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임실군이 4대 명절 중 하나인 단오를 맞이하여 오는 4일 강진면 필봉마을에서 풍성한 굿판이 벌어질 예정이다.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임실필봉농악은 매해 정월달이면 정기발표회를 개최해 왔으나, 코로나로 인해 최근 2년간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개최하였고 더욱이 올해는 굿판을 열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올해로 제41회째를 맞이한 임실필봉농악 정기발표회 '단오야 필봉가자'는 당산제, 샘굿, 마당밟이와 같은 마을굿과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뒷굿인 노래굿, 돌굿, 수박치기굿, 등지기굿도 연행된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뒷굿의 백미라 할 수 있는 도둑잽이굿과 탈머리굿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도둑잽이굿은 마을공동체의 질서와 결속, 화합을 목적으로 연희되는 연극굿으로 1990년도에 양순용 상쇠와 마을 어른들에 의해 발표된 바 있다. 단오를 맞아 창포물에 머리감기, 족욕하기, 단오선 부채 만들기, 화채 나눠 먹기 등의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며, 그 외에도 다양한 전래놀이 체험도 진행된다. 임실필봉농악보존회 양진성 회장은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어깨를 펴고 귀한 벗들과 함께 필봉마을 당산나무 아래서 마을굿의 진수를 맘껏 즐기고 가
(정도일보) 학교 근무 지방공무원의 전북교육정책 이해를 돕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2022년 학교근무 지방공무원 연수'를 2¡3일, 7일까지 3차례에 걸쳐 국립전주박물관에서 개최한다. 학교에서 근무하는 6급 이하 지방공무원(모든 직렬 포함)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는 전북교육정책의 이해를 돕고,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며 전북교육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은 '전북교육정책 이해 특강'과 '국립전주박물관 전시 관람'이다. 먼저 전북교육정책을 알아보는 첫 번째 시간에서는 정책공보관 정명광 학예사가 '(가칭)전북교육박물관'설립 추진과 현황, 전북교육문화유산 보존의 필요성 등에 대해 소개한다. 또 전북교육정책을 알아보는 두 번째 시간에서는 미래인재과 오규봉 주무관이 '미래형 학교 환경을 위한 학교정보업무 개선'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립전주박물관의 전시를 관람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지난 3월부터 선보이고 있는 특별전시 '이집트-삶, 죽음, 부활의 이야기'를 국립전주박물관 김왕국 학예사의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학교 구성원과의 열린 소통으로 전북교육정책의 목적과 방향에 대해
(정도일보)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가 있는 3명을 5월 31일 각각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 선거의 자유방해 선거인 A씨는 사전투표와 관련해 ‘사전투표용지 QR코드는 비밀투표 위반’, ‘국민이 투표한 사전투표지 조작하지 마라’ 등의 내용으로 전주와 김제지역 도로변에 다량의 현수막을 게시해 유권자들로 하여금 사전투표에 관한 허위사실을 진실로 받아들여 사전투표에 참여하지 않도록 하거나, 사전투표를 하는데 지장을 초래하게 하는 등 유권자의 자유로운 사전투표 참여를 방해하여 '공직선거법'제237조(선거의 자유방해죄)를 위반한 혐의가 있다. ▣ 선거운동용 거리현수막 훼손 선거인 B씨는 5월 26일 남원시 도로변에 게시된 특정 후보자의 법정 선거운동용 현수막 연결끈을 절단하는 방법으로 현수막을 훼손하여'공직선거법'제240조(벽보, 그 밖의 선전시설 등에 대한 방해죄)를 위반한 혐의가 있다. ▣ 자동동보통신 선거운동 문자메시지 미신고 전송 후보자 C씨는 선관위에 사전신고 없이 10회에 걸쳐 자동동보통신의 방법으로 선거운동 문자메시지를 전송한 혐의가 있다. '공직선거법'제59조(선거운동기간) 제2호는 후보자와
(정도일보) 전북도는 30일 11시 전북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제9차 대도약정책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생태문명시대의 대표 혁신공간인 ‘생태문명원 조성(안)’을 발표하고 전북발전을 위한 미래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 19 확산 이후 첫 대면회의로 열린 이날 회의는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하여 공동위원장인 조봉업 행정부지사와 유대근 우석대 교수, 민간 위촉위원, 관련 실국장 등 40여명이 함께 했다. 회의에서는 4년간의 정책협의체의 역할과 운영 성과 보고, 전북연구원의 생태문명 혁신공간 조성에 대한 연구 결과 발표, 정책협의체 위원들의 향후 정책 진화에 대한 자문과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날 전북연구원에서는 사람과 자연, 미래를 담은 ‘생태문명원 조성 사업’의 핵심시설과 기본 구상(안)을 발표하고, 새로운 내발적 혁신성장의 거점공간임을 강조했다. ‘생태문명원’은 생태문명 가치를 실현하는 혁신 공간으로 도 유휴지 20만㎡부지에 4년에 걸쳐 2천여억원을 투입하여 6대 핵심시설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다양한 컨셉의 건축물과 시설물을 조성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입체적인 복합공간 사업으로 6대 핵심시설은 기획단계부터 ‘생태화
(정도일보) 전북연구원은 30일 14시 전북도청에서 ‘새 정부 지역균형발전정책과 전라북도 대응 방향’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윤석열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 기조와 방향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전북의 15대 공약 중 주요 사업을 내실 있게 이행하기 위한 대응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지역균형특위 위원으로 활동했던 박기관 교수는 ‘지역균형발전 비전과 국정과제 그리고 전북의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지역주도 균형발전, 혁신성장 기반 일자리 창출, 지역 고유 특성 활성화를 중심으로 균형발전 정책이 강화될 전망이라면서, 조만간 제5차 균형발전 5개년 계획수립, 균특회계 개편, 관련 법 정비는 물론 기회발전특구, 교육자율권 확대 시범지구 등이 새롭게 추진될 예정임에 따라 지역의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북에서 균형발전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신행정수도 배후거점 조성, 스마트 첨단도시 컨셉의 새만금 메가시티 추진, 동부권 중심의 농생명 힐링치유벨트 조성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날 토론자로 전북대학교 주상현 교수, 전주대학교 최영기 교수, 산
(정도일보) 전북도는 5월 26일 강원도 홍천군 소재 돼지농장(약1,500두)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됨에 따라 우리도 유입 차단을 위해 강화된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내 아프리카돼지열병 첫 발생인 ‘19년 9월부터 도, 시군,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축협 등 가축방역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발생 시군 및 인접한 40개 시군의 사육돼지의 우리도 반입․반출을 금지하여 도내 바이러스가 유입되지 않도록 철저히 차단하고 있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조기 색출을 위해 양돈농가 (686호), 축산관련시설(도축장 등)에 대한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하였고, 야생멧돼지에 대해서도 포획단 413명을 동원하여 1,072두를 포획 및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건 음성으로 적극 포획 및 전수 검사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양돈농장 중심의 차단방역을 강화하기 위하여 올해 13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도내 모든 양돈농장을 대상으로 7대 방역시설 조기 설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북도는 강원도 양돈농장 발생에 따라 도내 양돈농장에서 사육하는 돼지의 임상예찰 및 소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내 전 양돈농가 686호 140만두에 대해 5월 28일까
(정도일보) 전라북도가 최근 도청에 신규 임용된 130여명의 새내기 공무원들의 빠른 공직생활 적응과 업무추진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북도는 조직 내 MZ세대 비중 확대에 따라 신규 공무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올바른 공직상 확립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30일 “새내기 공무원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임용 1년 내외 신규 및 실무수습 직원 130여명을 대상으로 전북 역사문화와 보고서 작성에 대한 강의를 도청 공연장에서 각각 2시간씩 진행할 계획이다. 전북대 박정민 교수가 진행하는 “전북의 역사문화” 강의를 통해 우리 전북의 뿌리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갖고, 실용글쓰기 연구소 백승권 대표의 “한 번에 통과되는 보고서의 법칙” 강의를 통해 직원들이 업무추진 과정에서 자주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는 보고서 작성 기법을 전문적으로 배워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는 이에 앞서 지난 3월 MZ세대 신규 직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이들이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는 직장문화를 만들고 공직생활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2022 새내기 마음돌봄 심리상담”을 실시한 바 있다. 심리상담은
(정도일보) 전북도는 오는 5월 31일 제35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내 금연환경 조성을 통한 도민 건강증진을 위해 금연실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23일 전주 남부시장 및 한옥마을 일대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금연 홍보물을 나눠주며 금연의 중요성과 동참을 당부하였다. 또한 오는 31일에는 도청에서 전주시 보건소와 함께 건강 체험관을 운영하여 1:1 맟춤형 건강상담 및 오경재 전북금연지원센터장을 초청해 ‘담배와 건강’을 주제로 강연과 금연클리닉 등록 및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전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 동안 축소되었던 전문금연지원서비스가 정상화되고 있다면서 이를 적극 활용하는 것도 금연에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말했다. 국가와 전북도에서 운영 중인 흡연자 전문 금연지원서비스로는 금연상담전화, 보건소 금연클리닉, 전북금연지원센터, 국민건강보험 금연치료 의료기관(병․의원) 등이 있다. 전북도 이경영 건강증진과장은 “흡연자는 만성질환 및 감염병에도 매우 취약하므로 금연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찾아가는 금연지원 서비스 등 도민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정도일보) 전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구직 희망 청년들에게 맞춤형 취업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내 기업과의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찾아가는 취업 멘토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멘토링은 5월 30일 ‘전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6월 2일 ‘우석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에서 총 2회에 걸쳐 진행한다. 만18세~만39세의 도내 대학생과 및 취업희망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국민연금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림, 하이트진로㈜, 전북은행 등의 현직자 취업 멘토링을 실시한다. 또한, ‘청년친화 일자리 매칭사업’에 선정된 기업인 이노컨, 나우리, 원스킨화장품, 극동테크 등 청년친화적 기업들의 면접도 현장에서 진행한다. 특히 대학일자리센터와의 연계하여 청년지원사업 안내는 물론 취업상담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하였다. 김용만 전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이번 취업 멘토링을 통해 청년들이 도내 기업과 기관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전북에 안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지역사회에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과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제통상진흥원 청년일자리팀으로
(정도일보) 전북도는 논과 밭작물에서 가뭄피해 발생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전북도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량은 509백만톤으로 평년대비 98.6%로 모내기철 용수공급에는 큰 문제는 없으나 1월~5월까지 내린 누적 강수량이 153.9mm로 평년대비 57% 수준의 적은 양으로 산지·구릉지 및 용수로 말단부 등 용수공급이 어려운 곳에서 가뭄피해 발생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도는 5월 26일 전북도청에서 시·군 및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가 참석한 가운데 현재까지 가뭄피해 현황, 긴급 용수공급 추진대책을 점검하고 무강우가 지속될 경우 향후 예상되는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해서 선제적 가뭄대책 마련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도는 올해 가뭄 우려지역에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으로 가뭄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거나 최소화하기 위해서 총 50억원(국비 6, 도비 5, 시군비 39)을 투입하여 추진 중인 관정개발, 양수장 설치 등 사전 용수원을 개발하는 선제적 가뭄대책사업을 점검하였다. 이와관련 남원, 순창, 고창 등 일부 시·군에서는 예비비, 자체 유지관리 예산을 활용하여 가뭄피해가 우려되는 들녘 말단부, 천수답 및 생육 지연이 우려되는 밭에
(정도일보)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전북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공사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26일 군산시 신관동에 위치한 전북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로부터 주요 추진현황을 듣고 공사 현장을 돌아봤다. 현재까지 무재해를 달성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건물 준공 시 까지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19년 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280억원을 투입(국비 140억, 도비 88억, 군산시비 42억, 특별교부세 10억)하여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난해 3월 공사를 착공했으며, 현재 공정률 70%정도를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혁신타운의 운영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운영조례(12.31.)를 제정하였고, 민간위탁 동의안 도의회 심의절차(3.24.)를 마친 후, 금년 4월부터 5월까지 운영기관 선정을 위한 공개모집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여 5월 19일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을 위탁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
(정도일보) 전라북도어린이창의체험관은 전북의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공연‘2022년도 찾아가는 인형극’이 드디어 5월 25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시·군 순회공연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인형극’은 어린이창의체험관의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인형극단이 공연을 희망하는 각 시·군으로 직접 찾아가 어린이들에게 인형극을 통한 문화생활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맞춤형 순회공연이다. 창의체험관은 상대적으로 교통 및 문화·예술활동 접근성이 낮은 지역 어린이들의 문화적 정서함양과 창의력 증진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꾸준히 순회공연을 진행해 왔으나, 지난 2년간 코로나19 격상으로 인해 ‘온라인 공연장’으로 대체한 바 있다. 이에 아쉬움을 느낄 어린이들을 위해 창의체험관은 올해 코로나19 완화 상황에 맞춰 도내 4개 극단이 전 시·군을 순회하면서 총 20회의 공연을 선보이는 ‘찾아가는 인형극’을 준비하였다. 공연작으로는 ‘①뚜비 메가파워’, ‘②카멜레온 애벌레, 하마와 친구들’, ‘③깨끗한 것은 싫어’, ‘④돼지맘이 들려주는 의좋은 형제’로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지역 격차 없이 경험하
(정도일보) 전라북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지원하는 “페이퍼리스 촉진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2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도와 시군에서 발송하는 각종 종이 기반의 고지·통지서를 스마트폰으로 발송하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구축한다. 모바일 전자고지는 카카오페이, 네이버, 토스 등 공인 전자문서 중계사업자를 통해 고지·통지서를 스마트폰으로 발송하는 서비스로 수령 동의 및 본인인증 절차를 거치면 언제 어디서나 열람이 가능한 서비스다. 이번 사업을 통해 모바일 전자고지로 전환되는 업무로는 소방 안전교육 알림, 도로법 관련 위반 과태료, 민방위 교육훈련 통지, 환경개선 부담금 부과, 자동차 관련 과태료, 지방세 체납통지, 세외수입 체납통지 등이 있다. 전자고지 서비스는 개인의 고지 정보가 취급되는 만큼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열람하는 방식을 도입하여 보안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도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도입을 통하여 종이고지서의 배송지연 및 분실 등에 따른 도민의 불편함이 해소되고, 행정적으로는 인쇄비·우편료 등 고지비용 예산 절감과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전국유일의 식품전문산업단지인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산업단지 내 기능성원료은행 구축사업을 ‘20~’23년까지 4년에 걸쳐 150원을 투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능성원료은행 구축사업은 ‘20년도 농식품부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 된 후 ’21~‘22년 3월까지 건축기획, 설계공모를 통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였으며, ’22.4~7월 조달청 공고를 통해 시공업체 선정이 진행중이며, ’22년 8월에 착공을 할 예정이다. 신(新) 6대 기업지원시설 중에 포함되어 있는 기능성원료은행은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입주기업뿐만 아니라, 전국 식품기업에게 국산 농자원 중 산업화가 가능한 유용 소재를 발굴하여 분양 및 정보를 제공 할 예정이다. 기능성원료은행 구축사업은 ’20~‘23년 4개년 동안 150억원을 투입하여, 지하 1층 ~ 지상 3층으로 연면적 1,800㎡로 건축할 계획이며, 주요기능은 크게 2가지 측면으로, 하드웨어(H/W)와 소프트웨어(S/W)로 구분하여 추진 할 예정이다. 하드웨어(H/W)는 기능성원료 생산·보관·공급과 제품실증을 위한 조성으로 기능성원료의 소재를 추출 및 보관을 위한 냉장·냉동창고와 추출 및 농축의 최적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청년들의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을 위하여 제1기 ‘전북 청년 드림멘토링 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북 청년 드림멘토링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무기력증, 우울감 등 이른바 ‘코로나블루(Corona Blue)’를 경험한 도내 청년 정신건강 회복을 위하여 심리진단 및 전문가 상담을 통해 청년 자존감 및 활동의욕을 고취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행정안전부 코로나19 일상회복을 위한 사업에 선정되어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억원을 지원받았다. 도내에 거주하거나 취업, 학업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만18~39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5월 25일 부터 6월 3일까지 선착순으로 전북청년허브센터를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1기수당 참여자는 40명을 모집할 계획으로 방학, 여름휴가 일정 등을 고려하여 20~40명씩 약 8기에 걸쳐 총 20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청년들은 약 1개월에 걸쳐 심리검사, 1대1 전문가 심층상담, 마음치유 프로그램 등을 받게 된다. 프로그램 운영결과 고 위험군 또는 장기적인 상담 및 약물치료 등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한 참여자에게는 병원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