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국주영은 의장과 권요안 도의원(완주2)은 22일 완주군 봉동읍에 소재한 완주떡메마을에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장애인 직업재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라북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조상완 회장과 완주떡메마을 양정숙 원장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가운데 최저임금을 보장받지 못하는 보호작업장이 많다”며“최저임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해달라”고 밝혔다. 이들은 또, 장애인 의무고용비율이 연차적으로 상향되는 만큼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이 의무고용제도를 지키고,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확대도 이뤄질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장애인 작업장 환경개선에도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건의했다. 국주영은 의장은 “장애인에게 직업재활은 돌봄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통합기능을 하는 매우 중요한 복지”라며“장애인 노동권의 특수성이 제도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완주떡메마을처럼 장애인이 지역주민과 함께 일하는 통합형 일자리가 바람직한 모델이라고 생각한다”며“일자리가 늘어나고 생산성도 향상될 수 있도록 보호작업장도 통합형 일자리로 전환될 필요가 있다”고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윤수봉 의원(완주1)은 지난 22일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건설현장(5공구)을 찾아 소음·분진 등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인근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원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이날 윤의원은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건설현장(5공구) 발주처인 한국도로공사 및 시공사, 전라북도 도로교통과, 완주군 건설과 및 마을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소음·분진 문제에 대해 서로의 입장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 윤의원은 “터널 발파 및 발파 후 생긴 돌덩이를 늦은 밤 야적장에 쌓는 작업으로 인해 주민들이 잠을 이루지 못하는 등 정신적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며, 관계자들에게 소음·분진 최소화 대책을 주문하면서, 도로공사와 시공사는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제대로 파악하고 소통하여 적극적으로 해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도로공사 관계자는“18시 이후 야적장에 돌을 쌓는 작업을 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라며, “인근 마을 주민, 전북도 및 완주군과 긴밀히 협의하여 발파 등으로 인한 소음·분진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해결방안을 찾아보겠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윤의원은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생계와
(정도일보)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제16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부회장에 선임됐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16대 임원단으로 부회장에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유정복 인천시장, 감사에 이장우 대전시장이 선임됐다. 이번 임원단 선임은 지난 8월 19일 제50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총회에서 신임 이철우 협의회장(경북)에게 임원단 선임이 위임된 것에 따른 것으로, 협의회장은 지방자치 발전과 자치분권을 위해 전북·인천·대전 시도지사들의 임원단 참여를 통해 힘을 모으자고 부탁했고 해당 시도지사들이 수락함에 따라 선임이 이뤄졌다. 부회장은 회장 부재 시 협의회를 대표하고 협의회 운영을 총괄한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시·도 공동현안에 대한 대처와 지방자치·분권,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중앙과 지방간 수시 소통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17개 광역자치단체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서 1999년 설립된 이래, 시·도 상호간 교류협력 증진과 공동문제 협의, 지방분권업무를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제16대 임원단 임기는 2022년 8월 19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다.
(정도일보) (재)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는 지역 내 청소년의 글로벌 마인드 제고 및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제7회 전라북도 청소년 모의유엔회의'를 지난 20일 군산 GSCO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청소년 모의유엔회의는 유엔 내 국제회의와 외교 교섭과정들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유엔 국제회의 절차 습득 및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본 회의 전 4번의 비대면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는 ’지구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교육과 관광‘이라는 대의제 안에서 제1위원회는 ”UN 지속가능한 발전 의제 2030에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교육“ 에 대해서 논의했고, 제2위원회는 ’UN체제 하에서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한 세계 청년들의 비전과 역량강화’에 대해서 다뤘다. 심사위원들은 참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대 이상의 실력으로 놀랐다며 함께한 소감을 밝혔다. 전라북도지사상 화산중학교 김예은, 권은수(1위원회), 전라북도의회장상 화산중학교 박서연, 조윤서(2위원회) 학생이 차지했다. 전라북도교육감상 원광여자고등학교 노현주(1위원회), 영생고등학교 정이현, 김영광(2위원회) 학생에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지난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정책’에 발맞춰 시행하는 ‘새만금 디지털 혁신지구 조성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위한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의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정책’은 지난 7월 19일 지역디지털정책협의회(과기정통부 2차관 주재)에서 발표한 사업으로, 디지털 기업과 인재의 수도권 쏠림을 극복하기 위해 판교 테크노벨리에 준하는 디지털 혁신거점을 지역에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북도는 과기정통부의 정책을 기회 삼아 지역의 열악한 디지털 생태계를 복원하고, 정보통신기술 및 SW기업을 도약시켜 디지털 신산업이 태동할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대응할 복안이다. 특히 디지털 혁신거점과 합(合)이 좋은 ‘서해안 데이터센터 집적지 조성’이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로 포함된 만큼, 국정과제와도 적극 연계해 공모 대응에 내실을 기한다는 전략이다. 전북도는 그간 디지털 산업의 핵심인 데이터(data), 네트워크(network), 인공지능(AI), 즉 D.N.A. 관련 기술 이용에 있어 수도권에 의지했으나, 혁신지구가 조성된다면 자체적으로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인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벌초, 묘지관리 등으로 인한 이동인구를 최소화하고자 산림조합 벌초 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산림조합은 산림분야 전문기관으로서 벌초, 잔디 보수, 훼손지 복구와 묘지 조경 등 묘지관리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위성항법장치(GPS) 및 묘지이력관리시스템으로 실묘(失墓)를 방지함은 물론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묘지관리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벌초 도우미 서비스는 묘지가 소재한 각 지역 산림조합에 전화 또는 인터넷, 모바일 등 다양한 채널을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사용료는 현지 여건을 반영한 각 조합별 자체 기준으로 단가를 책정했으며 면적, 거리, 묘지의 수, 주변여건 등에 따라 추가 수수료가 발생한다. 산림조합원(지역 불문)의 경우 10%, 3년 이상 연속 벌초 의뢰할 경우 5% 할인을 제공하기도 한다. 한편, 도내 산림조합 벌초도우미 서비스 추진실적은 2019년 4,036건, 2020년 5,394건, 2021년 6,074건으로 해마다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벌초대행 서비스는 추석 연휴 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전라북도 황상국 산림녹지과장은“
(정도일보) 전라북도 김형우 건설교통국장은 태풍·국지성 집중호우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23일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김 국장은 고부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및 덕천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등 도가 시행하는 하천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 및 안전조치 사항들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고부천 지방하천 정비는 고창군 성내면~정읍시 고부면 일원 7.02㎞ 구간에 실시하는 하천 정비사업이다. 2013년부터 총 사업비 386억 원을 투자해 2023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단계 사업 4.80㎞ 구간은 2014년에 착수, 2019년에 완료(160억)됐다. 2단계 사업 2.22㎞ 구간은 2019년에 착수해 현재 막바지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덕천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정읍시 이평면∼부안군 백산면 일원 지방하천 4.60㎞ 구간을 총 사업비 364억 원을 투자해 정비한다. 고부천과 마찬가지로 1단계 사업(1.98㎞, 188억 원)은 2019년에 완료됐다. 2단계 사업(2.62㎞, 176억원)은 2019년에 착공해 2023년 완공 예정이다. 사업 현장에서 김형우 건설교통국장은 “ 기
(정도일보)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23일 군산항에서 열린 ‘2022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참석해 준비상황 전반을 점검하고, 훈련에 참가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도발 및 각종 테러를 대비하는 민·관·군·경의 통합적 사태수습 능력 배양이 목적이다. 도와 군산시를 비롯해 공공기관, 군·경·소방 및 유관기관 등 11개 기관 250여 명과 헬기, 해경경비함정 등 다양한 장비가 동원됐다. ‘적 드론 공격으로 해경경비함정 화재발생과 화학물질 살포’라는 상황을 가정해 이에 따른 사상자구조, 화재진압, 적 특수부대 교전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할 정도의 모습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전·평시 발생 가능한 모든 위기상황에 충분한 훈련을 통해 완벽한 대응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하며, “모든 기관들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이 보장될 수 있도록 각종 계획 점검 및 협력체계를 굳건히 유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번 훈련을 위해 힘써 주신 모든 기관 및 관계자들에게도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도정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전북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치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와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은 23일 오전 도청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발전방안을 찾아내고 실현시키는데 당·정이 더욱 힘을 모아나가기로 다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한 위원장께서는 대통령 비서실 정무수석 등을 역임하면서 여·야 국회의원들과 폭넓은 소통과 교류를 해 온 경험이 많이 축적된 분이 도당위원장으로 선출돼 도민들의 기대가 매우 크다”고 덕담을 전하며 “최근 특별자치도 관련 법안도 정운천 국민의힘 전북도당 위원장님과 함께 발의해 여·야가 한마음 한뜻으로 전북 경쟁력 제고에 기여해 주신데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앞으로도 기업유치를 위한 가업상속 공제제도 개편 등 전라북도와 관련한 수많은 현안들이 산적해 있는 만큼 전북 국회의원님들 함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더욱 소통하자”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전북발전을 위해서는 정치적 주장에 그쳐서는 안되고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특별자치도 관련 법률안도 국회 법안소위 위원장과 소속 위
(정도일보) 부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20일 참여청소년을 대상으로 “꿈 찾는 드림교실”을 주제로 주말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로체험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하여 선정된 제과제빵사, 공예지도사, 목공예기능사의 직업을 이론뿐만 아니라 직접 만들어보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여 좀 더 청소년들이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미래의 진로 탐색에 한층 더 쉽게 접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창의적 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과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며 “현장실습체험을 통해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여 개인별 진로목표를 설계하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올해 2회 이상의 체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방과 후에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습, 생활관리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으로 참여를 원하는 부안군 거주 초등4학년 ~ 중3학년 청소년은 부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재)부안군문화재단과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은 8월 23일 오후 2시 부안군청 중회의실에서‘신석정 시인의 근대작가 사적 기록물 DB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부안의 신석정 시인이 남긴 일기, 서간, 창작 노트 및 창작 메모 등의 사적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보관과 관리를 위한 DB 작업으로, 시인의 소장자료를 조직화하여 한국 근대 문학의 연구에 이바지하고자 양 기관의 발전적인 협력 관계를 위해 체결하는 것으로 협약 기간은 2022년 8월 23일부터 2027년 8월 31일까지 5년간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석정문학관에 소장되어 있는 신석정 시인의 사적 기록물 7천여 건에 대한 체계적인 자료 보존과 관리, 대동문화연구원이 연구한 기록물의 정서본, 현대어본, 메타데이터 구축 및 자료집이나 연구서 제작 등에 대해 상호 공유와 신석정 시인 사적 기록물의 문학적 가치 확산에 대한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재단은 석정문학관이 소장하고 있는 석정 시인 사적 기록물의 가치를 국가적으로 인정받고 재조명하여 문화적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가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고, 양 기관 간의 학술적 협력을
(정도일보) 부안군이 22일부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에게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하였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학업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의 주거비를 일정 기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만19~34세 이하로 부모와 별도 거주하고, 임차보증금 5천만원 및 월세 60만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이다. 월세가 60만원을 초과하더라도 보증금의 월세 환산액(환산율2.5%)과 월세액을 합한 금액이 70만원 이하인 경우라면 지원받을 수 있다. 월세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청년 본인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1인가구 기준 116만원), 재산가액 1억7백만원 이하이면서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00%이하(3인가구 기준 419만원), 재산가액 3억8천만원 이하여야 한다. 직계존속과 형제·자매 등 2촌 이내의 가족이 소유한 주택에 임차해 거주하거나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부안군의 청년주거비용지원사업 수혜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복지로 또는 마이홈포털에서 제공하는 모의계산서비스를 통해 지원 대상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복지로를 통해 온
(정도일보) 부안군은 지난 8월 23일 제33회 미스변산 선발대회 입상자 7명을 부안군 관광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부안의 관광 명소와 변산반도 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매년 변산해수욕장에서 열려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던 미스변산 선발대회가 코로나19등의 이유로 2년만에 변산해수욕장에서 다시 관중들 앞에서 개최 됐다. 위촉식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는 미스변산 진 나유림, 선 성진, 미 고명진, 전북도민일보 최희승, 더마버드화장품 김현정, 제일건설 김다정, 부안참뽕 정소정 양 등 총 7명을 부안군 관광홍보대사로 위촉하며 위촉장을 전달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미스변산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부안을 대표하는 관광홍보대사로 위촉된 만큼 부안군 의 문화와 관광에 많은 관심을 가져 부안의 매력을 널리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미스변산 입상자 7명은 이후, 부안 관광을 위한 SNS홍보, 홍보영상 촬영 등의 활동을 통해 부안군 관광홍보대사로서 온라인 홍보활동 뿐만 아니라 부안군 각종 행사에 함께하여 부안군을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2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우수사례 공모 심사에서 전국 44개소 중 부안읍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우수’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안읍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부안읍 시가지권 상습적인 침수예방을 위해 우수저류지 설치와 하천정비 및 가동보 등을 확장 완료한 사업으로 사업추진 시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도시침수 예방사업과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소하천 정비사업과 협력 연계하여 예산을 절감하였고 종합적인 정비를 통해 집중호우 시 재해예방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한 사례를 인정받아 전국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공모선정에 따라 부안군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23년 국비 인센티브 3억원을 추가 확보하게 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을 시작으로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8월 22일부터 2일간 수도권의 여행사, 기자, 홍대 상인회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부안의 변산반도 관광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오는 10월 부안군에서 열리는 “부안노을 아트페스티벌”과 “곰소젓갈발효축제”를 맞아 축제와 연계된 관광상품개발과 함께 부안의 변산반도 테마여행 관광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팸투어 참가자 30여명은 새만금 잼버리 세계대회 개최지, 변산해변로, 격포항, 내변산 등을 방문하고 곰소 젓갈센터에서 김치만들기 등의 체험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부안군 팸투어에 참가한 한 참가자는 “변산반도의 여행상품으로서의 무궁한 가능성에 대해 엿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는 수도권의 여행사와 기자, 홍대 상인회 등 실제 관광에 직접 종사하는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여, 부안군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많은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부안의 관광을 홍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