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라북도는 도내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홍보하기 위해 8월 25일 ~ 9월 2일 기간 중 시․군 청사에서 추석맞이 특별판매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생산품은 장애인보호작업장, 장애인근로사업장 등에서 중증장애인이 생산하는 제품을 말하며, 도내에는 28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육포, 떡, 해조류 및 해산물, 누룽지, 곶감, 찻잎 등 식품을 비롯해 세제 등의 가공품까지 그동안 인기가 높고 명절에 필요한 상품군을 선별·판매함으로써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이번 판매행사를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의 품질 우수성을 느끼고, 장애인의 자립 지원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구매 문의는 중증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나 전라북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정도일보)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전시 및 재난 사태 시 안전한 식수 및 생활용수를 공급하고자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의 수질을 점검한다고 18일 밝혔다.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전쟁 및 상수도 체계의 마비 등 비상사태 발생으로 상수도 공급이 중단될 경우 최소의 음용 및 생활용수를 주민에게 공급하는 장치다. 이번 수질검사는 9월말까지 진행하며, 음용수는 방사성물질인 우라늄을 포함한 47개 항목, 생활용수는 생활용수 수질 기준 20개 항목을 검사한다. 최적의 가용상태를 유지하도록 맞춤형 수질관리 컨설팅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음용수는 연 4회, 생활용수는 3년에 1회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기준을 초과할 경우 임시 폐쇄 조치 후 기준에 적합할 때까지 수질개선 작업 후 재검사를 해야 한다. 김호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비상·재해 상태에도 도민들이 식수 및 생활에 필요한 용수를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민방위 비상급수 수질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행정안전부에서 확보한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지난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기록적인 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군산, 익산시에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3억원을 호우 피해 발생 정도를 고려해 군산 2억7천만원, 익산에 3천만원 지원하기로 했으며, 지원금은 도로사면 절개지 낙석지역의 응급복구와 이재민 구호 등 호우 피해로 인한 재해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기상청 예보에 따라 8월 20일부터 도내에 다시 강수가 예보된 만큼 피해지역 응급복구를 신속히 마무리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집중호우에 따른 공공시설 및 사유시설 피해에 대해 행정안전부의 협조를 통해 복구계획과 재난지원금 지원을 조속히 확정하여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3억원을 포함한 복구비 등을 빠르게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8.10~11일 집중호우로 인해 도내 평균 강수량은 82.1mm로 군산 산단에 265.5mm, 익산에 158.6mm가 내렸으며, 특히 군산 지역에내린 시간당 100mm의 강수량은 1968년부터 시작한 군산 관측 역사상 제일 많이 내릴 정도로 기록적인 호우를 기록했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역사회 내 결핵 사전 예방 및 조기 발견을 통한 결핵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0일과 17일 지역주민 약 11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했다.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와 협력해 무상으로 흉부 X-선 촬영을 하였고, 결핵 의심 또는 유소견자의 경우 당일 객담 채취로 추가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결핵 진단을 받은 환자는 보건의료원의 치료 연계를 통해 완치 시까지 결핵 진료와 투약 관리를 받게 된다. 군은 결핵은 치료보다 예방이 더 중요하고 기침할 땐 반드시 휴지, 손수건, 옷소매 등으로 입과 코를 가려야 하며, 2주 이상 마른기침이 나온다면 꼭 결핵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결핵 발생률이 높고 유행 파급력이 큰 65세 이상 어르신은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결핵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임실군 보건의료원 결핵관리실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휴가철 무신고 불법 숙박업소 및 탈법영업행위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불법 숙박 영업 및 탈법 행위 여부와 함께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 준수 여부에 대한 지도․점검도 병행한다. 중점 점검 대상은 숙박업이 불가한 지역에서 숙박업을 운영하는 무신고 의심업소, 불법 증축 및 편법 운영업소 등이다. 앞서 군은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17일까지 4주간 불법 숙박업소에 대한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였으며, 신고기간 동안 자진 신고한 업소는 영업 신고 후 영업이 가능하도록 안내하고 자진 폐업한 경우는 영업소 폐쇄, 형사고발 등 제재 조치가 면제된다. 아울러 자진신고 기간 외 불법 숙박업 영업으로 확인될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불법 숙박업을 근절하여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이 쾌적하고 편안한 숙박업소에서 좋은 추억을 남기도록 공중이용시설의 위생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사망 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율을 높여 경제적 부담과 사망률을 줄이기 위한 국가 암검진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발생하는 위암,간암,대장암,유방암,자궁경부암,폐암 등 6대 암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조기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올해 국가 암검진 대상은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 40세 이상 남녀 △유방암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 20세 이상 여성 △폐암은 54~74세 남녀 중 30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흡연자가 해당된다. 단, △대장암은 50세 이상 남녀(1년 주기) △간암 40세 이상 간암 발생 고위험군은 출생연도와 관련 없이 검진이 가능하다. 검진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며, 국가 암검진 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면 전국 어디서나 검진이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희망하는 병‧의원을 방문하면 된다. 관내 국가 암검진 기관은 푸른내과, 이영승내과이다. 군은 검진율을 높이기 위해 미수검자를 대상으로 전화홍보, 검진 안내 문자 발송, 현수막,전광판 홍보 등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연중 전개하고 있다. 또한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
(정도일보) 임실군의 대표적인 농업정책인 벼 무인 항공 공동방제가 농가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군은 올해 7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 2022년 벼 무인 항공 공동방제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공동방제는 1차 7월 11부터 21일까지, 2차 8월 5일부터 15일까지 실시했다. 면적은 1차에서 2,288ha, 2차에서 2,265ha로 총 4,553ha를 방제했다. 이번 방제는 특히 벼 체내 양분 부족으로 발생하는 깨씨무늬병을 경감하고 수량 증수를 도모하기 위해 2차 방제 시 농약 외에 영양제를 추가 지원,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읍면 단위로 구성한 6개 드론방제법인에서 관할 지역 방제를 담당하여 보다 책임감 있고 꼼꼼한 방제가 이루어졌다. 방제 시간은 바람이 적어 약제 부착량을 늘리고 고온으로 인한 약해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동틀 무렵부터 오전 10시까지 방제를 원칙으로 하고 오후 방제는 기상 상황 등을 고려하여 마을 대표와 협의하에 오후 5시 이후에 방제할 수 있도록 했다. 주 방제 병해충은 장마기 전후 많이 발생하는 잎도열병과 전년에 큰 피해를 주었던 이삭도열병, 깨씨무늬병 등 곰팡이성
(정도일보) 지역과 소통·협력을 통해 학교를 살리고자 하는 서거석 교육감의 행보가 가속화되고 있다. 전라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서 교육감은 17일 익산시 웅포면을 방문해 웅포초등학교를 둘러보고, 웅포 주민 및 학부모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웅포 지역이 보유한 자원을 인근 학교와 연계하고, 지역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정경숙 웅포면장, 조남석 익산시의원, 김수성 산림조합장, 김칠순 새마을부녀회장 등이 참여한 간담회에서 서거석 교육감은 웅포초·웅포중·함열고를 연계한 골프특성화 교육과정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주민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웅포초등학교는 교내에 골프연습장을 갖추고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골프를 가르치고 있으며 함열고등학교는 국내 정상급 골프선수를 여럿 배출한 학교이다. 서 교육감은 주민들과의 대화에서 “전북교육청과 웅포 지역민들이 소통하고 협력해서 웅포지역 활성화방안을 마련하고 실행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도내 각 지역마다 교육 주체들의 요구와 지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쳐 특성화 교육과정을 선정,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해 1
(정도일보) 부안군 재무과는 세외수입 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능력 향상과 유연한 세외수입 행정처리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방세외수입 업무해설집을 발간 배부했다고 밝혔다. 발행처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과 한국지방세연구원으로 재무과는 100부를 인쇄하여 실과소와 읍면에 배부했다. 지방세외수입은 지방세에 비하여 부과 근거 법령이 광범위하며, 운영세목도 2천여개에 달하는 등 범위가 다양하고, 또한 업무가 여러 부서에 산재하고 있어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관리가 어려운 실정으로 업무해설집 발간이 필요했다. 총 306페이지 분량으로 된 이번 개정판은 부과징수,체납처분 및 정리보류등 근거법령의 명확한 적용을 위한 개별 법령 개정에 따른 근거 규정을 정비했고, 업무담당자들이 현안 사항에 대한 통일된 적용을 위해 용이한 처리방법 등을 추가하였으며, 평소 질의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변이 되도록 기존 질문.답변을 수정 보완했다. 재무과 관계자는 “세외수입 업무해설집 제작으로 인사이동으로 생길 수 있는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고 세외수입 업무에 익숙지 않은 신규 직원들이 정확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길라잡이로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
(정도일보) 부안군과 부안우체국은 추석명절을 맞아 우체국쇼핑몰 '부안군 추석 브랜드관'에서 특별 할인판매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별할인 판매 행사는 코로나19 및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축·어업인 및 소상공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천년의솜씨쌀, 꽃게장, 뽕주, 뽕편육 등 부안지역 46개 업체 183개 상품이 1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어 추석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기간 중 부안군 농특산물은 우체국창구에서 직접 방문구매하거나 우체국 쇼핑몰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인터넷이나 모바일 활용시 브랜드관 상단의 할인쿠폰을 다운받으면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권오범 축산유통과장은“추석선물 할인행사로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부안군 우수 농특산품을 널리 알리는 기회”라며 “부안군의 우수 농특산물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세계 유일의 흰색 상사화꽃인 위도상사화가 만발한 자연에서 가족과 연인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걸을 수 있는 ‘제7회 고슴도치섬 위도상사화 달빛축제’가 오는 8월 27일 위도면 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27일 오후 2시 위도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시작으로 마을별 노래자랑, 그리고 이번 축제의 흥을 한껏 북돋우기 위해 송해문화예술진흥회에서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위도해수욕장 주변의 군락지의 흰색 상사화는 꽃대 봉우리가 이번 8월 20일에서 8월 31일이면 최대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어 주변 경관을 화려하게 장식 할 것이다. 주말을 이용해 여름 꽃구경을 생각한다면 힐링의 섬 위도에서의 흰색 상사화를 구경하는 계획도 괜찮을 것 같다. 김현구 위도면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준비한 상사화 축제를 통해 한여름 속 자연의 싱그러움을 느끼고 코로나로 침체되 분위기를 반전시켜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은기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상사화 축제로 지역 주민들에게는 희망을 주고 관광객들에게는 특별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4-H연합회가 17일 임실군공설운동장에서‘제2회 임실‧순창‧남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한 이번 체육대회는 임실군4-H연합회가 주체가 되어 임실‧순창‧남원 4-H연합회 회원 및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친목 도모는 물론 협동심 배양, 다양한 정보교류 등 시‧군 4-H 회원들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이날 체육대회는 임실군4-H연합회 최용하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4-H의 기본 이념인 지‧덕‧노‧체 4개 팀으로 구성해 줄다리기, 피구, 축구, OX 퀴즈 등 회원들 간 단합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무덥고 바쁜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임실‧순창‧남원 4-H연합회 회원들의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뜨거운 열정과 함께 폐회식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군수는“3개 시‧군 4-H연합회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동참한 가운데 열린 체육행사인 만큼 지(智)‧덕(德)‧노(勞)‧체(體) 4-H 이념을 실천해 타의 모범이 되고, 지역 4-H회원 간 화합과 교류를 통해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16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2022년 을지연습 대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의’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의는 지역 위기 상황과 국지도발 발생을 대비해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과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매 분기 개최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의장인 심 민 군수를 비롯하여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안전관리과장의 을지연습 개요, 주요 일정 보고와 유관기관의 연습기간 협조사항 보고를 시작으로 7733부대 2대대장의 군 작전계획 및 조치사항 보고, 안보동영상 등을 시청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개최하지 못했던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지역 내 국지도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 향상 및 원활한 군사작전 지원과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각 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공고히 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군수는“불확실한 국지도발 위협으로부터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확립해야 한다”며“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긴밀한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인 안보 협조체계를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대비할 것”
(정도일보) 임실군이 최근 수도권에서 발생한 집중호우와 관련한 유사 피해 예방을 위해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긴급 점검에 나서는 등 수시 예찰과 사전 점검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지역 내 주요 사업장 15개소와 산사태 위험지역 31개소, 인명피해 우려지역, 우수저류시설 및 배수펌프장 등 주요 시설물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점검은 자율방재단과 함께 도로 주변의 쓰레기, 나뭇가지 등이 맨홀과 빗물받이를 막아 빗물의 흐름을 방해하여 도로가 침수되는 현상을 사전 예방하여 도로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산사태와 낙석, 붕괴 우려 지역 등 재해 취약 지역과 시설에 대한 분야별 예찰도 강화할 계획이다. 군은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보완하고, 중대 결함이나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긴급 보수‧보강 등의 조치를 취해 대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특보 발표에 따른 부서별 비상근무 체계의 빈틈없는 가동을 재차 점검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통제를 위한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군수는“코로나19가 재유행하고 있는 시점에서 집중호우 등에 따른 재난이
(정도일보) 임실군의 대표적 여름축제인 아쿠아페스티벌이 큰 인기를 끌며 대히트를 기록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전라북도 대표관광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아쿠아페스티벌이 열린 가운데 이 기간중 테마파크를 찾은 방문객은 8만1000여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아쿠아페스티벌을 이용한 유료입장객은 8500여명, 입장권 등 매출액은 1억1000여만원으로 나타났다. 입장권을 구입하면 일부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교환권을 지급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입장객 중 80%는 관외 거주자로 집계되면서 임실군 관광 홍보에도 큰 효과를 냈다는 분석이다. 아쿠아페스티벌 행사장에는 높이 11m의 대형슬라이드, 어린이를 위한 소형 아이언맨 슬라이드, 메인 풀장 및 유아용 에어바운스 풀장, 바나나 튜브 등 다양한 물놀이시설이 설치되어 이용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올해 처음 시도한 대형돔 쉼터의 평상과 잔디밭에 펼쳐진 캠핑존 쉼터는 편리함과 색다른 분위기와 매력으로 이용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행사장 내 공연무대에서 펼쳐진 솜사탕, 풍선 등 문화공연과 주말에 진행된 아쿠아난타, 어린이DJ풀파티는 물놀이와 함께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