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는 ‘한강수계 2단계 남양주시 오염총량관리시행계획’이 경기도로부터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한강수계 2단계 남양주시 오염총량관리시행계획’은 상위 계획인 ‘경기도 오염총량관리기본계획’에 반영된 단위 유역의 연차별 할당 부하량을 준수하기 위한 세부 실천 계획으로, 경기도, 환경부 등의 협의를 거쳐 최종 승인됐다. 수질오염총량관리제는 하천을 단위 유역(왕숙A, 한강G, 한강F)으로 나누고 목표 수질을 설정해 이를 달성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오염 물질(BOD5, T-P)의 배출 총량을 관리하는 제도이다. 20세대 이상 공동 주택, 환경 영향 평가 등 지역 개발 사업은 '오염총량관리기본방침' 제27조에 따라 오염 총량 개발 부하량 범위 내에서만 추진이 가능하며, 남양주시는 하수 처리 시설 신·증설, 방류수 수질 강화, 비점 오염 저감 사업 등의 삭감 계획을 발 빠르게 추진해 인구로 환산할 경우 약 120만 명에 해당하는 개발 부하량을 확보했다. 그간 남양주시는 2008년 ‘용암천 소유역 오염총량관리계획’을 시작으로 오염 총량을 성공적으로 관리해 인구 22만 명 증가에 따른 오염 물질 발생이 늘어났음에도 왕숙천 수질이 BOD 13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5일까지 경남에서 열린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예하성 선수와 남양주공고 박현민 선수가 각각 용접 직종 금메달, 미장 직종 동메달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지역 간 숙련 기술 수준의 상향 평준화를 도모하고 범국민적 숙련 기술 우대 풍토 조성 및 저변 확산을 통한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열린 ‘2022년도 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남양주 출전 선수 중 3명이 입상함에 따라 지역 산업 발전 기여 및 시의 위상 제고를 위해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자 3명에게 훈련비와 재료비를 1인당 400만 원씩 총 1,200만 원을 지원했다.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중 금메달 수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 원, 동메달 수상자에게는 대회장상과 상금 400만 원이 수여되며, 경기도에서도 금메달 수상자에게 100만 원, 동메달 수상자에게 60만 원, 지도 교사에게는 4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1, 2위 입상자에게는 오는 2024년 프랑스 리옹에서 열리는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 대표 선발전에
(정도일보) 남양주시 양정동(동장 조성연)은 13일 양정동주민센터에서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내용은 응급처치 요령,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했으며,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초기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모든 교육생이 마네킹과 심장충격기를 이용해 실습에 참여했다. 이날 교육을 담당한 남양주소방서 송사랑 소방사는 “응급상황은 일상생활 속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다. 골든타임인 4분 안에 올바른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조성연 양정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정동 통장님들이 응급처치 대처 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마련해 더욱 안전한 양정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보건소 동부치매안심센터는 지난 8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수동면 치매안심마을에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치매친화사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매년 9월 21일로 지정된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는 한편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을 추가로 지정하고 기념식을 진행했다.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는 유관기관 단체장(수동중학교장, 수동파출소장, 운수우체국장, 대한노인회수동면분회장·사무장, 운수1리 노인회장·이장, 수동면 주민자치위원장, 동부노인복지관 재가서비스 원장)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간담회에서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수동경찰서, 운수우체국, 수동작은도서관, 수동농협 그리고 치매안심가맹점으로는 성모메디컬약국, 아레아커피가 추가로 지정됐으며, 이러한 기관들은 배회하는 치매환자를 돌봐주거나 치매 정보 제공 및 치매안심센터 안내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정도일보)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센터장 손정선)는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5일간 김풍자 작가의 가을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열린 첫 번째 전시회 이후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가을 특별전으로 다시 기획됐으며, 85세 고령의 농인 작가 김풍자 할머니가 지난 3년 동안 집에서 매일 한 장씩 그려 온 작품들이 전시된다. 김풍자 작가는 “한쪽 귀가 안 들리고 한쪽 눈이 안 보이는 내가 그림을 그리고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건 좋은 기회를 만들어 준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와 시 관계자, 그리고 가족들 덕분이다.”라며 “내 힘이 닿는 데까지 꾸준히 그림을 그려 사람들에게 희망과 위안을 주며 보답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 손정선 센터장은 “김풍자 할머니의 활동은 장애나 연령을 뛰어넘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과 아름다운 변화를 이끌고 있다. 남양주시수어통역센터는 앞으로도 이러한 의미 있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풍자 작가의 가을 특별전은 오는 10월 1일 방영되는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사랑의 가족'에서도 소개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인애)는 지난 1일부터 주거 취약 위기 가구 제로화를 위해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비정형 거주자에 대한 ‘주거 취약 가구 집중 발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올해 4차례에 걸쳐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활용해 단전, 단수, 체납 등의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 273가구를 발굴하고 복지 서비스를 연계했으나 최근 취약계층의 연이은 사고로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어 주거지 미상 등 주거 취약 위기 가구에 대한 집중 발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주거 및 재해에 취약한 쪽방 및 반지하,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등에 거주하는 가구와 채무 독촉 회피를 위한 위장 전입 가구를 중점 발굴 대상으로 하며, 현재 약 37가구에 대한 1차 현장 조사가 진행됐다. 이인애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현행 사회 보장 시스템으로 발굴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민관 협력을 통해 집중 발굴해 적시에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언제든지 찾아와 도움을 요청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
(정도일보) 남양주시 화도읍 이장협의회(회장 김용완)는 지난 8일 마석광장과 자전거 도로변에 가을맞이 꽃길 조성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대집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화도읍 이장협의회 소속 마을 이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마석광장에 가을 꽃을 심고 잡초와 잡목을 제거하는 등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김용완 이장협의회장은 “마석광장 힐링꽃길이 화도읍의 명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화도읍 이장협의회는 주민들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화도읍 이장협의회는 지난해 처음으로 마석광장에 힐링꽃길을 조성한 이후에도 계절마다 꽃묘를 심고 자체적으로 조를 나눠 꾸준히 청소하는 등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힘쓰고 있다.
(정도일보)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3일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설동욱)에서 주관한 ‘제22회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한마음 체육 대회’에 참석해 지역 내 종교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 내 기독교인 및 목사 약 250여 명과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예배, 내빈 격려사, 체육 대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격려사에서 “‘제22회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한마음 체육 대회’에 참석하게 돼 영광이며, 주님의 사랑이 함께하는 멋진 체육 대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여기 계신 종교인들께서도 남양주의 미래 비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모처럼 야외에서 개최된 이번 체육 행사를 통해 건전하고 정정당당한 페어플레이 정신을 바탕으로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22회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한마음 체육 대회’는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산하 5개 지역 연합회(화도수동, 중앙지역, 별내지역, 진접오남, 다산지역)의 종목별 친선 대회로 진행됐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부모의 역할과 방향성을 주제로 ‘2022년 지역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부모교육은 전문강사를 통해 양육정보를 제공하고 자녀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으로, 특히 올해는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대인관계, 학교 부적응, 우울, 자해 및 자살 충동, 인터넷·스마트폰 과사용 등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9월 부모교육은 ‘아이는 사춘기, 엄마는 성장기’, ‘심리검사(MBTI)를 활용한 자녀 이해와 소통, 어떻게?’, ‘코로나 시대, 청소년의 대인관계, 어떻게?’를 주제로 청소년의 정서적 특성을 이해하고, 사춘기 아이와의 갈등을 비폭력 대화로 이겨낸 부모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부모와 청소년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풀어낼 예정이다. 이번 부모교육이 진행되는 남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지역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통해 많은 부모님들이 교육에 참석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부모 자신도 성장하고 자녀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시민들에게 반딧불이 생태체험의 기회를 보장하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올해 6월부터 수동면 물맑음수목원에서 ‘반딧불이 생태공원’을 시범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최근 일상 속의 스트레스를 자연에서 치유하고자 하는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반딧불이 생태공원을 마련해 반딧불이를 인공 사육하고 있으며, 현미경으로 반딧불이 날개 관찰하기, 늦반딧불이 불빛 관찰(9월) 등 반딧불이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야생 반딧불이의 서식지가 점점 줄어들고 있어 반딧불이를 보기 힘든 시민들을 위해 생태공원 내 반딧불이 자생지를 조성하는 데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수동면에 위치한 가양초등학교 1, 2학년 학생들과 선생님 16명이 반딧불이 생태공원을 방문해 환경 오염으로 인해 점점 사라져가는 반딧불이를 통해 자연·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반딧불이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학습에 참석한 가양초등학교 차진녕 선생님은 “자연 환경이 회복되서 언젠가는 반딧불이를 도심 속에서도 자주 볼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 반딧불이 생태공원은 시민들을 위한 정서적 힐링의 장이 될 것 같다.”라
(정도일보) 남양주시 다산2동(동장 노정훈)은 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양주가평지사(지사장 황덕영)가 다산2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위해 한과세트와 백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다산2동은 발달장애 자녀들과 함께 거주 중인 관내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한과세트와 백미를 전달했다. 황덕영 지사장은 “우리 지사에서도 명절마다 정말 어렵게 생활하시는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자체적으로 돕고 있다. 이번 추석에는 작은 보탬이지만 지역사회와 함께 어우러져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노정훈 다산2동장은“건강보험공단과 함께 협력하며 주민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의미있는 나눔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과세트와 백미는 타지역에서 전입온 발달장애 자녀들과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가정으로 방문 전달하면서 지역사회의 관심과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전했다.
(정도일보)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8일 민족 대명절일 추석을 앞두고 퇴계원 1, 3, 13리 일원에 추진 중인 새뜰마을사업 현장을 방문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사업 현장 방문에 앞서 새뜰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퇴계원읍 도시재생대학 건강 밥상 만들기 과정’ 수료식에 참석해 수료생 9명에게 기념품과 함께 수료증을 수여했다. 주 시장은 수료식에서 “바쁜 일상 중에 도시재생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도시재생대학에 참여한 모든 수료생들께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하며, 관계 공무원들에게 “물리적 시설 정비 사업도 필요하지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시재생대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길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이어 사업 현장을 방문한 주 시장은 대상지 내 주거 취약 가구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명절을 맞아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우리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정지훈 센터장으로부터 새뜰마을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사업 현장을 살펴봤다. 주 시장은 “주거 취약 지역 주민들의 생활 여건
(정도일보) 남양주 현대병원(병원장 김부섭)은 지난 7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500만 원 상당의 추석 행복 상자(정육 세트) 50세트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전정수)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추석 행복 상자는 남양주시 북부 권역의 사할린 동포와 명절 소외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양주 현대병원 김부섭 원장은 “추석을 맞아 모두가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추석 행복 상자를 준비하게 됐다. 명절을 외롭게 보내야 하는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북부희망케어센터 전정수 센터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 주시는 남양주 현대병원에 감사드린다. 명절을 외롭게 보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 현대병원은 지난 2013년부터 지역 내 저소득 이웃을 위한 의료비 지원, 명절 선물 세트 및 식료품 후원 등 정기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쳐 오며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박재영)는 9월부터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전정수)와 함께 취약계층에 식생활 및 생활필수품을 지원하기 위해 별내사랑상품권을 배부한다고 8일 밝혔다. ‘별내사랑상품권 지원 사업’은 고물가 시대에 취약계층에 대한 생활 안정과 지역 내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를 위해 별내동에 소재한 K2바이크, 바이퍼코리아, 빅스타마트 등 지역 사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상품권 이용처로는 식료품 구매가 가능한 진이찬방(별내중앙로 84)과 각종 청과류 및 생필품 등 취급 업체인 빅스타마트(불암로 28) 2개소를 시범적으로 운영하며, 상품권은 오는 10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박재영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별내사랑상품권이 발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후원에 동참해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사회와 함께 주민들을 위한 복지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 뜻있는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사업 기간이 종료된 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모니터링 조사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이용처를 확대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정도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고 검사 대상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별내동에 위치한 별내중앙공원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8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별내중앙로 112에 위치한 별내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오후 12시부터 2시까지는 소독 시간으로 제외)이며,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이다. 코로나19 PCR 우선순위 검사 대상으로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 의사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 해외 입국자, 자가진단키트 양성자 등이 있으며, 증빙 자료(신분증, 의사 소견서, 양성이 확인된 자가진단키트 등)를 제출하면 무료로 검사 가능하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별내임시선별검사소도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정상 운영된다.”라며 “PCR 검사가 필요한 경우 가까운 검사소에서 편리하게 검사를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19 PCR 우선순위 검사 대상자에 속하지 않는 경우에는 약국·편의점에서 코로나19 자가진단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