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한국여성농업인 전북도연합회가 주최하고 부안군연합회가 주관한 한국여성농업인 전북대회가 3일 부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새로운 시작과 함께 앞서나가는 한국여성농업인!” 이라는 주제로 열린 한국여성농업인 전북대회에는 김종훈 전북도 정무부지사, 국주영은 도의장, 권익현 부안군수 등 주요 내빈과 도내 여성농업인 1,5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축제의 한마당을 펼쳤다. 이날 대회는 난타 공연과, 개회식, 결의문 채택 등에 이어 여성농업인들의 지위향상과 권익신장을 위한 여성농업인 비젼 선포식이 열려 시종일관 화합하는 분위기 속에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도연합회는 도내 14개 시군의 대표 농특산품을 홍보·전시하는 한편 지역 인재양성에 힘써 달라며 1백만원을 부안근농 장학재단에 전달했다. 김현순 전북도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여성농업인은 이제 농업경영인의 주체이자 공동농업경영주로 농촌에서 우리 여성농업인의 힘을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다”면서 “오늘 대회를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와 발전을 다지고 지속적인 성장을 촉진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외쳤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농촌의 고령화로 여성농업인이야
(정도일보) 8. 2일 오후,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방한한 응우옌 홍 디엔(Nguyen Hong Dien) 베트남 산업무역부 장관과 양자 회담을 개최하였다. 이 장관은 1992년 한-베트남 수교 이후 긴밀한 경제협력과 인적교류 등을 통해 베트남은 중국, 미국, 일본에 이어 한국의 제4대 교역국이자 아세안 내 최대 교역·투자 대상국으로 자리 잡았다고 언급하는 한편, 코로나 팬데믹, 공급망 불안정 심화 등 최근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한-베트남 간 교역·투자 확대와 함께 공급망 협력 등 경제통상 협력의 폭을 더욱 넓혀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이 장관은 베트남의 제8차 전력개발계획 수립과 연계하여 추진 중인 가스화력발전프로젝트와 관련, 우수한 한국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베트남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양 측은 그간 쌓아온 상호호혜적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원자재, 디지털 등 미래산업, 친환경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내실 있는 협력을 확대하고,올해 발효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과 최근 출범한 인태경제프레임워크(IPEF) 등을 통해 역내 교역 자유화와 신통상질서 구축에
(정도일보) 정부는 8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중앙행정기관장, 시도지사, 군 지휘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을지연습을 실시하기에 앞서 정부 및 군사연습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자리이다. 올해로 54번째 맞는 을지연습은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시군구 이상의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4천여 개 기관에서 48만여 명이 참여한다. 올해 을지연습은 한·미 동맹 강화를 위하여 한·미 연합 군사연습과 연계하여 실시된다. 연합연습의 명칭은 ‘을지 자유의 방패(UFS, Ulchi Freedom Shield ∙ 을지프리덤실드)’로 변경되며,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UFS는 우리나라의 안전 보장과 한·미 연합 방위태세를 유지하기 위한 방어적 성격의 연례적인 훈련이다. 앞서 한·미는 을지연습과 유엔군사령부 주관의 포커스렌즈(FL)를 통합한 을지포커스렌즈(UFL)를 1976년부터 시행했고, 2008년 을지프리덤가디언(UFG)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18년 한·미연합연습이 잠정 유예됨에 따라, 2019년부터는 을지연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위원장 이병도)는 8월 1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안전·문화·건축·관광 등 관련 분야 의정발전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의정발전자문위원은 (사)한국아동청소년 안전교육협회 전북본부 고병석 대표이사, 예원대학교 교양학부 김도영 학부장, 전북대학교 건축학과 남해경 교수, (사)부안이야기 정재철 이사, 호원대학교 스포츠경호학과 이명찬 교수, 한국관광품질인증 이종린 평가위원 등 6명이며, 이론 및 현장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앞으로 안전·문화·건축·관광분야 주요 쟁점안건,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사 등에 기술적·학술적 자문을 제공하고, 문화건설안전위원회 의정활동 모니터링을 통한 효율적 의정발전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의장 국주영은)는 1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제12대 전반기 전라북도의회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전라북도의회 의원의 외교활동과 공무국외출장에 관한 사항을 정한 ‘전라북도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총12명의 심사위원을 위촉하였으며, 심사위원은 교육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등 8명의 민간위원과 4명의 도의원으로 구성했다. 심사위원은 오는 2024년 6월말까지 공무국외출장의 필요성과 적합성,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내실있는 제도 운용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국주영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외연수와 공무국외출장이 목적에 맞게, 예산낭비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전문 연수프로그램이 정착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제언과 조언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전북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8. 1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제12대 제1기 윤리특별위원회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박용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수)을 제12대 1기 위원장으로 선임하였으며 윤리특별위원회의 역할 및 주요활동에 대한 업무 연찬을 실시했다. 윤리특별위원회는"지방자치법 제57조"와 "전라북도의회 의원 윤리 및 행동강령 조례"에 근거하여 상설로 운영되고 있으며, 도의회 의원의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행동강령 위반 행위 의원의 징계, 자격 및 윤리심사를 목적으로 활동한다. 1기 윤리위원장으로 선임된 박용근 위원장은 제7대, 제11대 도의원으로 선출되었으며, 제11대 전・후반기 행정자치위원, 후반기 행정자치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였다. 박용근 위원장은 “2022.5.19. 이해충돌방지법의 시행으로 의원을 포함한 공직자에 대한 도민의 기대수준이 높아졌다.”며 “의원의 윤리·청렴의무에 대해 동료의원과 함께 연찬회 자리를 자주 가져 의회 스스로 윤리의식을 높이고 의회의 품격과 명예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활동 포부를 밝혔다.
(정도일보)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진형석, 전주2)는 지난 29일 최종심사와 계수조정을 통해 전라북도지사가 제출한 10조 3,248억원 규모의 제1회 추경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사하고 원안가결했다. 이날 심의 의결된 추경예산안은 본예산 편성 후 코로나19 장기화 및 고물가·고유가 등으로 추가 수요가 발생한 증액사업, 신규사업과 민선8기 일부 공약사업을 반영한 것으로 본예산 9조 1,005억원 대비 1조 2,243억원(13.5%)이 증액됐다. 이번 예결위 심의과정에서 인구유입 효과 등으로 쟁점이 되었던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 대해서는 향후 사업 발굴 시 지방소멸 위기의 문제점과 대안을 잘 알고 있는 지역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과의 협의체 구성과 의회와 사전 협의할 것을 부대의견으로 첨부하여 가결됐다. 한편, 진형석 위원장(전주2)은 “제12대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첫 예산심사인데 민생현장 최일선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는 위원들의 패기와 열정이 대단했다”며,“어려운 시기인 만큼, 이번 추경 예산이 도민들의 생활 안정 회복에 빠르게 투입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신속한 집행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진형석, 전주2)는 29일, 전북도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실국원별 심사를 사흘째 이어갔다. 이날 오전 새만금해양수산국, 자치경찰위원회, 농업기술원, 인재개발원,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했다. 진형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전주2)은 어업 불법행위의 단속권한은 해경에 있으나, 그 행정처분은 도청에 있어 행정소송발생 시 해경의 단속행위에 대해 소송비를 전북도가 전적으로 부담하는 방식은 비합리적이다고 지적하며, 제도개선 등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도내 김산업 육성계획 수립 시 김양식업계와 소통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김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수출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구 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2)은 국비로 시행하는 친환경수산물 생산지원 직불제의 지원방식과 계속지원 여부 등을 청취하고, 수산업 종사자들은 생산방식을 전환하는 것인 만큼 사업시행에 앞서 지속적인 지원 약속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수진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친환경양식어업 육성사업이 중기 재정계획에 반영되었는지를 묻고, 철저한 관리
(정도일보) 진작가 이만수 씨가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청자 사기장의 청자 제작 과정과 부안 10대 명소를 촬영한 사진 원본 파일 55점을 지난 1일 부안군에 기증했다. 그는 2013년부터 (사)한국사진작가협회에서 활동을 시작해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전라북도협의회 정보간사, 전국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제29회 대한민국 사진대전 3회 입상, 제1회 부안마실축제 사진 촬영 대회 금상 3회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그리고 제1회 부안마실축제 사진촬영대회 상금 10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2022년 아름다운 부안 개인전 작품과 작품집을 판매한 수익금 20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부안군에 기부했다. 군 관계자는 “기증해주신 소중한 사진은 부안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청자 제작 과정과 주요 10대 명소를 촬영한 작품”으로 “앞으로 전통 있고 아름다운 부안 홍보를 위해 작품들을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중국사무소는 전라북도가 가진 충만한 문화관광 자원과 준비 중인 국제행사 홍보를 위해 광둥성 선전(深圳)에 있는 CGV영화관 내에 전라북도관을 설치해 8월 1일부터 내년 1월까지 6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선전(深圳)은 중국 광둥성의 대표 도시로 홍콩과 인접해 있으며, 홍콩과 타이완은 물론 미국, 일본 등 수많은 외국 정보통신기업이 진출해있어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인구 1,700만 명의 대도시이다. 전라북도관이 설치된 CGV 이방성점(壹方城店)에는 총 11개 상영관이 있으며, 선전에는 젊은 기업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중국 내 140여 개 CGV영화관 중 관람객이 가장 많은 곳이다. 전라북도관의 출입문, 197석의 의자 커버, 셀프발권기 등을 홍보에 활용하고, 광고판(2.4×3.7m)에는 ‘2023 전북아태마스터스대회’ 행사 포스터를 게시하였다. 또한, 전체 11개 상영관에 전라북도에서 수입하고 있는 음료수 광고 등을 한 달간 1,350회 집중 송출할 예정이다. 중국사무소는 7월 한 달간 산둥성 라디오 방송을 통해 ‘2023 전북아태마스터스대회’를 홍보한 바 있고, SNS홍보단(인플루언서 20명)과 웨이보, 틱
(정도일보) 전라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전북형 자치경찰 정책 공모를 통해 우수제안 12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제안으로는 교통안전분야 ‘어린이․노인․장애인보호구역 내 공유킥보드․공유자전거 주차장 설립’, 사회적약자 보호분야 ‘스토킹 범죄 방지대책’, 생활안전분야 ‘J-자치경찰 모니터링단 운영’ 등이 선정됐다. 이 외에도 ‘가정폭력 도움 요청환경 조성’, ‘다문화가정 아동학대 예방’, ‘산책로 이용 주민 대상 시민안전지킴이 지정’, ‘어린이와 운전자를 지켜주는 어린이 안심보행로’ 등 사회적 이슈 반영 정책과 주민참여 정책 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우수상을 수상한‘공유킥보드․공유자전거 주차장 설립 및 모니터링’사업은 안골노인복지관 어르신 20여명으로 구성된 안전지킴이 봉사단에서 제안한 정책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봉사단 김귀임 어르신은 자치경찰 정책제안을 위해 약 한달간 지역내 교통안전 시설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회원간 토론을 통해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내 공유킥보드․공유자전거 주차장 설립 및 모니터링 사업을 제안하게 됐다며, 더 안전한 전라북도를 만들고자 선배시민들이 후배시민들을 위해 지역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을 고민
(정도일보)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7. 29. 간부회의에서 전북도 현안법안 통과대응 철저, 중앙공모사업 대응, 국가예산 확보 총력대응, 투자유치기업의 사후관리 점검·대책과 수시소통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구개발특구 전용펀드 조성, 중대재해 예방 안전계획 이행, 농업가뭄 대책 추진상황, 초·중·고 학교급식 식재료비 상승에 따른 추진대책,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 공모추진, 여름철 하천 불법 점용 행위 점검, 소방서 공감소통관 제도 추진 등 현안에 대해 중점토의가 이뤄졌다. 그 외에도 실국별 중요 협력사항과 더불어 도내 여러단체의 목소리 반영 등 현장행정 추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여야 국회의원들과 적극 협조를 통한 전북도 현안법안의 조속한 국회통과 지원, 중앙공모사업 총력대응, 국가예산확보 중요성 강조, 전북도 기업 투자유치 확대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투자유치기업과 수시소통, 사후관리 점검 및 대책강구 등 여러 도정현안에 대한 대책을 당부했다. 전라북도 현안법안의 국회통과가 중요한 상황으로 국회 법안별 쟁점사항에 대한 대안논리 보완과 관계부처 및 의원들과 지속적인 소통 노력을 병행하여 조속히 통과되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아동·청소년 성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해 해바라기센터 영상증인신문 사업을 도내 센터 2개소에서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제30조제6항(영상물에 수록된 아동·청소년 피해자의 진술에 관한 증거능력 특례조항)의 위헌 결정으로, 아동·청소년 피해자의 법정 출석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에 아동·청소년 성폭력 피해자가 법원에 직접 출석하지 않고, 해바라기센터에서 상담사와 같이 비디오 등 중계 장치를 통해 안정적인 상태에서 증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해바라기센터 영상증인신문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아동·청소년 피해자들이 상처를 극복하고 하루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상담·의료· 수사·법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도립공원의 자연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이용 도모를 위해 4개 도립공원에 대한 공원계획 변경 용역을 지난 5월에 착수했으며 ‘23년 11월 완료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공원계획 변경은 자연공원법 제15조에 따라 10년 주기로 추진된다. 향후 10년간(‘23~’32년) 4개 공원에 대한 공원구역의 해제・편입과 생태적 가치에 따른 공원용도지구를 검토・조정하고 관할 시・군의 공원시설 계획 등을 반영할 계획이다. 지적자료 등 기초자료를 확보한 후 7월부터 공원시설계획, 공원구역 해제나 용도지구 조정 등 관할 시・군의 공원계획변경 수요를 파악 하고 있다. 또한, 8월에는 공원계획 변경에 대한 목적, 주요 내용을 지역주민에게 알리는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생태기반평가 등 용역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주민, 토지소유자 등 도립공원 이해 당사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진행 과정의 투명성, 형평성을 확보하고 자연생태, 산림, 지형경관, 환경단체 등 4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운영해 합리적이고 타당성 있게 용역을 수행할 방침이다. ‘23년 5월 이후에는 도면열람, 주민설명회를 통한 지역주민, 지자체 등 이
(정도일보)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진형석, 전주2)는 27일 오후, 2022년 전라북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에 앞서 행정부지사의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도정 현안에 대한 정책질의를 이어갔다. 진형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전주2)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고유가, 고물가 등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도민들의 생활안정과 민생경제 회복 등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할 것을 당부하면서, 전주서부 신시가지 주차난, 버스전용차선이 제대로 준수되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고, 근시안적인 도시계획의 결과임을 질타했다. 박용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수)은 22년 일몰기금 중 남북교류협력기금은 최근 코로나19와 남북경색 분위기로 기금이 전혀 활용되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며, 북한에 직접 지원 외에도 현상황에 맞게 탈북주민과 다문화 관련 사업 등에 전환계획을 수립할 것을 제안하는 한편, 노인복지 기금은 100세 시대를 대비하여 전북형 기금 조성 및 구체적인 사업 계획 수립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수진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전북도의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24건을 꼼꼼히 점검하며, 사업내용이 지방소멸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지적하고, 보다 충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