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 방역 대책의 일환으로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 적극 활용 및 성묘 자제를 권고했다. 시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개개인의 방역 수칙 준수가 중요한 만큼 ▲발열 및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고향·친지 방문하지 않기 ▲고향·친지 방문 시 가급적 짧게 머무르기 ▲어르신 등 고위험군을 만나는 경우 반드시 마스크 착용하기 ▲손 씻기 및 하루 3회 이상 환기하기 등을 당부했다. 또한, 성묘 시 실천 사항으로는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성묘하지 않기 ▲연휴 전 미리 성묘하기 등 혼잡하지 않은 날짜와 시간 선택하기 ▲최소 인원으로 가급적 짧게 머무르기 ▲상시 마스크 착용을 포함한 개인 방역 수칙 준수하기 등을 강조했다. 특히, 시는 추석 연휴 성묘객 분산을 위해 정부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적극 활용할 것을 요청했다.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에서는 온라인으로 차례상 꾸미기, 추억 사진 등록, 추모 글 작성, 가족 친지와 SNS 공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은 나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 집에
(정도일보)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일 용인시청 광장에서 열린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2 용인’ 개회식에 참석해 장애를 딛고 남양주시 대표로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응원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시, 용인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9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3일간 용인시에서 개최되며, 경기도 내 31개 시·군, 4,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게이트볼, 당구, 론볼 등 17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개회식 이후 진행된 만찬에서 남양주시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힘든 여건 속에서 남양주시의 명예를 두 어깨에 짊어지고 출전하신 선수 여러분과 가족들, 관계자분들께 74만 남양주 시민을 대표해서 뜨거운 박수를 보내 드린다. 앞으로도 장애인 여러분들이 좀 더 당당하고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됐으며, 남양주시는 이번 대회에서 12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보호자 등 130명이 참가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남양주시지회(회장 신선균)가 주관하는 ‘2022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1일 남양주시청 다산홀 및 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역대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관내 기관·단체장과 약 1,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기념식은 내빈 소개, 개회사, 남양주시 양성평등상 시상 순서로 진행됐으며, 난타, 합창, 관현악 공연 및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창작극 ‘남아일언중천금 고소 사건’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광장에서는 11개의 체험 및 홍보 부스가 운영됐으며, 30개(명) 이상 기관·단체(개인)의 아낌없는 후원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가을로 접어드는 9월의 첫날 뜻깊은 기념식을 개최하게 돼 무한히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74만 시민시장님들께서 동참해 주시면 넘지 못할 장애물이 없을 것 같다. 시민 여러분께서 양성평등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남양주시지회 신선균 회장은 개회사에서 “행사를 위해 애써 주신 모든 분들
(정도일보) 남양주시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김민수 위원장)는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을 90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해 후원품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펼쳤다.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해마다 명절맞이 소외계층 나눔 활동을 진행해왔으며, 이날은 MG중부새마을금고에서 후원한 식용유세트 50개와 다산로타리클럽에서 후원한 참치선물세트 40개를 전달하며 정겨운 명절 인사말을 건네고 안부를 살폈다. 김민수 위원장은 “힘들게 하루하루를 보낼 이웃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정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도움을 아낌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노정훈 다산2동장은 “주민에게 필요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민과 관이 협력해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동·청소년 힐링프로그램 ‘황금산으로 떠나자’, 장수어르신 생신축하사업, 복지대상자 모니터링 등 특화사업인 온(ON)+온(溫)프로젝트를 활발히 펼쳐 나가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윤경배)는 1일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와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광릉초 학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안전교육은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와 행복마을관리소가 함께 만든 공동체 ‘지구를 구해조’가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7백만 원)돼 실시하는 에코스쿨로드 사업의 일환으로, 교통안전교육과 동시에 초등학교 주변의 위험 구역을 정비해 깨끗하고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고자 진행됐다. 이날 광릉초 1학년 2개 반 28명을 대상으로 행복마을지킴이가 횡단보도 건널 때 손드는 방법, 신호등 주의사항 등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주민자치위원회가 친환경 비누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장이자 명예소장인 김기철 위원장은 “에코스쿨로드 사업을 관내 학교 현장에 맞도록 기획해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등굣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KD운송그룹(대표 허상준)은 지난달 31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남양주시 지역의 소년 소녀 가장 및 독거노인을 지원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1,200매(1,200만원 상당)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남양주시 이석범 부시장, KD운송그룹 곽두영 본부장,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KD운송그룹 곽두영 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더욱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을 위해 이번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온누리상품권으로 더욱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범석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아직까지 회복되지 않은 운수업계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난 2007년부터 꾸준히 우리 시 취약계층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고 있는 KD운송그룹에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KD운송그룹이 기부한 온누리상품권은 남양주시 내 소년 소녀 가장,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계획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전정수)는 지난 7월 9일부터 7월 30일까지 북부권역 내 저소득 5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지원사업 ‘순간을 소중히’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순간을 소중히’는 지난 2021년부터 진행된 사업으로, 평소 기회가 없어 찍지 못했던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해 줌으로써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추억을 쌓고 코로나19 일상 회복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접읍 소재 사진전경(대표 전대준)의 협조를 받아 진행됐으며, 사진을 촬영한 5가정 중 1가정의 촬영 및 액자 비용(55만 원 상당)은 사진전경이 선뜻 나눔의 의사를 밝히며 훈훈함을 더했다. 사진전경 전대준 대표는 “지난해 사진을 선물한 분들의 뜻깊은 후기를 받아보고 감동을 받았으며 올해 촬영에도 정성스럽게 임했다.”라고 말했다. 사진을 촬영한 문성희(가명) 씨는 “이번 사진 촬영을 통해 가끔은 삶이 힘겨워도 내 곁에는 이렇게 멋지고 든든한 신랑과 밝고 예쁜 아이들이 곁에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소중한 추억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소방서는 8월 31일 소방청 주최 2022년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대회에 북부소방재난본부 대표로 참가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방청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새로운 유형의 화재에 대하여 효과적인 대응기술 개발을 위하여 개최 됐으며, 총 9팀이 참여했다. 남양주소방서(송한기, 박윤섭, 박병수, 이무현)는 “대원 안전확보를 위한 대형창고 화재 대응체계 강화 연구”라는 주제로 이번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그동안 대회 준비에 매진해 준 직원들에게 고마움과 자랑스러움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전문적인 업무 역량을 활용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체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와 남양주시자살예방센터는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5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온라인 자살예방 캠페인 ‘어쩌면 위로가 필요한 우리’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마음이 지치고 힘든 사람들을 조기에 발견해 자살 사고를 예방하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양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은 네이버 폼 모바일 링크에 접속해 간단한 우울 자가검진을 실시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캠페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0명에게 바나나 우유 모바일 쿠폰, 10명에게 남양주시자살예방센터 당근이 캐릭터 키링이 증정된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캠페인을 통해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알리고, 자살 위험성이 있는 사람을 조기에 발견해 자살 사고를 예방함으로써 남양주 시민들에게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화도읍 이장협의회는 지난달 31일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의 후원으로 화도읍 마석우천에 미꾸라지 치어 1만 마리를 방류하는 행사를 가졌다. 지난해 마석우천 그린웨이 조성사업을 통해 정비된 마석우천은 약 1km 구간에 걸쳐 산책로, 휴게 공간 등이 설치돼 주민들의 대표적인 휴식처로 자리 잡았으며, 화도읍 이장협의회는 지난 4월 꽃묘 식재, 5월 수중 정화 활동 등 마석우천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미꾸라지 치어 방류 행사는 마석우천의 생태계 복원 및 환경 개선에도 도움을 줘 주민들이 더욱 자연 친화적인 공간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용완 화도읍 이장협의회장은 “마석우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쾌적한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해 나가겠다.”라며 “깨끗한 지역을 만들기 위한 환경 정화 활동에 앞으로도 화도읍 이장협의회가 앞장서서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2022년 7월 1일 기준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를 9월 1일부터 9월 24일까지 열람 기간을 운영하고 의견을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 토지는 2022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개별지 5,139필지로, 지가 열람은 시 부동산관리과 및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남양주시 홈페이지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 가능하다. 열람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오는 9월 24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토지소재지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표준지 및 인근토지와의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 검증, 남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통지 할 예정이다. 노태식 부동산관리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지가의 공정성 확보 및 합리적인 가격산정을 위해 노력했다.”라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내 지가를 꼭 확인하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8월 한 달간 임시 개방 중인 청사 출입관리시스템에 대한 개방 기간을 오는 9월 20일까지 연장한다. 시는 민선 7기인 지난 2019년 12월부터 시민과 직원 안전, 효율적인 청사 방호를 위해 본관 1층 정문 등 3개소에 청사 출입관리시스템(스피드게이트)을 설치·운영해 오고 있으나 방문신청서 작성을 통한 출입증 교부 방식으로 시민들이 청사 출입에 불편을 겪으며 청사 개방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논의돼 왔다. 이에 시는 8월 한 달간 청사를 임시로 개방하고 시민과 직원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모니터링해 장·단점 분석 후 청사 개방 여부를 최종적으로 판단할 예정이었으나 보다 만족스러운 청사 출입관리시스템에 대한 운영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해 임시 개방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주광덕 시장은 “출입관리시스템에 대한 시민들의 비판적인 여론은 충분히 공감하고 이해하고 있다.”라며 “출입관리시스템 운영에 대한 긍정 의견도 있기 때문에 시민 여론과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의회와도 의견을 공유하는 등 절차를 밟고, 숙의 과정을 거쳐 출입관리시스템의 운영 방식을 결정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시민 여론 파악 및 직원 대상 설문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31일 지역 내 농업인들의 농업 농촌 발전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진건읍 소재 체험 농가에서 ‘농민시장’과의 진심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 공무원과 관내 농업인 단체의 농업인 5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농업인들은 코로나19뿐만 아니라 저출생·고령화로 인해 농촌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2023년 남양주시 농민기본소득 도입에 대해 환영한다는 뜻을 밝히며, 실제 농사를 짓는 농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제는 전통적 농업에서 더 나아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내는 농업 혁명 시대가 열렸다. 사회적 약자까지 품는 농업의 무한한 가능성에 새로운 시각을 갖고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열기 위해 ‘농민시장’으로서 미래 지향적인 남양주로 변화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의견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농촌 경제 활성화와 농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는 2023년부터 농민기본소득을 도입하고, 관내 농업인 1만 2천여 명을 대상으
(정도일보) 남양주시 호평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필용)는 지난 30일 주민총회의 일환인 ‘마을계획단’발대식을 개최하고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마을계획단은 마을의 문제점과 개선점을 찾아서 의논하고 직접 마을계획을 수립해 함께 실행하는 주민 모임으로, 깨끗한 마을, 즐거운 마을, 어울림 마을, 자라는 마을 총 4개 분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리 동네 특징과 살고 싶은 마을의 이미지를 담아 마을 슬로건을 만들었으며, 지속가능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함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1부 발대식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마련한 하모니카 공연과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서 2부 워크숍에서는 안산시마을지원센터 이필구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마을계획 방법 및 분과의제 발굴 워크숍’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이필용 호평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마을계획단을 통해 주민들 모두가 호평동을 위해 고민하는 계기가 됐으며, 작지만 의미 있는 발걸음으로 호평동의 내일이 바뀌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 다산로타리클럽(회장 황재현)은 지난 30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참치캔 총 120세트(264만 원 상당)를 다산행정복지센터와 다산2동 주민센터에 각각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 물품은 서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다산1·2동에 지정 기탁되며, 민·관이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적시에 전달해 풍성한 한가위 맞이에 온기를 더할 예정이다. 남양주 다산로타리클럽 황재현 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소한 행복으로 다가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클럽은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한 일에는 기꺼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승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변함없이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는 다산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라며 “코로나19 등으로 더욱 위축되고 고립될 우려가 있는 주변 이웃을 세심히 살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 다산로타리클럽은 매년 후원금품 기탁 및 집수리지원, 해외 봉사 등 사회복지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며 전 세계를 연결하는 자원봉사 네트워크인 로타리클럽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