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임실군이 을지연습 기간인 지난 24일 군청 광장과 1층 로비에서 을지연습과 연계하는 안보 전시회와 더불어 안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는 제7733부대 2대대에서 軍 관련 장비인 장갑차, 군용드론을 포함한 총 20여 종의 장비를 임실군 주민 및 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전시했다. 을지연습을 실시해야 하는 이유와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하여 안보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함으로써 지역 주민과 공무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음은 물론,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큰 계기가 되었다. 심 민 군수는“북한정세와 국제정세가 예측 불확실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만큼 안보태세 구축에 힘을 모아야 한다”며“이번 전시회 및 안보 교육을 통해 공무원은 물론 지역 주민들도 남북의 대치된 현재 상황을 인식하고 민,관,군,경,소방 등 모두가 노력하여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안보가 튼튼한 대한민국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코로나19 재유행 대응 단계별 추진계획 2단계에 따라 신종 변이바이러스 재확산 차단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다중이용시설, 경로당 등에 대하여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및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코로나19 재유행 대응 단계별 추진계획 2단계 방역 수칙은 마스크 쓰기 등 개인 방역 6대 중요 수칙 준수 및 자발적인 생활 방역 수칙 참여 등이다. 해당 시설을 방문해 이용자 마스크 상시 착용, 주기적인 환기 및 소독, 강화된 수칙 안내를 점검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군은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의 방역 강화를 위해 접촉 면회 금지, 필수 외래진료 외 외출 및 외박 등을 제한하고 있다. 종사자들의 PCR 선제 검사 강화 등 감염취약시설 내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요양시설 확진자 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진단검사 수요 증가 시 선별진료소 운영 시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관내 확진자의 신속한 검사 및 진료와 처방을 위해 11개의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를 운영‧관리 중이며, 3곳의 약국에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를 조제 받을 수 있다. 군은 코로나19 백신에 대해서는 4차 접종 대상이
(정도일보)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 전북광역푸드뱅크와 우체국물류지원단 전주사업소는 8월 24일 전북지역 나눔문화 확산과 기부식품등 제공사업 지원을 위한 “Happy together, 마음길 운송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happy together, 마음길 운송지원사업”은 최근 불안한 국제정세와 유류비 인상으로 인한 기부물품 운송부담으로 기부물품 접수 및 지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푸드뱅크들에게 우체국 물류 인프라를 활용하여 전라북도내 기부식품 등의 운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익산시, 김제시, 완주군 기초푸드뱅크 운송지원을 시작으로 점차적으로 지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 전북광역푸드뱅크 이병관 회장은 “최근 물가상승 및 유가 급등으로 인해 푸드뱅크 사업장에서 운송비에 대한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는데, 기부물품 운송과정에서 우체국 물류지원단의 인프라를 무상으로 제공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면서 “푸드뱅크를 이용하는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물품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푸드뱅크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우체국물류지원단 전주사업소 최시영 소장은 “우편물 운송
(정도일보) 전라북도와 김제시는 산단 내 부족한 편의시설 확충으로 지평선일반산업단지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다목적복합센터’ 조성을 마무리하고 24일 개관식을 가졌다.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개관식은 윤동욱 전라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을 비롯해 정성주 김제시장, 입주기업협의회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제 백산면 일원에 위치한 지평선산단 다목적복합센터는 2020년부터 2년간 총 38억원을 투입하여 부지면적 2,063㎡, 연면적 1,100㎡(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었다. 본 센터는 기업, 근로자 및 인근 주민을 위한 △ 산단민원센터, △ 카페 및 홍보실, △ 체력단련실, △ 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있어 소통·휴게 기능과 함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다목적복합센터는 때로는 ‘쉼터’로, 때로는 ‘소통 구심점’으로 활용돼 산단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 거점으로 자리할 전망이다. 지평선산단은 현재 105개 기업이 입주해 근로자 2,600여명이 근무 중이며, 특히 다목적복합센터는 주거용지와 인접해 있어 사람이 모이는 교류의 장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김제시는 연내 다목적복합센터 운영조례 제정
(정도일보) 전라북도어린이교향악단 제25회 정기공연이 오는 8월 28일 저녁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개최된다. 전라북도어린이교향악단은은 무대에서 연주하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단원들의 염원을 담아"좋은 날"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1부·2부로 나눠 진행하며, 1부는 시간의 춤, 훔멜 비올라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환상곡 op.94, 미스 사이공, 스타워즈, 다스 베이더, 2부는 사운드 오브 뮤직, 천둥과 번개, 바카넬라가 연주된다. 본 공연은 6세 이상 관람 가능한 무료 공연이며, 온라인으로도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공연 정보 및 티켓 예매 안내는 전라북도 및 나루컬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천선미 전라북도어린이예술단장은 “아름답고 가치 있는 음악은 우리의 삶을 풍부하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다”라며, “어린이교향악단이 주는 선한 영향력으로 도민 모두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목할 만한 연주 프로그램은 박하은 비올리스트와 함께하는 "훔멜 비올라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환상곡 op.94"과 JMS 뮤지컬단과 함께하는 "사운드 오브 뮤직"뮤지컬 공연이다. 박하은 비올리스트는 독일 뮌헨 국립
(정도일보) 전라북도와 도교육청이 재가동을 앞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인력모집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쳤다. 전북도는 도교육청이 주최하여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전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전라북도교육청 직업계고 취업박람회’에 11개 군산조선소 사내협력사가 모두 참여하여 인력모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전접수를 통해 신청한 500여명의 직업계고 학생들이 참석할 예정으로, 그 동안 전북도는 공업계고 학생들을 조선업 청년 인력난 해소의 중요한 한 축으로 여기고 도교육청과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도와 도교육청은 군산조선소 인력모집을 위해 이번 행사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데 공감하고 기업 부스 20개 중 11개를 군산조선소 사내협력사에 집중적으로 배정했다. 이에 군산조선소 11개 사내협력사는 내년도 인력확보를 목표로 학생들에게 군산조선소 향후 비전과 기숙사와 숙소비(월 10만원, 1년) 등 주거안정 지원, 설‧추석 명절보너스(50만원), 휴가비(50만원), 의료비 지원 등 복지혜택을 중점 홍보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전북도 전대식 혁신성장산업국장은 “이번 행사는 김관영 지사님께서 도와 도교육청간의
(정도일보) 전라북도가 문화체육관광 인프라 강화에 나섰다. 전라북도는 24일 도내 시군과 민선 8기 문화체육관광분야 정책을 이해하고 공유하기 위한 첫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협의회는 도, 시군 담당 국장들이 참석하여 지역별 공약사업과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 거점 강화로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동시에 사람과 돈이 모이는 문화산업 실현을 위해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은 민선 8기 공약사업(17개) 달성을 위한 4대 전략을 제시하고, 시군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아울러 지역과 시너지를 창출하며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긴밀한 공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민선 8기 김관영호의 문화체육관광분야 4대 전략은 △치유관광산업 육성 등 휴양․치유․관광 거점화(6개), △K-문화지원센터 건립 등 역사문화 융합콘텐츠 산업화(3개), △전북 글로벌 MICE 육성센터 설립․운영 등 문화관광 산업 생태계 혁신(3개) △국립 전북유소년 스포츠 콤플렉스 조성 등 문화․체육 인프라 활성화(5개) 등이다. 또한, 전라북도는 시군의 공약사업 추진에 필요한 협조 요청에, 도-시
(정도일보) 전라북도와 전라북도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2022년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인 유치에 나섰다. 올해로 9회를 맞는 에이팜쇼는 동아일보와 채널A에서 주최하는 귀농귀촌 박람회다. 올해는 ‘청년과 함께하는 스마트 농업, 애그테크로 여는 미래 일자리’를 주제로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76개 지자체 및 농업 관련 기업 등이 참가하고, 창농과 귀농을 준비하는 청년들과 귀농인들이 농촌에서 새로운 기회와 가치를 찾을 수 있도록 유익한 정보와 상담을 제공한다. 주요 인사로 대통령, 김관영 전북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상민 행전안전부 장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대통령과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전라북도와 시군 홍보관을 방문해 격려했다. 전북도에서는 이번 박람회에 9개 시군(군산, 익산, 정읍, 김제, 장수, 임실, 순창, 고창, 부안)이 참가한다. 수도권 지역의 청년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정책 설명 및 개인별 맞춤형 상담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친다. 전북도는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수도권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맞춤형 정보
(정도일보) 부안군의회는 제332회 부안군의회 임시회를 지난 8월 17부터 8월 24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관내 주요사업장 19개소를 현장 방문하여 의견을 청취하고,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조례안 등을 심의 의결하였다. 특히, 24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최근 쌀 가격 폭락으로 올해 벼 수확을 앞둔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쌀산업 전체의 위기감이 크게 고조되고 있어 이한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쌀값 폭락 방지 및 가격안정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였다. 김광수 의장은 “이번 주요사업 현장방문을 통해 군정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여 사업의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의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하는 열린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 하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하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2년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4기 하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구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하반기에 추진될 하서면 자체 특화사업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회의 결과 제4기 하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동위원장으로 김영자 하서면장(공공위원장)과 서순자(민간위원장)을 선출하였으며 총15명의 위원으로 구성하기로 하였다. 또한 추석맞이 반찬나눔 사업 등 자체사업 추진을 구체화하여 논의함으로써 위원들의 열정적인 회의가 진행되었다. 김영자 공공위원장은 “그동안 하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위해 노력해주신 제3기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새로 구성된 제4기 협의체 위원님들의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순자 민간위원장은 “복지허브화를 통해 모금된 예산을 잘 활용하여 하서면 특화사업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부안읍에 위치한 우리들의 정지(공유부엌)에서 통일여성부안군지회(회장 이미화) 회원들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청귤청 200개를 만들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지원프로그램으로 '안부 묻는 힐링주머니 나눔'이라는 주제로 곧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을 나누는 사업으로 부안군지역사회보장 협의체를 통한 수혜자 선정 후 청귤청과 함께 건강식품과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물품을 힐링주머니에 담아 각 읍면 대상자들에게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봉사에 참여한 이미화 회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해 작지만,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저희의 작은 봉사가 누군가에게는 큰 기쁨과 삶의 활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부안군자원봉사센터 김영배 센터장은 “해마다 추석을 맞이하여 힐링주머니 제작을 위해 정성껏 봉사를 해주시는 통일여성부안군지회와 배부에 도움을 주시는 각 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봉사단체들과 소통과
(정도일보)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26일 부안군 물의거리 광장에서 생활자원 플리마켓과 소규모 가공사업장 직거래장터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에서 추진하는 생활과학기술교육, 우리 쌀 이용 식품가공기술교육, 지역농산물 가공교육 교육생과 12개의 소규모 가공사업장이 참여하여 교육으로 다져진 실력을 자랑하고 농식품 가공 신제품 전시와 홍보를 위해 마련되었다. 머신퀼트, 압화, 한지공예, 도자기 등 다양한 공예품과 생활개선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 생활자원 교육생들의 정성과 사랑이 가득한 소떡소떡, 샌드위치 등 소소한 간식거리와 퓨전약과, 고구마빵 등 쌀디저트, 강된장, 매콤소스, 피클 등 소스류와 개떡, 식혜, 홍초 등 음료류를 준비하여 판매를 기다리고 있다. 명당연향, 미구가, 내츄럴팜, 구름산마을상점힘자리, 당하정미소, 신복농장, 백련농장, 농장760 등 소규모 가공업체의 추석맞이 건강선물 직거래장터와 홉앤호프의 수제맥주, 햇살의 블랙보리차 등 신제품들도 전시와 시음행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농업기술센터 정혜란 소장은 ‘그동안 사업관련자들과 실내에서 추진되었던 성과 전시회를 전북 최초 군
(정도일보) (재)청웅면 장학회가 지난 23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2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지역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청웅면 장학회는 지난달 28일 장학금 심사 회의를 개최해 대학생 3명을 최종 선정했다. 1978년 90여 명의 회원으로 발족해 현재는 180여명의 회원들이 분기별로 회비를 걷어 44년 동안 171명의 지역 출신 학생들에게 49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서 왔다. 송기남 장학회장은“지역민과 출향인사들의 귀한 기탁금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더 많이 지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홍충의 청웅면장은“장학금을 받은 모든 분이 더욱 열심히 자신을 갈고닦아 우리 사회의 주역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소규모 가공창업장 가공제품의 온라인 판로확보를 위한 온라인 상세페이지 제작 컨설팅 대상자(4개 업체 이내)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컨설팅업체가 각 사업장을 방문하여 가공제품 사진촬영을 실시하고, 최종적으로 제품설명 작성과 함께 네이버스토어팜 등 상세페이지 제작을 지원한다. 관내 소규모 농식품 제조‧가공 업체로서 품목제조보고 완료된 제품이 있는 자는 지원이 가능하며, 네이버스토어팜 등 온라인 상세페이지 신규개설자 또는 리뉴얼이 시급한자를 우선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임실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올라가 있는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심 민 군수는“가공제품의 홍보‧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가공창업장에 온라인 판로확보 및 시장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임실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생활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임실홍실 고추가 맛과 안전성으로 전국적 명성을 얻으며 불티나게 판매되고 있다. 임실군 출자기관인 임실고추앤농산물가공판매(주)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2022년도 햇고춧가루를 판매 개시한 가운데 3일 만에 사전 예약 물량을 포함하여 총 3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등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실홍실 고추는 지난 10여 년간 군을 대표하여 전국적인 명성을 확보하고 있는 대표브랜드다. 임실고추앤농산물가공판매(주)는 관내 농가들이 직접 생산한 홍고추를 수매하여 가공 및 판매하고 있다. 올해에는 관내 822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7월 28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수매 중이며 올해 계획량은 1,450톤이다. 홍고추 수매는 농가 재배지에서 수확한 고추를 원물 상태로 공장에서 직접 수매하고 있다. 기존 고추 수확 후 세척, 건조, 포장, 출하 등의 공정이 생략돼 일손 부족,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추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임실 관내 농가가 생산한 홍고추가 수매 대상이며, 시범포 운영을 통해 자부심 강한 농가들이 직접 평가하여 최고의 고추품종을 선정하고 신미도 분석을 통해 품종 맛을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