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저소득층 아동의 자립을 돕는 자산형성지원사업 ‘디딤씨앗통장’의 후원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의 보호자나 후원자가 매월 5만 원씩 아동 명의로 저축을 하면 정부와 지자체가 월 10만 원의 매칭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만 18세 미만의 아동양육시설 보호아동, 공동생활가정 보호아동, 가정위탁 보호아동, 장애인생활시설 아동, 소년소녀가정 아동 및 만 12세부터 만 17세까지의 기준중위소득 40% 이하의 기초생활수급 아동이다. 디딤씨앗통장은 만 18세가 되면 대학(대학원)학자금, 기술자격 및 취업훈련비, 창업지원금, 주거비, 의료비, 결혼자금 등 오직 아동의 자립을 위한 목적으로만 사용 가능하며 만 24세 도달 시에는 사용 용도에 제한 없이 지급이 가능하다. 이은경 여성아동과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은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저축이 쉽지 않아 매칭금을 지원 받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라며 “아동들의 후원자가 돼 디딤씨앗통장의 저축금액을 지원함으로써 아동이 훗날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많은 후원자들의 참여가 절실하다.”라고 밝혔다. 디딤씨앗통장 후원은 일
(정도일보) 남양주시 평내동 통장협의회는 16일 마을환경정비를 위한 마을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대청소에서는 평내동 통장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도로변과 마을안길 등에 추석 연휴 동안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평내동 일대 인도를 중심으로 잡초를 제거하는 활동도 펼쳤다. 아울러 가을철 태풍을 대비해 각종 시설물의 노후 정도와 이상 여부를 점검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역 곳곳을 꼼꼼히 살폈다. 이천헌 통장협의회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평내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평내동 통장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마을 대청소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누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23일 청소년들의 힐링공간인 남양주유스호스텔 (정약용펀그라운드)이 문을 연다고 밝혔다. 남양주유스호스텔은 조안면 삼봉리(북한강로 881)의 옛 유기농 테마파크를 리모델링해 조성한 곳으로, 연면적 5,535㎡(본관동 4,210㎡, 별관동 1,325㎡)의 2개동 건물과 4,500㎡의 쾌적하고 넓은 잔디광장을 갖추고 있다. 수려한 북한강 경관과 어우러져 최대 64명을 수용할 수 있는 19실의 숙소를 비롯해 공연장, 댄스연습실, 컨퍼런스 센터 등 음악과 춤, 다양한 활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이 마련됐으며, 청소년 축제 등 지역 행사와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관을 기념해 24일부터 25일 이틀간 각종 행사도 개최된다.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투숙객 이벤트, 체험부스, 청소년동아리 공연 등이 진행되며, 개관 행사와 호스텔 숙박은 펀 그라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시는 청소년들이 남양주유스호스텔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하는 58번 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58-3버스 노선을 개편해 운행하는 등 교통편을 확대 개편했다. 한편, 남양주유스호스텔은 청소년들
(정도일보)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벽화그리기)를 지난 9월 18일에 진행했습니다. ‘행복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는 지역 내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벽화와 화단을 조성해 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활동입니다. 이번 벽화그리기는 연합활동으로 ‘청년봉사회 와피(WARFY)’,‘남자봉 벽화봉사단’,‘방문소년단’,‘청소년이 하나되는 V세상 동아리’ 6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특히 이날 벽화는 어린아이들의 안전보호와 특색있는 벽화를 위해 처음으로 마석초등학교 외벽에서 진행됐습니다. “안녕! 마석초등학교”라는 문구에 다양하고 이쁜 그림을 그리고 한쪽 외벽에는 어린이 안전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표지판을 눈에 띄게 그려 운전자들이 서행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완성된 모습을 본 마석초등학교에서는 “어린아이들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표지판을 크게 그려주고 아무것도 없던 외벽을 아름답고 환하게 바꿔줘서 감사하다”라고 전했습니다. 앞으로도, (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깨끗하고 살기좋은 남양주를 위해 힐링 공간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정도일보) 남양주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9월부터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인 ‘건강한 몸만들기’와 ‘중·장년 비만 주부 체력향상 순환운동’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비대면 프로그램인 ‘건강한 몸만들기’와 대면프로그램인 ‘중·장년 비만 주부 체력향상 순환운동’ 프로그램은 남양주 시민들의 자가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한 몸만들기’는 9월부터 10월까지 한 달간 온라인 플랫폼(Zoom)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자세 교정 등 전문적인 트레이너의 교육을 라이브 방송으로 수강할 수 있다. 또한, ‘중·장년 비만 주부 체력향상 순환운동’은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다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비만 주부들을 대상으로 비만을 관리하고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앞으로도 온·오프라인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하는 것과 동시에 지역사회에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곽관용 국민의힘 남양주시을(오남읍·진접읍·별내면·별내동) 당협위원장은 지난 6일 남양주미래연구소 회의실에서 관내 청년사회단체인 ‘드림청년단’과의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야간 주행 또는 우천 시 차선이 보이지 않아 발생하는 위험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안전한 도로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드림청년단은 ‘도로표지병 설치의 건’을 제안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밝혔다. 드림청년단 김용인 공동대표는 “도로표지병을 보조차선과 같이 활용함으로써 시인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매립식 도로표지병은 돌출형에 비해 관리 운영 면에서 장점을 지니면서도 자동차 타이어와의 접촉음을 통해 운전자에게 차선이탈에 대한 경고가 가능하다는 부수적 기대효과도 가진다”고 강조했다. 곽 위원장은“최근 장마철 빗길 주행을 하며 위험성을 다시금 체감했다. 도로표지병 설치가 실효성 있는 대안이 될지 시범설치를 통해 검토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공감했다. 또한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는 청년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언제나 함께 고민하고 동참할 것”이라며 격려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드림청년단은 관내 운전자 및 시민대상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16일 시청 여유당에서 주요 현안 사항 및 시정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실국소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이석범 부시장, 실국소장과 의제 관련 부서장, 남양주도시공사 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맞춤형 진로·진학 지원을 통한 미래인재 육성 △서울~춘천 고속도로 화도IC 신규 진입로 준공 및 개통 △GB 훼손지 정비 사업 내 처분 대상 농지 전용 허가 처리 △시 동물보호센터 건립 계획 등 총 19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 시장은 그린벨트 해제 및 수용 과정에서 과다한 세금 부과로 고통받는 시민 사례를 지적하며, “문제가 있는 제도는 개선을 해야 하며, 행정안전부 건의를 통해 부당한 세금 부과를 시정해 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시 청사 증축동 건립 △나눔광장(명예의 전당) 설치 △진건문화공원 조성 사업은 실국소장과 별도의 토의를 통해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했으며, 이 자리에서 주 시장은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한 만큼 기부 전문가 초청 강의를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환균)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남양주평내봉사회(이하 적십자 남양주평내봉사회, 회장 이영숙)에서 1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간편식 및 김 65세트(163만 8천 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적십자 남양주평내봉사회가 후원한 간편식(추어탕) 및 김 세트는 적십자 남양주평내봉사회 회원들과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환균 위원장은 “후원해 주신 식품은 노인 세대와 1인 가구에 훌륭한 선물이 될 것”이라며 “평내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적십자 남양주평내봉사회 이영숙 회장은 “지사에서 받은 후원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기 위해 회원들과 논의한 결과 간편식 및 김 세트를 준비하게 됐다.”라며 “혼자 사시는 어르신, 식사 준비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총 13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적십자 남양주평내봉사회는 매주 반찬 봉사 활동을 비롯해 연말과 명절 등에는 간편식, 라면,
(정도일보) 남양주시 오남읍(읍장 손연희)은 보행자우선도로가 시행됨에 따라 제도를 소개하고 주의사항을 안내하기 위한 교통안전문화 캠페인을 16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시행된 보행자우선도로는 차도와 보도가 분리되지 않은 도로로서,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기 위해 보행자 통행이 우선하도록 지정한 도로를 말한다. 오남읍사무소 인근 사거리에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오남읍장 및 자율방재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올바른 교통문화를 확립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보행자 우선도로를 안내하고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김봉순 자율방재단 오남대표는 “올바른 교통문화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운전자 및 보행자가 안전한 오남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손연희 오남읍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행자우선도로의 안정적인 정착과 함께 보행자가 안전한 교통문화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일부터 기업 밀집 지역 소재 행정복지센터 2개소에 운영 중인 ‘법인 전용 무인민원발급기’가 기업인들의 민원 편의를 향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시는 관내 최초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와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법인 전용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고, 법인인감증명서, 법인등기사항증명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3종에 대해 법인 제증명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휴일을 제외한 9일 동안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149통(법인인감증명서 62통, 법인등기사항증명서 27통,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60통),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는 108통(법인인감증명서 42통, 법인등기사항증명서 3통,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63통)으로 총 257통의 법인 관련 서류가 발급됐다. 특히, 기존 민원인들이 법인 관련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다산동에 위치한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 등기과를 방문해야 하는 등 불편을 겪어 온 가운데 이번 ‘법인 전용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는 기업인들의 민원 편의를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법인 전용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을 통해 기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화도읍 가곡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18년째 장기 지연되고 있는 지방도 387호선의 조기 착공을 위한 지역 주민들과의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방도 387호선(화도~운수) 도로 확장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과 주요 현안 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을 비롯한 화도·수동 지역 주민 약 2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오는 2023년 상반기 착공에 뜻을 모았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주광덕 시장이 지방도 387호선(화도~운수) 도로 확장에 대한 공약 사항 이행을 위해 도지사 및 행정2부지사를 만나 수차례 사업비 확보를 요청하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경기도는 실무 부서 책임자가 참석한 지역 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부족한 보상비 및 공사비를 확보해 2023년 상반기에 공사가 착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뜻을 표명했다. 경기도는 최근 경기도의회에 제출한 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사업비 200억 원을 반영했으나 보상 완료를 위해서는 보상비 313억 원이 추가로 필요하며, 공사비
(정도일보)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별내동위원회는 14일과 15일 양일간에 걸쳐 별내동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별내동위원회 회원 10여 명은 불암천 산책로와 마을안길을 돌아다니며 쌓여 있는 쓰레기 300리터를 주웠다. 회원들은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청소하고 분리수거 후 배출했다. 이재호 위원장은 “선선해진 날씨 속에 환경정화활동을 하고나니 동네가 깨끗해져서 상쾌하고 뿌듯한 기분이 든다.”라며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정신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정원가꾸기, 환경정화활동,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 활동 및 각종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정도일보)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호평동위원회는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카카오톡과 같은 스마트폰 앱 사용법과 사진 찍는 방법 등을 안내하며 휴대폰 사용에 친숙해지도록 돕고자 진행됐다. 최형태 위원장은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께서는 사용법을 몰라 기본적인 기능만 쓰시고 있는 실정이다.”라며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을 즐겁게 사용하고 다양한 정보도 습득할 수 있도록 꾸준히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정원가꾸기, 환경정화활동,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 활동 및 각종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화도읍 주민들이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지역 맞춤형 통합 하천 사업’에 마석우천이 선정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연명을 받고 있다.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지역 맞춤형 통합 하천 사업’은 하천과 지역 공간·사회적 기반을 융합한 친환경 수변 문화 공간 조성 사업으로, 지역 발전과 연계된 패키지형 사업을 발굴해 예산 절감 및 효율성 증대, 지역 발전의 성장 동력 제공 등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는 올해 9월 중 광역지방자치단체별 3건 이내로 신청을 받아 12월 중 20개 사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건당 총 사업비는 300억 원에서 4000억 원 규모로 오는 2023년부터 2032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양주시는 정책 부합성, 사업 취지 등 평가 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복개 구간 철거 등 도심 하천 기능 회복과 도시재생 뉴딜사업과의 연계로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화도읍 소재 마석우천을 대상지로 선정해 사업 계획을 제출했으며, 화도읍 주민들 또한 주민들로부터 연명으로 건의서를 받는 등 마석우천의 선정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용완 화도읍 이장협의회장은 “마석우천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우리 주민들이
(정도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제5회 생명나눔주간(22.9.12.~9.18.)을 기념해 15일 오남역에서 인체 조직 및 장기 등 기증 장려 사업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생명나눔주간은 뇌사 시 심장, 간장, 신장 2개, 폐장 2개, 췌장, 각막 2개의 장기 기증으로 9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의미로 매년 9월 두 번째 월요일부터 1주간으로 지정됐으며, 장기 등 기증자의 이웃 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념행사 및 전국 단위 합동 캠페인이 개최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오남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체 조직 및 장기 등의 기증 절차와 예우 등을 안내하고 리플릿 및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 향상 및 인식 개선을 위해 약물 안전 사용 안내도 함께 진행됐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장기 기증 장려 사업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생명나눔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명나눔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