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임실군이 역대 최대규모의 6500억원 예산 시대를 열면서 민선 8기의 희망찬 청신호를 밝혔다. 군은 민선 8기 첫 추가경정 예산안을 총 6,555억원으로 편성해 임실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편성된 이번 추경예산은 지난 3월 1회 추경예산 5,452억원보다 1,103억원(20.2%)이나 껑충 뛴 수치이자, 역대 첫 6천억원을 돌파한 대기록이다. 분야별 세출 증가 내역에 따르면 문화및관광분야가 197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환경분야 178억원, 국토및지역개발분야 147억원, 농림해양수산분야 125억원, 공공질서및안전분야 104억원 등을 반영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코로나19의 재확산과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에 중점을 두고, 민선 8기 군정 과제 실현을 위한 중점사업 위주로 편성했다. 먼저, 코로나19의 재확산 극복을 위해 재난기본소득, 코로나19 입원‧격리자를 위한 생활지원비, 격리입원 치료비 등 65억원을 편성하여 군민과의 고통 분담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농민과 취약계층의 안정적 생활 여건 조성을 위한 임실군 자체 공익직접지불제사업 14억원, 농산물 물가 안정
(정도일보) 전라북도어린이국악관현악단 제18회 정기공연이 오는 8월21 저녁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개최된다. 전라북도어린이국악관현악단은(단장_천선미 전라북도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로 지친 도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메시지를 선사하고, 건전한 가족단위 공연관람 문화 정착을 위해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연주 타이틀인"국악;담다"는 어린이국악관현악단 단원들이 서로의 마음을 담아 국악을 연주한다는 의미이다. 본 공연은 6세 이상 관람 가능한 무료공연이며, 온라인으로도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전라북도 및 나루컬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선미 전라북도어린이예술단장은 “이번 정기공연이 도민들에게 우리 음악의 매력과 감동을 주는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어린이국악관현악단 단원들이 전라북도를 빛낼 훌륭한 연주자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예향 전라북도의 명성을 이어가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부산 아시안게임 공식 음악이었던 양방언 작곡의 ‘프론티어’를 시작으로 해금산조의 깊은 멋과 국악관현악이 어우러지는 '서용석류 해금산조 협주곡' 등 6곡을 연주한다. 어린이국악관현악단은 최근 코로나로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소득이 낮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1년간 월 최대 20만 원의 월세를 지원하는'청년월세 특별 지원사업'을 22일부터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만19세부터 만34세까지(22년 기준 1987년~2003년생) 무주택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5000만 원, 월세 60만 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해야 한다. 또한, 청년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1인 가구 기준 116만원 6,887원/월)이면서 재산가액 1억 7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3인 가구 기준 419만 4,701원/월)이면서, 재산가액이 3억 8000만 원 이하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단, ▲청년 본인이 만 30세 이상이거나 혼인(이혼), 미혼부(모)인 경우, ▲만 30세 미만이지만 미혼 청년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50% 이상으로 생계를 달리한다고 인정되는 경우 원가구 소득은 고려하지 않는다. 연령·거주·소득·재산요건 등을 모두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생애 1회에 한해 실제 납부하는 월세의 최대 20만 원씩 최대 12개월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주택 소유자, 공공임대주택 거주,
(정도일보)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시·군과 합동으로 도내 28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농약 잔류량을 검사한 결과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도내 28개 골프장 토양(그린, 페어웨이)과 수질(연못, 유출수)을 시료 채취하고 맹·고독성 농약 3종, 잔디 사용금지 농약 7종, 일반 농약 18종 등 28종을 검사했다. 검사 결과 규제 대상인 맹·고독성 및 잔디 사용금지 농약은 검출되지 않았고, 일부 골프장에서 잔디에 사용 가능한 저독성 일반 농약 중 살균제 6종*이 미량 검출됐다. 김호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상반기 골프장 농약 잔류량 검사는 건기에 실시한 결과이며, 하반기에는 농약사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우기 시 영향을 집중 검사할 계획이다”며, “농약 잔류량 검사를 통해 골프장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프장 농약 잔류량 검사 결과와 농약 사용량 정보 등은 환경부 ‘토양지하수정보시스템’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지난 16일 전라북도 무형문화재위원회를 개최해 매듭장 등 7건을 전라북도 무형문화재로 새롭게 지정했다. 전라북도는 전북도보를 통해‘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종목지정 및 보유자(보유단체) 인정’사항을 고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전라북도 도지정 무형문화재 보유자(단체)는 현재 54종 67명 16개 단체에서 56종 73명 17개 단체로 늘어난다. 이는 전국 최다 규모로 천년의 역사를 지닌 전라북도 문화의 힘을 방증한다. 이번에 지정된 전라북도 무형문화재는 매듭장 김선자, 판소리(수궁가) 김세미, 자수장(궁수) 이정희, 자수장(민수) 박미애, 가야금산조(산조) 송화자, 영산작법보존회 지화장엄 분야 보유자 김완섭(도홍스님), 삼베짜기 보유단체 영농조합법인 치목삼베마을 등 총 7건이다. 무형문화재 신규 지정은 무형문화재에 대한 현지조사 결과 지정 가치가 높다는 조사자들의 평가와 무형문화재위원회의 심의 결과 전승 보전해야 한다는 의견에 따른 것이다. 앞서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한 달 동안 전북도보를 통해 무형문화재 지정을 예고했다. 전라북도는 무형문화재 지정의 공정성을 확보하고자 문화재청 평가 기준을 준용하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쇼에 참가해 태권도원 내 민자지구 투자유치를 위해 관심기업과 투자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선일보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쇼는 8. 19 ~ 8.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되며, 올해 9년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건설사・금융사 등 부동산 관련 업체 등이 한자리에 모여 부동산 관련 다양한 콘텐츠 전시, 분야별 전문가 세미나, 부동산 투자 컨설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태권도원 민자지구 투자유치 및 태권도원 홍보는 행사장'부동산 투자 / 컨설팅관'에 부스를 설치할 예정이며, 민자지구 사업개요 및 조감도 등 설명자료 비치, 홍보 동영상(전라북도, 무주군, 태권도원) 방영과 무주군․태권도진흥재단의 홍보활동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참고로, 금년도 부동산 박람회에 참가하여 홍보하는 태권도원 민자지구는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된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으로 투자자가 제안하여 일괄 또는 부분 개발방식으로 추진이 가능하며 구체적 개발계획을 수립하여 전북도의 승인을 거쳐 계획안을 확정하며, 허용
(정도일보) 전북도의회 나인권 의원(김제1·더불어민주당)이 정부와 전라북도에 쌀값 안정을 위한 실효적이고 과감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나 의원에 따르면 “지난 8월 5일 기준 전국 산지 쌀값은 80㎏ 한 가마니에 17만2,372원으로 전년 동기(22만3,108원) 대비 22.7% 폭락했고, 7월 말 기준 전국 농협 쌀 재고량은 42만8천 톤으로 전년 동월(23만7천톤) 대비 81%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나 의원은 “올해 본격적인 쌀 수확을 앞두고 국내 1인당 쌀소비량은 ‘19년 59.2㎏에서 ’20년 57.7㎏, ‘21년 56.9㎏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어 쌀값 하락세가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며 우려를 표시했다. 이에 나 의원은 “끝없이 추락하는 쌀값 안정화를 위한 정부와 전라북도 차원의 대책이 없다면 농민들은 쌀농사를 포기할 수밖에 없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첫째, 나 의원은 “정부가 3차에 걸쳐 2021년 산 쌀 37만 톤(전북 5.9톤)을 매입한데 이어 추가로 시장격리를 시행하고, 쌀 공급과잉에 따른 시장격리를 신곡(新穀) 수확기에 선제적으로 시행함으로써 급격한 쌀값 하락에 적극 대응해야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제8회 쌀의 날을 기념해 전주 풍남문과 한옥마을에서 쌀 소비 촉진 운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8월 18일은 쌀의 날로 쌀 미(米)를 분해하면 八·十·八이라는 의미와 함께, 한 톨의 쌀을 얻기 위해서는 농부의 손길이 여든여덟번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도를 비롯한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전북농업인단체연합회, 전북여성단체협의회, 고향주부모임전북도지회 등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3개의 복(福)이 담긴 박 터트리기를 시작으로 풍물패 공연과 함께 경기전 문화광장으로 이동하면서 한옥마을 관광객에게 쌀을 무료로 나누며, 쌀 소비 확대를 적극 호소했다. 한편, 전북도와 전북농협은 지속적으로 하락 중인 쌀값 회복과 쌀 과잉 재고를 해소하고자 소비 촉진 운동을 다각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하루 두끼는 밥심으로'라는 주제로 도청사에서 쌀 나눔행사, 전북공무원노동조합과 쌀 팔아주기 운동을 진행했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아침 밥먹기 행사’도 추진했다. 또, 도내 기관장 88명 대상으로 추진하는'전북쌀 지키기 88릴레이 챌린지'에 김관영 도지사가 1호로 참여했다. 이어서 교육감, 전북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위한 인력 모집에 발 벗고 나섰다. 전북도는 18일 ‘군산조선소 사내협력사 일자리매칭데이’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군산조선소 11개 사내협력사를 비롯해 현대중공업 자회사 ‘현대모스’의 1개 협력사 등 총 12개 업체를 대상으로 ‘군산조선소 재가동 맞춤형 채용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구직자가 군산조선소에 관심을 갖고 실제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군산조선소 사내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전북도의 지원정책 및 현대중공업의 복지지원 등을 적극 홍보했다. 도는 군산조선소 재가동에 필요한 인력지원을 위해 ‘조선업 생산기술 인력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훈련생에게 훈련수당 80만 원, 취업 시 취업장려금 120만 원 등 총 2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행안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과 조선업 신중년 취업 지원 등 500명 규모의 고용지원 사업을 통해 군산조선소 사내협력사의 단기간 대규모 고용에 따른 고용 부담을 완화해 차질 없는 고용 창출을 유도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도 군산조선소 사내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각종 복지혜택을 제공한다. 기숙사(현대중공업 오식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지방공기업·출연기관에 대한 2022년 경영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전라북도는 18일 조봉업 행정부지사 주재로 제6차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도 산하기관(공기업 1, 출연기관 14)에 대한 '2022년도(2021년 실적) 경영평가 결과 및 후속조치(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평가 결과 가등급은 4개, 나등급은 7개, 다등급은 4개이며 라등급과 마등급은 없다.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전북남원의료원,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전북국제교류센터 등 4개 기관이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했다.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자동차융합기술원, 전북신용보증재단,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전북군산의료원, 전북연구원,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 등 7개 기관이 ‘나등급’을, 전북개발공사, 전북테크노파크, 에코융합섬유연구원, 전북문화관광재단 등 4개 기관이 ‘다등급’을 받았다. 이 밖에도 5개 위탁·보조기관에 대한 경영효율화 점검 결과도 발표됐다. 전북장애인복지관 ‘나등급’, 전북교통문화연수원과 자원봉사센터는 ‘다등급’,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전북체육회는 ‘라등급’을 받았다. 앞서 전북도는 3월부터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을 주관기관으로
(정도일보) 부안군4-H연합회는 8월 16일 부안군 하서 청호수마을에서 '2022년 부안군 4-H연합회 하계수련회'를 개최하여, 부안군 농업의 주역으로 사회교육과 지속적인 인재양성 활동을 진행하는 4-H 회원들간 결속과 도약의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수련회는 2년간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것으로 하서 청호수마을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4-H 회원 및 4-H 본부회원, 내빈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4-H이념을 실천하고 회원 간 친교와 협동심을 강화하는 시간이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부안군에 패기넘치는 청년농업인들이 있어 농업의 미래가 밝으며, 앞으로 유망한 청년농업인의 발굴을 게을리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농업의 기초를 다지겠다”라고 밝혔다. 4-H연합회 임승 회장은 개회사에서 “4-H회원들이 명석한 머리, 충성스러운 마음, 부지런한 손, 건강한 몸을 의미하는 4-H이념을 늘 가슴속에 새기면서 건전한 미래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점화식에서는 현대 기술에 맞는 LED를 활용한 점화로 주목을 끌었으며, 이어지는 워크숍행사에는 회원 간의 네트워크 구축
(정도일보) 부안군이 2023년 8월에 개최되는'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성공개최 준비를 위하여 "스카우트 지도자훈련 초·중급과정"지원자 40명을 9월 2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스카우트 지도자훈련 참가자 선발 대상은 부안군민으로서 관내학교 교사, 부안 관내학교를 졸업한 대학생, 부안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자녀를 둔 부모, 부안지역 스카우트 활성화에 관심이 있는 군민 등이다. 이번과정은 9월 23일 ~ 25일까지 2박3일 동안 줄포만갯벌생태공원에서 실시되며, '부안군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지원조례'에 의해 훈련비 전액을 지원 받는다. 단,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세계잼버리를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초ㆍ중급 훈련으로 세계잼버리 개최도시 부안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1인 1텐트 사용 등을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훈련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스카우트 지도자 훈련 초·중급과정"공개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 홈페이지 고시ㆍ공고란을 참고하거나, 부안군 새만금잼버리과 잼버리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부안군은 10월 상급훈련을 끝으로 스카우트 지도자
(정도일보) 전국에서 가장 아름답고 특색 있는 부안 변산마실길 제2코스(송포∼성천항)에 붉노랑상사화가 다음 주말부터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면서 관광객 및 탐방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부안군은 부안 변산마실길 제2코스의 붉노랑상사화가 8월 20∼27일 최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돼 전국의 사진작가와 관광객 및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붉노랑상사화는 잎이 있을 때는 꽃이 없고 꽃이 있을 땐 잎이 없어 ‘잎은 꽃을, 꽃은 잎을 그리워 한다’는 애절한 사연을 담고 있는 꽃으로 매년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 부안을 찾는 관광객 및 탐방객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전국에서도 유명한 서해바다 일몰과 함께 붉노랑상사화를 감상할 수 있어 무릉도원을 보는 듯한 황홀경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날이 선선해지기 시작하는 늦은 여름 부안 변산마실길 제3코스를 걸어보는 것도 추천한다. 제3코스가 품고 있는 적벽강과 채석강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앞두고 있어 조만간 세계적인 핫플레이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부안 변산마실길은 붉노랑상사화와 서해바다의 해넘이를 함께 볼 수 있는 곳으로 황홀한 장관을 연출한다”
(정도일보) 서거석 교육감은 17일 전주 근영중학교를 방문, 배구부 선수들을 축하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전국대회에서 연달아 우승을 차지한 배구부 선수들과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함이다. 특히 서 교육감은 이날 배구부 선수들이 훈련 중인 시간에 맞춰 방문해 선수 한명 한명을 격려하면서 사기를 진작시켰다. 근영중은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충북 옥천군체육센터에서 열린 ‘2022 춘계전국 남녀중고배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 최우수선수상에 센터 유다은(2학년, 174cm), 세터상에 반예빈(3학년, 172cm), 공격상에 라이트 이지후(2학년, 174cm)가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열린 ‘2022 정향누리배 전국중고배구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전라북도 학교운동부의 명성을 격상시켰다 . 서 교육감은 “근영중 배구부가 전국대회에서 연달아 우승을 차지하면서 전라북도 학교체육의 위상을 높여줬다”면서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편안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2022 노동인권교육 강사단 워크숍을 개최한다. 19일 학생인권교육센터 2층 인권교육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노동인권강사단 및 학생인권교육센터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2년 노동인권교육 현황을 공유하고 노동인권교육 강사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주제 강연과 수업 시연 및 사례 나눔, 강사단 운영 방안 협의 및 계획으로 나뉜다. 오전 시간 펼쳐지는 강연에서는 정현이 교사(대전느리울초)가 ‘삶과 엮는 노동인권 수업 나누기’를 주제로 학교 노동인권교육에 대해 이야기한다. 오후 수업 및 시연에서는 민주노총전북본부 염정수 조직국장의 ‘변화된 양상에 따른 노동인권교육 재정립’, 당북초 임두진 교사의 ‘게임과 영상을 활용한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이 이어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노동인권교육 강사단의 역량 강화를 통해, 교육공동체의 인권감수성을 높이고 인권우호적인 학교 문화 조성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