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2년 60억원, 2023년 80억 등 2년간 총 140억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정 고시한 인구감소지역과 관심 지역에 올해부터 향후 10년간 매년 정부출연금 1조원을 재원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자치단체의 투자계획에 따라 차등 배분한다. 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해‘볼수록 매력있는 힐링도시, 임실’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살기 좋은 임실 ▲찾고, 머물고 싶은 힐링 임실 ▲눈이 즐거운 힐링 임실을 목표로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확보된 기금은 ▲관촌, 오수 공공임대주택 건립 ▲ 옥정“牛”푸드 플레이스 조성▲ 임실 문예담터 건립 ▲ 임실전통시장 청년 맛잇길 특화거리 조성 등 정주 여건 개선 및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 등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이번 확보된 기금을 마중물로 지역에 꼭 필요한 인프라 조성과 정주 여건 개선, 생활인구 확보로 지방소멸위기를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2022년 을지연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을지연습은 군청을 비롯해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등 350명이 참가해 전쟁 이전 국지도발 및 각종 위기에 대한 상황 조치 연습을 통해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실제 전쟁 상황을 고려한 전시직제편성 등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특히 이번 을지연습은 코로나19라는 재난 상황에서 치러지는 훈련인 만큼 국가위기대응역량을 강화하고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올해 을지연습이 참가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전시 대비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고자 지난 9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연습 첫날인 22일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전시직제편성 및 소산 훈련 등이 실시된다. 23일에는 군청과 경찰서, 군부대, 유관기관 등이 참석해 드론을 이용한 국가 중요시설 테러에 대비한 실제 대응훈련이 진행된다. 24일에는 종합상황실에서 군청, 경찰서, 군부대,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석해
(정도일보) 임실군이 식량산업 분야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군에 적합한 5개년 중장기 계획 수립에 나섰다. 군은 최근 군청 회의실에서 위원장인 심 민 군수가 주재한 가운데 임실군 식량산업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이진산 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장 및 김혜경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임실사무소장, 농협 조합장, 조공법인 대표, 식량산업 관련 생산자 단체 대표자 등 16명이 참석했다. 임실군 식량산업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완료 상황 보고와 함께 보다 나은 식량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의견수렴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지난 5월부터 식량산업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 여건에 적합한 식량산업종합계획을 수립해 올해 말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는다는 방침이다. 농식품부로부터 식량산업종합계획 승인을 받게 되면 △식량작물공동경영체 육성사업 △고품질쌀 유통활성화사업 △두류 공동선별비 지원 △미곡종합처리장(RPC) 벼 매입자금 지원 사업 등의 농림부 연계 지원 사업에 신청 자격을 부여받거나 우선지원 대상으로 선정된다. 임실군에 적합한 식량 분야의 생산・가공・유통시
(정도일보) 김관영 도지사는 19일(금) 제50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유학생 비자발급 제한 대학 해제”를 포함하여 지역활력 방안으로 6개 사항을 제안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자치분권 및 지역활력을 활성화 하기 위한 방안으로 대정부정책건의과제 3개 사항과 시도 협력 3개 사항 등 총 6건을 적극 제안했다. 대정부정책건의과제 3개 제안사항 내용은, 첫째, “외국인 유학생 비자발급 제한 대학 해제 및 관련 제도 개선”을 제안했다. 현재 대학은 내국인 신입생이 매년 감소하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상황속에서, 지역대학의 생존을 위하여 외국인 유학생 비자발급 제한 대학 일괄 해제 및 평가제도를 개선하는 내용이다. 둘째, “인구 10% 범위 내 이민 비자 등 추천 권한 지자체 부여 및 확대”를 제안했다. 현재 지역 농·산업 현장에서는 고질적인 일손부족 및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상황으로, 지역소멸을 방지하고, 지역 농·산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하기 위하여 지자체 비자 추천 쿼터를 인구의 10%까지 확대하고, 기존 체류 외국인에 대한 자격별 추천 권한의 지자체 부여 및 확대를 제안했다. 셋째, “지역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행정문화 정착을 위한 소통·공감행사를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더불어 미래교육을 준비하기 위한 ‘지방공무원 소통·공감 토론회’를 19일 2층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전북교육 대전환을 준비하는 시기에 변화 주도자로서 시대 변화를 함께 고찰하고,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학교 6급 행정실장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토론회는 총 2부로 운영되며 1부에서는 △19대 서거석 교육감 교육정책 이해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개선 방안 △교육청 및 격무·기피 부서 근무 우대 방안 △행정실 업무 표준화 방안 등에 대한 발제가 이루어진다. 2부에서는 12명씩 한 분임을 이뤄 발제 내용에 대한 토의를 진행하고, 결과를 공유한다. 서거석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9월 행정실 법제화가 이루어져 그 위상에 맞는 행정실장 역할 변화의 필요성이 대두됐다”면서 “전북교육 희망의 대전환 시기에 6급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하는 자발적인 토론회를 통해 전문 직업인으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체 문화를 생각하는 ‘공존의 가치’를 생각해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할
(정도일보) 올해로 54번째 맞는 을지연습은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전국에서 실시되며, 시군구 이상 행정기관, 공공기관·단체 및 중점관리업체 등 도내에서는 95개 기관 8,600여 명이 참여한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전국 단위의 비상대비 훈련이다. 올해 을지연습은 ‘을지 자유의 방패(UFS, Ulchi Freedom Shield)’의 명칭으로 우리나라의 안전보장과 한·미 연합 방위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군사연습과 연계하여 실시된다. 주요 연습내용으로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 전시를 가정한 ‘과’단위별 직제편성 훈련, 실제 전쟁 상황과 유사한 통합적·복합적 상황조치를 위해 중앙·지방행정기관 간 실시간 도상연습을 실시한다. 또한, 최근 북한 미사일 발사 위협 및 테러 양상을 반영하여 도내에서는 23일 군산항 부두에서 드론 테러 및 민·관·군·경 통합 피해복구 실제훈련을 도지사 주관으로 실시하고, 사이버 공격과 GPS전파 교란 대응훈련도 함께 진행된다. 김관영 전라북도
(정도일보)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전라북도 귀농귀촌 상담홍보전'이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린다. 예비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15년에 시작된 귀농·귀촌 상담홍보전은 올해 7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신바람 귀농귀촌, 전라북도와 함께’라는 표어(슬로건)로 도내 13개 시·군과 유관기관 56개소(104개 부스)가 참가해 도시민에게 귀농·귀촌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수요자 맞춤형 테마 전시관인‘귀농귀촌 상담관’,‘귀농귀촌 교육관’,‘귀농귀촌 정책홍보관’을 운영하고, 시·군별 특색 있는 정책설명회와 1:1 상담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를 전달한다. 또한, 직접 행사장을 찾지 못하는 분들을 위한 비대면(온라인) 상담 부스를 마련했다. 사전 예약 신청을 받아 3일 동안 화상 또는 전화상담을 받을 수 있다. 귀농·귀촌 상담관에서는 13개 시군 귀농귀촌 담당자와 멘토들이 도시민에게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시군별 지원정책, △지역정보, △귀농인의 집 등 귀농귀촌에 필요한 정보는 물론, 다양한 여건과
(정도일보) 전라북도와 경상북도가 8월 18일부터 8월 19일까지 경상북도 울진에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호·영남 관광교류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관광관련 공무원, 교육청, 관광협회, 여행사 등 60여명이 함께 했으며, 코로나19 관광트렌드 변화에 따른 관광정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2000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관광교류전은 양도의 교차 방문을 통해 각 지역의 관광산업 공동상생 및 발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광시책을 공유함으로써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최소인원만 참석하였으며,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올해 전라북도는 전북의 관광자원 소개 및 교육여행지원사업 안내, 전북투어패스, 2023년 국제행사 등을 홍보하여, 지역 관광자원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고, 경북 관계자들에게 전북 관광에 흥미를 불러일으켰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전했다. 특히, 그간 경북과의 관광교류전을 통해 교육관광(수학여행단)분야 도내유치 실적이 타도에 비해 눈에 띄는 성과를 나타낸 만큼 민간 관광관계자 교류를 활성화하고 교육청과의 밀착 공조를 통해 교육 여
(정도일보) 동진면은 19일 동진면문화복지센터에서 2022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47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안전교육 및 치매인지개선, 치매예방, 심뇌예방, 구강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동진면 자체적으로 실시한 안전교육은 혹서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통해 참여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진행되었다. 또한 부안군 보건소 지원으로 진행된 소양교육은 혹서기에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의 정신건강 유지를 위한 치매예방 교육과 신체건강 유지를 위한 심뇌예방, 구강교육 등 어르신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김종승 동진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동진면 관내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주신 노인사회활동 참여자 어르신들께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과 안전이다.”며, “참여자 어르신들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주기적으로 안전・소양 교육을 계획하여 사고 없는 사회활동이 되도록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권익현 부안군수는 19일 올해 첫 벼베기가 진행된 부안군 동진면 동전리 벼 수확 현장을 찾아 일손을 돕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행정에 나섰다. 올해 첫 벼베기를 시작한 농가는 동진면 장신리 유병걸씨(61세) 농가로 조생종인 ‘진옥벼’를 수확했다. 유병걸씨는 올해 벼 재배면적 18.3ha 중 2ha 농지에 진옥벼를 심었으며 수확물 전량을 지역 RPC에 출하할 예정이다. 권익현 군수는 이날 벼 수확현장을 방문해 농가를 격려하고 콤바인을 직접 몰며 일손을 돕는 등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부안군은 올해 육묘기와 모내기 시기인 지난 4월 상순부터 5월 중순까지 기상이 양호했고 장마, 태풍 등 벼 생육에 지장을 주는 재해가 없어 쌀 생산량이 평년을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유병걸씨는 “예년과 달리 가뭄과 폭염 등으로 농업재해가 우려됐으나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현장행정 지도로 알곡 수확량은 전년대비 크게 차이가 없어 추후 벼 수확에도 많은 소득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 “농민들이 유례없는 폭염과 가뭄으로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며 “ 앞으로 벼 수확이 아무 탈 없이 잘 이뤄져 모든 농민들이 풍년을 맛보는 한
(정도일보)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백산면 녹두꽃문화복지센터에서 기쁨두배봉사단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열무물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기쁨두배봉사단은 10년째 매월 밑반찬을 만드는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봉사단체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금 기탁은 물론 명절 때마다 명절음식을 주변 이웃과 나누며, 어르신들 목욕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을 위해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봉사에 참여한 김연자 회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저희의 작은 봉사가 누군가에게는 큰 기쁨과 삶의 활력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은 행안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한송에서 생닭 250마리를 부안군자원봉사센터에 기탁하여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열무물김치와 함께 배부하였다. 김태경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다가 부안군 자원봉사센터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하여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는 걸 알고, 막바지 더위에 우리의 이웃들이 힘을 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삼계닭
(정도일보) 부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최근 고온 다습한 날씨가 계속되는가운데 출수를 마친 벼 중만생종에 이삭도열병, 세균벼알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등 주요 병해충에 대한 본답 2차 기본 방제를 해줄 것을 당부하고 8월 말까지 전직원이 현장지도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 이삭도열병은 벼 이삭의 목 부분이 옅은 갈색에서 진한 갈색으로 변하여 말라 죽으며 벼 알이 여물지 않아 적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쌀 수확량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필지당 이삭이 2~3개 보일 때 전용 약제로 1차 방제를 하고 5~7일 후에 2차 방제하면 된다. 잎집무늬마름병은 질소비료 과용과 밀파 등으로 통풍이 불량하여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면 발병이 심해져 잎에서부터 이삭으로 확산될 수 있고 세균벼알마름병은 발생 초기 벼 이삭의 아랫부분이 갈색으로 변하다가 생장을 멈추면서 전체가 갈색으로 변하고 여물지 못한 채 쭉정이가 되어 많은 수량 감소로 이어진다. 박병우 식량작물 팀장은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가 계속되어 병해충 발생 환경이 좋아져 일부 포장(논)에서 잎 도열병과 깨씨무늬병이 발생하고 있어 이삭도열병으로 진전된다면 수량이 감소되어 농가들의 피해가 많다’고 말하고, 해당 전용약제로
(정도일보) 부안군은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 군민의 명예를 높이고 부안군 발전에 기여한 군민을 발굴하여 그 공적이 큰 사람에게 수여하는"2022년 부안군민대상"후보자로 4명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부안군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함에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8. 22 ~ 8. 26 까지 군 홈페이지에 후보자의 주요 공적을 공개하여 군민검증 절차를 통한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홈페이지와 부안군청 자치행정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안군은 부안군민대상이 모든 부안군민의 귀감이 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그에 걸맞은 대상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엄격히 심사할 계획이며, 후보자가 추천되더라도 적격자가 없을 경우에는 미선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안군민대상은 현지조사와 군민검증을 거쳐 최종적으로 부안군민대상 심사위원회에서 결정하게 되며, 군민대상 수여일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신활력플러스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찾아가는 청년상단 사업을 통해 오는 9월 프리마켓 시범운영을 앞두고 프리마켓에 참여할 셀러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군은 프리마켓 셀러교육(성공 셀러 양성과정)을 이달 28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신활력플러스추진단(단장 안세욱, 이하 추진단)과 임실청년상단협동조합(대표 이송재, 이하 청년상단)은 지난해에도 프리마켓 운영자 교육을 실시하여 프리마켓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도왔으며, 올해는 실제 프리마켓을 운영하기 위한 준비과정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청년상단은 교육생 모집과 더불어‘홍단 프리마켓(청년상단의 상품브랜드명은 청단, 프리마켓 브랜드명은 홍단이라고 네이밍)’에 참여할 지역 셀러를 모집할 계획이다. 홍단 프리마켓의 정기 운영을 통해 임실지역 청년들의 창업을 유도하고, 우리 지역에 다양한 문화예술인들과 타지역의 전문 셀러들의 참여를 통해 임실만의 독특한 문화콘텐츠가 결합되어 임실을 알리는 새로운 관광상품으로도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셀러 교육과 프리마켓에 참여할 셀러들은 오는 25일까지 임실청년상단협동조합 대표전화(010-4074-7000)로 신청하면 된다.
(정도일보) 임실군 청소년문화의 집이 지난 18일 임실군노인복지관과 함께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원봉사자 20여 명과 지역사회 연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행사는 노인복지관에서 주관한‘세대공감 및 어울림 반짝반짝 빛나는 시간’과 더불어 청소년문화의 집의 청소년 세대공감 봉사활동‘가치를 같이하는 카페’운영이 함께 이뤄져 세대간 통합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네일아트, 손마사지 봉사를 통해 1세대와 3세대가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이뤘다. 또한 광장에 마련된‘가치를 같이하는 카페’에서는 이동식 카페를 운영하고, 미숫가루를 비롯한 다양한 추억의 음료를 대접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봉사에 참여한 이수진(관촌중2) 학생은“네일아트를 받고 기뻐하는 어르신의 모습에 뿌듯함과 즐거움을 느꼈고, 봉사활동을 통해 방학을 의미 있게 보낸 것 같다”고 전했다.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전OO 씨(80세)는“네일아트도 받고 카페도 이용하며 청소년 자원봉사자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니 즐거웠고, 시나마 젊어지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군수는“더욱 심화될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여 세대 간에 화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