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안군은 해양수산부와 함께 지난 21일 주한 외신기자단과 국내 여행전문지 기자들을 초청해 국가중요어업유산 제10호로 지정된“곰소천일염업”에 대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곰소 천일염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널리 알려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소비자 인지도 향상을 위해 열렸는데 많은 외신기자들과 여행전문 기자들이 참여해 높은 인기를 실감하게 하였다. 행사 참여자들은 곰소젓갈센터에서 곰소염전에서 생산된 소금과 곰소 젓갈을 사용해서 한국 전통음식인 김치를 직접 담궈 시식을 해보는 한편 곰소염전에서는 염전의 역사와 현황, 천일염의 생산과정과 특징, 보전가치 등에 대해 4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신정우 ㈜남선염업 과장으로부터 자세한 설명을 듣고 염전 현장에서 몸소 천일염을 채취하여 소금창고로 운반, 저장하는 과정을 실습했으며 염전 맞은편 소금 카페를 둘러보며 곰소 천일염과 관광,서비스 분야를 연계하여 6차산업으로 발전시킨 사례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전통 생산방식을 고집하며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곰소 천일염의 가치가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21일 농업인대학 복숭아반 교육생을 대상으로 관내 포장에서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한 복숭아 재배 핵심 기술 및 수확 전 관리요령에 대해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농업인대학 복숭아반 교육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농원 정영훈 대표를 초빙하여 복숭아 재배노하우를 익히고, 복숭아 수확 전 관리, 병해충 방제, 하계과원 관리기술 등 포장 상태에 맞는 맞춤형 과원 운영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고품질 과일 생산을 위해서는 하계 신초 적심으로 수세를 안정시키고, 광 환경 개선, 결과지 확보를 도모하며, 품종별 착색 특성을 파악하여 적숙기에 수확해야 지속적으로 좋은 과실 생산성을 유지 할 수 있다. 교육에 참석한 김양현(신평면) 교육생은“이번 현장 교육을 통해 사진이나 그림으로는 이해되지 않는 부분을 해소할 수 있었으며, 체계적인 이론 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되는 복숭아대학이 많은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농업·농촌의 지속 발전을 위한 교육과정을 준비할 것이며, 명품 복숭아 생산을 위한 기술교육을 추진하여 농가 소득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4월에 개학한 임실군 농업인대학은
(정도일보) 임실군이 도농 상생 교류의 사업 기회를 마련하고자 서울시 50+재단과 연계 협력한‘농어촌 워킹홀리데이 in 전북’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협업사업은 농어업·농어촌 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일환으로, 귀농·귀촌 등 지역살이를 희망하는 서울지역의 50+세대가 농촌에 체류하도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농촌지역의 실질적 관계 인구 확대를 통한 인구감소에 대응하여 농촌에 활력을 도모하고자 추진되었다. 또한, 서울시 50+세대의 전문 경험과 지식을 필요로 하는 지역의 기관 및 경영체에 인력을 배치함으로써 기관의 역량 강화 및 활성화에 기여하고, 50+세대들에게는 커리어 전환 기회를 실현, 지역을 탐색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농어촌 워킹홀리데이 in 전북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임실군 농어촌 일자리플러스센터와 서울시 50+재단은 지난 3월 MOU를 체결하고, 참여자 모집과 사전교육 및 활동처와의 간담회 등을 실시함으로써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최종 7명의 참여자를 선발하여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임실치즈산업 관련 마을과 농장에서 지난 8일부터 3개월간 홍보, 마케팅, 경영 컨설팅, 상품 디자인 등 다양한 활동으로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21일 공직자 6명에 대한 2022년 상반기 퇴임식을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퇴임식에서 김인숙 복지환경국장, 이대형 산업건설국장, 하영진 상하수도과장, 김성규 농업기술센터 소장, 이차주 동물복지TF팀장이 공로연수에 들어가고, 오수면 강신주 주무관이 정년퇴임했다. 김인숙 복지환경국장은 대표 퇴임사를 통해 40년의 공직을 마무리하는 소회를 밝혔으며, 퇴임 공직자 6명은 가족과 동료 200여 명의 격려와 공로패를 받고 석별의 정을 나눴다. 퇴임자들은“공직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격려해주고 도움을 준 심 민 군수님과 동료 직원분들께 감사하다”며“앞으로도 변함없는 애정으로 임실군 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심 민 군수는“임실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직해 오시다 퇴임을 맞으신 한분 한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새로운 인생 제2막이 펼쳐지는 출발점에서 영광과 축복의 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산사태와 침수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장마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내 주요 사업장과 산사태 위험과 인명피해 우려 지역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주요시설 4개소와 산사태 위험지역 31개소, 인명피해 우려 지역, 우수저류시설 및 배수펌프장 등 주요 시설물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집중호우 대비 건설 현장 안전사고와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해 주요 사업장의 공공시설물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이에 안전관리계획 절차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침수위험이 있는 건설 현장, 안전취약시설, 배수 관련 기반 시설 가운데 군민 안전과 직결된 시설들에 대해서는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산사태와 낙석, 붕괴 우려 지역 등 재해 취약 지역과 시설에 대한 분야별 예찰도 강화할 계획이다. 군은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보완하고, 중대 결함이나 위험요인에 대하여서는 긴급 보수·보강 등의 조치를 취해 대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호우주의보와 호우경보 시 군청과 읍·면 담당 직원의 비상근무를 추진하
(정도일보) 부안군은 건전한 기부 문화정착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이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을 앞두고,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해 김종택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여 고향사랑기부금 TF단을 지난 5월에 구성했다. 「고향사랑기부금법」 제정을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 성공방안 모색을 위한 회의를 21일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고향사랑 TF단은 총괄, 사업, 답례품 세 분야로 구성됐으며, 팀별 전문성을 활용하여 성공적인 제도 정착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회의는 제도 정착을 통한 지역 활성화 방안, 고향사랑기금활용 사업 발굴, 답례품 구성·선정 등으로 구성되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고향 또는 희망 광역단체 및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군은 인당 500만 원 한도로 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의 16.5%의 세액공제는 물론 기부액의 30% 상당의 다양하고 특색있는 지역 답례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부금은 청소년 육성, 주민복지, 지역 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 복리 증진사업에 사용된다. 김종택 부군수(TF단장)은 “기부금 신청·접
(정도일보) 김관영 전라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21일 체육관련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당선인의 공약사업을 점검했다. 전라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 문화건설안전분과(분과장 한동숭)는 이날 인수위 회의실에서 도내 체육분야 전문가들과 만나 의견수렴에 나섰다. 간담회는 송제호 문화건설안전분과 간사위원 주재로 열렸으며, 오연풍 군산대학교 체육학과 교수와 황진 전북대학교 체육교육과 교수, 전주비전대학교 태권도학과 김순정 교수, 김성호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 과장 등 체육관련 전문가 1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민선8기 전라북도지사 김관영 당선인의 체육관련 공약이자 역점사업인 ‘전 도민 체육복지 향상을 위한 공공체육시설과 프로그램 공급의 확대’와 ‘체육분야 종사자(지도자)의 처우개선’,‘장애인 스포츠 활동 보장과 지원 방안’등을 추진하기 위한 이행 방안을 검토했다. 또한, ‘국민체육진흥법’의 개정과‘전라북도 체육진흥 조례’에 의거 체육진흥에 관한 중요 사항을 협의하고 심의·의결하기 위해 설치된‘전라북도 체육진흥협의회’의 역할과 정상적인 운영방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윤석열정부 110대 국정과제와 연계할 수 있는 전략 마련과 추가적으로
(정도일보) 전라북도지사직 인수위 농생명산업지원단(단장 라승용)은 21일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듣고 도정 실행계획 반영을 위해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현장방문은 지난 17일 김관영 당선인이 업무보고 자리에서 농생명산업을 전북의 대표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K-농생명산업 청사진을 잘 마련해 달라는 주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농생명산업지원단은 실천계획 마련을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를 비롯해 새만금 농생명용지, 스마트팜 혁신밸리, 한국농수산대학, 전라북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 등을 방문, 도내 위치한 농생명 클러스터 기관과 협력을 위한 효율적 운영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젊은 청년층 인구를 지역에 안착시키기 위한 K-스마트팜 혁신밸리와 한국 농수산대학을 찾아 졸업 후 창업농의 창업과정 등 애로사항과 협력 가능한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라승용 단장은 “당선인이 전폭적으로 농생명 산업에 대해 육성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만큼,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전라북도 농생명 산업을 획기적으로 변화 발전 시킬 수 있도록 실천계획을 꼼꼼히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실군이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 조기 검진과 예방,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지난 16일(임실읍)·17일(강진면)·20일(관촌면·오수) 진행했다. 임실군 치매안심센터는 800여 명의 군민에게 ▲치매 사업 안내 ▲치매 조기 검진 홍보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 바로 알기 교육 ▲ 홍보 물품 배부 등을 실시했다. 군은 지역 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를 바로 알리기 위해 버스 및 영상 광고를 7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며,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또한 꾸준히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1년에 한 번 치매 검진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치매는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야 하는 문제이다”며“앞으로도 꾸준한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치매를 바로 알고, 치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20일 우리음식연구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야초를 활용한 건강 음식 만들기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추진했다. 1회차 교육에서는 농촌에 자생하는 부존자원의 효능이 인체에 어떻게 적용하는지 알아보는 이론 교육과 밭 주변의 율초를 활용한 요리 3종을 연구하고 조리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2회차 교육은 이론 교육 후 논 주변의 가막사리를 활용한 요리 3종을 조리해 보는 시간으로 총 2회 추진 될 예정이다. 우리음식연구회 한영이 회장은“농촌지역 인근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건강한 제철 음식을 만들고, 연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지역의 자원을 이용하여 올바른 식문화를 선도하는 음식연구회로 발전하고,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문화 정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종택 부군수는 지난 20일 해당 관과소장과 함께 위도면 주요사업장을 방문 점검하는 현장행정을 펼쳤다. 이번 현장행정은 민선7기 위도면에서 진행중인 주요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을 통해 문제점등에 대해 개선안을 도출함으로써 사업의 추진력을 높이고 민선8기 대도약의 부안을 구상하고 성공적으로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행정은 위도-식도간 연륙교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국가지질공원 조성사업, 위도순환도로 재포장사업, 벌금항등 어촌뉴딜300 2개소,위도 치유의 숲 조성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장 1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김종택 부군수는 빈틈없는 군정 추진으로 민선 8기를 착실히 준비하고,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며“ `위도가 관광, 체험, 휴식의 대표적인 복합관광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현장점검을 통해 파악된 문제점을 신속히 해결하고 현안사업은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전북도는 밭 가뭄 우려지역(7개 시·군, 67.7ha)에 중형관정 14공을 개발하기 위해 재난관리기금 210백만 원을 신속히 투입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올해 도내 14개 시·군의 평균 강수량은 216.3mm로 평년(344.6mm)의 65%에 불과한 실정이다. 예년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강수량으로 인해 추가적인 비 소식 전 까지는 밭 가뭄(고추, 고구마 등) 일부 시군(군산, 익산)의 “관심 단계”가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전라북도는 매년 반복되는 밭 가뭄 우려지역에 선제적인 가뭄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중형관정 개발을 신속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 자연재난과, 농업정책과 및 7개 시·군(정읍, 남원, 김제, 진안, 임실, 순창, 부안)은 협업을 통해 도 재난관리기금 210백만 원과 시·군비 210백만 원 등 420백만 원을 투입해 중형관정 14공을 오는 12월까지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중형관정 개발을 통해 저수지와 같은 수원공이 없어 가뭄에 취약한 밭작물 재배지역 67.7ha의 생육부진, 시들음, 제한급수와 같은 영농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행안부 재난안전특별교부세 400백만 원을 확보해
(정도일보) 전북도가 ‘23년 국가예산 최대 확보의 해법을 찾고 지역발전을 위한 정치권-도-시군의 공조를 다시 한번 다지기 위해 6.21.부터 지역국회의원과 시장군수 당선인, 전북도가 함께하는 지역별 국가예산 확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6.21 군산지역을 시작으로 김제‧부안지역 6.27., 정읍‧고창지역 6.28., 완주‧진안‧무주‧장수지역 6.30. 등 지역별로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시‧군정 운영방향 공유, ’23년 정부예산안 기재부 심의동향과 대응방안, 지역별 ‘23년 국가예산 중점사업 확보 전략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올해는 새정부 출범으로 정부 정책방향에 많은 변화가 있고 각 시‧군도 민선8기 출범을 앞두고 있어 시‧군정 운영방향과 중점사업에 많은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전북도는 이러한 변화의 시기에 본격적인 국가예산 확보전에 나서기 앞서 우선 지역발전 방향에 대한 정치권-도-시군간 공감대 형성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시군별 주요사업들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보고 이번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현재 ‘23년 국가예산은 중앙부처별 예산(안) 편성이 마무리되고, 기획재정부의 1차 심의가 한창 진행되
(정도일보) 부안군 교육청소년과(아동보호팀)은 공공연계 사례회의를 통하여 발굴된 보호아동 가정을 지난 17일 방문하여 집안 대청소 및 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청소는 전북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사례관리 하고 있는 초등생 자녀를 둔 모자가정으로 주변사람들과 소통이 없고 사례 개입거부 등으로 어려움이 있어 부안군의 도움을 요청해 진행하게 됐다. 아동보호팀에서는 집 공개를 극히 꺼리는 아동의 모를 여러 번 찾아가 설득하여 내부에 들어갈 수 있었으며, 부안군 아동보호팀, 변산면사무소, 전라북도 아동보호전문기관, 이웃 봉사자들과 함께 집안의 어질러진 물건을 정리하고, 바닥 청소, 화장실 청소 등 내부를 깨끗이 정리했다. 특히 친모의 건강을 위하여 부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출장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전북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아이가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아이방의 책상 및 의자 등을 지원을 약속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보호대상 아동들에게 다양한 서비스 연계 및 지원 등 적극적인 보호를 통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전라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은성수) 경제산업분과(분과장 김현숙) 위원들이 17일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비롯해 군산 상용자동차 자율주행 시험장,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금융타운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인수위 경제산업분과는 첫 번째 방문지로 스마트팜 혁신밸리에 방문, 스마트팜 창업보육센터와 임대형 스마트팜 등의 운영상황 및 청년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지난해 11월 전국 최초로 문을 연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예비 청년농 스마트팜 교육, 청년농 대상 임대형 스마트팜 지원, 스마트팜 기술의 연구․실증 지원 인프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50여명의 스마트팜 청년 창업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어 경제산업분과는 자율주행 1단계 상용차에 특화된 전용 시험로에서 자율주행을 체험해보고 향후 2~3단계와 연계 구축 운영계획을 청취했다. 새만금 자동차 주행시험장은 시험노면이 국내에서 개발되는 모든 상용차 및 특장차의 최대 적재 상태(최대 하중 60톤)에서도 시험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국내 유일 시설로 전북 자율주행 실증기반 구축의 초석이 됐다. 민선 8기에는 2단계 자율주행테스트베드와 2026년 완공되는 새만금 자율운송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