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코로나19 이후 기초학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공교육의 책무를 강화하기 위한 문해력 주제 특강이 펼쳐진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세상을 살아가는 힘, 문해력’이라는 주제로 2022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글을 읽고 의미를 파악하고 이해하는 능력인 ‘문해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학습의 기초능력이자 미래 핵심역량으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특강은 교실 안 학습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문해력 향상에 주목한다. ‘문해력’주제는 현장 교사들의 사전 의견 조사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기초·기본학력의 바탕인 문해력 향상과 이를 통한 자기주도적 학습 신장을 목표로 마련됐다. 도교육청 교직원, 교육전문직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7월 21일에 도교육청 창조나래(별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민정홍 PD(EBS '당신의 문해력' 제작)가 강사로 초빙돼 ‘모든 공부의 기본, 문해력’을 주제로 영유아기, 학령기, 청소년기의 연령대별 문해력 격차의 실태를 점검하고 문제점을 분석하며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통해 문해력을 높이기 위한 해법도 제시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기초학력
(정도일보)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의 소통 행보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서 교육감은 19일 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회를 방문해 소속 의원들과 인사하고, 교육 현안에 대한 도의원들의 이야기를 청취했다. 서 교육감의 이날 방문에 대해 교육위 의원들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명지 교육위원장은 “교육감님의 교육위 방문은 소속 의원들의 위상을 격상시켜주는 방문이라 생각한다”면서 “매우 환영하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서 교육감 취임 이후 학교체육시설 전면 개방을 주문했지만 일부 학교에서는 아직 개방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말하며, 학교체육시설 전면 개방과 교육청 보유 시설도 도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수용범위를 정해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이정린 의원은 학교폭력에 대한 매뉴얼 재정립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저학년에게도 사용되는 학교폭력 가해자 표현은 너무 가혹하다. 변경이 요구된다”면서 “사법기관의 해결이 아닌 학부모와 교사들 간의 관계적인 측면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 교육감은 “의원님들이 주신 의견 감사하게 생각하며,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잘 검토해보겠다”면서 “전북교육 발
(정도일보) 부안군이 공무원들의 업무능력 향상과 신속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부안군 업무편람을 제작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는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부안군 업무담당자들의 신속한 업무처리가 곧 부안군 청렴도 향상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총 1,495페이지 분량으로 구성된 이 편람에는 군에서 처리하고 있는 표준사무, 민원업무와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실무내용을 체계적이고 상세히 기술, 누구나 쉽게 업무를 이해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제작한 처리 절차도는 인사이동으로 생길 수 있는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업무를 처음 맡거나 익숙지 않은 신규 직원들이 정확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지침서로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업무편람 제작으로 업무 전문성 향상과 통일된 기준에 의한 신속한 업무처리를 통해 군민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실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 선도학교를 대상으로 온라인 연수를 실시한다.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는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e-book, PDF, 동영상 등)를 활용하여 제작한 교육자료 중 교육과정 정합성을 충족시키는 넓은 의미의 교수·학습자료를 총칭하는 것으로, 교사-학생 간 상호작용을 강화한 학생 맞춤형 수업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활용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을 계기로 새로운 교수·학습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2020년부터 선도학교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전주송원초등학교를 비롯해 초등학교 4개교, 중학교 6개교가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 선도학교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18일~22일까지 에듀테크 온라인플랫폼 ‘지식샘터’를 통해 실시되는 이번 연수에서는 Adobe, DocZoom, Aspen 등 각종 저작도구를 활용해 온라인 교과서를 제작하고 수업에 적용하는 방법이 실제 시연과 함께 제시된다. 강사로는 고윤경(한가람중), 권정경(푸른솔중), 임종택(대구초), 이윤희(서울금화초), 이승광(대지초), 박성호(마산의신여중), 반수진(광주동성고), 이슬(성남테크노과학고),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지원단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추진한다. 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지원단 33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는 학교생활기록부 고등학교 현장지원단 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 간 기재 편재를 해소하고 학교생활기록부의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20일 오후 4시 도교육청 8층 회의실에서 이뤄지는 1차 연수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개정 및 주요사항’을 안내하고, 21일 오후4시 비전대학교 행복기숙사에서 실시되는 2차 연수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 현장 확인을 위한 검토 사항’을 살필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부는 학생의 학업성취도와 인성(人性) 등을 종합적으로 관찰‧ 평가하여 상급학교의 학생 선발에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어, 단위학교 간 학생부 기록에 신뢰도를 높여야 한다”면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에 대한 공정성과 책무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학생부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산간 계곡을 찾는 이용객들의 산림 내에서의 불법행위 등을 내달 19일까지 집중단속 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산림을 훼손하거나 오염시킬 수 있는 불법 시설물 설치, 취사 행위, 쓰레기 투기, 임산물 불법 채취 등이다. 이를 위해 군은 특별기동단속반 3개반 25명을 편성․운영해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불법 시설물 등을 설치하여 허가 없이 산지를 전용했을 때에는 산지관리법 등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 산림 또는 산림 인접 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간 경우에는 1백만 원 이하의 과태료, 산림에서 담배를 피울 경우 3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 처벌 규정을 엄격히 적용할 방침이다. 심 민 군수는“산림휴양객들의 올바른 산림휴양문화 인식을 제고하고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히 처벌하겠다”며“올바른 산림보호 문화 정착을 위하여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극본 조예랑, 이재은/연출 조수원, 김영환/기획 스튜디오S/제작 빈지웍스, 스튜디오N)은 매일 '오늘의 웹툰'을 업로드하기 위한 웹툰 업계의 다이나믹 오피스 라이프, 그 세계에 발을 들인 유도 선수 출신 새내기 웹툰 편집자 온마음의 레벨업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웹툰이란 새로운 꿈을 찾은 온마음(김세정)에게 마치 ‘복붙’한 것 같은 DNA를 물려준 이가 있는데, 바로 아빠 온기봉(고창석)이다. 제작진이 18일 온 씨 부녀의 똑 닮은(?) 스틸컷을 공개, 흥미를 자극한다. 고등학교 유도부 코치인 기봉에게도 맏딸 마음이는 꿈이었다. 유도에 흥미와 소질을 보인 마음이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만들어 자신의 못다 한 한을 풀고 싶었기 때문이다. 마음이의 남다른 운동신경과 체력, 근성과 열정은 모두 아빠에게 물려받은 셈이다. 공개된 이미지지만 봐도, 집중하고 있는 눈빛, 각 잡힌 자세, ‘파이팅’ 에너지가 샘솟는 환한 미소 등 꼭 빼닮은 판박이 부녀를 확인할 수 있다. ‘오늘의 웹툰’에서 유도하는 부녀 마음과 기봉의 가족 이야기는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어쩔 수 없이 운동을 포기해야 했지만, 제2의 꿈
(정도일보) 3개월 만에 ‘복면가왕’의 가왕이 바뀌었다.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폭풍 가창력과 유니크한 음색으로 ‘인디언 인형’이 ‘누렁이’를 상대로 84표라는 큰 표수를 얻으며 새로운 가왕 자리에 오른 것. 폭발적인 샤우팅으로 판정단과 시청자의 마음을 훔친 가왕 ‘누렁이’의 정체는 로커 정홍일로 밝혀졌다. 감성 보컬로 사랑받았던 가왕 ‘작은 아씨들’ 벤을 꺾고 가왕석에 앉은 그는 도전자들 사이에서 ‘통곡의 벽’이라 불리며 무려 3개월간 자리를 지켜냈다. 8연승 가왕 ‘부뚜막 고양이’ 양요섭 이후 1년 6개월 만에 탄생한 6연승 장기 가왕 ‘누렁이’ 정홍일은 가왕으로 있는 동안 다양한 장르 음악에 도전했다. 복면가왕의 대표 로커 가왕인 하현우의 '돌덩이'를 완벽히 재해석해 부르며 가왕으로 등극. 그는 이후 방어전에서 이적 '하늘을 달리다', 김장훈 '슬픈 선물'등 록과 발라드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히 소화하는 장르 불문의 실력을 입증했다. 또한, 코로나19로 2년간 멈췄던 방청이 재개되며 정홍일은 2년 만에 일반인 판정단과 함께 무대를 꾸민 가왕이 됐다. 그는 록 스피릿이 넘치는 무대로 전율과 감동을 선사하며 일반인 판정단의
(정도일보) 배우 원지안이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을 통해 극과 극 매력을 선보인다. 오는 8월 10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연출 김용완, 극본 조령수,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 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이하 ‘당소말’) 측은 하준경 역할로 변신한 원지안의 첫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당소말’은 삶의 끝에 내몰린 위태로운 청년이 호스피스 병원에서 사람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며 아픔을 치유해가는 힐링 드라마로, 말기 암 환자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네덜란드의 실제 재단에서 모티브를 얻은 작품이다. 원지안은 극 중 ‘죽음’과 ‘절망’ 그 자체인 흑조 같은 여자 ‘하준경’으로 분한다. 하준경은 부모에게조차 사랑받지 못하고 버려졌던 자신에게 처음 손을 내민 윤겨레(지창욱 분)를 세상 전부라고 생각하는 인물이다. 심지어 그녀는 그에 대한 강한 집착을 보인다고 해 변모하는 캐릭터의 서사를 원지안이 어떻게 풀어낼지 기대하게 한다. 이런 가운데, 18일 공개된 사진 속 원지안(하준경 역)의 온도 차가 눈길을 끈다. 그녀는 화장기 하나 없는 얼굴임에도 또렷한 이목구비를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이명연 의원(전주10)이 18일 제39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수도권 초집중화 현상을 가속시키고, 국가 균형발전에 역행하는 정부의 수도권 대학 반도체학과 정원 확대 계획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지난달 7일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반도체 인력 10만명 양성’ 공약 실현을 위해 새 정부 출범 한 달 만에 수도권 규제 완화 카드를 꺼내들며 비수도권 주민들에게 큰 상실감과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국토의 약 10%에 불과한 수도권에는 인구의 절반 이상이 살고 있고, 대기업, 대학, 언론 등 국가 핵심역량 대부분이 집중되어 있어 수도권과 비수도권 양극화 정도는 심각한 수준이다. 또한 2020년 기준 전국 대학 입학생 수는 10년 전보다 8.2% 줄었는데 반해 서울과 인천은 오히려 늘었고, 2021년 기준 전국 대학 미충원 규모 4만여 명 중 75%가 비수도권 대학에서 발생했다는 데이터들은 현재 지방대학들이 고사 직전의 위기에 직면해 있음을 보여준다. 그런데 이러한 상황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정부가 지역의 산업·경제·인력과 맞물려 지역 경제 생태계를 이끌고 있는 대학에 대한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을 꺼내들었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박용근 의원(장수)은 18일 제39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관영 도지사에게 전라북도가 새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일신우일신 할 것을 강하게 주문했다. 박용근 의원은 “전북도정 민선 8기의 시작이 꽃길이길 바라는 마음과 달리 현재 국내외 정세는 가시밭길투성이다”며“도민의 먹고사는 문제 해결과 지역 경제 도약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민선 8기 도정 밑그림을 그릴 인수위원회 구성 시 한 지역에 편중된 ‘위험한 인사’라는 지적도 적지 않은 만큼 도지사에 거는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이런 지적도 겸허히 받아들여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민생농업과 동부권역 개발을 위한 관심과 변화도 주문했다. 현재 농촌은 비료, 농자재, 인건비 상승 등으로 소멸의 급행열차에 올라탄 상황에 비유하며, 농업에 대한 전북도의 책임을 높이고 농업예산을 확대해 나가기 위한 조직개편을 당부했다. 더불어 낙후된 동부권역 개발에 더 큰 관심을 가져‘(가칭)동부산악권개발과’를 신설해 지역균형발전의 기틀을 마련해야 할 것 강조했다. 또한 박용근 의원은 “공무원 승진과 관련
(정도일보) 전라북도가 조달청 혁신제품인 “플라즈마 고속 살균장치” 3대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도 수산기술연구소에 따르면 ‘2022년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사업’에 플라즈마 고속 살균장치 3대가 선정돼 1억7천여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플라즈마 고속 살균장치”는 플라즈마 기술과 미세 버블믹싱 기술이 융합된 하이브리드 고도산환 처리 장치로 양식장에 공급되는 물속의 미세 살균을 별도의 약품 투여 없이 살균하는 첨단 친환경 제품이다. 이번에 설치하는 “플라즈마 고속 살균장치” 3대 중 2대는 수산기술연구소 내 수산연구과(고창)와 민물고기연구센터(완주)에 각각 설치해 박대·패류·미꾸라지 등 종자생산에 시범적으로 사용 후 결과에 대한 모니터링 등 성능점검을 할 계획이며, 나머지 한 대는 민간양식장인 AD수산(부안, 대표 이두현)에 설치해 외부 보충수 살균력, 내부 배출수 미생물 조성변화 비교, 고형물질(부유·침천) 제거력 등에 비교 시험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AD수산은 무환수 흰다리새우 양식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혁신제품과 관련 道 연구소와 공동협력하기 위해 지난 7.13(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조달청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청년이 만드는 뉴-로컬’을 주제로 "전북 청년마을 포럼"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북도가 주최하고 완주 다음타운과 전주시사회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예비 청년마을(5개) 관계자와 시군 관계자, 지역 활동 청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사회혁신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지역을 기반으로 한 청년들의 혁신적인 창업사례와 의미를 살펴보고 지속 가능한 지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포럼은 전문가의 청년과 지역, 창업에 대한 발표와 행안부 청년마을 대표로부터 사업을 통해 지역의 변화 양상을 듣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1부 포럼 발제는 ‘청년이 주도하는 로컬의 미래 : 제3의 창업’ 라는 주제로 ‘더가능연구소’ 조희정 박사가 발표했다. 조희정 박사는 꾸준하게 지역과 마을을 연구해 온 전문가로서 “지역에 청년이 정착하고 주민과 공생하기 위해서는 청년의 지역창업에 대한 이해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 성과중심주의 환경에서 과정의 가치를 중시하는 인식 변화, 탁상행정이 아닌 현장 밀착형 행정지원 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부 포럼 발제는 ‘청년이 상상하는 새로운 로컬 : 청년마을의 사례’라는
(정도일보) 전라북도와 전주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전파진흥협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2년에 걸쳐 국비 15.3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지원 사업은 국민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산업에 혁신을 가져올 메타버스 플랫폼 생태계를 활성화 하기 위한 과기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①메타버스 도시 ②생활·경제형 메타버스 ➂산업융합형 메타버스 ➃메타버스 디바이스 ➄자유공모 등 총 5개 분야를 선정했다. 전라북도는 「메타버스 도시」 분야의 「지역특화 메타버스 서비스」 사업으로 “지역 문화관광 르네상스를 위한 헤리티지 투어리즘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사업”을 제안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한옥마을을 테마로 전북·서울·경북을 연계해 주요 관광명소를 통합해 가상세계 속에서 관광·쇼핑 등이 가능한 지역특화 메타버스 서비스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전국을 대표하는 한옥마을을 보유하고 있는 전라북도·서울특별시·경상북도 등 3개 지자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선정됐으며 2년간 국비 46.7억, 지방비 34억, 민간 17.8억 등 총 98.5억이 투입될 예정이다 전북 사업은 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
(정도일보)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7월18일 도의회 임시회에서 도민과 도의원들에게 민선8기 도정 운영방향을 밝혔다. 이날 김관영 도지사는 제12대 전라북도의회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리는 제393회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먼저, “변화를 향한 도민의 열망을 마음에 새기며 이 자리에 섰다”고 말하며 “‘전북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살려내라,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전북시대를 개척하라‘는 도민의 열망을 반드시 이뤄내겠다. 탁월한 역량과 경륜을 갖춘 도의원들과 함께 해 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가능성의 땅, 전북이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고 있는 국면을 돌파하기 위해 대전환의 시대에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고, 이전의 통상적인 방식을 뛰어넘는 과감한 도전과 특단의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우리는 기민하고, 역동적이고, 과감하게 도전해야 하며, 새로운 전략, 새로운 모멘텀, 새로운 시도를 추구해야 한다”며 “민선8기 전북도정은 전북을 기회의 땅으로 변화시킬 담대한 전략, 전략적 경제협치, 포용적 성장의 패러다임, 역동적인 도정을 추구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를 위해 도정운영의 핵심원칙은 ’민생‘, ’혁신‘, ’실용‘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