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11월 10일부터 12월 14일까지 약 한 달간 고령농, 여성 농업인, 장애인, 영세농 등 160여 농가를 대상으로 ‘영농 부산물 잔가지 파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영농 부산물 잔가지 파쇄 지원 사업’은 영농 후 남은 고추, 들깨 등 영농 부산물을 태우지 않고 파쇄해 토양에 퇴비로 환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함과 동시에 토양 환경 개선 및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파쇄 작업이 어려운 고령농, 여성 농업인, 장애인, 영세농 등을 대상으로 영농 잔재물 파쇄 작업을 지원해 장기화된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농업인들의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고 있다.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용석만 소장은 “고령농, 여성 농업인, 영세농 등을 대상으로 한 ‘영농 부산물 잔가지 파쇄 지원 사업’은 해를 거듭할수록 신청자가 많아지고 있다.”라며 “미세먼지 저감, 겨울철 산불 예방, 건강한 토양 환경 조성 등 많은 효과가 있어 올해에도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200여 농가를 대상으로 ‘영농 부산물 잔가지 파쇄 지원 사업’을 진행했으며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경제적·시간적 제약으로 법률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월 2회 무료 법률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무료 법률상담센터는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사소한 문제부터 전문적인 법률적 지식을 필요로 하는 각종 민·형사 문제를 변호사와 직접 만나 상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20년 11월부터 매월 둘째, 넷째 주 월요일에 무료 법률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28여 명의 주민들이 무료 법률상담센터를 찾아 고충을 해결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 이후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 대한 법률 지원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지역 주민들이 꾸준히 찾고 있는 만큼 무료 법률상담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법률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5년부터 2018년 중순까지 무료 법률상담을 진행했던 진접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는 올해 9월부터 매월 둘째, 넷째 주 화요일 3시부터 5시까지 진접읍 소재 북부희망케어센터 내에서 사전 예약 없는 무료 법률상담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8일 국토교통부에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또다시 건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6월과 9월 두 차례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또 지난 9월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이 남양주시를 방문한 당시에도 이를 건의하는 등 시는 일관되게 해제가 꼭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2020년 6월 화도읍, 수동면, 조안면을 제외한 남양주시 전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재지정 됐다. 이후 각종 부동산 관련 규제로 인해 재산권 행사에 큰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은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위해 한목소리를 냈다. 시는 관련 민원이 계속 커짐에 따라 주택가격 상승률 등 해제 요건을 꾸준히 모니터링하며 조정대상지역 해제에 힘써왔다. 조정대상지역은 최근 3개월간 주택가격상승률이 소비자물가상승률의 1.3배를 초과할 경우 지정이 가능한데, 남양주시는 올해 초부터 주택가격 상승률 감소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등 법적 해제 요건을 이미 충족한 상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 주택상승률은 올해 초부터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조정대상지역 해제의 법적 요건을 충족했다.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반영되지 않은 것은 불합리하다”며 “최근 해제된 도내
(정도일보)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8일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임원 및 읍·면·동 분회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윤해원 지회장을 비롯해 읍·면·동 분회장 등 25명 등이 참석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노인 복지 업무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주 시장은 “지역 사회 내에서 중심을 잡고 후배들을 지도하고 계신 남양주시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시민시장시대’와 함께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열어 시민이 행복하고 남양주에 사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시정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는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해원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간담회를 위해 자리를 마련해 주시고, 노인 복지에 항상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주 시장은 지난 7월에도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소방서는 8일 2022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에 방문해 인증 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란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1조 3항에 의거하여 최근 3년간 화재 발생 사실이 없고, 피난 및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위반 사실이 없어야 하며, 종업원의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그 기록을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업소의 자발적 신청에 한해 본부의 심의를 거쳐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인증 표지가 부여되며, 2년 동안 다중이용업주 및 종업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특별조사가 면제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관계인의 지속적인 안전관리는 많은 시민의 인명·재산 피해를 방지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업소들이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함께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평내호평상가번영회가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80만 원 상당의 백미 20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백미는 복지사각지대와 거동이 어려운 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각각 1포대(10kg)씩 전달될 예정이다. 백승운 상가번영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와 물가상승으로 각 업체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곧 다가올 추운 겨울에 소외될 수 있는 이웃을 위해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백미를 준비하게 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주민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순덕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갖고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신 평내호평 상가번영회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재영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을 발굴해 후원 물품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하겠다.”라며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호평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내호평상가번영회는 지난 2013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백미 기탁, 반찬 나눔, 후원금 전달, 정기
(정도일보) 남양주시 호평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호평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영하의 추운 날씨임에도 정성껏 김장을 담갔으며, 김장에는 대신정공의 천민규 대표가 기부한 배추 600포기, 무 200개를 비롯해 호평동 각 사회단체에서 후원한 채소 등의 재료가 사용됐다. 호평동 새마을부녀회 정경숙 회장은 “김장 담그기가 어려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김장 김치가 조금이라도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함께 해준 사회단체 회원분들과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기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순덕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한 통 한 통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와 함께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의 온정이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나눔 행사에서 담근 김치는 관내 홀로 사는 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총 150가구로 전달됐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7일 시청 영석홀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 위한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 ‘아우토겐 트레이닝’ 2회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독일의 요한네스 슐츠박사가 개발한 ‘아우토겐 트레이닝’은 스트레스로 굳어진 근육을 스스로 이완시켜 피로 회복 및 긴장을 완화하는 이완법으로, 스트레스와 불안감에 노출돼있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을 위해 추진됐다. 지난 3월부터 건강보험공단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을 위해 수원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심리·정서 프로그램을 제공해왔으나 우리 시 종사자들은 접근성 문제 등으로 참여가 어려운 상황이 되자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온세병원이 협업해 별도의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앞서 10월에 진행된 1차 교육에 이어 ‘아우토겐 트레이닝’ 2차 교육에서는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신건강복지센터의 구연희 강사가 아우토겐 트레이닝 소개, 자기암시로 팔다리의 중감(重感)과 온감(溫感) 연습을 통한 이완요법과 호흡법을 강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원노인복지센터 종사자 전병우 씨는 “어르신들을 돌보느라 매일 긴장된 상황에서 스스로를 돌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몸을 이
(정도일보)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지역을 깨끗하게 만들고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진건읍 조상희 위원장, 오남읍 안정숙 위원장, 양정동 천인순 위원장, 금곡동 이남순 위원장을 비롯한 읍·면·동 위원회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각 지역 마을안길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하며 쓰레기 500리터를 줍고 분리수거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환경정화활동과 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해 생활쓰레기 무단투기와 쓰레기 배출량이 줄어들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환경 정화 활동,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 활동 캠페인 등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정도일보)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다산2동위원회는 지난 7일 다산한강초등학교 앞 사거리에서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 10여 명은 ‘안전운전, 안전속도에서부터!’, ‘신호위반 안돼요! 정지선을 지켜요.’, ‘잊지말자 스쿨존은 30km 서행운전’ 등의 구호를 외치며 학생들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질서 지키기에 동참해줄 것을 독려했다. 권순확 위원장은 “학생들과 시민분들의 경각심을 일깨워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오늘 캠페인에 나서게 됐다.”라며 “음주운전 금지, 안전속도 및 정지선 준수 등의 교통 법규를 철저히 준수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국민 모두가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환경정화활동,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활동 등 캠페인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정도일보) 양평농협(조합장 한현수)은 지난 7일 남양주시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친환경 쌀 100포(1,000kg)를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양평농협 한현수 조합장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해 후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고물가 시대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 남양주시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현수 조합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와 남양주시복지재단은 기부에 동참하는 소중한 마음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남양주시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해 주신 한현수 조합장님과 양평농협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양평농협이 후원한 친환경 쌀 100포는 남양주시 내 노인 복지 시설과 무료 급식소인 다산나눔공동체를 통해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쓰일 예정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4일 민원담당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22년 직무역량강화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원처리 업무 이해도를 높여 민원응대 능력을 향상시키고 상호 배려와 존중을 기반으로 한 친절교육을 통해 시민시장시대에 걸맞는 친절행정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직무역량강화 교육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김재윤 전문위원이 ‘고충민원 처리제도 및 대응기법’에 대해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진행한 친절교육은 한국감성소통연구소 대표인 박지아 강사를 초청해 ‘특이민원 응대법 및 친절서비스 마인드’에 대해 교육하는 등 대민업무에 꼭 필요한 내용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민원인이 체감할 수 있는 가장 큰 행정서비스는 바로 친절이다.”라며 “앞으로 친절을 바탕으로 시민의 말씀을 경청할 뿐만 아니라 신속·정확하게 응대할 수 있도록 친절민원행정 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11월 14일부터 16일, 24일부터 26일까지 정약용도서관 공연장과 어린이비전센터 비전놀이터에서 영유아 프로그램 ‘E.S.G랑 놀자!’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의 건강하고 안전한 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E(Eco:환경), S(Safety:안전), G(playGround:놀이터)를 통합해 환경 보호 및 안전, 놀이를 주제로 한 어린이 환경 영화, 소방 안전 공연, 업사이클링 놀이터로 구성됐다. 어린이 환경 영화는 오는 14일과 15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25일에는 어린이비전센터 강당에서 지구 온난화로 집을 잃은 북극곰들의 이야기 ‘얼음 없는 집’ 등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출품작 총 3편이 1일 2회씩 상영된다. 또한, 소방 안전 공연 ‘출동! 마임 소방관’은 오는 16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총 2회 진행된다. ‘출동! 마임 소방관’은 안전에 대한 이해를 돕고 경각심을 일깨우며 재난 안전 캠페인으로 확장하기 위해 제작된 작품으로, 2019년 대한민국 소방안전대상 우수콘텐츠로 선정되기도 했다. 업사이클링 놀이터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하고 버려지는 폐자원(종이 박스, 페트병 등)을 활용해 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사단법인 한국인테리어협회가 별내동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한국인테리어협회는 실내외인테리어 업체 대표 및 관련 전문가 30명이 모여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를 비롯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하기 위해 설립된 봉사단체로, 별내행정복지센터의 협조를 얻어 어린 자녀 3명을 아버지 홀로 양육하고 있는 한부모 가정을 올해 하반기 지원 가구로 선정했다. 봉사 활동에 앞서 지원 가구의 거주지 사전 답사를 진행하고 주거 상태와 필요한 사항을 꼼꼼히 확인했으며, 이를 통해 노후 벽지와 문짝을 교체하고 실내 LED조명을 설치함으로써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도록 도왔다. 이뿐만 아니라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별도 후원을 통해 아이들의 효율적인 학습환경을 위한 책상과 의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집수리 지원 활동을 주관한 박남국 회장은 “오늘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협회가 가지고 있는 전문지식과 기술을 활용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재영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별내동 주민의
(정도일보)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7일 남양주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받았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문형근 위원장을 포함한 총 7명의 위원(김시용, 윤종영, 김창식, 박세원, 유경현, 전자영)으로 구성된 감사반과 직원60여 명, 남·여 의용소방대장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원장의 감사 개시 선언 및 인사말로 시작된 감사는, 소방업무 전반에 관한 현황을 보고하고 질의 및 답변 시간을 갖는 등 약 2시간 가량 진행됐다. 주요 수감사항으로는 ▲여성소방공무원 승진 등 인사 관련 현황 ▲소방공무원 복지 정책 분야 ▲의용소방대 모집 홍보 사항 ▲본서 및 오남센터 안전체험관 운영 사항 질의 등이다. 조경현 남양주소방서장은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 논의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면밀히 검토해 소방행정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남양주소방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