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함양 및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 등 각종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강화하고,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 평등한 조직 문화! 폭력 없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박기혁 여성과장애인권익성장센터 회장이 강사로 나서 ▲양성평등과 성 인지 감수성 ▲가정 폭력의 이해와 예방 ▲성폭력의 이해와 예방 ▲성희롱 및 성매매 예방 등을 강의했다. 박기혁 강사는 상호 인권을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갈 책임이 조직 내 리더들에게 있으며, 간부 공무원들이 올바른 인권 감수성과 성 인지 감수성을 갖춰 건전하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이끌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 공직자들이 방관자가 되지 않는 조직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간부 공무원들부터 솔선수범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직장 내 폭력 예방을 위해 꾸준한 통합 교육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건읍에 소재한 사단법인 진오나눔회는 지난 26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를 초청해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장학금을 지원받는 대상자는 중학생 29명, 고등학생 38명, 대학생 12명 등 총 79명으로, 대부분 학교와 관공서로부터 추천받은 학생들이다. 진오나눔회 이성근 대표이사는 “우리 사회는 많은 분야에서 안전망이 촘촘하게 연결돼 있지만 그럼에도 지원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 있다.”라며 “진오나눔회의 설립 취지에 맞게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인애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해마다 많은 인원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해 주고 있는 진오나눔회에 감사드리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에서도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오나눔회는 올해 상반기에도 67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3,310만 원을 지원했으며, 소액 상품권 200만 원 후원, 저소득 가정을 위한 냉방기 20대 및 1,000만 원 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또한, 진오나눔
(정도일보) 남양주시 수동면은 27일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수동로타리클럽과 지역 내 취약계층 해소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민·관 상호협약을 통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고 위기상황을 지원하고자 체결됐으며, 지역사회 공헌 및 주민복지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동로타리클럽 조상훈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동로타리클럽 복지자원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적극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유중 수동면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 관심을 갖고 손을 내밀어 주신 수동로타리클럽과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긴밀한 협약체계를 통해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평내동은 BHC치킨 평내점(대표 김연화)이 지난해부터 취약계층 가정과 아동보호시설에 매주 치킨을 후원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BHC치킨 평내점은 지난해 5월에 개업한 후 매주 치킨 5세트씩 후원을 이어오다 현재까지 320세트에 달하는 치킨을 전달했으며, 코로나19와 치솟는 물가로 힘든 상황임에도 한주도 거르지 않아 지역사회 모범이 되고 있다. 이렇게 매주 후원된 치킨은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정과 시설을 직접 방문해 취약 아동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김연화 대표는 “후원을 결심했을 때 흔쾌히 도움을 주신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취약계층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밝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남편 사망 후 홀로 두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A씨는 “혼자 힘으로 아이들을 키우다보니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어 간식을 챙겨주는 것도 부담이었는데, 맛있는 치킨을 후원해주셔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한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속초시 일원에서 ‘함께, 붐 업’이라는 주제로 민·관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감과 소통의 중요성’에 대한 전문가 강연과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간 협력과 화합을 위한 팀 빌딩 프로그램, 문화 체험 등이 진행됐다. 또한, 그간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발자취를 함께 돌이켜 보고, 오는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분과 사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병선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소통과 단합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회보장 체계의 구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 최재웅 복지국장은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층 더 활성화되길 바라며,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통해 남양주시가 따뜻한 사회보장 체계를 갖춘 복지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
(정도일보) 시립다산한내들어린이집은 지난 26일 남양주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한내들 핼러윈 마을 축제’ 수익금 254,000원과 쌀(10kg) 20포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한내들 핼러윈 마을 축제’는 지난 22일 지역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열기 위해 시립다산한내들어린이집과 다산유승한내들센트럴아파트(회장 박철우), 반디누리작은도서관(관장 이정현) 도서회가 함께 주관한 행사이다. 이번 후원금·품은 ‘한내들 핼러윈 마을 축제’에서 진행된 플리 마켓의 수익금과 원아들이 참여한 환경 작품 전시회의 쌀 화환으로 마련됐다. 시립다산한내들어린이집 남옥희 원장은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축제인 만큼 어려운 이웃과도 함께하고자 작품 전시회에 오시는 분들에게 축하 화분 대신 쌀을 후원받았다.”라며 “다 함께 모은 마음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어린이집과 아파트, 도서관이 서로 협력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치고,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전해 주신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후원금은 남양주시복지
(정도일보) ㈜MHW는 지난 25일 화도행복한홈스쿨, 명지꿈나무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을 위해 후원한 안전 쿠션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MHW는 지난 2021년 9월 남양주시복지재단과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같은 해 12월 송천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안전 쿠션 무상 설치 후원 프로젝트인 ‘더놀자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화도행복한홈스쿨, 명지꿈나무지역아동센터는 각각 ‘더놀자 프로젝트’의 9, 10번째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MHW는 5년 이내에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총 60개소에 안전 쿠션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MHW 탁민수 대표이사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우리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공간에서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아이들의 안전한 환경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MHW에 항상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MHW는 국내 최초·최대의 안전 쿠션 제작 전문 업체 더 쿠션과 어린이 신개념 체험 교구
(정도일보)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정칠윤 씨가 제10회 화도읍민 체육대회에서 경품으로 받은 100만 원 상당의 김치냉장고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기탁자의 희망에 따라 해당 김치냉장고를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화도읍 저소득 다자녀 가정에 전달했다. 정칠윤 씨는 “경품에 당첨된 것만으로도 만족하며 제가 사용하는 것보다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최대집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주신 정칠윤 씨의 선행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NCMN(대표 김미진)은 27일 남양주시 내 취약계층 어르신의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6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3일 ㈔NCMN이 노인의 날을 맞아 서울시청 광장에서 진행한 ‘2022 함께 걸어요 My 5K 걷기 대회’의 참가비 일부로 마련됐으며, 남양주시 내 노인복지관 3개소로 전달돼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어르신 3명에게 1인당 20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NCMN 이재희 경기북부지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마련된 참가비의 일부를 치료를 받지 못한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 어르신들을 세세하고 따뜻하게 살피며 도움을 주신 ㈔NCMN에 감사드린다.”라며 “전해 주신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남양주시의 어르신들을 위해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신 ㈔NCMN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이 잘
(정도일보)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회장 윤해원)는 27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종합운동장에서 제10회 지회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 및 친선 도모를 위해 마련됐으며, 남양주시그라운드골프협회 소속 읍·면·동 15개 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친목과 우정을 나누면서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이날 개회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으며, 시타를 통해 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축사에서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그라운드골프대회 개최를 74만 시민을 대표해 축하드린다.”라며 “남양주시 어르신들이 가장 행복하고 즐거운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2,500여 명의 공직자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진건읍클럽이 1위를 차지했으며, 별내면클럽이 2위, 수동면클럽과 별내동클럽이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정도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26일부터 별내·오남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비만관리를 위한 건강운동교실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비만관리교실은 10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주 2회 운동 수업과 운동 종료 후 4주간의 사후 건강관리로 이뤄진다. 특히, 운동 수업의 경우 비만관리를 위한 노하우 교육 10분과 근력운동 50분으로 구성돼 운동뿐만 아니라 잘못된 생활 습관을 교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아울러,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비만관리교실 참여 전·후 체성분의 변화를 점검함으로써 달라진 신체와 건강 상태를 스스로 확인할 수 있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활동량 저하로 많은 분들이 비만으로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분들을 위해 생활 습관의 교정방법을 배우고 다른 분들과 함께 운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11월부터 청년창업센터에서 창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실전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창업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컨설팅 프로그램은 지난해 6월 남양주 청년창업센터가 개관한 이후로부터 현재까지 48회 실시됐으며, 컨설팅 요청 분야는 온·오프라인 마케팅, 사업화, 제품 브랜딩 순으로 많았다. 이번 컨설팅은 다양한 영역에 걸쳐 전문가의 노하우와 경험을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인 동시에, 1:1로 진행하면서도 수강료 부담이 없이 컨설팅 만족도가 높다. 신청대상은 남양주에 거주하는 만19세~만39세미만 초기 창업청년으로, 오는 11월 1일부터 컨설팅 신청을 통해 컨설팅 진행 분야를 선정하고, 이후 청년과 전문가와의 1:1 멘토·멘티 매칭 및 실전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창업센터 관계자는 “청년과의 소통을 통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청년이 꿈을 펼치고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노인복지관은 24일 노인복지 활성화를 위해 별내새마을금고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노인 일자리 사업을 위한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개발에 대한 상호 협력 ▲노인복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연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양 기관은 노인복지 활성화를 공동의 목표로 해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남양주시노인복지관 김남국 관장은 “점차 고령 사회가 돼 가고 있는 현시대에 건강한 노인들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 참여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며 상생 체제를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 별내새마을금고와 협력해 노인복지 서비스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별내새마을금고 남경우 이사장은 “올해 남양주시노인복지관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새마을금고 내에서 민원 응대를 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혜와 경험이 있는 어르신들이 취약계층을 살피고 지역을 돌보는 사회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
(정도일보)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윤석분 화도읍 월산2리장이 25일 우서문화재단이 주최한 ‘제7회 우서문화상 시상식’에서 사회봉사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윤석분 이장은 전통 궁중 요리 전승자로서 전통문화 수호에 앞장서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재능 기부와 나눔 활동으로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석분 이장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까지 받게 돼 부끄럽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다.”라며 “앞으로도 힘이 닿는 데까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솔선수범으로 먼저 나서서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우서문화재단은 ‘농촌 개발의 선구자’, ‘빈농 구제의 아버지’로 불렸던 우서(又西) 오성선 선생의 호를 따서 지난 2015년 설립됐으며, 경기도 내 각 분야의 지역 사회 발전 주역을 발굴해 2016년부터 매년 ‘우서문화상’을 시상하고 있다. ‘우서문화상’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숨은 일꾼을 찾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사회봉사상, 농업인상, 청년농업인상 3개 부문으로 이뤄졌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17일 성남시 복지정책과 팀장 외 3명이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남양주를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은 남양주시가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입원 필요성이 낮은 의료급여 수급자가 퇴원해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 돌봄, 식사, 이동지원 등의 재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강원도청에서 개최한 의료급여 사례회의 및 유관기관 연계 교육에 초청받아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왔다. 이에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의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해 강원도와 양평군에 이어 성남시가 이날 세 번째로 방문했으며,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사례관리, 우수사례 등 시범사업 운영 전반에 대해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남시 복지지원팀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도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양 도시가 서로 꾸준히 소통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