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홍유릉 둘레길 족욕쉼터 조성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홍유릉 둘레길 족욕쉼터 조성 사업은 금곡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홍유릉 둘레길과 인근 용머리 생활 체육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휴양·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사업비 2억 7천만 원을 들여 지난해 11월 착공했으나 지하수 부족, 도로 문제 등의 이유로 지역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김영실 남양주시의원의 중재로 주민들과 소통해 다각도로 민원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올해 8월 공사를 재개해 11월 말 완공하게 됐다. 남양주시 임선영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사업은 김영실 시의원의 적극적인 민원 해소 노력을 바탕으로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한 모범 사례”라며 “족욕쉼터가 홍유릉 둘레길을 찾는 주민 누구나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이 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홍유릉 둘레길 족욕쉼터는 금곡동 141-6 일원 홍유릉 둘레길 종점부에 위치해
(정도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소장 신현주)는 15일 ‘2023년 정신건강 사업 추진’과 관련해 현장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소년 정신건강 사업과 관련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지역 내 중·고등학교 상담 교사, 온세병원장,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2023년도 정신건강 사업 추진의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보건소와 관련 기관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주기적인 만남을 통해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의견을 공유해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학교에서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담당하고 있는 상담 선생님들과 의견을 교환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2023년도 정신건강 사업 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동에 소재한 생명의빛교회(담임목사 이모세)는 지난 14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규복)에 지정 기탁했다. 생명의빛교회는 연말을 맞아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교인들의 정성을 모아 후원금을 준비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모세 목사는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낼 이웃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후원금을 전달하기로 했다.”라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 마련했으니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영삼 별내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장은 “목사님과 교인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보내 주신 후원금은 이웃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소방서는 2022년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 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계절적 특성으로 화기사용 및 실내 생활이 크게 증가하는 겨울철에 화재로 인한 피해를 저감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7대 전략 27개 추진 과제를 목표로 설정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특정소방대상물 화재안전관리 강화 ▲시설물 내 화재위험요인 제거 ▲화재취약자의 대응능력 강화 ▲화재취약요인 제거 ▲화재안전관리 제도개선 ▲대국민 화재안전 홍보활동 등이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추진 과제를 적극 수행하여 화재의 위험성으로부터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들겠다.”라며, “시민들께서도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화재 예방에 경각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15일 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가 동절기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연탄 4천 장과 함께 라면 20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탄 및 라면 전달식은 마석 5일장 인근에서 진행됐으며, 기부받은 연탄은 난방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저소득층 8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거동이 불편해 집안에서만 생활하는 독거노인 가구에는 직접 연탄을 배달해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도 확인할 계획이다. 남궁완 대표는 “최근 경제 여건이 어려운 가구들이 늘고 날씨마저 추워지면서 몸과 마음이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라며 “올겨울은 평년보다 매서운 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연탄 기부를 통해 따뜻하게 겨울을 났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효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한강지키기운동 남양주지역본부가 매년 연탄 기부 활동을 이어오면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5060 신중년 생애 재설계 과정인 ‘인생다모작학교 4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신중년의 은퇴 전후 새로운 인생과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양주 시민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취업 전략, 건강, 경제 등 주제별 맞춤 강의와 체험형 기업 박람회 등 실리적인 내용으로 4주간 진행됐다.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은 “‘인생다모작학교’를 통해 유익한 강의를 들을 수 있었고, 형식적이고 뻔한 교육이 아닌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수준 높은 교육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중장년 시민들이 새로운 인생 2막을 설계하고 준비하는 데 이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내년에는 더욱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평생학습센터는 은퇴자와 실직자, 경력 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인생다모작을 준비할 수 있는 취·창업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중장년 시민들이 취·창업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접읍에 소재한 경기동부보육교사교육원 위탁 시립진접행복어린이집은 2022년 『우리 아이 권리 존중 창작 동요』 공모전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영유아 권리 존중에 대한 전 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주최, 전국시도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지난 10월 7일부터 11월 6일까지 전국 영유아 가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모전에서는 총 251개 작품 중 예선을 거쳐 22개 공모곡이 결선에 올랐으며, 전문가 심사단과 부모 심사단의 엄격한 심사 끝에 시립진접행복어린이집에서 출품한 ‘세상의 빛(존중받을 아이들)’이 최종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특히, ‘세상의 빛(존중받을 아이들)’은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퍼포먼스를 연출하고 아이들이 노랫말로 세상에서 아이들이 존중받아야 할 당위성을 잘 표현해 심사 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립진접행복어린이집 전희정 원장은 “앞으로도 어르신 섬김 활동을 비롯해 영유아들을 위한 올바른 인성 교육과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앞서 나가는 어린이집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접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난 14일 진접농업협동조합 본점에서 하반기 보수 교육 및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 총회에서는 150여 명의 진접농협 로컬푸드 출하 농업인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하반기 보수 교육을 진행했으며, 남양주시 로컬푸드 직매장의 안정적인 운영과 성장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용구 진접농업협동조합장은 “남양주시에서 농업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신 덕분에 내년부터 농업인들이 농민기본소득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농업인들을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진접농협 로컬푸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용석만 소장은 “로컬푸드는 안전이 신뢰인 만큼 농업기술센터에서도 친환경·GAP 인증 및 잔류 농약 검사 지원 등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안전 먹거리 생산·공급을 통해 우리 시의 지역 먹거리 산업이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와 진접농협은 시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진접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을 개점해 생
(정도일보)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와부읍 이장협의회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제7회 나눔트리’에 총 570만 원을 후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와부읍 이장협의회는 지난 2017년부터 ‘와부읍 나눔트리’에 후원을 해 오며 지역 사회단체의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번 ‘나눔트리’에는 이장단 개개인이 후원에 동참해 ‘나눔트리’ 사업 시작 이래 가장 많은 후원금을 기탁하면서 연말연시를 맞아 훈훈한 나눔 분위기를 조성했다. 조양래 와부읍 이장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나눔트리’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장재 위원장은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솔선수범해 주시는 와부읍 이장협의회에서 나눔 활동에도 뜻을 모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제창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장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서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퇴계원읍에 소재한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연말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발달장애인 가족을 위해 후원금 3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더마음사랑에서 기부한 후원금은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발달장애인 관련 사업비로 지정 기탁돼 발달장애인 돌봄 취약가구 실태 조사로 발굴된 위기 상황에 놓인 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민서 더마음사랑 대표는 “매서운 한파로 주위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절실한 시기에 아름다운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장애인 가족의 소소한 행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부 취지를 전했다. 남양주시 최재웅 복지국장은 “추운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향한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온전히 전해진다.”라며 “남양주시에서도 지역의 발달장애인 가족을 세심히 살펴 적절히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지난해 설립된 더마음사랑은 주간, 방과 후, 발달 재활, 부모 상담 등 발달장애인 지원 서비스 전문 제공 기관으로,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 지원을 위해 별내동 카페 거리에서 카페420을 운영하고 있
(정도일보) 남양주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인지 강화 교실과 치매 위험 요인 사전 관리를 위한 치매 예방 교실이 대상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남양주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됐던 프로그램의 운영을 재개한 이후 인지 자극을 촉구하는 전산화 인지 프로그램, 인지 강화 훈련, 소근육 사용 및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원예, 수공예, 음악 치료, 요리 교실 등을 통한 사회적 고립 방지와 치매 예방에 초점을 두고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해 비대면 인지 꾸러미를 제공하고, 지역 내 어르신들이 치매를 예방하며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 진건분소와 조안보건지소에서도 치매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다양하고 전문적인 인지 강화 프로그램과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이사장 주광덕)는 2022 북부권역(진접,오남,별내동)자원봉사단 평가회를 진접 더늘봄에서 40여분의 봉사자와 함께 14일 진행했다. 북부권역 평가회는 지난해 구성된 지역별 자원봉사단이 지난 1년여동안 지역사회에 소속감을 갖고 다양한 지역문제에 신속히 대응해 나간 봉사활동 사례를 서로 공유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활동사례는 주로 온마을이 함께 깨끗한 마을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속에 북부지역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기획과 활동을 엿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정진춘자원봉사센터장은 산타복장으로 나타나 한 해동안 북부지역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푸짐한 선물과 덕담으로 평가회에 오신 분들에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주었다. 또한, 평가회에 오신 오남읍자원봉사단장(이종국)은 오남읍 곳곳에 방치된 총3.7톤가량의 폐기물을 청소하는등 쾌적한 마을환경개선에 책임감있게 활동했던 기억과 봉사단별 가정적인 좋은 분위기로 참여하는 모습에 앞으로도 리더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있는 활동으로 도약할 것을 약속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주광덕)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
(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지역맘 카페인 별내맘카페가 관내 저소득 두 가정의 청소년들을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별내맘카페 회원들이 관내 청소년 중 운동에 뛰어난 소질을 갖고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들이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별내맘카페 김시연 대표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의 소식을 들을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어려운 환경이지만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 꼭 꿈을 이뤘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저를 비롯한 별내맘 카페회원들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나갈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박재영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평소 지역사회 나눔에 큰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시는 별내맘카페 대표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별내동도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춥고 힘든 시기인 겨울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별내맘카페는 약 6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카페로 지역 내 정보, 생활, 교육 등의 유용한
(정도일보)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14일 원불교 남양주교당(회장 이수재)이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연탄 지원금 1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원불교 남양주교당은 겨울철 연탄으로 난방을 하는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구입 자금 150만 원을 기부했으며, 연탄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원불교 남양주교당 이흥진 교무는 “겨울철 추워지는 날씨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집에서 행복한 마음으로 겨울을 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손일성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귀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겨울 추운 날씨를 녹이는 따뜻한 나눔의 손길들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불교 남양주교당에서는 매년 저소득 가구를 위한 김치, 생필품 등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정도일보) ㈔한국농업경영인 남양주지회 화도읍농업경영인회는 지난 13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회원들이 단체 과제로 운영한 공동학습포에서 수확한 쌀 300kg을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화도읍농업경영인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농업인 단체로, 매년 회원들의 단합과 단체 과제 수행을 통한 역량 강화를 위해 3,300㎡의 공동학습포를 운영하며 고품질 쌀을 재배하고 수확한 쌀의 일부를 기부해 오고 있다. 홍현기 회장은 “직접 생산한 믿을 수 있는 농산물로 지역의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행복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지역의 농업 단체가 힘을 모아 존재감 있는 활동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화도읍농업경영인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함께한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육성팀장은 “남양주시 농업인 단체가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 여건 속에서도 따뜻함을 잃지 않고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관심을 갖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 주셔서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라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그물망처럼 촘촘한 지역 사회의 복지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는 농촌지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