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부안읍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반찬 나눔 봉사’를 펼쳤다. 봉사에는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5여명이 참여해 직접 미역냉국을 담갔다. 미역냉국은 혹서기 건강관리에 취약한 홀로 사는 어르신들과 장애인, 저소득층 등 관내 취약계층 150가구에게 전달됐으며 이와 함께 안부 확인이 이뤄졌다.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재희 위원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무더운 여름철 건강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남철 부안읍장은 “혹서기에 음식을 준비하느라 고생한 협의체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촘촘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국제로타리3670지구 부안서해로타리클럽은 지난 6일 관내 취약계층을 방문해 회원 15명이 힘을 합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회원들은 연일 계속되는 더운 날씨 속에서 악취와 싸워가며 집안 곳곳에 오랫동안 방치된 생활 쓰레기 및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는 작업을 하였으며, 곰팡이 등 각종 오염물로 가득했던 집안 또한 시멘트 작업 등을 통하여 예전의 주거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오래된 주택에서 홀로 생활한 수혜 대상자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직접 찾아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려가며, 집안을 깨끗하게 치워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으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입을 모아 “지금까지 코로나19로 대면봉사활동에 큰 어려움이 있었는데, 오늘 이렇게 오랜만에 회원들을 만나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뜻깊은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마음이 정말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더 따뜻한 우리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이 새로운 정책을 추진하면서 학교 현장 의견수렴 등 절차상 소홀했던 점을 사과했다. 서 교육감은 8일 입장문을 통해 “‘혁신을 넘어서 미래교육으로, 참학력을 넘어서 학력을 증진하라’는 것이 지난 선거에서 표출된 도민의 열망이자 서거석 교육대전환의 핵심 내용”이라고 전제하고 “혁신학교는 지난 12년의 성과와 한계를 평가해서 성과는 확산하고 미흡한 점은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혁신은 계속하되 혁신에 미래를 더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강조한 것이다. 그러면서 서 교육감은 “이제 ‘참학력’이냐 ‘학력’이냐가 쟁점이 되는 시대는 지났다. 참학력은 학생들의 기초·기본학력을 소홀히 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면서 “기초·기본학력의 토대를 탄탄히 하고 그 위에서 비판적사고력, 창의력, 소통능력, 협업능력, 인문학적 소양, 예술적 감수성, 자기주도성 등 미래역량을 길러야 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서 교육감은 “혁신에 미래를 더하고, 참학력을 ‘학력 지원’으로 전환하는 과정과 자유학기제 기간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학교현장의 의견수렴이 부족했다”면서 “이 과정에서 학교 현장의 혼란을 초래하고, 교육가족에게 심려를 끼쳐 안타깝게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창문을 개방하는 하절기 특성상 주택가 등에서 이륜자동차 소음으로 인한 수면방해 등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8월 중 이륜자동차 소음기준 준수여부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이후 배달음식 등 수요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배달 대행 오토바이의 과속, 심야시간대 폭주 및 소음 증폭 등으로 수면방해 등 피해를 호소하는 민원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여름철의 경우 창문을 개방하는 특성으로 인해 민원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도민의 수면 보호 등 정온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도에서는 시군, 전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과 함께 8월 중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평소 민원이 많은 전주, 군산, 익산 등 단독주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른 이륜자동차 배기 및 경적소음 허용기준[105dB(A)~115dB(C)] 적합 여부를 확인하고, 소음기 및 소음덮개 탈거, 추가 경음기 부착여부 등을 중점 확인하게 된다. 점검 결과 배기소음 허용기준을 초과할 경우 개선명령과 함께 기준 초과정도에 따라 20만원에서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소음기(배기관을 포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2023년 식품소재 및 반가공 육성 산업 사업 대상자를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식품소재 및 반가공 산업 육성 사업은 국산 농산물의 수요 확대와 농산물 수급조절을 목표로 농산물 구매액 비중이 높은 식품소재 및 반가공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 85억원을 투자해 전국 12개소 내외를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은 농협, 농업법인 등의 생산자단체 또는 식품기업으로 개소당 7~15억원(국비 30%, 지방비 30%, 자부담 40%) 한도 내에서 식품소재·반가공품의 생산·유통 관련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한다. 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생산자단체나 식품기업은 오는 19일까지 관련 서류(사업신청서 및 요건확인서)를 시·군에 제출하면 된다. 도에서는 시·군에서 추천된 기업을 대상으로 자체 검토를 거쳐 4개소 내외를 농식품부에 추천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9월 중 서면평가, 현장확인, 발표평가를 실시한 후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전라북도의 경우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8개 시·군 13개소가 식품소재 및 반가공 육성 사업 대상에 선정되어 총 112억 원을 지원했으며, 특히 올해
(정도일보) 전라북도가 민생경제 살리기를 위해 전력으로 움직인다. 이는 민생경제 살리기가 최우선이라는 김관영 지사의 강한 의중이 반영된 것이다. 전북도의 민생경제 관련 분야 사업들은 도의회 추경예산안이 원안 통과됨에 따라 총 44개 사업, 예산 1,230억원이 확정됐다. 이에 도는 추경에 편성된 사업들을 신속하게 진행하고, 기존 사업들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민생경제 살리기를 위해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먼저 “도민이 체감하는 민생경제”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등 5개 사업에 49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한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사업은 당초 9,784억원을 발행하는 것으로 계획됐으나, 이번 추경에 추가 예산이 편성됨에 따라 약 1,646억원의 지역사랑상품권 추가발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에 올해는 총 1조 1,400억원 규모의 지역사랑상품권이 도내에서 발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도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지역사랑상품권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을 전망이다. ‘안정적인 물가관리’를 위해서도 지속 노력한다. 전세계적인 물가상승 국면에서 도민들의 부담을 최대한 경감시키고자 시군 부단체장 회의에
(정도일보) 2023학년도 대입 수시 전형 대비 지역별 수험생들에게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권역별 입시설명회가 개최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지역별 수험생들의 지원 성향을 고려한 맞춤형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에 전주에서만 실시하던 ‘수시지원 전략 입시설명회’를 6개 권역으로 나누어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별 세부 일정은 △전주: 13일 14:00~17:10 전주교육문화회관 공연장 △군산: 18일 19:00~21:20 군산대학교 아카데미홀 △익산: 20일 14:00~17:00 원광대학교 프라임관 컨퍼런스홀 △정읍: 18일 19:00~21:10 정읍사예술회관 △남원: 17일 19:00~21:00 남원교육지원청 시청각실 △김제: 18일 19:00~21:10 김제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 등이다. 설명회는 고3 학생과 졸업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하며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연수지원팀 강사들과 대학 입학사정관 등이 참여해 2023학년도 대입 수시 대비 전북권 및 수도권 대학 등 지원 전략 방안을 강의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지역별 수험생들의 지원 성향에 따른 진학 정보를 제공해 코로나19로 인한 지역별 격차를 해소
(정도일보)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8월 5일 간부회의를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야전회의(워룸) 방식으로 개최하여, 정부예산 편성 단계에서의 우리도 반영상황 점검과 예산확보 전략 재정비를 지시하는 한편,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전북 유치로 전북도민에게 희망과 자신감의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달했다. 이날 회의 모두발언에서 김관영 지사는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유치 성공의 의미를 강조하며 이번 성과는 전북경제 성장의 획기적인 모멘텀이 될 것이며, 특히 이번 성과를 계기로 전북 공무원들에게 더 담대하게 성취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우리 도민들에게는 체념을 넘어 이제 할 수 있다는 확신을 드리는 성과임을 강조했다. 전북이 가는길이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것이라는 긍지와 기세를 살리고 또한 새만금이 미래첨단 성장의 땅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이기 때문에 공무원들은 자신감을 가지고 우리 전북의 새로운 변화를 지속적으로 추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현재 우리도의 국가예산 확보상황을 냉철하면서도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실국별 보고하도록 하는 한편, 전체 실국장들과 함께 대응전략을 숙의하며, 맞춤형 예
(정도일보) 민선8기 전라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는 5일 전북도청에서 인수위원회 구성과 활동 결과를 담은 백서를 김관영 도지사에게 전달했다 이번 백서는 역대 전라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 중 최초로 제작했으며, 전달식은 김관영 전북도지사, 인수위 신효균 기획조정분과장 등 분과장·TF단장, 백서 발간 TF팀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수위는 지난 6월 9일 공식 출범하여 기획조정분과, 경제산업분과, 행정자치분과, 환경복지여성분과, 문화건설안전분과 등 분과·TF를 구성하여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으며, 지난 6월 30일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어, 인수위는 백서 발간 TF팀을 구성하여 백서제작을 완료했다. 인수위는 출범부터 인수위원 구성, 분과·TF별 주요활동 및 결과, 당선인 주요활동, 도지사 취임행사 등 활동 전반을 백서 내용에 담았다. 백서는 도정 비전, 도정 지표, 도정 5대 목표, 도정운영 3대 원칙의 관계를 체계화해 김관영 도정의 철학과 정책을 도민이 이해하기 쉽게 제작했다. 일반적인 백서의 경우 보고서 형태의 딱딱한 텍스트가 중심이었다면, 이번 백서는 텍스트보다는 화보중심으로 인수위의 활동과정을 기록으로 남겨 민선8기
(정도일보) 전북연구원이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을 위한 도정지원 및 정책개발을 위해 전북도민의 지혜를 모은다. 전북연구원은 도민 밀착형 정책개발을 위해 제10회 연구과제 도민 공모를 7월 15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전북연구원은 ‘도민과 함께 하는 연구원’을 주제로 도민이 연구과제 발굴에 참여할 수 있는 도민공모를 연 2회 시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도정목표 달성을 위한 방안모색을 위해 기업유치, 민생경제, 농생명 등 3개 분야에 대한 연구과제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도정에 관심 있는 도민이면 개인 또는 공동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자는 전북연구원 홈페이지 참여마당-도민공모 게시판에서 연구과제 아이디어 제안서를 내려받아 8월 12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권혁남 원장은“새로운 민선8기 도정목표 달성을 위한 정책개발을 위해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응모된 모든 연구과제는 창의성,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평가를 통해 선정되며, 심사결과는 8월중 전북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심사결과 우수 연구과제는 최우수, 우수, 장려상으로 시상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회의에는 도 21개 주관부서, 14개 시군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대상, 민관합동점검반, 과학기술장비 확보 현황 등 사전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먼저 전라북도 추진계획 및 준비상황을 설명하고 이어서 도로관리사업소, 익산시, 완주군에서 준비상황을 발표했다. 도로관리사업소는 터널·교량 시설물 중 노후화 시설 위주로 공무원, 민간전문가 등과 민관합동으로 점검하고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익산시는 시민, 민간전문가 등 의견 수렴을 통해 대상 시설을 선정할 계획이다. 누리집 및 읍·면·동을 통해 주민신청제를 홍보하고 다중이용시설 협회 및 단체, 가정 등에 점검표를 배부하는 자율점검 실천 운동도 전개했으며, 완주군은 점검에 신뢰성 확보을 위하여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했다. 또한 민간단체 대상으로 사전 교육과 주민신청제 등 홍보도 병행해 내실 있는 점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준비상황 발표 후에는 국가안전대진단 시 예상되는 애로사항 등에 대해서도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하거나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등에 숲과 쉼터 등을 조성하기 위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추진하는 2023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공모사업 분야는 복지시설 나눔숲(실외) 및 무장애나눔길, 무장애도시숲 조성 등 3개 분야, 총 사업비 178억원 규모로 신청을 받아 군산시 등 9개 시군에서 14건이 접수됐다. 전북도는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산림기술사, 대학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도 평가단이 사업별 계획, 예산규모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의 타당성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해 사업대상자 우선순위를 결정할 계획이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지원하는 녹색자금 사업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 수익금을 배분받아 조성된 자금으로, 산림 환경을 보호하고 산림 기능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산림환경 기능 증진자금이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등에 숲과 쉼터 조성 및 교통약자들을 위한 안전하고 편안한 숲길 조성으로 산림체험 활동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라북도는 올해 16억원을 투입해 복지시설 나눔숲 5개소(정읍, 남원, 완주, 고창 2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양돈농가와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다며, 양돈농가 방역시설 설치와 야생멧돼지 포획 등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2019년 9월 16일 경기도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이래 그간 22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 야생멧돼지에서는 2,650건이 발생했다. 특히, 2019년 10월 경기도와 강원도 휴전선 인근지역에서 발견되던 감염 야생멧돼지는 백두대간을 타고 계속 남하해 올해 3월 23일 무주군에서 31㎞ 떨어진 경북 상주시 공성면에서 발견됐다. 이는 야생멧돼지의 월평균 이동거리가 3~5㎞인 것을 감안하면 예상보다 7~8개월 빨라 양돈농가와 방역당국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이에 전북도는 중요 방역시설 설치 지원을 확대한다. 예산 90억 원도 추경으로 확보해 총 137억 원(당초 47억 원)을 양돈농가 500호에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액은 호당 최대 50백만 원이다. 지원하는 방역시설은 외부울타리, 내부울타리, 방역실, 물품보관실, 전실, 입출하대, 방조방충망, 축산폐기물 보관시설이다. 또한, 야생멧돼지로 인한 유입방지를 위해 상설포획단을 운영하고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함께 보살피는 든든한 행복복지” 실현을 목적으로 균등하고 질 높은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27년까지 총 사업비 298억원을 투입해 도내 노후 소방청사 17개소에 대한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사 현대화 사업은 도내 소방청사 100개소 중 20년 이상 경과된 소방청사 42개소를 대상으로 노후도, 협소도, 출동여건 등을 종합평가해 향후 5개년 동안 연차적으로 소방청사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이번 사업은 23년부터 27년까지 신축 및 이전이 시급한 17개 소방청사를 선정하고 매년 3~4개소씩 평균 60억(도비, 소방안전교부세)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대상 선정은 4월부터 건축사, 기술사등의 외부전문가 참여하는 현장실사단을 구성해 건축물의 안전성, 노후도, 출동여건 등을 평가했으며, 지난 7월말 소방청사 건축자문위원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사업대상이 확정됐다. 한편, 이번 사업대상에 선정된 17개소 중 15개소가 면단위 농촌지역 소방청사로 선정됨에 따라 향후 농촌지역 소방서비스가 한층 개선될 전망이며, 김관영 도지사는 이번 소방청사 현대화 사업 추진과 관련 “민선 8기 전북 도정
(정도일보) 부안군 계화면사무소에서는 2021년 2022년 후계농업경영인 및 청년후계농(청년창업형후계농업경영인)과 계화면회 임원진과 지난 5일 간담회를 가졌다. 후계농업인 육성사업은 농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유망한 예비 농업인과 농업경영인을 발굴하여 자금 및 컨설팅 등 종합적으로 지원, 정예 농업인력 육성 및 미래 농업인력의 주축으로 성장할 후계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정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자리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2021년 청년농업인 대상자와 계화면회 임원진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경험과 지식을 갖춘 선배 농업인으로 2022년 신임 후계농에게 영농 지식 및 정착 유도 등 조언 및 후원 할 수 있는 멘토 및 멘티로 연결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농업경영인 정회진 회장은 젊고 유망한 후계농업인이 많아져야 농업이 발전할 수 있다며, 영농 지식과 생활 방식 등 다방면으로 노하우를 알려주어 신속히 적응할 수 있도록 멘토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간담회를 주최한 위영복 계화면장은 선배 농업인이 새내기 후계농업인에게 아낌없는 조언과 후견으로 조기 영농능력 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으로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하여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