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관영 전북도지사 당선인이 인수위 농생명산업지원단 TF를 통해 전북도 농축산식품국 업무보고를 받고, 전라북도 농생명 산업을 전북의 대표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비전을 잘 반영해 달라는 의지를 나타냈다. 김관영 당선인은 앞서 전라북도 정무부지사에 중앙부처인 농식품부 김종훈 전 차관을 발탁했으며, 명칭을 경제부지사로 바꾸고 경제부지사를 중심으로 농생명 산업의 메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김 당선인과 김종훈 경제부지사 내정자는 TF 위원들에게 활동기간이 비록 한정된 시간이지만 당선인의 색깔을 잘 담아 우리도가 농식품산업의 대한민국 수도가 될 수 있도록 고견을 잘 반영해 달라는 주문했다. 이어, 업무보고에 나선 전라북도 신원식 국장을 비롯한 직원들에게는 기존의 틀을 벗어난 새로운 사고로 기존의 사업에 대해서는 잘 진단해서 차질없이 추진하고, 특히 미래 농식품산업에 대응 할 수 있도록 새만금 농생명용지를 전북 주도로 육성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밝혔다. 또한, 전라북도에 구축된 농진청, 국가식품클러스터, 종자산업클러스터 등을 잘 연계하여 ‘그린바이오 허브’를 중심으로 K-농생명 산업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의장 최찬욱)는 20일 제11대 전라북도의회 마지막 임시회인 제391회 전라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24일까지 5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고 집행부와 의원발의 조례안, 건의ㆍ결의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먼저,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을 한 이후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고, 상임위원회 활동을 위해 3일간 휴회한다. 21일(화)부터 23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회부된 안건을 심의하고, 도민이 살아가는 현장 속에 직접 들어가 소통하는 등 도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일 예정이다.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도정과 교육 행정의 현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ㆍ의결한 조례안 및 건의ㆍ결의안 등을 심의하고 폐회한다. 최찬욱 의장은 동료 의원에게 “제11대 전라북도의회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그 어느 때보다도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하면서, 지난 4년동안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도민들과 도청ㆍ교육청 공직자에게도 심심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도일보) 제12대 전라북도의회 전반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 윤정훈(무주) 당선인이 선출됐다. 도의회 민주당 소속 당선인 37명은 16일 의원 총회의실에서 원내대표에 출마한 임승식(정읍1) 당선인과 윤정훈(무주) 당선인을 대상으로 한 투표 결과 20표를 얻은 윤 당선인이 선출됐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이달 말일까지 12개 읍면 생활개선회원들을 대상으로 순회 과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과제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일상 회복을 위해 움츠려 있던 회원들의 잠재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회원 간 소통을 통한 지역 대표 여성리더로 육성하고자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2년도 상반기 읍면 생활개선회 활동 평가, 당면 영농기술, 2050 탄소중립 실천방안, 근골격계 질환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농작업 안전 교육과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많은 타일 쟁반 만들기 과제교육으로 회원들의 만족감을 높이고 있다. 임실군 생활개선회는 12개 읍면 500명의 회원이 건전한 가정생활 영위 및 각종 봉사활동과 이웃 나눔 등 지역사회의 활력을 도모하고자 한다. 또한 과학영농 실천, 과제교육 수행 및 농촌자원 발굴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등 회원들의 자질향상과 농업농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생활개선 회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하고 건강한 농촌 생활 영위 및 역량개발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내실 있는 생활개선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17일 고위공직자 등을 포함한 150여 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및 반부패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강영미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난달 19일 시행된 이해충돌 방지법의 조기 정착을 위해 부패 방지에 관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이해충돌 방지법은 공직자가 공공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공익과 사익이 충돌하는 경우 적용된다.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 수행이 저해되거나 저해될 우려가 있는 상황을 방지하는 게 목적이다. 이날 교육은 △이해충돌방지법의 입법 배경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10가지의 행위 기준 △위반에 대한 제재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공직자가 업무 수행 중 겪을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심 민 군수는“이번 교육이 직원들이 이해충돌 상황에서 공정하고 청렴하게 직무를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복숭아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실군 산지유통센터 복숭아공선회에 따르면 임실복숭아는 2011년 104톤 4억원을 시작으로 한 복숭아 매출은 2021년 14배 증가한 911톤 58억원으로 역대 최대 출하 실적을 올렸다. 이와 관련 복숭아공선회는 17일 오수관촌농협 본점에서 86명의 회원을 비롯한 농협, 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2022년도 복숭아 공선사업 개시 선언과 사업목표를 설정하고 공선회 신규 임원진 인사 및 진유환 前회장 등 이임 임원진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임실복숭아의 이 같은 출하 실적은 공선출하회 전 회원이 GAP 인증을 받는 등 복숭아의 생산에서 판매에 이르기까지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소비자의 인지도를 높여온 결과라는 분석이다. 특히 군은 지난해 상품화기반구축사업비 7억원을 투입하여 복숭아 선별시설 내의 토마토 선별장을 분리 이동시켜 복숭아 전용 선별장을 대폭 확장했다. 올해에는 4억5000만원을 투입하여 농가의 복숭아 과원 내 집하장(66㎡) 15동을 설치하
(정도일보) 부안군은 지난 16일 전북가정위탁센터와 함께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일반가정위탁 부모 보수교육’을 개최하였다. 가정위탁사업은 친부모가 특수한 사정으로 아동을 돌보지 못할 경우, 희망하는 가정에서 일정기간 동안 아동을 보호·양육하는 제도이다. 부안군은 위탁부모를 대상으로 부모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연 1회 이상 보수교육을 시행함으로써 가정위탁보호사업에 대한 이해와 아동학대 예방교육, 긍정 양육법, 위탁가정에게 지원되는 서비스 등에 관한 내용의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위탁부모로서 역할과 책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아이를 양육하는데 고민을 나누며 참석자들과 사례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안숙 교육청소년과장은 “위탁에 대한 인식 변화와 이해를 돕고, 아동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부안군 보건소는 관내 임산부들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7월 한달간 비대면 임산부 태교교실을 운영한다. 태교교실은 보건소 등록임산부 40명을 대상으로 임신, 출산, 모유수유 등을 주제로 오전반 4회, 오후반 4회로 총 8회 전문강사의 교육이 Zoom앱을 통해 진행된다. 또한, 임산부들의 스트레스 완화 및 심리적 안정을 위한 만들기 프로그램도 구성하여 개별 가정에서 만들기 활동을 할수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는 6월 22일부터 6월 28일까지 5일간 보건소 모자보건실에서 유선으로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태교교실이 임산부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여 건강한 아기의 출산을 도울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전북 발전에는 여·야가 따로 없습니다. 민주당이든 국민의 힘든 전북 발전에 도움이 된다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것입니다” 민선 8기 전북도지사직인수위원회 도정혁신단(단장 두재균)이 15일 인수위원회 중회의실에서 국민의 힘 정운천 의원을 초청해 ‘전북도정혁신’ 특강을 마련했다. 도정혁신단이 마련한 이번 특강은 김관영 당선인과 인수위 각 분과, TF단장 및 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정운천 의원으로부터 ‘민선 8기 달라진 도민체감형 전북도정혁신과제’에 대한 제언을 들었다. 이날 정운천 의원은 “두재균 단장이 초청했을 때 만감이 교차 됐다. 인수위에서 첫 번째 연사로 저를 불러준 것 만해도 영광이다”면서 “저를 부른 것만으로도 혁신이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북도정을 혁신을 하기 위해서는 인사 혁신과 예산 혁신이 있어야 한다”고 전제했다. 정 의원은 “전체 직원의 10%를 빼내고, 그 빼낸 직원들의 재교육을 통해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면서 “그러면 90%의 직원들도 긴장해 가장 낙후된 도민 행정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불요불급한 예산도 10%만 줄여도 전북도정을 이끌어가는데 큰 힘이 될 수 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은성수) 경제산업분과(분과장 김현숙)가 새만금 현장을 방문해 핵심 기반시설을 점검했다. 이날 김현숙 분과장과 위원 9명은 육상태양광 현장을 찾아 태양광사업 현황을 청취했다. 또한, 새만금 산업단지 1,2공구를 비롯해 새만금 33센터, 농생명용지 5공구, 남북도로. 스마트 수변도시, 잼버리 부지 등을 돌아보며, 향후 새만금 개발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현숙 분과장은 “오늘 현장 방문을 통해 새만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민선 8기 전북도정의 새만금 개발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도는 6월 15일 제6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노인인권을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하고자 기념식을 개최했다. 도내 권역별 노인보호전문기관 2개 기관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유공자 포상, 노인인권 사진 전시, 노인학대 예방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전라북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노인학대예방 홍보 차량을 이용해 자원봉사자, 노인인권지킴이단과 전주, 남원, 완주 등 동부권역 8개 시·군을 순회하며 길거리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전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6월 7일부터 9일까지 정읍, 고창, 부안 등 서부권역에서 노인인권 사진전, 홍보물 배포 등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지역 방송 인터뷰를 통해 노인학대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도 유도할 계획이다. 전북도는 13일부터 17일까지를 노인학대 예방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도민영상정보알리미 등을 활용한 홍보영상 송출, 노인학대 신고․상담전화 홍보 등을 추진한다. 전북도 관계자는 “평소 지역에서 노인인권 보호에 앞장서고 계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노인학대가 더 이상 가정 내 문제가 아니라 도민 모두가 관심
(정도일보) 전북도는 지난 5월말 각 부처에서 예산안이 제출되어 1차 심의가 진행 중인 기재부를 찾아가 전북지역 공약사업과 주요 현안사업의 정부안 반영을 위한 설득 활동을 본격 개시하였다. 6월 15일 조봉업 행정부지사는 기재부 김완섭 예산실장, 임기근 경제예산심의관, 한경호 사회예산심의관 등 예산실 핵심 라인을 차례로 만나, 윤 대통령의 약속인 전북 공약사업과 주요 국가예산 사업의 정부안 반영을 집중 건의하였다. 먼저 윤대통령의 전북 공약사업인 ▲국립 전북스포츠종합훈련원 건립, ▲국제 태권도사관학교 설립, ▲종자생명산업 혁신클러스터 구축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득하고 내년도 국비로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비 반영을 건의하였다. 조 부지사는 국가대표 선수촌이 북부 지역에 치우친 점을 거론하며, 중부권 이남 지역을 아우르고 유소년 꿈나무 및 중고등 선수단의 집중 훈련을 위해서는 ‘국립 전북스포츠종합훈련원 건립’이 필요하다며 기본구상 용역비 반영을 건의하였다. 태권도의 세계화와 글로벌 태권도 인재 양성 교육을 위한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 사업은 부처안에 반영된 타당성조사 용역비 3억원이 정부안에 담아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였다.
(정도일보) 전북도와 군산시는 10일‘1회용품 없는 날’을 맞아 군산 근대화 거리에서 6‧10 만세운동을 연상할 수 있는 의상과 홍보문구를 활용해 1회용품 줄이기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전북도에서는 매월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로 정하고 지난 3월부터 매월 10일에 도민들을 대상으로 1회용품 없는 날 홍보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 활동에는 전북도와 군산시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6‧10만세 운동 당시를 떠올릴 수 있는 의상을 갖춰 입고 군산 근대화 거리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1회용품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전북도는 기후변화로 인해 지구환경이 나날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이제는 모든 국민이 독립운동을 하던 선열들의 절실한 마음을 떠올리며 작지만 1회용품 하나부터 줄여나갔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홍보활동을 기획했다. 1회용품 줄이기가 생활 속 실천문화로 완전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1회용품 줄이기 운동을 범도민 실천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앞으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도민들의 자율적인 참여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도민들이 생활속에서
(정도일보) 지난 10일, 부안군청 새만금잼버리과 직원들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변산면 소격마을 소재 양파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인건비 상승 등 인력난으로 일손이 절실한 농가를 위해 서툴지만 정성을 담아 양파 수확 작업에 나섰으며, 농민들의 고충을 나누고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병태 새만금잼버리과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영농에 차질없이 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꾸준히 일손돕기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지난 9일 군청 광장앞 일원에서 부안 관광택시 운전자 6명의 개인 및 단체 프로필 사진 촬영을 진행하였으며, 부안군 문화관광과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 게시 될 예정이다. 이번 촬영은 올해 1월 정식 출범한 부안 관광택시의 발전과 기대를 담아 화기애애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게시 될 프로필 사진은 홈페이지나 인스타그램에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신뢰감과 호기심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오는 13일에는 부안군 유튜브채널(매력부안 U-too)에 게시 될 부안 관광택시 홍보 동영상 촬영도 예정되어 있어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부안 관광택시는 사전 예약제로 운행되고 있으며, 3시간, 5시간, 6시간 코스별 요금이 책정되어있고 관광객과 운전자가 코스에 대해 협의도 가능하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 관광택시 운전자의 지속적인 역량교육 실시 및 여행후기 이벤트 진행 등을 통하여 관광택시 운영 활성화에 노력할 예정이니 관광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