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6일 퇴계원로타리클럽에서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포장한 식료품 꾸러미 50개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퇴계원로타리클럽이 후원한 식료품 꾸러미는 햇반, 라면, 참치 캔, 햄, 김, 즉석 짜장 등으로 구성됐으며,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돼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퇴계원로타리클럽 김남곤 회장은 “명절을 맞아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서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우리 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 많은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용희 회장은 “즐거운 한가위를 맞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추석 꾸러미를 지원해 주신 로타리클럽의 모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소중한 물품을 대상자에게 정성껏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한수원㈜팔당수력발전소에서 7일 다자녀 가구 및 저소득 취약계층의 행복한 추석 명절 나기를 돕기 위해 남부희망케어센터에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남부희망케어센터는 팔당수력발전소의 후원금으로 식료품 세트 100박스를 구입해 그중 일부를 팔당수력발전소 직원들과 가정 방문을 통해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했으며, 취약계층 총 100가정에 순차적으로 식료품 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팔당수력발전소 관계자는 “불경기로 명절 준비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이번에 준비한 식료품 세트로 조금 더 수월하게 명절을 나시길 바란다.”라며 “한 가정, 한 가정 직접 찾아뵙고 전달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깊은 날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수원㈜팔당수력발전소는 지난 2013년부터 남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지역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오며, 남양주시 남부 권역 복지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철마기업인회 함께하는 사람들이 7일 추석을 맞이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전달하고자 발달장애인의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앞서 철마기업인회 함께하는 사람들은 지난 8월 30일 남양주시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금 1,0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으며, 이 후원금 중 발달장애인 가정 6가구에 각 50만 원씩, 총 300만 원을 후원한 바 있다. 후원금 50만 원을 받은 가정 중에 한부모 가정이면서 모든 가구원이 발달장애인인 가정을 선정해 철마기업인회 함께하는 사람들이 직접 방문했으며 준비한 추석 선물 세트를 전달하고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성 회장은“추석임에도 불구하고 발달 장애아동을 돌보느라 힘들었을 가족들에게 지역사회의 따스함이 전해지길 바랬다.”라며“이번 방문을 계기로 발달 장애인가정에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을 할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철마기업인회 함께하는 사람들은 지난 2008년 기업 커뮤니티로 출범한 이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매년 후원금 및 물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디딤씨앗통장 정기 후원, 간편 영양식 지원,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7일 명절 기간 동안 진접읍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사회단체들은 관내 18개 구간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청소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으며, 센터는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에코폴리스를 전담 배치해 무단투기를 관리하고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해왔다. 이날 국토대청결 운동에는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공무원, 관내 30여 사회단체, 자발적으로 참여한 지역 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주요 도로, 다중이용시설 주변, 하천변의 취약지역의 환경정화를 위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10㎞의 구간을 5개의 구역(크낙새축구장~비낭교, 임송IC~내곡리 체육공원, 알동산주변, 크낙새축구장~부평생태습지, 장현생태공원 주변)으로 나눠서 진행했으며,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올바른 종량제봉투 사용,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등을 안내하며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활동도 병행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인데도 추석 연휴를 맞아 국토대청결 운동에 동참한 사회
(정도일보) 남양주시 오남읍은 7일 무단투기로 골머리를 앓던 진주아파트 뒷길(오남리 670번지 일원)이 코스모스 및 해바라기로 이루어진 주민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했다고 밝혔다. 해당 일원은 꾸준히 에코플로깅을 통해 청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하던 곳으로, 지난 6월 18일 오남읍은 관내 환경봉사단체 회원들과 1톤가량 되는 폐기물을 치우고 꽃씨를 파종한 바 있다. 이후 3개월 가량 흐른 지금 해당 일원은 코스모스와 해바라기가 만발해 보행자와 지역 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손연희 오남읍장은 “앞으로도 화단조성 등을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아름다운 오남읍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는 지난 2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화도‧수동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한‘개관 17주년 기념식’및‘추석맞이 孝(효)드림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행사는 1부로 개관 17주년 기념식에 이어 2부 추석맞이 효(孝)드림 콘서트가 진행됐으며, 센터 앞마당에서‘추석맞이 효(孝)드림 함께 마당’으로 곰돌이사진관, 네일아트, 달고나 만들기 등의 체험존, 전시존, 홍보‧상담존 부스가 함께 열렸다. 이날 행사의 내빈으로 조응천 국회의원, 이철우 남양주시의회 前의장, 강필석 운영위원장, 최대집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 박성열 대한노인회 화도읍 분회장, 김영수 대한노인회 수동면분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위해 강필석 운영위원장, 경기도립남양주노인전문병원, 남양주가운로타리클럽, 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 남양주 e광장, 문경농협, 박원종 후원자,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화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호평형제떡집 등 지역사회 내 다양한 단체도 함께 참석하며 자리를 빛냈다.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 김종규 관장은 “행사에 함께 참여해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에게 행복을 주는 복지관을 만
(정도일보)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수동면분회(회장 김영수)는 7일 추석을 앞두고 수동면 다목적회관에서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경로잔치 및 사랑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수동면노인회는 그간 수동면 어르신들을 위해 힘써 준 이기복 前 수동면장과 임양원 前 사회복지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러운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참석해 수동면노인회의 발전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덕담으로 자리를 빛냈으며, 수동중학교 학생들이 난타 공연을 펼쳐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수동면의 어르신들을 위해 항상 앞장서서 애써 주시는 수동면노인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위할 줄 아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수 수동면노인회장은 “이번 경로잔치를 위해 아낌없는 도움을 주신 수동농협, 노인후원회, 수동교회, 보린교회, 수동중학교, 운수사랑요양원, 노인효행봉사회 등 여러 기관과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한데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도록
(정도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추석을 앞두고 북부희망케어센터와 연계해 치매환자 사례관리 대상자 30명에게 추석맞이 선물 세트를 전달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선물은 치매환자와 가족의 정서적 지지와 격려를 도모하고 물품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됐으며, 참치 캔 및 쌀 등의 식품과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KF94 마스크 등의 방역 물품으로 구성됐다. 또한,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와 함께 다른 질환 등의 합병증으로 누워서 지내는 시간이 많은 치매 어르신들을 위해 욕창을 방지할 수 있는 욕창 방지용 베개도 제공할 예정이다.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는 독거 및 부부 치매, 만 75세 치매 배우자를 돌보는 노인 부부를 대상으로 하며, 치매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신체, 심리 사회, 환경적 요구와 관련된 문제에 집중 개입해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신현주 소장은 “치매안심센터의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을 통해 대상자들을 경제적·정서적으로 지원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 사회에
(정도일보) 남양주보건소 동부치매안심센터는 7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가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가위 프로그램에서는 치매 어르신 및 보호자가 참여한 가운데 즐거운 분위기에서 송편을 만들었으며, 치매 어르신들의 촉각과 미각을 자극해 인지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어르신이 들려주는 추석 이야기’등 추석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치매 교육도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은 추석과 관련된 좋은 추억을 이야기하며 이웃들과 함께 정답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가족들이 모두 모이기 힘든 요즘 어르신들과 함께 직접 송편을 만들어 보고 추석에 대한 의미를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55가정에 추석 명절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추석 명절 선물 꾸러미는 남양주시복지재단 마을돌봄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송편, 참치, 김 세트를 비롯해 관내 업체로부터 후원받은 한과(초례청)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다산1동 협의체 정순옥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이 심화되는 가운데 이번 나눔을 통해 쓸쓸하게 명절을 보내는 이웃들이 마음의 추위를 녹일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승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명절마다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이 모두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산1동 협의체 위원들은 수원 세모녀 사망사건 등 사회적으로 고립된 취약계층의 안타까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의회(의장 김현택)가 지난 7일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동훈 의원의 대표 발의로‘별내동 물류창고 공정 감사’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결의안에서“별내택지지구에 연면적 약 5만제곱미터의 대형물류창고가 지난해 5월 허가를 득하고 지어지고 있다”며“물류창고로 인한 대규모 화물차량 이동으로 시민들의 안전은 물론 매연·소음·비산먼지 등으로 인한 거주환경의 오염이 우려된다”고 진단했다. 이어“시에서는 올해 4월 지구단위계획 지침을 변경했고 별내택지지구내 창고시설을 부용도로 한정하여 물류창고와 같은 시설이 허가될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나 감사원에서 위 지구단위계획 변경사항이 법령에서 정하고 있는 변경할 수 있는 예외 사항을 잘 못 적용했다며 지난 7월 감사원 실지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시의회는“첫째, 감사원은 시민을 위한 적극행정을 펴고자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공직자의 고충을 헤아려 균형 잡힌 감사가 될 수 있도록 할 것 둘째, 8만 별내동 시민들의 삶의 질과 행복추구권 보장을 위하여 열린 감사를 실시 할 것 셋째, 남양주시민의 대표인 남양주시의원 개개인의 염원을 받아 신
(정도일보) 남양주시의회(의장 김현택)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하여 상임위원회별로 관내 주요 공공시설 및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우리시 주요공공시설물과 사업들에 대한 현안을 파악하고 추진경과를 점검해 보다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자 마련됐다. 현장방문 대상지는 총 42개소로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지훈)는 펀그라운드 퇴계원, 양정역세권 개발사업, 신청사 건립 현황, 남양주 궁집 관람환경 조성 등 총 18곳의 사업 현장을 점검했으며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영실)는 남양주시 수어통역센터, 별내복합커뮤니티센터,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해피누리 노인복지관, 동부보건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 총 12곳의 현장을, 도시교통위원회(위원장 조성대)는 화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 진건푸른물 센터, 별내역 주변 하천변 자전거도로 추진사업 현장, 별내동 드론 실증 시험장 설치 예정지 등 12곳의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각 상임위원회 별로 실시된 이번 현장방문에서 시의원들은 담당부서로부터 사업추진경과와 현황들을 보고받았으며 관계 공무원과 함께 현장을 살펴보고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정화조 없는 친환경 도시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그간 정화조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던 다산동 플루리움아파트 내 정화조를 폐쇄하는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정화조 없는 친환경 도시 만들기’는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천 오염, 악취, 해충 발생의 원인이 되는 정화조를 폐쇄하는 사업으로, 남양주시의 정화조 존치 비율은 3%로 비교적 낮은 편이나 팔당댐 주변에 수도권 주민이 사용하는 수돗물의 취수장이 11개소나 있어 수질과 환경 개선이 필요함에 따라 추진하고 있다. 다산동 플루리움아파트는 6,253세대, 7개의 대단지 아파트로 기존 정화조가 폐쇄된 6단지를 제외한 6개 단지에 정화조 11개가 존치하고 있으며, 시는 9월 말까지 오수 펌프 정화조를 폐쇄하고 자연 유하식 직관 오수 처리 체계로 전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다산동 플루리움아파트의 고장이 잦은 정화조 오수 펌프를 자연 유하식 직관 오수 처리 체계로 전환해 단지별 매년 약 3천만 원의 정화조 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고질적인 악취 문제를 해소해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광덕
(정도일보) 남양주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최대집, 민간위원장 황정순)는 6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역의 소외계층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꾸러미를 지원했다. 이번 추석 명절 꾸러미는 감자탕, 갈비탕, 사골곰탕, 송편, 김치, 과일세트, 조미김, 식용유세트, 위생용품, 파스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됐으며, 화도농업협동조합과 MG화도새마을금고 등 지역사회 기업․단체들의 지원을 받아 마련됐다. 황정순 민간위원장은 “명절에 소외된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협의체에서 마련한 나눔꾸러미로 따뜻한 명절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대집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힘든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나누어준 지역사회 기관 및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함께 위기를 극복함으로써 화도읍이 다른 어느 곳보다 사람 살맛나는 따뜻한 공동체가 되기를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추석 명절 나눔꾸러미를 전달받은 정 모(90세) 어르신께서는 “아무도 찾아올 사람이 없어 명절 분위기를 못 느꼈는데 이렇게 직접 송편도 나눠주고 안부인사도 해줘 고맙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순덕)는 지난 5일 추석을 맞이해 호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재영)와 함께 홀몸어르신, 장애인, 주거취약 가구 등 저소득 소외계층 50가구에‘행복가득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비한 선물꾸러미는 이웃돕기 성금 및 관내 단체ㆍ업체의 기탁을 통해 마련한 산삼진액, 생필품 선물세트, 송편, 식혜로 풍성하게 구성됐으며,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소외된 이웃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선물꾸러미에 포함된 산삼진액 50박스(250만원 상당)는 남양주로타리클럽(회장 배인성)에서, 생필품 선물세트 37박스는 금메달식자재마트(대표 박은호)에서 후원했으며,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김재영 호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한가위를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행복꾸러미가 큰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에 필요한 도움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순덕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고물가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힘들게 하루 하루를 보내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정성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