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퇴계원읍에 소재한 광명사가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백미 40포(10kg)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광명사는 매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부한 쌀은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가정 등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용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부해주신 광명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평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평내동 제1호공원에서 올바른 반려 문화 정착을 위한‘펫티켓(반려견 바른 산책 문화 만들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 모집된 반려견 가족 50여 팀이 참석한 가운데 반려견 행동교정전문가 이웅종 교수의 ‘반려견 바른 산책 문화 만들기’라는 주제로, 반려견 산책 이론 및 실습, 반려견과 반려인이 반드시 알아야 할 펫티켓 교육, 미니운동회, 반려동물 아로마마사지 등의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돼 참여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반성숙 주민자치회장은 “펫티켓을 반려인들에게 널리 알려서 사람과 반려동물이 모두 행복한 마을을 만들고, 올바른 반려 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개최된 제3회 평내동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의 투표로 선정된 사업으로, 올해 안에 주민총회 선정사업인 아나바다 장터 마을축제, 백봉산 축제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4일 나용자 대장을 비롯한 지대 대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내호평역, 퇴계원역, 사릉역 일대에서 추석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마음이 풍성한 한가위! 안전운전으로 따뜻한 마음을 선물하세요!’, ‘가족과 우리 모두를 위한 추석 연휴! 행복하고 안전한 귀성길 되세요.’등의 구호를 외치며 명절을 맞아 이동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기원했다. 나용자 대장은 “나흘의 짧은 연휴기간 동안 많은 인파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사고가 늘어날까 염려된다.”라며 “차량 점검을 통해 사고 예방에 힘쓰며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운전을 통해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생활 쓰레기 감량과 무단 투기 제로를 목표로 주말에도 쉬지 않고 월 2회 이상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정지선 지키기, 5030 속도 준수, 어린이 보호 구역 불법 주정차 및 음주 운전 근절 캠페인 등을 통해 올바른 교통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정도일보)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2동위원회은 지난 8월 31일 다산동 도농역 앞에서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김동숙 부회장, 윤보경 여성회장 등 회원 10여 명은 ‘안전운전, 안전속도에서부터!’, ‘신호위반 안돼요! 정지선을 지켜요.’,‘잊지말자 스쿨존은 30km 서행운전’등의 구호를 외치며 학생들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많은 분들이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권순확 위원장은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도록 스쿨존에서는 교통법규를 잘 준수해주시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에코플로깅,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활동 등 캠페인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에게 생신상을 마련해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홀몸 장수어르신 생신 축하사업의 일환으로, 만 80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의 생신날에 맞춰 지역사회에서 후원하는 케이크, 선물, 과일과 함께 축하 인사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생신을 맞은 어르신은 “생일이라고 찾아오는 사람이 없었는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만나서 축하도 받으니 기쁘고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다산2동 김민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생신을 함께 축하하고 말벗을 해드리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와 용기를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3일, 남양주시 수동면 소재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계인이 사용한 소화기 덕분에 화재가 확대되는 것을 막았다고 전했다. 이날 화재는 펜션 보일러실에서 발생한 것으로, 화재 사실을 인지한 관계인이 소화기를 사용하여 연소 확대를 저지했다. 자칫하면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화재 초기 소화기 사용으로 소방대 도착 시까지 연소 확대를 막을 수 있었다. 주택용 소방시설 덕에 또 한번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한 사례이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은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하여 관심을 갖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이번 달 12일까지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 홍보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추석 연휴 기간 고향에 계신 가족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선물해 가족의 안전을 지키자는 내용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와 화재 초기에 대피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구성되며, 2017년 2월 5일 이후 모든 일반주택(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등)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방시설이다. 소방서는 ▲관내 대형 전광판 송출 ▲버스정보시스템(BIS) 활용 ▲지역 언론 홍보 ▲소방서 SNS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홍보하고 있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마로부터 가정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이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로 가족의 안전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소방서는 이번 달 22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실시하는 2022년 컨설팅 종합감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감사는 소방재난본부 소방감사팀장 포함 9명의 팀원으로 구성된 감사팀이 질의, 서면자료 요구 및 현지 확인 등의 방식으로 소방과 재난업무에 대해 중점 감사를 실시한다. 중점 감사 사항으로는 ▲조직 운영의 투명·공정성 확보를 위한 인사·행정 분야 감사 ▲투명하고 합법적인 예산집행을 위한 예산회계·장비관리 분야 감사 ▲재난현장 대응능력 및 안전사고 근절을 위한 재난대응·안전 분야 감사 ▲내·외부 전산보안 강화 및 보안의식 향상을 위한 전산보안·정보통신 분야 감사 등이다. 종합감사 관계자는 “도민들이 남양주소방서의 각종 행정업무 처리 과정에서 불편했던 점이나 법에 맞지 않게 잘못 처리됐다고 생각되는 사실을 제보(방문, 전화, 홈페이지 등)하면, 사실 여부를 확인하여 관련 규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8월 12일부터 9월 2일까지 주민자치위원들을 대상으로 총 4주에 걸쳐 진행된 ‘주민자치대학 1기’의 마지막 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주민자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자치역량을 강화하고자 ‘주민자치대학’을 올해 처음으로 시작했으며,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주민자치리더 양성을 위해 전문가 특강, 우수기관 견학 및 소통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이용복 행정기획실장은“이번 주민자치대학은 주민자치위원 개인별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2025년까지 16개 모든 읍면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을 앞두고 있는 만큼 주민자치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위원들의 주도적인 역할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주민자치협의회 김기철 회장은“주민자치위원으로서 주민의 삶의 질과 지역 문제를 스스로 발굴 및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여기 계신 위원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주민자치대학을 시작으로 기초부터 실무까지 다양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을 실시함
(정도일보)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제16회 남양주시장기 게이트볼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게이트볼 동호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체육회 주최, 남양주시게이트볼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남양주시 내 게이트볼 동호인 23개 팀, 150여 명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날 개회식에서 주광덕 시장은 “오늘 대회는 지금 앉아 계신 우리 선수들이 주인공이다. 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여러분들이 마음껏 이 가을을 만끽하면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게이트볼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게이트볼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기고 있는 생활 스포츠로, 경기 규칙이 이해하기 쉽고 육체적으로도 무리가 없어 특히 어르신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2일 시청 다산홀에서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남양주시 공무원, 시민 표창 대상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첫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제7회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 축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남양주시 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의 공연으로 시작해 민선 8기 비전이 담긴 ‘출발! 남양주 슈퍼성장시대’ 영상 시청, 인사 말씀, 시민 표창 시상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월례조회에서는 그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취소됐던 시민 표창 시상식이 민선 8기에 들어서 처음으로 개최돼 뜻깊은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 표창 수상자들에게 직접 상을 수여하며 지역 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주 시장은 직원들과 ‘상상 더 이상 남양주’라는 민선 8기 비전을 다시 한 번 공유하며 직원들에게 각자의 맡은 자리에서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이끌어 가기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 시장은 “지금은 인구 100만 메가시티로 가는 골든 타임으로, 74만 시민시장과 공직자가 협치를 통해 한마음 한뜻으로 남양주시를 대한민국 최고의 부자도시로 만들어 가야 한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해피누리노인복지관이 운영하는 행복누리학교가 이번 2022년도 제2차 초졸, 중졸, 고졸 검정고시에 총 8명의 학생을 합격시키는 성과를 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8월 11일에 실시된 금년도 2차 검정고시에 행복누리학교 초등과정 8명, 중학 과정 5명, 고등학교 과정 6명 등 총 19명이 시험에 응시했으며, 그 중 초졸 4명, 중졸 1명, 고졸 3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이번 합격생의 평균 연령은 71.3세, 최고령은 83세에 달하며 특히 3명의 학생은 지난 4월 중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후 불과 3달여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저력을 발휘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성인문해 교육학력 인정교육기관인 행복누리학교는 지난 2018년 1월 설립돼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과정과 한글반, 검정고시반을 수준별로 편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입학과 관련된 상담은 행복누리학교 평생대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일부터 관내 최초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및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설치된 ‘법인 전용 무인민원발급기’의 운영을 시작했다. 남양주시에는 약 1만 2천여 개의 법인 사업체가 소재하고 있으며, 그간 기업들은 법인 관련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다산동에 위치한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 등기과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기업 애로 사항을 해소하고 법인 제증명 발급에 대한 민원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법원행정처와 ‘법인 전용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사항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으며, 기업 밀집 지역 소재 행정복지센터 2개소에 ‘법인 전용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게 됐다. ‘법인 전용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법인인감증명서, 법인등기사항증명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3종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발급 수수료는 1통당 1,000원이다. 손원철 종합민원담당관은 “‘법인 전용 무인민원발급기’ 도입으로 법인 제증명 발급에 대한 민원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시장시대’에 걸맞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
(정도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건강검진을 희망하는 어르신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65세 이상 의료급여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하는 의료급여생애전환기 검진 항목 일부 외 일반 건강검진 항목은 지원되지 않아 질병의 조기 발견이 어려운 실정이다. 게다가,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의료급여 일반건강검진 수검률은 전국 32.3%(남양주시 31.6%)로 건강보험가입자의 수검률인 67.8%에 비해 2배 이상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보건소는 의료취약 어르신들의 건강을 관리하고 수검률을 높이고자 일반건강검진 수준 이상의 의료서비스 제공하고 있으며, 기본진료, 1차 혈액검사, 골다공증검사, 치매검사 등 모두 10개의 항목에 대해 사전 예약을 통해 검사가 진행된다. 검진 결과는 보건소 담당의와 대면 및 유선 전화상담으로 이뤄지며,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다음 검진 시기 도래 시 문자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65세 이상 의료취약 어르신들이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보건소가 건강주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9월부터 한 달간 매일 저녁 8시까지 조안면 소재 정약용유적지와 다산생태공원에서 색다른 가을 저녁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여유당 야행’을 운영한다. 여유당 야행길은 정약용유적지에서 시작해 다산생태공원 산책길을 따라 수국 꽃 조명과 달 조형물, 다산 선생의 글귀 등 다채로운 빛의 포토존으로 조성돼 있으며, 아름답게 꾸며진 산책길을 따라 배우 정해인의 목소리로 듣는 셀프 오디오 해설도 들으면서 여유로운 힐링의 시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다산선생이 다산화사(茶山花史) 20수에 시구를 남길 정도로 애정을 가진 ‘수국’을 LED 조명으로 재현해 유적지와 다산생태공원을 환히 밝히며 아름다운 야경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오는 3일부터는 SNS 인증샷 이벤트인 ‘두개의 달을 찾아라’에 참여할 수 있으며, 산책길을 거닐면서 두 개의 달 조형물을 찾아 사진을 찍고 개인 SNS에 올리면 정약용 굿즈를 상품으로 제공한다. 시는 여유당 야행 기간 동안 저녁 8시까지 정약용유적지를 연장 개관함과 동시에 산책길 조명은 밤 10시까지 운영할 방침으로,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형형색색 LED 조명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