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고혈압 및 당뇨병 등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 관리하기 위한 저염 요리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에는 고혈압·당뇨 예방 관리 교실 연계 참여자 및 저염 식이에 관심이 있는 시민 20여 명이 참여해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하고 간식으로 먹을 수 있는 닭가슴살 샌드위치 조리법에 대해 실습했다. 염분 섭취는 심뇌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염분 섭취가 과다하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은 질병의 예방과 관리 두 가지 측면에서 모두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 관리하기 위해서는 운동과 영양 관리 등 생활 습관 교정의 역할이 크다.”라며 “이번 교육이 염분 섭취를 줄여도 맛있게 식사할 수 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사회적협동조합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는 자활 사업 참여자 및 조합원들과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워크숍을 진행한다. 남양주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 지역자활센터 유형 다변화 시범사업에 공모해 2020년부터 법인 형태인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법인 전환 이후 새로운 사업단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속적으로 수익성을 개선해 오고 있다. 지난 2년간 남양주지역자활센터는 기존 자활센터에서 많이 운영되던 노동 집약적 사업단 형태에서 벗어나 지역 사회와 참여자 욕구에 맞는 신규 사업단으로 커피방앗간, 평내주식사업단을 운영해 참여자들에게 새로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커피박(커피 찌꺼기)을 수거한 후 가공해 연필, 화분 등의 생활 소품을 만드는 커피박사업단을 통해 자원 순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커피농장을 추가로 운영해 커피의 생산부터 최종 소비까지 체험할 수 있는 형태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남양주지역자활센터 박영춘 이사장은 “기존의 자활센터에서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20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초청해 시의 주요 정부 정책 개발 현장을 함께 살피며,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 강화를 요청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남양주시를 100만 메가시티에 걸맞은 진정한 미래 첨단산업 자족도시와 사통팔달 교통 허브도시로 만들기 위해 원희룡 장관을 직접 초청해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국토교통부와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원희룡 장관과 함께 다산신도시와 3기 신도시 왕숙지구 등의 현장을 확인하고 도시첨단산업단지 확보 등 자족 기능과 교통 인프라 확충 등을 건의했으며, 다산동 도농고등학교부터 다산센트레빌아파트까지 미금로 확장 사업에 대한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주 시장과 원 장관은 왕복 2차선 도로로 인해 발생하는 교통 체증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등 도로 확장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남양주시청으로 자리를 옮겨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허심탄회한 대화를 이어 갔다. 이어 주 시장은 원 장관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 녹색도시과장,
(정도일보) 해피누리노인복지관(관장 이상호)은 지난 17일 복지관 3층 강당에서 개관 5주년 기념식 및 제5회 행복누리학교 졸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화도새마을금고(이사장 이기문), 주평강교회(담임목사 정귀석), 새로미봉사단(단장 김정숙), 복지관 어르신들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대신해 아내인 박주영 여사,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정귀석 사회복지법인 선한이웃복지재단 이사장, 복지관 어르신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총 3부로 열린 이번 행사는 청춘밴드, 가곡반, 고고장구 등 복지관 공연단의 식전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졸업장 및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순서로 진행됐으며, 복지관 난타 공연단 및 합창단과 초청 가수 팝페라 바리톤 이경오가 출연해 축하 무대를 장식했다. 정귀석 사회복지법인 선한이웃복지재단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5년간 모든 노력을 기울여 전국 복지관 중 최다 프로그램 운영, 열린 복지관, 품격 있는 복지관으로 만들어 주신 어르신들과 관계 기관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활동에 전념하며 지역의 사랑을 받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펀 그라운드 진접에서 ‘네버랜드에 찾아온 가을’을 주제로 개최된 제1회 청소년 플리마켓이 약 1,500여 명의 청소년 및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청소년플리마켓은 진접 펀 그라운드의 청소년자치기구인 청소년문화기획단이 직접 기획한 문화축제로, 청소년이 판매자로 참여한 벼룩마켓, 재능나눔 기(技)프트마켓(마스크페인팅 등 5개), 문화놀이마켓, 청소년 동아리 공연, N행시 이벤트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플리마켓을 통해 청소년들은 사용하지 않는 학용품, 인형 등 중고 물품을 가지고 판매자로서 모의창업을 체험했으며, 예술 재능이 있는 청소년들은 체험 부스와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자녀와 함께 플리마켓에 참여한 한 주민은 “우리 지역에 청소년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가 공간이 부족했었는데 펀 그라운드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즐겁게 꿈을 키울 수 있게 됐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오는 10월 개최될 제2회 청소년 플리마켓에서는 향기로 만나는 명화감상, 금관 앙상블 클래식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앞으로도 펀 그라운
(정도일보) 경기도 시각장애인의 생활체육 활성화 및 건강 증진 도모를 위해 마련된 ‘제12회 경기도시각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2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남양주시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도내 31개 시군 시각장애인과 안내자, 운영 요원 등 약 800여 명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제11회 경기도시각장애인생활체육대회’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대회로, 그간 외부 활동이 어려웠던 시각장애인들이 남양주시를 방문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개회식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남양주시를 방문해 주신 여러분들을 74만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시각 장애를 극복하고 밝고 환하게, 열심히 살아가는 여러분들이 진정한 승리자라고 생각한다. 승패를 떠나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같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양주시는 사회적 약자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생애 주기별 맞춤형 복지를
(정도일보) 남양주시 평내동은 15일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장애 어르신을 위해 240만 원 상당의 보청기 1대를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보청기를 지원받게 된 어르신은 75세의 저소득 청각 장애인으로, 어르신이 정부 보조금을 받아 보청기를 제작하기 위해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을 방문하며 한지석 대표와의 인연이 시작됐다. 어르신은 정부 보조금으로 오른쪽 귀의 보청기는 지원받을 수 있었으나 실생활을 위해서는 왼쪽 귀에 대한 보청기 착용도 필요한 상황이었으며, 한지석 대표는 고도 난청으로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의 사정을 듣고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 보청기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잘 듣지 못해 되묻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 편하게 주위 사람들과 이야기할 수 있게 돼 좋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지석 대표는 “점점 귀가 어두워져 주변 사람과 멀어져 가는 분들이 안타까웠고, 그분들이 세상의 소리를 조금이라도 들을 수 있게 해 드리고 싶었다.”라며 “어르신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생활 형편이 어려운 청각 장애인들에게 소리라는 선물을 꾸준히 전하고 싶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민선 8기 시민시장시대를 맞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청사 출입관리시스템을 개방하고 출입 통제를 해제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8월 1일부터 청사를 임시로 개방하고 시민 여론과 직원들의 의견 등을 모니터링해 왔으며, 시민과의 거리감 및 소통 단절 등의 이유로 청사 출입관리시스템 운영을 반대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최종적으로 청사를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청사 출입관리시스템 개방으로 우려되는 보안 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청사 방호 경비 용역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청사 방호 경비 용역은 평상시 방문객 안내 및 청사 방호 업무를 담당하다가 긴급 상황 발생 시 청사 방호를 위해 출입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출입을 통제할 예정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기존 임시 개방 기간을 연장하고 내·외부 의견을 바탕으로 청사 출입관리시스템의 운영 방향을 신중하게 검토한 결과 민선 8기에서는 청사를 개방하기로 했다.”라며 “앞으로도 74만 시민시장님의 목소리를 낮은 자세로 진심을 다해 경청하며 ‘상상 더 이상 남양주’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9년 12월부터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19일 K-POP 아티스트 세븐틴 멤버 호시(본명 권순영)가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해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 후원금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서 기증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세븐틴 멤버 호시, 화도읍 사회단체 관계자 등을 비롯해 호시의 모교인 마석중학교의 댄스 동아리 학생들이 참석해 간단한 헌정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뜻깊은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호시는 “제가 자라온 지역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라며 “여기 계신 청소년 후배분들이 저를 보고 희망을 갖고 꿈을 향해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우리 사회의 어렵고 힘든 이웃들을 위해 나눔과 베풂을 실천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라며 “재능 이상으로 위대하고 훌륭한 생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호시에게 74만 남양주 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리며, 앞으로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들이 미래의 꿈을 확실하게 꽃피울 수 있는 남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은 음악 및 뉴미디어 특화 도서관으로 레코딩 스튜디오, 뮤직 스튜디오, 댄스 스튜디오, 뮤직아트홀 등 전문
(정도일보) 남양주보건소는 9월 초부터 관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1기 비대면 임신부 출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외출이 조심스러운 임신부들에게 임신과 분만, 육아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안전하게 받을 수 있도록 실시간 비대면 강의로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태교부터 신생아 돌보기까지 임신과 출산에 대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기수당 4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4주 과정 모두 이수 시 임신·출산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2기는 10월 6일부터 27일까지, 3기는 11월 3일부터 24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수업이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 및 남양주보건소 건강증진과 가족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비대면 출산교실을 통해 예비 부모들이 출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안전한 출산과 행복한 육아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보건소는 책으로 배우는 출산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 책자와 참여 선물을 제공하는 등 임산부 건강을 관리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박승복)는 19일 평산개발 신윤영 대표가 취약계층을 위해 24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되며, 수원 세모녀 사망사건 등 사회적 고립된 취약계층의 안타까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리더 인증패도 함께 전달됐다. 평산개발 신윤영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홀로 힘겨운 삶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승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전달해 주신 후원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꼭 필요한 곳에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19일 금곡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연합해 ‘청소년심리안전ZONE’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소년심리안전ZONE’은 관내 거점학교를 선정해 유관기관과 또래상담반 학생이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및 교내 아웃리치를 추진함으로써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등굣길 교문 앞에서 시작됐으며, 남양주시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양주남부경찰서 직원들과 학교 또래상담반 및 학생회 청소년들이 함께 등교맞이 이벤트와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점심시간에는 청소년 인식조사 앙케이트, 학교폭력예방 OX퀴즈, 심리젠가 게임, 칭찬 나무 만들기, 친한 티내기 포토존, 피스메이커 약속증서 등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한 친구와 함께 사진을 찍고 심리젠가 게임을 하면서 친구의 소중함을 느끼는 보람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잠시 주춤했던 학교폭력문제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친구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많아 우려가 된다.”라며 “이번 행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
(정도일보)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2022년 치매극복의 날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치매친화사회’라는 주제로 매년 9월 21일로 지정된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다산동 왕숙천 시민공원에서 열린 왕숙천문화제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치매관리사업과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벌였다. 이와 더불어 9월 중순부터 10월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마트를 비롯해 치매안심가맹점 및 치매안심센터에서 홍보물을 배포하고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치매극복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치매극복의 날 캠페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바라며,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더불어 살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프로그램 등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치매정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16일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가 발생한 포항시 구룡포읍을 찾아 피해 현장 지원에 나섰다. 남양주시의 자율적인 방재 기능 강화를 위해 구성된 봉사단체인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이번 태풍 ‘힌남노’에 의한 피해가 크자 권영수 단장 외 단원 30여 명이 함께 자발적으로 구룡포읍 내 침수 피해 현장을 방문해 토사 제거, 폐기물 정리 등 응급복구 작업을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권영수 단장은 “이번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우리 방재단의 지원이 포항시의 조속한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남양주시는 이번 지역자율방재단의 포항시 수해 복구 작업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했으며, 임종영 시민안전관은 “힌남노와 같은 초강력 태풍에 의한 피해는 한 지자체가 감당하기 벅찬 자연재해로, 우리가 함께 협력하고 도와야한다.”라며 “포항시가 하루빨리 정상화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일 이사 전문 업체 ㈜올예스무빙이 새로운 집으로 이사하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세탁기, TV, 가구 등 총 9점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남양주시가운로타리클럽도 이사하는 취약계층 가정에 생활가전, 이불, 라면, 옷 등 생필품 11종(200만 원 상당)을 지원했으며, 기부한 물품은 이사 당일 당사자 가정으로 직접 전달됐다. 이번 후원을 받은 성인발달장애인 부자가정의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이사하기로 결정이 됐으나 쓸만한 세간살이가 없고 새로 구입할 수 있는 형편도 아니어서 막막했다.”라며 “장애 가정이 좋은 환경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필요한 살림 모두를 마련해 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신영미 서부희망케어센터장은 “어려운 이웃이 새집에서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후원기관 및 단체들과 협력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예스무빙은 서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중고 가전·가구를 무료로 나눔하고 고가의 이사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