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로타리클럽(회장 배인성)은 지난 5일 추석을 맞이해 산삼배양근 진액(250만원 상당)을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재영)를 통해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남양주로타리클럽이 기부한 산삼배양근 진액에 더해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서 준비한 추석 선물꾸러미를 직접 가정방문해 전달했다. 배인성 남양주로타리클럽 회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추석 선물이 됐으면 한다. 힘든 시기지만 마음만은 풍성한 명절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며“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시하며 따뜻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순덕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매년 지역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남양주로타리클럽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호평동 주민들이 사랑이 가득한 건강한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남양주로타리클럽’은 지난 7월 호평동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다방면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그간 비대면으로만 진행되던 ‘출산교실’을 9월부터 대면 과정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출산교실’ 대면 과정은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4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오는 11월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3기수를 모집한다. 대면 과정은 임신 16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며, 전문 강사의 지도로 ▲엄마의 정서&감정 코칭 ▲임산부 태교, 요가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지난 7월부터 시행 중인 비대면 ‘출산교실’은 ZOOM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실시간 화상 강의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4주간 진행되며, 오는 11월까지 총 5기수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태아&태교 커뮤니케이션 ▲분만법 ▲산욕기 관리 및 신생아 케어 등이다. 비대면 ‘출산교실’ 수료자는 “세 번째 임신임에도 새로 알게 된 정보가 너무 많아 놀랍고 뜻깊었다.”, “초산이라 어떤 정보가 맞는지 구별하기 어려웠는데 궁금증을 해결해 줘서 좋았다. 대면 과정도 참여해 보고 싶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대면/비대면 ‘출산교실’은 중복 신청이 가능하
(정도일보)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홍성길 센터장)는 지난 1일 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뇌병변 및 발달장애인 일곱 가정과 함께 ‘지금부터 상상 더 이상 우리들의 블루스’라는 주제로 1박 2일 동안 가족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족캠프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에서 매년 실시하는 사업으로, 장애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고 양육부담에 의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캠프는 안산 대부도에 위치한 풀빌라에서 진행됐으며, 장애인과 가족들이 사전에 일정, 장소, 식사 메뉴 등을 직접 선정하며 캠프의 전반적인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만큼 알찬 시간으로 채워졌다. 가족들은 풀빌라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한편 바비큐파티, 가족대항 초성게임 등의 이벤트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바닷가를 거닐며 주위 풍경과 정취를 느꼈다. 가족캠프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장애에 대한 선입견 때문에 휴가철에 남들처럼 해수욕장이나 계곡에 가본 적이 없어 아쉬웠다.”라며“풀빌라의 따뜻한 풀에서 자녀와 처음으로 함께 물놀이를 해본 것이 행복한 추억이 될 것 같다.”라고 소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추석 명절을 맞아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 내 대형 판매 시설 6개소를 대상으로 남양주시 안전관리자문단, ㈜예스코,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 등과 함께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건축물 및 시설물의 주요 구조부 손상·균열·누수 여부 ▲가스 설비 가스 누출 여부 ▲비상 연락망 등 재난 관리 체계 구축 여부 ▲코로나19 관련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 시설물의 안전 및 사고 대응 준비 상태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시설물 안전 관리 실태가 미흡한 시설은 즉시 개선하도록 지도하고, 불법 사항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 조치를 취하며 안전사고의 위험 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노력했다. 지난 5일 이마트 진접점을 방문한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은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북상 등 어려운 상황에서 진행되는 합동 점검인 만큼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판매 시설이 되도록 꼼꼼하게 점검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판매 시설에서는 합동 점검이 부담스러울 수 있겠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번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적극적으로 점검에 임해 주시기 바
(정도일보) 남양주시 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윤경배)는 진접읍 금곡리 소재 나비골함평육회(대표 정성희)가 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돈육 60근(50만원 상당)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성희 대표는 “가구별 2근씩 전달되도록 개별 진공포장으로 준비했다. 많은 양은 아니더라도 먹거리가 충분하지 않은 어린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그동안 코로나19를 겪으며 식당 운영하는 데 큰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시는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을 살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된 후원품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저소득 및 다자녀 30가구에 우선적으로 전달해 풍성한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정도일보)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오남읍위원회(위원장 안정숙)는 지난 5일 오남읍에서 표지석 잡초 제거 및 에코플로깅을 실시했다. 이날 오남읍위원회 회원 10여 명은 오남역 인근에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표지석 주변에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마을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 약 100리터 분량을 수거했다. 안정숙 위원장은 “여름철 집중 호우 뒤에 쓰레기가 쌓이고 잡초가 많이 자라 지역 미관을 해치는 것을 막기 위해 오늘 활동에 나서게 됐다.”라며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 정신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표지석을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정원가꾸기, 에코플로깅,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 활동 및 각종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실시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5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2022년도 계량기 정기 검사’를 공고하고, 한 달여간의 공고 기간을 거친 후 오는 10월 1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읍·면·동별로 정기 검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계량기 정기 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거래 공정성 확보,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2년마다 시행하는 법정 검사로,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올해 4년 만에 재개됐다. 검사 대상은 형식 승인을 받은 10t 미만의 상거래용 저울로, 귀금속 판매 업소, 정육점, 대형 유통점, 수산 시장, 쌀집, 청과상, 식당, 슈퍼마켓, 철물점, 전통 시장, 건재 약방, 농축수협 공판장, 정기 화물 취급소 등에서 거래·증명용 계량기로 사용하는 판수동·접시지시·판지시·전기식지시 저울이다. 형식 승인을 받지 않은 체중계, 가정용, 교육용, 참조용 표시 저울 등은 이번 검사에서 제외되며, 사전 안내한 날짜에 지정 장소로 저울을 가져오면 담당 공무원이 각 계량기의 변조 여부, 영점 조정 상태, 검정과 정기 검사 여부, 법정 단위 계량기 사용 여부, 허용 오차 범위 초과 여부 등을 검사한다. 시는 현장에서 검사와 동시에 합격 여부를 결정해
(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면 제3기 청소년자치위원들이 지난 3일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효숙)와 함께 용암천 일대에서 에코플로깅(Eco-plogging)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별내면 청소년자치위원회는 용암천 일대를 돌아다니며 하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오염물질을 수거하며 지역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섰다. 청소년자치위원들은“주민들이 산책하는 용암천을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일상 속 실천을 통해 지속적으로 환경보호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저소득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주거 복지 지원 제도의 일환으로 공공임대주택 공동 전기요금의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2023년도부터 추진되는 ‘공공임대주택 공동 전기료 지원 사업’은 공공임대주택의 관리비 부담을 줄여 저소득층 주민의 주거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자 하는 남양주시 자체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주거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영구임대주택, 국민임대주택, 행복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 범위는 단지 내 가로등(보안등)과 아파트 공용 부분, 공동 이용 승강기 및 산업용 전기요금이다. 시는 공공임대주택 공동 전기요금 지원의 시급성을 감안해 올해 하반기에 조례 제정 및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등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사업은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현장에서 많이 건의했던 내용으로, 관계 부서와 논의해 지원 방안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비롯해 지역 내 살기 좋은 공동주택 단지를 조성하는 등 시민들의 주거 수준을 향상하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정책들을 발굴해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5일 시청 여유당에서 시정 주요 현안과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부서장들과 소통하기 위해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주재하는 정기 확대간부회의로, 본청과 직속 기관 및 사업소 5급 이상 공무원, 읍·면·동장을 비롯해 남양주도시공사 사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따뜻한 지역 사회 조성을 위한 나눔 문화 활성화 △제36회 정약용문화제 및 심포지엄 개최 △추석 연휴 의료 대응 강화 △통합 주차 정보 제공 시스템 운영 △다산동 정화조 폐쇄 추진 현황 △휴먼북-인생책방 △화도읍 마석우천 실종자 수색 및 지원 현황 보고 △동양하루살이 예찰 활동 등 총 34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광덕 시장은 회의에서 관리자로서의 역할을 적극 강조하며, 시민들과의 진심소통을 통해 시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발굴할 것과 다른 부서의 주요 사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협업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중 응급 의료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당직 의료 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시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으며, 시민 체감도가
(정도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2021년 '지역 보건사업 우수사례 발굴 역량강화 교육과정'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지역사회건강조사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지역 주민의 건강 문제 등을 파악해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수립하고,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건강 통계 자료를 생산·활용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해 연도별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의 비만율 감소 및 연간 체중 조절 시도율 향상을 위한 건강 증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올해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지역 주민들의 협조로 지역사회건강조사가 이뤄졌으며, 이를 기반으로 건강 증진 사업을 추진한 결과 표창을 받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남양주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 및 한양대학교 의과대학과 협력해 지난달 16일 시작됐으며, 오는 10월 31일까지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9월 5일부터 30일까지 관내 딸기 재배농가의 적기 정식 지도를 위한 딸기 화아(꽃눈)분화 검경서비스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아분화 검경은 식물체의 영양조건과 재배환경이 충족되면 현미경을 이용해 화아분화됐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적절한 정식 시기를 예측할 수 있다. 검경 희망농가는 딸기 묘 4~5주를 무작위로 선택해 농업기술센터 농업브랜드특화팀으로 방문하면 딸기 묘의 생장점을 현미경으로 관찰해 화아분화 진행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만약 화아가 미분화된 묘를 조기 정식할 경우 화아분화된 묘보다 영양생장이 지속돼 꽃대 출현이 늦어짐에 따라 수확 시기가 지연될 수 있고 적기보다 늦게 심을 경우에는 고품질 딸기를 수확하기 어렵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아분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딸기를 정식할 경우 과다한 영양생장으로 수확시기가 늦어질 수 있다. 화아분화 검경 후 분화된 묘를 정식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인애)는 지난 2일 초강력 태풍‘힌남노’ 북상에 대비해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과수원 방풍망 설치 및 고정상태 점검, 현수막·에어라이트 등 불법 광고물 정비, 도로변 배수시설 점검, 상습침수지역 점검 등 취약지역 중심으로 점검이 진행됐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태풍 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도 함께 실시됐으며, 도심지 내 상인들에게 홍보물과 전단지 등을 나눠주며 자연재해 대비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인애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와 재난 등에 신속하게 대비하는 행동이 필요하다.”라면서, “시민들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태풍·호우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사전에 숙지하고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9월 3일부터 4일까지 정약용도서관에서 제 3회 정약용 인문학 콘서트 발표심사를 개최하고 최종결과를 정약용 인문학 콘서트 공식 누리집을 통해 5일 발표했다. ‘정약용 인문학 콘서트’는 정약용을 주제로 한 전국 청소년 글쓰기 발표대회로, 남양주시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기념 인물인 정약용 선생이 태어나고 생을 마친 ‘정약용의 도시’로서 2019년부터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그의 학문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자 지속적으로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한 정약용 인문학 콘서트는 지난 7월 14일 에세이 접수를 시작해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 10개 시도에서 62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이후 서류심사 및 인터뷰 심사,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 18명을 선정했다. 이번 서류심사 및 발표심사 과정은 관련 분야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지원자에 대한 사전정보를 철저히 차단하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엄격하고 공정하게 진행됐다. 최종 수상자는 중등부 9명, 고등부 9명으로 중등부 수상자 중 흠흠신서상 수상자(8명)에게는 국외연수 참가권이 수여되며, 정약용 대상(1명)에게는 국외연수 참가권과 더불어 태블릿 PC
(정도일보)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5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평내동에 소재한 남양주우체국을 방문해 집배원을 비롯한 우체국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추석을 맞아 명절 선물 등 전국에서 오가는 우편물이 증가해 물품 분류와 배송량이 급증함에 따라 업무 부담이 큰 집배원들을 격려하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올해 가장 강력한 태풍인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편물 배달 시 집배원들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 시장은 “우리 시는 도농 복합 지역으로 면적이 방대하고 산지가 많아 우편 업무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현장에 와 보니 여러분들의 수고 덕분에 74만 시민을 위한 편리한 우편 서비스가 이뤄지는 것 같다.”라며 “명절을 앞두고 우편물, 택배 등이 집중돼 수고가 많은 집배원 및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태풍에 대비해 업무 수행 시 특별히 안전에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 시장은 방문객을 위해 우체국 1층에 조성된 전시 공간을 둘러보며 관련 공무원들에게 앞으로 시청이나 읍·면·동 청사를 비롯한 공공 기관의 공간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