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안군은 지난 8일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최종 선정했다. 군은 각 부서 추천 적극행정 우수사례 24건을 대상으로 각 분야별 팀장 7명의 1차 실무심사를 거쳐 5건의 사례를 선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심사결과 해양수산과 수산정책팀 권민성 주무관이 ‘실뱀장어 조업을 위한 이동성 구획어업 신설’이라는 사례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예측 불가한 기상여건에 유연하게 대응해 명품 부안쌀 ‘천년의 솜씨’ 재배농가에게 볏짚환원 보상금을 지급하고 농가소득 향상을 이끈 농업정책과 조성은 주무관과 국가유공자 및 대표 유족을 대상으로 수도요금 감면 정책을 추진한 상하수도사업소 김은정 수도행정팀장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주택에서 일반건축물로 용도를 변경해 종합부동산세 관련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세수확충 효과까지 거둔 재무과 김민정 주무관과 영상촬영부터 편집까지 도맡아 추진해 타지에 거주하는 자녀에게 부모님의 따뜻한 영상편지를 전달해 감동을 선사한 보안면사무소 나다솔 주무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 담당공무원에게는 인사위원회를 거쳐
(정도일보) 임실군이 허약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도모하고 장기 요양 상태를 사전 예방하고자, 허약 어르신 집중관리 프로그램을 올해 12월까지 운영한다. 대상은 올해 방문건강관리사업 65세 이상 신규등록자 중 방문건강관리 면접조사 결과 허약 판정된 고위험 허약 노인이다. 프로그램은 개별로 4주에 걸쳐 총 4회 진행되며 첫 방문 시 기초검사 및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영양제, 영양식(두유) 제공 등 영양교육도 실시한다. 또한 한의사와 물리치료사가 방문하여 침‧한방약제 처방 등 한방진료를 제공하고 낙상 예방을 위해 안전 지팡이 배부 및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군은 여름철 폭염대비 건강 수칙을 안내하며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여 개인 방역 6대 중요 수칙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프로그램을 통해 허약한 어르신들이 자기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는 능력을 배양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글로벌 물류난에 따른 물류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0일부터 수출물류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최근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의 영향으로 국제유가 및 원자재 가격 급등, 해상,항공운임 상승에 따른 수출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수출물류비를 지원한다. 도는 중소기업 수출물류비 지원을 위해 사업비를 추경예산에 긴급 편성했고, 도내 중소수출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수출물류비를 70%한도 내에서 기업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우크라이나사태 피해기업에게는 러시아 또는 우크라이나에서 한국으로 반송되는 국제운송비와 대체 목적지로 우회하기 위해 발생한 국제운송비, 컨테이너 보관 지체료 등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도내 소재한 중소제조업체 또는 수출 유통업체이며, 수출 유통업체의 경우에는 반드시 도내에서 생산된 제품을 수출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지원신청서, 중소기업확인증, 수출신고필증, 국제운송서류, 운송 관련 거래내역서 등의 필수서류들을 구비한 후, 전라북도 수출통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
(정도일보) 여름 성수기 특수를 노린 무신고 공중위생업소 등이 대거 적발됐다. 전라북도 특별사법경찰과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숙박업소 및 일반음식점을 단속해 무신고 업소 33개소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특사경는 지난 7월 25일부터 8월7일까지 주요 피서지 주변의 식당,카페,숙박업 등 다중이용시설 총 82개소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업주 A씨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7월까지 피서지 주변에 위치한 다세대 주택을 1박에 30만 원에서 50만 원씩 받으며 무신고로 운영했다. 또 다른 업주 B씨는 숙박시설 신고가 되어 있지 않은 주택에서 1박에 10만 원에서 20만 원 상당의 숙박비를 받고 대여하다 적발됐다. 실제 이곳 일대에는 숙박업소 신고가 나지 않는 다가구주택에서 불법으로 영업한 업소 총 12곳이 단속됐다. 이들은 처음부터 용도에 맞지 않게 지어진 건물로 한 달에 적게는 300만 원, 많게는 3천만 원 이상 부당 이득을 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불법 숙박업소들은 관련법에 따른 안전설비 등을 제대로 갖추지 않아 범죄와 화재에 취약하고, 정상적으로 영업하는 업소 매출에도 피해를 줘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또한
(정도일보)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이 초등학생들의 여름방학 중 돌봄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했다. 서 교육감은 지난 8일 저녁 군산 생명샘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지역아동센터의 돌봄 활동과 교육 회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 무더위에도 학생들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애쓰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은 아이들을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에는 턱없이 예산이 부족하다는 아쉬움을 토로했다. 물가상승 등 운영비 부담은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정부와 지자체의 운영비 지원은 제자리 수준이기 때문이다. 생명샘지역아동센터 박영국 센터장은 “부족한 운영비와 물가상승 등이 맞물려 센터 운영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 “지역아동센터는 아이들의 기초학력을 위한 학습지도와 인성교육 나아가 체력 향상을 위해 애쓰고 있다. 아이들에게 더 나은 교육·체험 등 프로그램과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에서도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 교육감은 “코로나19로 학교가 멈춰선 순간에도 지역아동센터는 마지막까지 아이들의 돌봄과 학습터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왔다는
(정도일보) 2023학년도 수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도 작년과 동일하게 국어‧수학 영역의 선택형 수능 체제가 유지되고, 수시에서의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과 정시 수능 전형 등이 여전히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전라북도교육청은 대입 전형 변화와 코로나19 감염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3 수험생들이 수능을 100일 앞두고 집중해야 할 것과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을 제시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새로운 내용을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까지 공부해 온 내용을 복습해야 한다는 점을 꼽았다. 수험생들은 불안한 마음에 많은 문제집을 풀고 새로운 유형을 접해야 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지금은 자신의 수준을 고려해 자신 있는 부분을 강화하고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점검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지속적인 공부를 강조했다. 수시 지원율이 높다 보니 많은 수험생들이 2학기 때까지 꾸준히 공부에 집중하는 것이 쉽지 않다. 아무리 지금까지 열심히 공부했다 하더라도 끝까지 자신의 공부 리듬을 잃지 않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으로 고3이라 할지라도 진로에 대한 고민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9일 도교육청은 위기 사안 발생학교에 대한 전문 상담 인력을 지원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로의 회복을 돕기 위해 ‘전라북도교육청 위기 긴급 지원단’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위기학생에 대한 적극적 개입으로 불의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학교생활에 적응력을 높이겠다는 서거석 교육감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실제 서 교육감은 지난 7월 4일 취임 후 첫 확대간부회의를 시작으로 매주 위기학생 지원 강화 방안 마련을 주문해왔다. 또한, 학교폭력통합관리시스템 운영과 위(Wee)클래스 확대 및 전문상담교사 확대 배치를 주요 공약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구성된 도교육청 차원의 위기 긴급 지원단은 기존 도교육청 위기지원팀과 지역교육지원청 위센터 전문인력,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전문상담사 등 26명으로 구성됐다. 그 동안 도교육청에서는 고위험군 긴급상담, 상담·치료비 운영 및 프로그램 지원 등 위기예방 지원을 위해 위기지원팀을 운영하고 있었지만 위기사안발생학교에 대한 집중 투입은 한계가 있었다. 특히 군 단위 지역은 위기 대
(정도일보) 전북 군산 일원에서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섬의 날 행사가 K-POP 스타들과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로 여름철 가족나들이를 유혹한다. 8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섬, 대한민국을 띄우다’라는 주제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관영 전북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홍보대사 방송인 김수미 씨, 섬 주민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섬의 날’ 행사가 시작됐다. 전라북도는 이날 기념식에서 섬 발전에 공헌한 유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받았다. 기념식 행사가 끝나고 가수 브레이브걸스, 라붐, 진성, 설하윤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하여 K-POP과 트로트가 어우러진 신나는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8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섬 홍보전시관, K-Pop 스타들과 함께하는 문화공연, 섬 학술대회, 주한대사 초청행사, 섬 주민 참여행사와 더불어 각종 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먼저 8월 8일부터 7일간 상시 운영되는 섬 홍보전시관은 주제관, 정책홍보관, 특산품판매관, 어린이체험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주제관’에서는 행사주제(섬, 대한민국을 띄우다)에 맞는
(정도일보)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유치 성공으로 전북경제 성장의 획기적인 모멘텀을 마련한 김관영 도지사가 이번에는 전북경제 부흥을 뒷받침할 동력원인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 지사는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전북 유치’의 기세를 몰아 국가예산 확보로 이어가기 위해, 8일 서울로 직행해 기획재정부 김완섭 예산실장을 만나 도 핵심사업의 정부예산안 반영을 요청했다. 취임 초부터 중앙부처와 정치권 대상으로 여야 구분 없는 전방위 국가예산 확보 활동을 이어온 김 지사가 정부예산을 수립하고 있는 기재부 야전사령부를 찾아 도 중점사업의 정부 예산안 반영을 강력하게 건의한 것이다. 현재 기재부 예산심사는 긴축재정 기조 속에 2차 심의가 마무리(8.4)되고 마지막 3차 심의를 앞둔 시점으로, 사실상 앞으로 남은 2주 정도가 내년도 정부예산안 반영의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하여 막판 고삐를 바짝 쥔 채 김 지사가 직접 예산실장을 찾았다. 이날 김 지사는 김완섭 예산실장에게 경제위기 극복과 민생회복, 전북의 새로운 변화에 꼭 필요한 사업임을 피력하며 도 핵심사업이 정부예산안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김 지
(정도일보) 전라북도중국사무소는 재중 전라북도 교민 자녀들을 대상으로 고국과 고향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도민으로서 자긍심을 갖도록 8월 1일부터 3일간 우리 근대역사의 현장인 하얼빈(哈爾濱)을 탐방했다. 중국 내 코로나 19로 인한 이동제한을 고려해 칭다오 도민회 자녀를 중심으로 시행한 이번 하얼빈 역사탐방에는 멸종 위기에 처한 백두산 호랑이를 볼 수 있는 동북호림원, 중국 동북지역에서 활동한 항일연합부대인 동북항일연군박물관, 동아시아 최대 규모 유럽식 비잔틴 양식의 성소피아 성당 등이 있었다. 하지만 자녀들이 가장 관심을 둔 곳은 안중근 의사와 관련된 유적이었다. 안중근 의사가 11일간 하얼빈에 머무르며 동지들과 의거를 준비했던 하얼빈공원, 채가구 등을 답사하고, 1909년 10월 26일 이토히로부미를 저격한 하얼빈역의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방문해 참배하였으며, 이후 고초를 당한 현장도 함께 돌아봤다. 광복 77주년을 맞아 자녀들은 하얼빈에 남겨진 안중근 의사와 동북지역 항일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선열들의 피와 땀을 느끼고 그 헌신을 현재에 어떻게 계승할 것인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 계기를 갖는 시간이 됐다. 중
(정도일보) 전북연구원 전북학연구센터는 “2022년도 전북학 도민강좌 '전북학당'”을 제작하고, 이를 온라인 플랫폼 유튜브에서 공개한다. “2022년도 전북학 도민강좌 '전북학당'”은 총 8강(1강좌 당 10분 분량 동영상 8개)으로 구성된 온라인 영상강의이다. 전북 도민이 알아야 할 지역 상식 및 이슈를 각계 최고의 전문가 자문을 통해 영상으로 제작해 전북의 역사·문화재·음식·산업 등의 교육콘텐츠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2022년 전북학 도민강좌 '전북학당'”은 전북 부안에서 활동한 유학자이자 실학의 비조인 반계 유형원 탄생 400주년을 맞아, 실학사상과 유형원의 업적을 바탕으로 강의를 제작하여 매월 온라인 플랫폼에 주제별로 게시한다. 7월에 공개된 1, 2강은 “반계와 실학”을 주제로, 각각 실학의 정의와 실학자에 대한 정보를 전달한다. 1강은 “실학은 무엇인가? : 당신이 실학에 대해 몰랐던 사실들”이라는 제목으로 조선 후기 실학이 등장하기까지의 과정과 성리학과의 관계 등 실학에 대한 더 깊은 정보를 소개함으로써 실학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넓히기 위해 구성됐다. 2강은 “실학 그리고 실학자 : 개혁을 원한다면, 현실을 연구
(정도일보)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부안군 농촌지도자를 대상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농작업 안전 교육을 7월13일 동진면을 시작으로 8월30일까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50인 이내 최소 인원이 참여해 마스크 착용 및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각읍·면 회의실에서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벼 재배관리 및 최근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도열병,깨씨무늬병의 원인과 후속조치 요령, 습해에 의해 콩의 꽃잎이 떨어지는 현상 및 생육 시기별 관리요령과 병충해 방제에 대해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16일 부터 콩, 고구마, 고추, 마늘, 양파 등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주요 생산지 재배 농업인에게 맞춤형으로 진행하고, 농약 안전사용(PLS)요령, 농작업시 재해예방 안전보건 관리 등 다양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부안군농촌지도자 회장은 이번 교육은 작물 생육 시기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어 회원들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습득하고 이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에 맞는 영농기술 보급에 농업기술센터가 앞장서줄 것을 건의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장기간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어려운 상
(정도일보) 부안군은 노인성 질환과 중풍 등 만성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2022년 “중풍예방 건강마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복한 건강마을 만들기 “중풍예방 건강마을”은 2022년 신규사업으로 1개 마을의 남자 경로당(부안읍 회성경로당)을 대상으로 8월에 시작하여 10월까지 주1회 10주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주차는 기초검사와 한방진료 실시하고, 2주차부터 8주차는 유연성·근력 강화, 통증완화를 위한 기공체조·생활요가 등의 운동 프로그램과, 9주차는 중풍 초기증상 인지 및 예방과 낙상예방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지막 10주차에는 프로그램 사전·사후 설문조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수준 변화, 신체 통증수준, 삶의 질, 건강인식도, 행태변화 등을 측정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행복한 건강마을 만들기 “중풍예방 건강마을” 시범운영으로 신체활동이 감소한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신체활동과 교육을 제공하여 건강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호응도에 따라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권익현 부안군수가 민선8기 공약사항을 점검하고 성실한 이행을 주문했다. 지난 8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부서별로 민선 8기 공약사항에 대한 성실한 이행을 위해 각각의 공약별로 소용예산, 추진기간, 세부 추진계획 등을 점검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민선8기 핵심 비전인 친환경 에너지 산업, 글로벌 휴양관광 도시조성, 부안형 푸드플랜과 관련된 공약들은 더욱 세밀하게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이 보고회에서 검토 대상인 민선8기 공약은 최종 83개 사업으로 금후에도 적극적으로 군민을 위한 방향으로 보완·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군민 의견수렴을 거쳐 9월 중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또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2년 주요투자사업 186건에 대해서도 추진상황을 점검하였는데, 권익현 군수는 시기적절한 사전 행정절차 이행, 적극적인 주민협의를 통해 사업의 속도감과 완성도를 높여달라고 주문했다. 끝으로, 권익현 군수는 “공직자 여러분들이 성실하게 노력해 준 덕분에 2021년과 2022년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시행하는 공약이행평가에서 2년 연
(정도일보) 곡식플러스 영농조합법인은 8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 전달해달라며 미숫가루(500g) 500포를 기탁하였다. 이번 기탁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곡식플러스 영농조합법인 최삼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진행하였으며,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줄 것을 부탁했다. 곡식플러스 영농조합법인은 농민들이 땀과 정성으로 수확한 곡물을 직접 수매해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곡물들을 가공해 선식, 미숫가루 등 70여가지 이상의 제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특히, 곡식플러스는 지난 20년, 21년에도 부안군청에 미숫가루와 강정세트 등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향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최삼석 대표는 “자칫 입맛을 잃기 쉬운 날씨에 손쉽게 타서 먹을 수 있는 미숫가루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움이 있을 때 지역사회의 이웃들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나눔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