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위원장 이병도)는 20일 제393회 임시회 제3차 회의에서 문화체육관광국, 전라북도 문화관광재단, 전라북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의 2022년 하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승우의원(군산4)은 2014년에 개원한 무주태권도원이 활성화되고 있지 않다고 지적하며, 태권도원 민자유치는 태권도원의 성패를 결정하게 될 핵심 사안으로 배수의 진을 친다는 각오로 모든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영숙의원(익산3)은 익산, 정읍 등 도내 시군에서 문화도시조성을 추진하고 있는데 도의 역할이 무엇인지 질의하며, 타 시도 선진사례들을 연구하여 우리 도가 시군을 서포트 해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분석하고 준비해서 지원해줄 것을 주문했다. 양해석의원(남원2)은 우리 지역 내 각 가문이나 향교들이 가지고 있는 고문서들이 많지만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며 현재 건립 중인 전라유학진흥원이 완공된 후 도내 고문서 연구·관리 사업을 추진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정기의원(부안)은 영화·영상산업 활성화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최근 부안 청소년 영화캠프 사례를 언급하며, 단순히 영화를 상영해주는 것뿐만 아니라
(정도일보)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나인권)는 7월 20일 제393회 임시회 기간 전라북도 혁신성장산업국, 전북테크노파크, 자동차융합기술원,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 대한 2022년 하반기 업무보고를 실시하였다. 농산업경제위원회는 2022년도 상반기 주요 성과를 면밀히 살펴보는 한편 하반기 도정 목표와 중점과제에 대해 질의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나인권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은 혁신성장산업국, 전북테크노파크, 자동차융합기술원, 에코융합섬유연구원 2022년도 하반기 업무보고를 통해,나인권 위원장(김제1)은 2020년 탄소산업진흥원 유치되었는데 아쉬운 점은 전 세계적인 추세를 봤을 때 탄소 완제품 분야에서는 미진한 부분이 많다는 점을 지적하고 미래 먹거리 중 하나인 탄소산업진흥원이 전북에 유치되었으니 주먹구구식으로 사업을 추진하지 말고 적극적인 예산 투입 등으로 충분한 지원을 주문했다. 최형열 의원(전주5)은 수소산업 생태계조성 및 활성화 사업과 관련하여 도내 R&D기업이나 노하우 등을 가지고 있는 기업과 기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내 업체의 참여가 미진한데 도내 기관에 위탁하지 않는 점은 문제가 있음을 지적하고 도는 도내 기관을 지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이재)는 20일, 제393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개최하여 자치행정국 등 2022년도 하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하였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상반기 주요 성과를 면밀히 살피고,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 목표 달성과 보완점에 대하여 질의를 진행하였다.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이재 위원장(전주4)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과 관련하여 고등평생교육 지원 특별회계 교부 규모에 대해 묻고 특별회계 설치 전 지방대학과 협의하여 교부금을 적재적소에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태창 부위원장(군산4)은 도 공유재산 현황을 보면 재산가액에 비해 대부관리와 매각을 통한 세입 확충액이 터무니 없이 적다며, 이는 우리도에서 공유재산을 잘못 활용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도 재산을 잘 관리하고 활용하여 필요한 도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승용 의원(전주3)은 현재 지역대학에 대한 행정권 위임이 예정되어 있는 것으로 안다며, 타 광역자치단체와 달리 전북도는 대학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전담기구가 마련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지역대학과 행정의 연계를 강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병철)는 20일 제393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고 환경녹지국 등 소관 부서 정책에 대한 하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하였다. 환경복지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이병철 위원장(전주7)은 메타세콰이어 등 가로수 뿌리가 왕성하게 자라다 보니 인도 파손 등으로 보행에 위험을 주고, 지하통신관로 하수관로에 지장을 주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당부했다. 임승식 의원(정읍1)은 상수도 시설 확충과 관련하여 전북도 누수율이 23.3%로 전국평균(10.5%)의 2배 수준인데, 매년 2,000억원 이상이 투입됨에도 누수가 높은 이유와 누수율 저감대책에 대하여 묻고, 현재 추진중인 노후 상수관로 정밀조사를 조기 완료하여 2023년부터 추진되는 노후관 교체사업에 우선 반영될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김만기 의원(고창2)은 전라북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관련하여 설립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전담부서를 환경국에서 도정업무를 총괄하는 기획조정실로 업무를 옮겨야 한다고 지적하고, 조례제개정등 후속대책이 요구되는 만큼 향후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박용근 의원(장수)은 산림재해예방 관련하여 산불감시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21일부터 29일까지 학교 기숙사 6곳을 대상으로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국가안전대진단은 국가주요시설 안전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범정부적으로 시행하는 제도다. 전북교육청은 관내 기숙사 중 규모가 커 야간 화재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학교 기숙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코로나19 일상회복으로 기숙사를 이용하는 학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하여 방학 전 집중점검으로 재난·재해를 예방하려는 목적이다. 점검 대상은 상산고, 전북외국어고, 부안고, 전북체육고, 전북제일고 등이다.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교육(지원)청 기술직공무원 및 분야별(건축·소방·승강기 등) 전문가 등 4인 이상이 한 팀이 되어 민·관 합동점검단 활동을 벌인다. 주요 점검내용은 ▲소방교육·훈련 실시 여부 ▲유도등·방화문·방화셔터 등 소방시설 작동상태 등 소방시설 관련 중점 점검 등이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해당 시설 관리주체가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 또는 위험요인 발견시 재난 발생 방지를 위한 긴급 보수·보강 및 사용제한 등 조치를 취하게 된다. 또한
(정도일보) 전북도의회 나인권 의원(김제1ㆍ더불어민주당)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당선 축하 화분을 아름다운가게 전북본부에 기증했다. 18일 나인권 의원은 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실에서 사회적 기업인 아름다운가게 전북본부의 김진형 공동대표와 신은찬 본부장에게 화분 30여 개를 전달했다. 이번 화분기증은 나 의원이 제12대 도의원과 전반기 농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에 당선된 이후 지인과 각계각층으로부터 받은 축하 화분을 의미있게 활용함으로써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아름다운가게 전북본부는 기증받은 화분을 도내 6개 매장에서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소외받는 이웃에게 전달한다. 나인권 의원은 “전북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해 달라는 의미에서 축하 화분을 보내주신 분들께 보답하고자 소외계층 돕기 물품으로 전달했다”며 “비록 적은 물질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전북지역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거듭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명지)가 제12대 개원 첫 번째 의사일정으로 류정섭 부교육감을 상대로 정책질의를 실시했다. 정책질의는 2022년 하반기 업부보고 청취 전 실시된 것으로 교육정책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었는지 확인하고, 향후 방향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명지 교육위원장(전주11)은 “오늘 정책질의를 통해 교육위원들이 제기한 문제점은 보완해주시고, 현장에 확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교육위원회 위원들의 주요 발언은 다음과 같다. 진형석 위원(전주2)은 “'전라북도교육청 행정정보 공개 조례'에 따라 각 부서장의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을 정기적으로 공개해야 하나, 본 위원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학교장과 기관장의 업무추진비 공개가 매우 부실했다”고 지적했다. 진 의원은 “지난해 회계공무원의 횡령 사고를 겪고도 법에 따른 사항도 제대로 지키지 못한 것은 일선 현장에서의 개선점이 없어 보인다”며 “업무추진비 공개 내역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마련”을 당부했다. 이정린 의원(남원1)은 “학교 내에서 경쟁이 심화되면서 아이들의 공동체 의식이 과거와 비교했을 때 많이 부족하다”며 “향후 교육 방향은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위원장 이병도)는 19일 제393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도민안전실과 건설교통국, 전북개발공사, 전라북도교통문화연수원의 2022년 하반기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제12대 전반기 의정활동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의원별 주요 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병도위원장(전주1)은 지역안전지수가 최하위 등급인 시군의 수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정책들에 대해 물으며, 이와 관련한 자료와 답변이 4년전과 달라진게 전혀 없다고 지적하면서, 전문가를 통한 교육 실시등의 형식적인 행정보다, 지역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TF팀을 구성해서 문제점을 분석하고 대책 마련을 위한 예산 확보 등의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 양해석의원(남원2)은 비상사태나 국가재난으로부터 도민을 보호할 수 있는 민방위 대피시설에 대해 시설의 확보도 중요하지만, 정작 시설을 이용할 주민들이 시설이 어디에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며 이에 대한 홍보를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풍수해보험의 주택 가입률을 높으나, 상대적으로 낮은 상가·공장 가입률을 지적하면서,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줄 것을 요청했다.
(정도일보)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나인권)는 7월 19일 제393회 임시회 기간 전라북도 농축산식품국, 농업기술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에 대한 2022년 하반기 업무보고를 실시하였다. 농산업경제위원회는 2022년도 상반기 주요 성과를 면밀히 살펴보는 한편 하반기 도정 목표와 중점과제에 대해 질의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나인권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은 농축산식품국, 농업기술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2022년도 하반기 업무보고를 통해,나인권 위원장(김제1)은 귀농인 대상으로 3억 원의 융자금을 5년거치 10년 상환으로 지원하고 있는데, 귀농인이 원금을 상환해야 하는 5년이 되면 농사 규모를 본격적으로 확장하는 시기로 경제적 부담을 호소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중앙부처와 협의해 대안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최형열 의원(전주5)은 민선6기, 7기 삼락농정을 표방하며 2기에 거쳐 운영하였는데 정작 농가소득은 여전히 전국 평균(47,459천원)에 미달하는 수준(47,459천원)이며 농가부채는 전년보다 37%가 증가했음을 지적하고 삼락농정의 허와 실을 면밀히 분석해 민선8기에는 전북 농생명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야 한다고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병철)가 19일 제393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복지여성보건국 등 전반에 대해 소관 정책이 합리적으로 시행되도록 감시하기 위한 하반기 업무보고를 실시하였다. 환경복지위원회 2022년도 하반기 업무보고를 통해, 이병철 위원장(전주7)은 장애인활동지원사 지원사업 관련하여 장애인활동지원사 제도가 효과적으로 운영된다고 생각하는지 묻고, 스스로 움직일수 있는 장애인이 장애인활동지원사에 의지를 하여 자립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게 퇴화 되고 있고,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은 보수교육을 받고 있는데, 정작 이용자들인 장애인들의 부모나 보호자들은 보수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어 이에 대한 방안 마련을 주문하였다. 또한 전라북도에 휠체어를 타고 입장할수 있는 상점 등 휠체어를 타고 이용할 수는 시설 관련 앱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임승식 의원(정읍1)은복지여성보건국 기구 및 정·현원 관련하여 복지여성보건국은 사회복지과 건강증진과 여성청소년과 등 7과 2사업소 체계이며, 정·현원은 정원 146명에 현원 157명으로 정원보다 11명이 더 근무하고 있는데, 사회복지과는 정원보다 1명이 적게 근무하고 있으며 장애인복지과와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이재)는 19일, 제393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기획조정실 등 2022년도 하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하였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상반기 주요 성과를 면밀히 살피고,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 목표 달성과 보완점에 대하여 질의를 진행하였다.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이재 위원장(전주4)은 도 산하기관의 임금피크제 운용 현황에 대해 묻고 최근 대법원에서 업무조정 없는 임금피크제는 차별이라는 판결이 있었다며, 도내 산하기관의 사례를 조사하여 이와 같은 상황이 발생한 경우가 있다면 조속히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강태창 부위원장(군산4)은 첫 회기부터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부지 유치 동의안이 긴급부의 안건으로 배포되었다는 것과 이번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으로 인한 회기 일정 변경 또한 사전절차에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하며, 이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북도는 의회와 충분히 소통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송승용 의원(전주3)은 정무특보가 현재 의회 업무보고나 행정사무감사를받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 묻고, 보좌기관도 의회에 출석하여 업무보고와 행정사무감사 등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규정 마련
(정도일보)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이 쌀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한 "전북 쌀 지키기 88 릴레이 챌린지"에 2호로 참여했다. 서 교육감은 20일 오후 집무실에서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 전북 쌀 지키기’라는 문구가 새겨진 푯말을 들고 사진을 찍은 뒤, 전북교육가족이 전북 쌀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북 쌀 지키기 88 릴레이 챌린지"는 쌀미(米)를 쪼개면 팔십팔(八十八)로 볍씨를 뿌리고 밥이 되어 사람 입에 들어가기까지 농부의 손을 88번 거친다는 의미로 도내 기관장 88명이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쌀 소비 촉진을 홍보하자는 취지이다. 현재 산지 쌀값은 전년동기 대비 20% 가량 하락한 80kg 기준 18만 수준이며, 재고과잉으로 금년도 수확기 벼 값 폭락이 우려되는 위기 상황이다. 이에 전북도와 전북농협은 ‘하루 두 끼는 밥심으로’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범 도민 대상 쌀 소비촉진 운동을 추진 중이다. 서 교육감은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전북교육을 위해 건강한 식습관, 올바른 식생활 교육을 강화하겠다”며 “농업인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도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드리는 전북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는 KOICA(한국국제협력단)-KAIDEC(국제개발협력학회)이 공모한 ODA학술활동 지원사업에 2회 연속 선정되어 2022 대학생 국제개발협력포럼을 7월 22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대학생으로 조직된 국제개발협력 포럼 조직위원회와 함께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들의 시선으로 고민하는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 포럼은 정규세션 및 특별세션을 포함한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돼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최근 이슈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조대식 KCOC(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 사무총장의 기조강연과 국제개발협력 분야 청년 활동가와의 만남을 통해 국제개발협력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진로와 역량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럼은 도내 국제개발협력 유관 기관들(전북대학교 국제인문사회학부, 전북국제개발협력센터)과 공동 운영하며 올해는 국제NGO인 헤퍼 코리아(Heifer Korea)와 함께 ODA사진전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영호 센터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도내 청년들의 해외진출 역량강화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태권도진흥재단과 함께 태권도의 성지인 ‘태권도원’과 전북지역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태권투어’상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태권투어’는 태권도 체험, 명소 탐방, 숙박 등 지역의 특색있는 관광 기반 시설을 활용해 이색적인 체험과 휴양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종합여행’ 상품으로 지난해 처음 선보였다. 올해는 도내 주요 관광자원과 연계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관광객에게 선보인다. 태권도원이 소재한 ▲무주군의 적상산사고와 머루와인 동굴 투어, 덕유산 곤드라 타고 풍광 즐기기, ▲남원의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남원항공우주천문대 등 개별여행 즐기기, ▲완주의 놀토피아와 산속등대 여행, ▲부안 청정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갯벌 생태체험과 누에타운, 청자 박물관 관람하기, ▲군산 근대역사박물관과 일원에서 시간여행 즐기기, ▲임실 치즈체험과 119 안전 체험하기, ▲순창에서 발효소스 토굴과 장류박물관, 맨발 트레킹‘강천산’힐링여행 하기, ▲세계의 신비 진안마이산 산책하기와 명인명품관 관람하기 등 즐길거리가 다양하다. 특히, 태권투어는 자유여행객과 단체여행단을 위한 상품으로 구성돼 맞춤형 여행이 가능하다. 자가용을 이용하는
(정도일보) 전라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청년나래 일자리 지원사업'의 특별지원 프로그램(문화여가생활비, 건강검진비, 취업성공물품)이 청년근로자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청년나래 일자리 지원사업'은 고용기업에는 1인당 160만원의 인건비를 최대 2년간 지원하고, 미취업 청년에게 정규직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고용촉진사업이다. 기업에는 인력수급을 돕는 동시에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고, 청년에게는 일자리 마련과 장기근속 유도, 지역정착을 거두기 위함이다. 올해 전북도는 청년나래 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근로자 45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해주고 있다. 청년 근로자에게는 특별지원 프로그램으로 문화여가생활비, 건강검진비, 취업성공물품을 지원한다. 문화여가생활비 지원은 1개월 이상 근속 재직자를 대상으로 도서 구입, 연극, 영화, 뮤지컬, 전시회, 공연 관람 등 문화생활 활동을 지원하며, 지원금액은 1인 최대 10만원 한도 내에서 가능하다. 종합건강검진비 지원은 2개월 이상 근속 청년을 대상으로 도내 의료기관을 통한 건강검진 진행 시 1인당 최대 2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올해 신규 채용된 참여청년 260여명에게는 10만원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