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제9기 전라북도 관광모니터단'이 정식 출범했다. 전라북도는 '제9기 전라북도 관광모니터단'25명을 선발하고 도청 공연장 세미나실에서 위촉식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제9기 전라북도 관광모니터단 활동기간은 2022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2년이다. 도내 관광지 및 관광자원 이용에 불편사항이나 개선사항을 제보하고 관광정책 아이디어 제안과 관광지 온라인 홍보 등 전라북도 관광 파수꾼으로 활동한다.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전라북도 관광지에 대한 홍보 영상 시청, 전라북도 투어패스 설명, 관광모니터 활동 안내 등을 통해 제9기 관광모니터단의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새롭게 달라진 관광모니터단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당부했다. 전라북도는 올해 제9기 관광모니터단에 대해 기존 모니터링 및 제보 역할에 그치지 않고, 온라인 커뮤니티를 활용한 홍보 역할을 추가하는 등 활동 범위를 확대했다. 이를 위해 온라인 커뮤니티 활용에 능숙한 청년층을 확충해 MZ세대 관광객 수요와 빠르게 변화하는 새로운 경향에 대응할 계획이다. 위촉식을 마친 제9기 관광모니터단은 오는 8월 중 관광모니터 연찬회 및 관광지 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문승우 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4)은 지난 10일 “제72주년 군산·장항·이리지구전투 전승행사”에서 해병대사령관(김태성 중장)으로 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평소 문승우 의원은 해병대 활동에 커다란 애정을 갖고 있었으며, 특히 이번 전승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헌신적인 지원으로 해병대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국민과 함께 하는 해병대像 구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 의원은 “해병대가 참가한 최초의 전투 현장이 군산에 있다는 사실도 자랑스러운데, 감사패까지 수상해 너무나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군산·장항·이리지구전투 전승행사뿐만 아니라 해병대 발전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72주년을 맞는 군산·장항·이리지구전투 전승행사는 6·25전쟁 중 해병대가 첫 승리를 거둔 전투를 기억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하는 행사로 참전용사 70여 명을 비롯해 390여 명이 참석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국주영은 의장이 의장 취임시 받은 축하화분을 아름다운가게 전북본부에 기증했다. 국주영은 의장은 11일 오전 도의회 의장실에서 아름다운가게 전북본부 김진형 공동대표와 김관춘 운영위원장, 신은찬 본부장 등에게 화분 100여개를 전달했다. 국주영은 의장은 “화분을 의미있게 활용하는 것이 보내주신 분들의 마음을 제대로 헤아리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앞으로 공인의 자세로 도민을 두루 살피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북도의회가 지역사회 나눔문화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도일보) 김관영 도지사가 ‘전북쌀 지키기 88릴레이 챌린지’에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참여한 가운데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임실군 소재 지역내에서 생산되는 쌀의 소비촉진에 동참하고 나섰다.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과 농협 임실군지부는 11일 오후 2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임실지역에서 생산한 쌀 나눔 및 소비촉진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최근 지속적인 쌀값 하락과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곡 농가를 지원하고 범도민 차원의 쌀 소비 붐 조성을 위해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과 농협 임실군지부가 함께 진행했다. 이날 농협 임실군지부는 보건환경연구원 직원들을 위해 나눔쌀 1kg 150포 지원과 신동진쌀 10kg 할인판매 등을 진행했으며, 연구원 직원들은 임실 신동진 쌀 ‘해보드미’ 1포 팔아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며 1,000kg(1톤) 정도를 현장 구입했다. 김호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쌀 소비 촉진운동을 통해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임실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농특산물의 소비촉진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진산 농협 임실군지부장은 “지역내 공공기
(정도일보)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는 지난 7월 11일 본회 3층 대회의실에서 제15대 김종열 지회장 이임식과 제16대 김성태 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이원택 국회의원,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과 관내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15대 김종열 이임회장은 “4년 동안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에 머리 숙여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지난 선거에서 대의원들의 선택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기대에 부응하지 못함을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일상으로 돌아가 남은 여생을 지회 발전과 노인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헌신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제16대 지회장으로 취임한 김성태 지회장은 “지난 4년여간 부회장으로 활동한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부안군의 어르신들의 복지향상과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자랑스런 노인! 존경받는 어르신!"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열정을 바쳐 봉사하며 어르신들이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 4년간 헌신과 열정으로 어르신 복지증진 및 권익신장을 위해
(정도일보) 민선 8기 시도지사 취임 이후 첫 대통령과의 간담회가 7월 8일 18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대통령 주재로 경제부총리, 행안부장관, 국무조정실장, 시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간담회는 기념촬영, 개회 및 국민의례, 대통령 모두말씀, 홍준표 대구시장(시도지사協 임시회장) 인사말씀, 각 부처 장관 등의 안건 발표, 건배제의, 만찬 및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경제부총리, 행안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등 각부처 장관의 발표 순서에서 경제부총리는 새정부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행안부장관은 지방시대 추진전략에 대해, 국무조정실장은 새정부 규제혁신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대통령이 주재하는 만찬장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전국 시도지사 대표로 건배사를 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국정비전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사는 국민의 나라’의 의미를 담은, “우리는 하나다, 대한민국 파이팅” 이라는 건배사를 통해,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서 여야가 따로 없으며, 함께 해야 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지역공약인 국제학교, 테마파크 유치 등 새만금 사업과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 지원을 통해 전북발전에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
(정도일보) 임실군 역사상 첫 3선에 성공한 심 민 군수가 민선 8기 민생과 군정 챙기기에 본격 돌입했다. 군은 지난 7일부터 부서별 업무보고를 통해 현안사업 추진상황과 문제점, 해결방안을 본격적으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는 관광치즈과와 문화체육과를 시작으로 경제교통과, 농촌활력과, 옥정호힐링과, 건설과 등 주요 사업부서들부터 이뤄졌다. 심 군수는 "민선 6~7기에 이어 민선 8기 군정 책임자로서 아직 못다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섬진강 르네상스를 완성하겠다는 군민들과의 약속을 지켜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옥정호와 임실치즈, 성수산, 반려산업 등 주요 관광지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는 물론, 천만 관광객 시대 실현을 하루라도 앞당기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1,322억원)를 확보했으며, 본예산 최초로 5천억원을 돌파(5,117억원)한 올해까지 3년 연속 5천억원대 예산을 실현했다. 특히 올해에는 제1회 추경(5,452억원)에 이어 오는 8월 예정인 제2회 추경은 임실군 역사상 처음으로 6,300억원대 예산을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 수상자를 선발하기 위해 이달 8일부터 수상 후보자를 접수한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은 도민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훌륭한 도민을 찾아 수여하는 도내 최고의 명예와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지금까지 모두 162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지난해에는 각 분야에서 우리 도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땀을 흘리고 큰 성과를 낸 3명의 수상자를 선발해 시상한 바 있다. 추천 대상은 혁신, 경제, 문화, 나눔의 4개 분야에서 도민의 귀감이 될 수 있는 공적이 있는 자다. 도내 각 기관ㆍ단체ㆍ기업체의 장 및 20명 이상의 전라북도민이 연서한 경우 도민 등이 추천할 수 있다. 접수는 8월 8일부터 8월 24일까지 전북도청 자치행정과 및 시군 자치행정부서를 통해 할 수 있다. 전북도는 이번에 추천된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현지 확인과 분야별 예비심사, 본 심사를 거쳐 올해 9월까지 최종 수상자를 결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김미정 자치행정국장은 "자랑스러운 전북인대상은 한해에 분야별 1명씩만 도민의 이름으로 시상하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라며, "도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정도일보) 7일 전북도는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상황을 가정하여 살처분 범위 설정 능력 향상을 위한 가상방역 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 훈련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가축질병 매뉴얼(긴급행동지침)에 따른 방역조치시 “살처분 범위 설정 능력”을 점검하고 실제 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합동 실시했다. 현재, 아프리카돼지열병은 3개 시도 22농가에서 발생하였고 야생멧돼지는 2,637건**이 발생(‘22.7.7.현재)하였으며 백두대간을 따라 계속 남하하고 있어 총력대응 중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을 위해 발생 및 인접지역 40개 시군에서 생산되는 돼지의 생축, 사료, 정액, 분뇨에 대하여 반입·반출을 금지하는 강도 높은 방역 조치와 차단방역을 위한 중요방역시설 설치를 위하여 ‘22년 137억 원을 지원하고 고위험지역(무주, 진안, 장수군 17호), 위험지역(진안, 장수, 남원, 완주군 128호), 일반지역(그외 541호)으로 설정하여 12월까지 순차적으로 모든 양돈농장에 차단방역 시설 설치 예정이고 야생멧돼지 개체수 감소를 위하여 상설포획단(410명) 및 특별 포획단(10명, 무
(정도일보) 권익현 부안군수는 개장을 앞둔 관내 해수욕장을 찾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7일 권익현 부안군수는 변산, 고사포, 격포, 모항 해수욕장 등 관내 4개소 해수욕장을 방문하여 해수욕장 이용객 편의시설, 안전(방역)시설과 안전(구조)장비 등을 점검하고 개장 준비를 살펴보았다. 부안군 관내 5개소 해수욕장 개장시기는 ‘22년7월9일부터 8월15일 까지 38일간 운영하며, 시간은 오전9시에서 오후6시까지이고 폐장후에도 해수욕장 이용객 수요가 많은 점을 고려하여 8월 31일까지 안전관리와 이용객 편의시설 등을 개방하여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 98명을 선발,채용하여 주간뿐만 아니라 안전관리에 취약한 야간에도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4,000점이 넘는 안전시설 장비를 해수욕장 여건 및 규모, 이용수요 등을 감안해 해수욕장별로 적정 배치하기로 했다. 또한, 방역요원 24명을 채용하여, 해수욕장별로 다중이용시설과 이용객 편의시설 의 방역 및 소독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방역대책을 수립 시행,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
(정도일보)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취임 후 도내 여성 오피니언 리더들과 첫 만남을 갖고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 여성 인재 육성’ 등을 강조했다.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센터장 전정희)는 지난 5일 오후 7시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전북여성화요(和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라북도지사와 목영숙 여사,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진희 여사, 최경식 남원시장과 박선영 여사, 유희태 완주군수와 박길주 여사를 비롯해 도내 여성 단체장 및 학계, 경제, 정계, 언론인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 8기 단체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전북의 변화와 혁신의 실현에 있어 전라북도 여성계가 적극적으로 앞장서며 힘을 모으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익산 정헌율 시장은 여성과 아이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출산에서 돌봄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정책을 확대하며 전국 최고의 여성·아동친화도시로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여성이 중심이 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구축하고 열린 소통으로 화합하며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새로운 남원을 만들어 가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경력
(정도일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구 살리기를 실천하는 생태시민을 양성하기 위한 지구살리기 실천학교 담당교원 워크숍이 개최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8일과 15일 2차례에 걸쳐 '2022학년도 지구살리기 실천학교 담당교원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구살리기 실천학교'는 학교자치와 학생자치를 기반으로 일상생활 속 생태전환교육을 활성화하고,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 및 기후¡¤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교육과정과 교육환경을 구성하는 학교를 가리킨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2월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중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모집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이 가운데 30교를 선정한 바 있다. 먼저 8일에는 왕의 지밀 사임당홀에서 해당학교 교장 및 교감 30명을 대상으로 생태학자 김성호 박사의 '생명을 보는 마음' 특강에 이어 도교육청 환경생태교육 정책 안내, 지구살리기 실천학교 사례 나눔이 이어진다. 15일에는 세계평화의전당 강의실에서 해당학교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최우순 전주시에너지센터장의 특강과 함께 초·중등 분과로 세분화되어 지구살리기 실천학교 사례 나눔과 협의 나눔이 진행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환경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잼버리조직위원회에 교직원을 파견한다. 도교육청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성공 개최 지원을 위해 잼버리조직위원회에서 파견 근무할 교직원을 선발한다고 7일 밝혔다. 파견 규모는 교원/교육전문직 4명·일반직 1명 등 총 5명으로 스카우트 지도 경험이 있는 사람, 잼버리 또는 청소년 단체 업무 경력이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파견 기간은 오는 8월 1일부터 2023년 9월 30일까지 1년 2개월 간이며, 부안군 하서면 조직위원회 전북사무소에서 근무하게 된다. 주요 업무는 교원은 세계잼버리 야영 생활 지도 및 교육, 스카우트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이다. 일반직은 국내 참가자 현황 관리, 세계잼버리 홍보 활동 등을 맡는다. 파견 근무를 희망하는 사람은 파견희망원,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사립학교 교원은 이사장 동의서 등의 서류를 갖춰 오는 12일까지 민주시민교육과로 공문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가 선발예정 인원보다 많을 경우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한편 세계잼버리대회의 적극적 지원은 서거석 교육감이 당선인 시절부터 강조해온 일이다. 서 교육감은 지난 6월 29일 한국스카우트 전북연맹과
(정도일보)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이 5일 취임 후 첫 직원조회를 갖고 “새로운 시대정신, 변화와 혁신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도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열린 이날 직원조회에는 본청 근무 직원 250여 명이 참석해 신임 교육감의 교육철학과 비전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 교육감은 “어려운 시기에 전북교육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운을 뗀 뒤 “지난 12년 간의 성과를 점검하면서 잘된 점은 이어가고, 부족했던 점은 채우고 또 전혀 하지 못했던 일들은 새롭게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 교육감은 “학력이 교육의 전부는 아니지만 학력을 말하면 마치 참교육이 아닌 것처럼 매도하는 것은 잘못”이라면서 “ 전북 학생들의 기초·기본학력 향상을 비롯해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준비를 시켜주는 것은 학교가 존재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소통과 협치의 중요성도 피력했다. 서 교육감은 “중앙정부, 지자체, 대학 등 외부기관과의 협치뿐만 아니라 내부의 소통과 협치가 필요하다”면서 “도교육청 부서 간 소통을 가로막는 벽은 없는지, 있다면 어떻게 허물어야 하는지,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단위학교와의 소통은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는 7월 5일 제392회 임시회 제4차 본의회에서 진형석 의원을 비롯한 11명 위원을 제12대 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하였다. 이날 선임된 예결위 위원들은 제1차 회의를 갖고 위원장에 진형석(더민주, 전주2) 의원을, 부위원장에 김성수(더민주, 고창1) 의원을 선출하였다. 임기는 1년간으로 내년 6월 30일까지다. 제12대 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393회 임시회 기간 중 7월 27일부터 전라북도 2022년 제1회 추경예산안 본심사에 돌입한다. 9월 중에는 전라북도 및 교육청 2021년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11월 말부터는 전라북도 및 교육청 2023년 본예산 예산안 심의 등 마라톤 일정이 연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된 진형석 의원은 재선 의원으로 제11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 하였으며, 소통하는 리더십으로 중재능력이 뛰어나다는 평판을 받고 있다. 진형석 예결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된 것에 엄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예산편성과 집행의 적정성 여부를 도민의 눈높이에서 촘촘하면서도 미래지향적으로 심사하여 연간 14조원의 소중한 예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