위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시민과 기업이 모두 상생할 수 있는 판로를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6월부터 남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교육장에서 진행된 ‘2022년 사회적경제 창업 경영 심화 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6월 28일 오리엔테이션인 ‘소통 교육’을 시작으로 7월 1일~11일 ‘기초과정’, 7월 18일~8월 22일 ‘심화과정’을 통해 대면교육과 퍼실리테이터 학습 등 1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기초과정 30명과 심화과정 24명 총 54명의 예비창업자를 배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전문멘토의 도움을 받아 창업아이템을 구체화한 창업계획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내용에 중점을 뒀으며, 스스로 작성한 창업계획서를 발표함으로써 자신감과 용기를 얻고 혁신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이번 교육을 이수한 팀에게는 ‘경기도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 및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예비창업 과정’ 등의 소셜미션 공모사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교육을 수료한 한 교육생은 “같은 꿈을 꾸는 예비 창업자들과 함께 고민하면서 사업모델을 구상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사회적가치의 실현이라는 소셜미션은 어려웠지만 현실적인 부분을 반영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정도일보)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월문리 다릿골 하천변 일대의 상습 무단 투기 지역 주변을 정화하는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은 천변 깊숙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여름 동안 자라난 잡풀을 제거했다. 박두석 와부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와부읍 주민들을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았으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많은 주민들이 찾는 강변을 말끔히 단장하니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제창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관내 구석구석을 챙기는 위원님들의 애정 덕분에 한결 환해진 월문천변으로 변모됐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ESG와부만들기 활동 등을 통해 와부 곳곳의 환경개선을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8월 24일부터 9월 7일까지 약 2주간 농·축·수산물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농·축·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확인해 부정 유통을 방지하고자 추진됐으며, 시는 제수·선물용 농·축·수산물 판매장 및 전통 시장에서 판매되는 소고기, 돼지고기, 대추, 곶감, 조기, 동태, 과일, 고사리, 한과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공정한 거래 질서를 확립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 미표시, 거짓 표시 및 표시 방법 위반 여부 ▲원산지 기재 영수증이나 거래 증빙 자료 보관 여부 등이며, 시는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고발 등을 추가로 진행할 방침이다.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용석만 소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대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해 건강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가 지난 20일 남양주 관내 중학생과 학부모 32명을 대상으로 ‘부모N자녀 진로캠프’를 운영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남양주시 미래인재과 인재육성지원센터에서 주관한 행사로, 고교학점제 등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대비해 중학생의 자기주도적인 진로설계 역량 강화 및 학부모의 자녀 진로지도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앞서 학생들은 진로검사를 통해 자신의 진로 적성에 적합한 계열과 학과를 찾아봤으며, 캠프 당일에는 실습을 통해 다양한 학과계열 및 직업을 탐색하고 부모님과 함께 진로로드맵을 작성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학부모들은 ‘미래사회 인재상과 진로설계 전략’, ‘교육제도 변화에 따른 효과적인 학교생활 계획법’을 주제로 한 2차례의 진로전문가 특강을 통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진로지도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캠프를 통해 막연하게 생각했던 자녀의 진로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하는 시간을 가지며 진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됐다.”라며 “자녀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더욱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와 교육제도로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남별내 톨게이트 및 별내휴게소에서 판스프링 불법 설치 화물차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경기북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서울북부고속도로㈜와 함께 합동 단속반을 구성해 불법자동차 근절을 위한 단속에 나섰다. 최근 고속도로에서 판스프링 낙하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판스프링을 불법 설치한 화물차 △후부반사지·후부안전판 정비불량 △등화장치 임의 개조 및 정비불량 차량을 집중 단속했다. 이번 합동점검으로 적발된 차량 소유자에게는 위반사항에 따라 원상복구 및 임시검사 명령이나 과태료가 부과되며, 형사고발 등 행정처분이 내려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정기적인 합동단속을 통해 안전한 자동차 문화를 만들고, 올바른 교통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오남읍은 지난 20일 오남성당 봉사 단체 빈첸시오회 및 북부희망케어센터 희망하우스 집수리봉사단과 함께 오남읍 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도움을 받은 대상자는 뇌종양 수술 이후 한쪽 눈을 실명하고 노모에게 의존해 생활하던 중 지난해 노모가 노환으로 사망하며 상실감으로 주변과 단절된 채 스스로를 방임하면서 쓰레기를 쌓아 두는 저장 강박 증상이 발현됐다. 오남성당 봉사 단체 회원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위해 오남읍에 도움을 요청했으며, 오남읍에서는 통합사례관리로 개입해 주민의 동의를 바탕으로 의견을 수렴해 오남성당 봉사 단체 및 북부희망케어센터 희망하우스 집수리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주거 환경 개선 활동에 나서게 됐다. 이날 활동에서는 쓰레기 분리배출과 함께 바퀴벌레 퇴치를 위한 전문 업체의 해충 방역이 이뤄졌으며, 오남읍은 주거 환경이 개선되기 전까지 대상자가 지역 내 고시원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남양주시의회 이경숙 시의원도 북부희망케어센터 희망하우스 집수리봉사단에서 봉사한 인연으로 주민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봉사 활동에 참여해 뜻깊은 활동에 의미를 더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건읍 주민자치회와 진건읍 행복마을관리소는 남양주시의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에 발맞춰 진건에 거주하는 세 자녀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진건 다둥이 행복키움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취약계층 지원사업인 행복나눔냉장고의 지원 대상을 확대한 것으로, 출산·양육하기 좋은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다자녀 가정 지원에 뜻이 있는 기업, 단체, 개인 등을 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연계하고 기부 물품을 전달하는 등 다자녀 가정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기부물품을 전달받은 한 다자녀 가정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의 힘이 필요하다는 속담처럼 지역사회의 많은 도움을 받으니 ‘우리’라는 공동체 의식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유효성 진건읍 주민자치회장은 “매년 출산율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주민자치센터 수강료 감면 및 기부 물품 전달을 통해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심리적 양육 부담을 낮추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건읍 주민자치회, 진건읍 행복마을관리소는 앞으로도 진건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17일 의회 회의실에서 위원회의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소관 주요 복지 및 문화 시설들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지난 10일 방문한 남양주시 노인복지관, 펀그라운드 진접 등 7개소에 대하여 상호 의견을 공유하며 발전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펀그라운드 진접에 대해서는 청소년을 위한 도서와 자료 부족, 안전시설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다들 공감했으며, 청소년의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방안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관련해서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보호자를 위한 치유프로그램 도입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실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현장 방문과 간담회를 통해 우리 시 복지 및 문화시설 등의 운영실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개선사항을 의정에 반영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더 높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9일 조안면 실학박물관에서 제9대 남양주시의회 초선의원들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289회 임시회의 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대비하여 초선의원의 역량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철우 전의장(7대)과 신민철 전의장(8대), 지방자치의정연구소 박용진 대표를 초빙해 진행됐다. 강의는 의정활동 전략 및 예․결산 심사에 대해 경험과 사례를 곁들여 설명하고 토론 및 질의 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참석한 시의원들은 강의를 경청하며 전문성을 갖춘 의정활동으로 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김현택 의장은“급변하는 행정환경에서 의원들이 시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해내려면 전문성을 갖추는 것이 필수”라고 강조하며“앞으로도 각계 전문가, 선배의원들을 초청하여 오늘과 같은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초선의원들이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올바르게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19일 시청 다산홀에서 목원대학교 공공인재학과 권선필 교수를 초청해 주민자치위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활성화 시민특강’을 실시했다. ‘지방자치와 주민자치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의에서 권선필 교수는 지방자치의 개념 및 사례 등을 통해 마을의 발전을 위해서는 조직과 행정을 넘어서는 마을공동체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시민은 “이번 강의를 통해 추상적으로만 생각됐던 주민자치의 개념에 대해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라며 “주민자치의 발전 방향에 대해 고민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이를 계기로 우리 마을의 발전을 위한 주민자치 운영에도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2025년까지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면 전환할 계획이며, 주민자치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고품질 먹골배 수출을 위해 프리트레이 방식 선별기를 도입하며 수출 기반을 업그레이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리트레이 방식 선별기 도입은 2022년 경기도 선택형맞춤농정사업에 선정된 남양주시배협의회가 경기도, 남양주시,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 관내 5개 농협(별내, 미금, 와부, 진건, 진접)의 지원을 받아 사업비 약 2억 5천만 원의 규모로 추진한 사업이다. 프리트레이 방식 선별기는 선별 작업 시 빈번히 발생하는 과일 간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특수 쿠션을 이용해 압상 및 손상을 최소화하는 선별기로, 그동안 포장 단계에서 원물 충돌로 발생하던 상품성 저해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복 남양주시배협의회장은 “프리트레이 선별기의 일일 처리량은 약 30톤으로, 15㎏ 먹골배 상품 2,000박스 제작이 가능하다.”라며 “인력 배치 및 작업 동선 등을 고려해 남양주 실정에 맞춘 선별 작업 시스템을 구축해 인건비 절감 등 수출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배협의회는 프리트레이 방식 선별기로 작업한 2022년산 햇배, 원황배 상품을 오는 22일 동남아 시장으로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홍성군 홍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접읍 협의체 활동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용욱 위원장의 안내를 받아 진접읍 협의체의 특화사업인 ‘돌봄데이’ 반찬준비 활동 현장을 견학했다. 또한, 희망나눔릴레이, 스마트공부방,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 등의 진접읍 협의체의 주요 사업 및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홍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정숙 민간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할과 활동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위원들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들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타지역의 협의체가 벤치마킹을 위해 진접읍을 방문해주셔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지역 특성에 맞춰 민관이 함께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면 지역복지 문제를 성공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4기 진접읍
(정도일보)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7일 진접 머리애(愛) 자원봉사단과 함께 지역 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접읍 소재 남현석헤어에서 펌과 염색을 포함한 이·미용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진접 머리애(愛) 자원봉사단은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추진한 지역 사회 전문 봉사단 공모 사업에 선정돼 지난 7월 정식 발족했으며, 9명의 이·미용 전문가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접 머리애(愛) 자원봉사단 대표 남현석 원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중단됐던 자원봉사 활동을 2년여 만에 다시 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라며 “남양주시에 거주하시는 어려운 이웃에게 의미 있고 즐거운 기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공상길 관장은 “다양한 장애 유형 중에서도 지체, 발달 장애의 경우에는 미용실을 이용하기 위해 많은 불편을 겪는데 이·미용 봉사 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걱정이 해소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진접 머리애(愛) 자원봉사단과 함께 미용 접근성이 떨어지고 특별한 사연이 있거나 경제적으로 힘든 장애인
(정도일보) 남양주시 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오남읍 수해 피해민들을 위한 성금 12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4일 오남역 광장에서 열린 ‘오남역 개통 기념 한마당 대축제’를 통해 일반 시민들을 비롯해 오남읍 관내 사회단체, 오남읍사무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박행렬 오남읍 주민자치위원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희망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손연희 오남읍장은 “수해를 입은 분들을 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사회 곳곳에 나눔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남읍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오남읍의 수해를 입은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