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는 7.5일 제39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정수(익산2) 의원을 제12대 전반기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하였다. 김정수 위원장은 “도의회가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기능에 충실하여야 한다”며 “이를 위해 의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 의회와 의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내부시스템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제12대 전라북도의회가‘신뢰받는 의회, 강한 의회’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공식 출범했다. 국주영은 의장(전주12)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등으로 도민께서 제12대 전라북도의회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하고 있다”며 “도정과 교육행정을 잘 살펴서 전북발전을 이루라는 도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수령을 위해서는 17가지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공익직불금을 수령하는 농업인에게는 농지의 형상 및 기능유지, 마을공동체 활동 실시 등 17가지 준수사항 실천이 요구된다. 2022년에 본격 시행되는 준수사항은 △영농폐기물 적정 처리, △ 마을공동체 활동 참여, △영농일지 작성 3가지다. 다만, 직불금 감액이 올해 처음으로 적용되는 점을 고려하여 충분한 기간을 두고 사전안내 후 점검할 예정이다. 만일 준수사항을 이행하지 못하면 기본형 공익직불금 총액에서 5~10%씩(최대 100%) 감액된다. 전북도 및 시·군에서는 17가지 준수사항 중 하나인‘공익기능 증진 의무교육’이수를 위해 안내 및 홍보에 힘쓰고 있다. 교육과정은 농업인들의 다양한 여건을 고려하여 정규교육(대면, 온라인) 외에 스마트폰을 활용한 간편 교육(유알엘(URL) 접속)과 70세 이상 고령농을 대상으로 하는 자동전화교육이 운영되고 있다. 간편교육은 기존 직불금 수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에서 15분 분량의 교육 영상을 시
(정도일보) 전북도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에 필요한 인력양성에 본격 돌입한다. 5일, 전북도에 따르면 7월부터 군산조선소 재가동에 필요한 인력확보를 위해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사내협력사 채용과 연계한인력양성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7월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한 모집을 시작해 8월부터 채용과 교육을 병행하는 채용연계 현장맞춤형 교육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며 올해 연말까지 300여명의 인력을 양성해 군산조선소 재가동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계획이다. 군산조선소 사내협력사 직원모집과 연계된 인력양성은 2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먼저, 경력자 및 용접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군산조선소 업무수행을 위한 최소한의 소양을 갖춘’인력은 현대중공업 그룹 협력사 기술인재 채용관 사이트에 지원신청 후 서류심사를 통해 사내협력사에 채용되며,‘조선업 생산기술 인력양성’사업과 연계해 군산조선소 사업장에서 2개월 과정의 현장교육(OJT)을 수행하게 된다. 교육생에게는 월40만원의 훈련수당(국비)과 선착순 229명에 한해 월60만원의 취업장려금(도비)을 2개월간 지원할 계획이다. 둘째, 조선업 경력이 없거나 용접 등 관련 교육을 이
(정도일보)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7월 5일 최근 발생한 기초자치단체 부단체장의 택시기사 폭언 등 일부 공직자들의 일탈행위와 관련하여 전북도 감사관에게 공직기강을 강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선제적으로 실행할 것을 주문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일부 공직자의 일탈행위로 도민들을 실망시킨 상황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선제적으로 공직기강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한 것이다. 김관영 지사는 “우리는 스스로에게 더 엄격하고, 도민앞에 더 겸손할 책무가 있다. 폭염 속에서 각급 공무원들은 도민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고 민생경제를 살릴 구원투수가 되어야 한다”며, “우리 공무원들이 도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하다 실수 하는 것은 감안할 수 있겠지만, 그 이외의 경우는 실수할 권리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전북도 감사관실은 기초자치단체 부단체장의 택시기사 폭언에 대한 공직감찰에 즉시 착수하였다.
(정도일보) 역대 첫 3선 군수를 배출하며 전국적으로 화제가 된 임실군의 변화와 혁신의 민선 8기를 응원하는 SNS 응원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심 민 군수는 지난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전국 유일의 정통 무소속 3선 단체장으로 당선되면서 '화제의 단체장'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특히 심 군수는 과거 '군수들의 무덤'이라는 오명을 털어내고, 민선 6기와 7기에 이어 8기까지 임실 군정을 맡게 되면서, 임실군민의 명예와 자부심의 상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임실군은 심 민 군수가 세 번째로 이끌어 갈 민선 8기의 성공을 기원하고, 힘과 격려를 달라는 의미의 SNS 응원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군은 민선 8기 출범에 발맞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을 통해 '민선 8기 임실군을 응원해주세요'라는 게시물을 올려 온라인을 통한 응원 메시지를 받고 있다. 이벤트가 개시된지 4일이 지난 5일 현재 조회 건수만 2200여건을 넘고 있으며, 200여개의 댓글이 올라오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민선 8기를 맞은 임실군과 심 민 군수가 군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함께 소통하며 변화와
(정도일보)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이 4일 첫 확대간부회의를 갖고 “‘학생중심 미래교육’이이라는 지향점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서 교육감은 이날 “이제 낡은 이념 대신 오로지 모든 정책의 중심에 학생을 둬야 한다. 여러 가지 고려해야 할 요소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라면서 “아이들의 관점에서 이 정책이 필요한가, 얼마나 도움이 되는가 바라보면 결론이 달라진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 교육감은 아주 작은 학교 통폐합 문제를 예로 들었다. 한 학년에 1∼2명 밖에 없는 학교 운영은 오히려 아이들을 희생시키는 정책이라고 말했다. 서 교육감은 “한 학년에 1명, 전교생 10명도 안 되는 아주 작은 학교는 지식보다 더 중요한 인성, 사회성을 기를 수 없다. 학교로서 존재 의미가 없다”면서 “교육주체들이 합의를 통해 통합을 희망하면 허용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 교육감은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주체는 교사”라면서 “교사가 수업의 주도권을 확실히 잡고, 교권이 확실히 선 위에서 학생중심 정책이 추진돼야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공약의 실행력을 높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줄 것을 서 교육감은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는 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행정자치위원회를 비롯한 5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했다.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에는 김이재 의원(전주4), 환경복지위원회 위원장에는 이병철 의원(전주7), 농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에는 나인권 의원(김제1), 문화건설안전위원회 위원장에는 이병도 의원(전주1), 교육위원회 위원장에는 김명지 의원(전주11)이 각각 선출됐다.
(정도일보) 제12대 전라북도의회 전반기 의장에 3선의 국주영은 의원(전주12)이 선출됐다. 국주영은 의원은 1일 오전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92회 임시회’본회의 의장단 선거에서 총 40표 중 34표를 얻어 의장에 당선됐다. 전북도의회 의장에 여성의원이 선출된 것은 처음이다. 국주영은 의원은 제8·9대 전주시의원을 지내고, 지난 2014년 제10대 전라북도의회 의원으로 당선돼 11대에 이어 12대까지 내리 3선을 했다. 11대 도의회 전반기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다. 국주영은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민선 8기 도정 및 교육행정이 새롭게 출발하는 시점에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도민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데 전라북도의회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성숙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서는 의회와 집행부, 양축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야 한다”며 “도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는 강한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의장단 선거에서 제1부의장에는 32표를 얻은 이정린 의원(남원1), 제2부의장에는 34표를 얻은 김만기 의원(고창2)이 선출됐다. 이정린 부의장은 제
(정도일보) 7월 1일, ‘새로운 전북의 시작’을 알리는 민선 8기 제36대 전라북도지사 취임식이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개최되었다. 첫 일정으로, 김관영 도지사는 조봉업 행정부지사, 김종훈 정무부지사와 도청 실국장 등과 함께 오전 8시 전주시 완산구 교동 소재 군경묘지에 참배를 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오전 8시 50분 생생한 민생현장의 의견을 도 경제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하나로마트 전주점을 방문하여 주요 농수산물 가격 및 수급 동향을 청취하였다. 이어서, 오전 9시 50분경 전북도청에 등청하여 사무인계인수서 및 취임선서문 서명, 정무부지사 등에 대한 임용장 수여, 실국장 간부 신고 등을 통해 새로운 전북 운영 절차를 진행하였다. 다음으로, 기자실을 방문하여 민선 8기의 새로운 도정 비전과 5대 목표 등을 통해 향후 도정운영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어, 구내식당 오찬 후에는 도내 국회의원 및 주요 기관장들의 접견을 진행하고, 취임식이 진행되는 도청 공연장 동으로 향했다. 취임식에서 김관영 도지사는 취임사를 통해 “도민의 변화와 열망의 염원을 담은 위대한 선택으로 새로운 전북을 향한 위대한 여정이 시작될 수 있었으며, 통상적인 방식
(정도일보) 내달 1일 오후 2시 도청 대공연장에서 ‘새로운 전북’을 향한 김관영 도정의 출발이 도지사 취임식과 함께 막을 올린다. 취임식 당일 김관영 도지사는 조봉업 행정부지사와 김종훈 정무부지사 등 도청 지휘부와 함께 오전 8시 전주시 완산구 교통 소재 군경묘지에서 참배를 할 예정이다. 이어 오전 8시 50분 하나로마트 전주점을 방문해 주요 농수산물 가격 및 수급 동향을 파악하고, 도 경제정책 방향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오전 9시 50분 전북도청에 등청한 김 지사는 사무인계 인수서 및 취임선서문에 서명하고, 정무부지사 등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한다. 또한, 실‧국장급 이상 간부들과의 상견례를 마치고, 기자실을 방문해 향후 도정운영 방안에 대한 설명의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 오찬 후에는 국회의원 및 주요 기관장들의 접견을 마치고, 취임식 장을 향하게 된다. 취임식 식순은 도립국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식 및 국민의례, 축전 소개, 취임선서, 취임사, 민선 8기 도민 희망메시지, 축하공연, 폐회로 진행된다. 취임식에는 ‘미래세대 및 각계각층의 도민과 함께 소통하며, 민선 8기 도민을 섬기는 전북도정의 이미지를 부각, 부
(정도일보) 부안군은 지난 27일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청소년안전망 필수 연계기관 및 청소년 유관기관 청소년담당 실무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2분기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외현화 되지 않은 잠재적 위험 청소년에 대한 위기대응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지역사회 청소년에 대한 심리적 지원 및 위기청소년 발굴·지원·연계를 위한 적극적 소통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각 기관의 청소년 위기상황 대응 매뉴얼 분석을 통해 긴급 상황에 대한 일원화된 위기 대응 통합 매뉴얼 수립과 청소년 위기상황 예방대책 추진을 위해 각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위기상황 발생 시 일원화된 위기 대응 체계를 통한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단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지자체청소년안전망팀 사업 운영을 통해 위기청소년에 대한 지방자치단체 중심의 공적 운영체계 확립과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청소년들의 복지 향상에
(정도일보) 제34~35대 전라북도지사를 역임한 송하진 도지사의 퇴임식이 29일(수) 10시 30분,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열렸다. 퇴임식을 앞두고 송 지사는 오전 9시 도청 간부들과 함께 군경묘지를 방문, 참배하였으며 기자실을 방문해 언론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사무인수인계서에 서명하는 등 도지사로서의 마지막 일정을 충실히 마무리했다. 2014년 재선의 전주시장이었던 송 지사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전라북도지사에 출마, 당선되었으며, 2018년 재선에 성공하여 지난 8년간 전북도정을 이끌었다. 임기 중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확정, 새만금 동서도로 완공, 새만금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구축 등 본격적인 새만금 내부개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고, 탄소법 개정과 탄소산업진흥원 건립, 효성의 대규모 투자협약 체결 등 탄소산업의 국가산업화에 이바지했다. GM군산공장 폐쇄로 허약해진 자동차 산업을 전북 군산형 일자리와 수소자동차 산업으로 전환했고, 문을 닫았던 군산조선소를 5년 만에 재가동하는 데에 성공하며 기존 주력산업을 혁신하는 기틀을 다졌다. 또한, 탄소산업 중심의 전주형 일자리, 농생명식품산업 기반 익산형 일자리 등을 비롯하
(정도일보) 전라북도전주장학숙은 지난 6월 29일 혈액질환 및 암 환우를 위해 헌혈증서 115매를 대한적십자사전라북도혈액원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헌혈증서는 장학숙 입사생과 직원의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통한 단체 헌혈 및 자발적인 증서 기증으로 마련됐으며, 잦은 수혈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환우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주장학숙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입사생 및 직원을 대상으로 단체 헌혈과 자발적인 헌혈증서 기증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전주장학숙은 2011년부터 매년 헌혈에 참여했으며, 헌혈증서를 전북대학교병원, 대한적십자사전북혈액원에 기증하며 국가적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앞장서 왔다. 김귀자 전주장학숙 관장은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로 단체 헌혈이 활성화되면서 혈액 수급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우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전라북도전주장학숙이 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권익현 부안군수가 29일 국회를 방문하여, 정운천 국회의원과의 면담을 통해 관광형 노을대교 건립을 위해 관심과 협조를 구하기 위한 발품행정을 펼쳤다. 이날 권익현 군수는 정운천 국회의원에게 노을대교가 단순 통행목적의 다리 역할을 넘어 지역 관광효과를 극대화하고 노을대교를 서해안의 대표 명소로 만들기 위해 ‘관광형 노을대교 건립’의 타당성과 필요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하여, 정치권의 아낌없는 협조를 부탁하였다. 노을대교 건립사업은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가 확정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에 반영된 사업으로, 2030년까지 총사업비 약 3,870억원을 투입해 8.86km의 해상교량을 건설하여, 서해안과 남해안을 연결하는 국도77호선의 유일한 단절구간인 부안군 변산면과 고창군 해리면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현재 약 80분이 소요되는 통행시간을 10분으로 단축할 수 있어 지역민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지자체간 연계관광을 통한 원라인 관광벨트를 구축하는 데도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현재 국도·국지도 계획에 반영된 노을대교 건설사업은 2차로 신설로써, 단순 통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