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라북도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비자피해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추석 명절 소비자 피해구제 집중창구'를 9월 16일까지(기간 중 근무일 13일간) 운영한다.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경기 불황 및 특히 폭염과 집중 호우로 인해 농산물 출하에 변수가 잇따르면서 장바구니 물가에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명절 특수를 노리는 인터넷쇼핑몰의 사기 판매, 택배 운송 중 파손·분실·배송지연, 농·수·축산물 원산지 허위표시·미표시 등의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거래가 증가함에 따라 전자상거래, SNS 쇼핑, 신유형상품권 등과 관련된 소비자 피해 발생이 우려된다. 이에 전라북도(소비생활센터)와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는 소비자 피해 품목 중 인터넷쇼핑몰, 택배·퀵서비스, 선물세트, 상품권 등의 피해를 접수‧처리하기로 했다. 소비자 피해구제 집중창구는 소비자 전문상담원을 배치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인터넷으로 운영한다. 매년 명절기간 동안 각종 선물세트, 식품, 택배·퀵서비스, 인터넷쇼핑몰 거래, TV홈쇼핑, 여행, 숙박, 의류 등 다양한 품목의 소비자문제가 꾸준히
(정도일보) 전라북도가‘제로페이’이용 활성화를 위해‘소비쿠폰’을 발행한다. 전북도는 소상공인들의 카드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제로페이 이용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에게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총 9억 원 규모의 ‘전북 제로페이 소비쿠폰’을 발행․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작년까지 추진된 가맹점 확보 중심에서 소비자 이용 확대로의 정책 변화를 반영한 것이다. ‘전북 제로페이 소비쿠폰’은 모바일 상품권으로 1만 원권, 3만 원권, 5만 원권 등 3종류로 발행된다. 전북 제로페이 소비쿠폰의 구매한도는 1인당 쿠폰가액으로 월 최대 50만 원이다. 15% 선 할인된 금액으로 비플제로페이 어플 등 제로페이와 연계된 결제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는 결제어플(비플제로페이) 등에서 도내 3만 5천여 오프라인 가맹점 확인 및 결제가 가능하다. 또한, 제로페이 이용자들에게는 신용카드 사용 소득공제(15%)보다 높은 소득공제(30%) 혜택이 주어진다. 전북도는 소비쿠폰 발행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물가로 인한 소비자 부담완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윤동욱 전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제로페이
(정도일보)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8.26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실국장에게 “자신감을 갖고 좀더 새롭고 담대하게 도전하여 성과를 만들어 나가달라”는 강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간부회에서 실국장은 2023년 신규시책 발굴 및 예산편성, 2024~2025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추진, 첨단투자지구지정 공모 대응계획 등 주요업무를 보고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신규시책 및 국책사업 발굴과 관련하여 “실국별 소관 유관기관·민간 사업자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성공스토리 확산과 도민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는 좋은 사업들을 적극 발굴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관영 도지사는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건설 등 대형 국가사업 선정에 대한 청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지사는 “지난 24일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건설사업이 기재부에서 최종 확정됐다”면서,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국립호남권청소년디딤센터,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건설사업 확정으로 전북이 여러분들과 함께 전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모든 분들이 노력했지만, 특히, 담당 부서인 해양항만과, 여성청소년과, 도로교통과 직원 여러분들게 감사를 드린다“며 노고를 치하하고 박수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8월 26일 오후 2시 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 개최한 제16회 전라북도 과학축전 개막식에서 과학기술 진흥과 산업 육성에 업적이 뛰어난 ‘제2회 전라북도 과학기술인 대상’ 수상자에게 상패와 메달을 수여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행되는 전라북도 과학기술인 대상은 지역 과학기술인을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고 전라북도 과학기술 혁신 활동을 촉진하여 과학기술인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수여되는 뜻깊은 상이다. 이번 과학기술인 대상에는 지난 5월 2일부터 5월 27일까지 도내 대학 및 연구기관, 시장·군수의 추천을 통해 총 9명의 후보자가 접수되었으며, 꼼꼼한 현지 실사 및 예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 수상자는 전북 과학기술 분야에서 연구개발 및 기술혁신 등을 통해 도내 기업의 성장지원과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한 성도경 비나텍(주) 대표이사, 김용현 ㈜정석케미칼 대표이사, 양철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북분원 박사이다. 성도경 비나텍㈜ 대표이사는, 세계 최초 3.0V 슈퍼커패시터 상품화 성공으로 에너지 저장량을 40% 개선하는 슈퍼캡을 개발하고, 2020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다. 특히 완주군 산업단
(정도일보) 전라북도와 전북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재)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제16회 전라북도 과학축전이 전북어린이창의체험관 일원과 과학축전 누리집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번 과학축전은 8. 26.(금) 14시에 어린이창의체험관 공연장에서 김관영 도지사, 국주영은 도의장, 서거석 전북교육감, 도내 과학기술 관련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전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은 전라북도 과학축전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되며 김관영 도지사와 서거석 교육감의 환영사, 국주영은 도의장의 축사, 제2회 전북과학기술인대상 시상, 개막 퍼포먼스, 과학 체험부스 투어로 축제가 시작된다. 김관영 도지사는 “과학기술이 상상을 일상으로 만들어 오고 있다”며, 우리 전북의 꿈도 현실이 돼 가는 중으로 새만금에서 하이퍼튜브 실현을 통해 전북의 신산업과 주력산업이 동반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오늘부터 시작되는 과학축전을 통해 과학꿈나무들이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전북과학축전은 사회의 변화와 우리의 미래 모습을 담아내고자 노력하
(정도일보) 여성가족부 지정 전북거점형양성평등센터는'2022 전북지역 성주류화네트워크 구축 포럼'을 8월 25일 오후 2시 익산예술의전당에서 익산시와 공동 주관으로 개최했다. 본 포럼은 성주류화제도의 실행 주체 역량 강화(성인지력·성평등의식 제고 등) 및 지역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성평등한 지역사회 환경조성과 실질적인 성주류화 실현을 목적으로 마련된 것으로 총 4회 중 첫 번째다. 이번 포럼에서는 성인지예산제도의 주요 내용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익산시의 성인지예산 현황 분석을 통한 성인지예산 성과 향상 및 발전방안 등에 대해 시의원, 공무원, 지역 여성계가 함께 모여 논의했다. 성인지정책연구소 조혜경 모든 대표는‘성인지예산제도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면서 타 지역의 성인지예산 우수 운영 사례와 예·결산 현황분석을 토대로 익산시 성인지예산제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주요 과제들을 제안했다. 이어 토론회에서는 익산시의회 강경숙 의원, 김순덕 의원, 이중선 의원과 전북가족복지문화원 염숙희 대표가 앞서 발표한 주제에 대한 익산시의 성인지예산 실효성 제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강경숙 의원은“성인지예산제도가 성평등 제고에 실질
(정도일보) 전북연구원은 26일 이슈브리프를 통해 미래산업의 핵심인 데이터산업의 심각한 지역불균형 상황을 진단하고, 이를 타파 할 수 있는 3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연구원은 ‘데이터경제 시대, 지역주도 데이터 균형발전 이루자’라는 이슈브리핑을 발간하고, 정부의 데이터산업 육성을 위한 입법에 맞춰 지역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균형발전 추진방향을 제안했다. 연구원은 지난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발표한 ‘2021 데이터산업 현황조사’를 면밀히 분석한 결과, 국내 데이터산업이 지속적 성장하였지만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의 편중이 80%, 7대 광역시 편중이 75%임을 밝혔다. 따라서 광역도를 중심으로 한 데이터산업의 국가균형발전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전북은 지역 ICT/SW 사업체 가운데 데이터 사업체 비중은 7.3%, 데이터 사업체 대비 공공데이터 공개 건수가 7.61건으로 각각 전국 6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상용차, 특장차, 재생에너지 등 산업데이터의 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LX AI 빅데이터 분석센터, 금융, 소방, 스마트팜 등 분야별 빅데이터센터를 보유하여 전북만의 특성이 반영된 산업데이터 육성이 가능하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2년 축산계열화사업 운영 자금 융자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6개 닭・오리 계열화사업체에 42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541억 원 사업비의 78%에 달한다. '축산계열화사업'은 계열화사업을 등록한 닭·오리 사업자에 시설 및 운영 자금을 융자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번에 선정된 닭 계열화사업체는 ㈜하림(120억 원), ㈜동우팜투테이블(80억 원), ㈜참프레(70억 원), ㈜사조원(30억 원), ㈜코리아더커드(30억 원)다. 오리 계열화사업체는 ㈜유피에프앤비(91억 원)다. 이들 업체에는 연리 0~2%, 2년 일시상환 또는 3년 거치 7년 상환 조건으로 자금이 지원된다. 또한, 해당 자금은 계열화사업에 소요되는 시설・운영 자금뿐만 아니라 농가에 지급되는 가축 구입비, 사육비, 사육자재비, 가축 또는 축산물 생산 장려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닭・오리 계약 사육농가는 안정적인 가축 사육에 따른 농가소득 및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축산계열화사업 운영 자금 융자 지원을 통해 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와 계열화 업체가 경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26일 전북삼락로컬마켓에서 김종훈 전북도 정무부지사 주재로 지방자치인재개발원, 농촌진흥청, 국민연금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13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 간담회(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전라북도와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지역상생을 위한 소통을 이어나가기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에서는 전라북도 상생 협조사항 공조, 공공기관별 현안사업을 서로 공유하고 혁신도시의 발전방안, 협력사항 등을 논의했다. 전라북도는 협조사항으로 △전북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참여,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홍보 및 지원 △전북 농촌체험휴양마을 이용 활성화 △쌀 소비촉진 협조 등 공공기관에 지역상생 협조를 적극 당부했다. 기관별 대표 현안 사업으로 한국국토정보공사의 'LX공간드림센터'조성과 같은 지역발전 사업부터 국민연금공단의 '마을자치연금'사업과 같은 지역상생의 다양한 사업들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상생협의회는 이전공공기관(13개 기관), 전라북도, 전주시, 완주군 등이 참여하는 공식 소통채널로 부기관장급으로 구성되었으며, ’15년부터 지금까지 총 32회(
(정도일보)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숨가쁜 경제 행보를 미국 등 국제무대로 확장한다. 김 지사는 취임 후 첫 해외 출장으로 다음 달 미국 LA 지역을 방문해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및 투자유치 활동 등 전북경제를 위한 광폭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9월 22일~26일, 단 4일간 이뤄지는 짧은 방미 일정 동안 김 지사는 최대한 많은 일정을 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미국 내에서도 최대 규모 행사로 꼽히는 LA 한인축제 및 농수산엑스포를 방문해 도내 참가기업을 격려하고 전라북도의 우수 농특산물을 현장에서 홍보한다. LA 농수산엑스포는 100여 개 이상의 관련 업체가 참가하고 한인과 현지인 등 30여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미주 최대 한인축제로 꼽힌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개최됨에 따라 도(道)는 이번 엑스포가 전북 농수산식품이 미국 시장에 신규 또는 확대 진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지사는 이번 행사에서 주요 농식품 바이어들과 만남을 갖고 전북 농수산식품 수출을 위한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또한 전북 수출확대와 미국 기업의 전북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LA 한인상공회의소 등과도 MOU 체결을 추진한다. LA한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제9회 수산업경영인 전라북도대회가 부안군 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도 수산기술연구소에 따르면 전북 수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수산업경영인들의 마인드 함양 및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제9회 수산업경영인 전라북도대회」 행사가 오는 8월 30일 부안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 수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한국수산업경영인 전라북도연합회가 주최, 부안군연합회가 주관하고 전라북도 등이 후원하고, 수산업경영인과 어업인 가족을 비롯한 유관기관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풍어제·치어방류 및 기념식·수산물 음식품평회 등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어업인의 권익향상을 도모하고 수산업 경영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자리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는 그간 수산업과 어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한 수산업경영인 및 관계 공무원 32명에게 해양수산부장관, 전라북도지사, 부안군수 표창을 수여해 어업인들의 자긍심 향상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라북도는 1981년부터 올해까지 1,692명(어업인후계자 1,280명, 우수경영인 412명)의 수산업경영인들이 어선어업, 양식어업, 수산물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개정된 농지법 시행에 따라 시·군별로 농지위원회를 구성했고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지위원회는 지역농업인, 지역소재 농업기관·단체 추천인, 비영리민간단체 추천인, 농지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위원회의 주된 역할은 농지취득자격을 심사하는 것이며, 농지를 취득하려는 자가 심의대상*에 해당될 경우 농지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해야만 농지취득자격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농지의 취득은 농업인또는 농업법인이 자기의 농업경영에 이용하거나 이용하려고 하는 경우 농지취득자격증명서를 발급받아 취득 가능함으로써 그동안 일반인 및 농업법인의 농지 취득이 쉬워 대단위 개발 예정지 등의 농지를 취득하여 농업경영 목적보다는 투기 목적으로 활용되는 사례가 많아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농지가격 상승으로 농업인의 농지취득이 어려워지는 문제가 발생됨에 따라 농지법 개정을 통해 농업경영 또는 주말체험영농 목적의 농지 취득에 있어 심의가 필요할 경우 농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침으로써 농지취득자격증명서 발급의 객관성 확보와 농업인 중심의 거래가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원식 전북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농지위원회 심의제도를 통해 농지 취득 심사를 강화
(정도일보)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의 사회적응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외부 활동이 적어진 이동취약계층 어르신 중 영양지수를 조사하여 영양지수가 낮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획하게 되었다. 선정된 어르신들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와 같이 외출하여 평소에 쉽게 갈 수 없었던 읍내의 마트에서 직접 식료품을 구입하고 요리를 해 먹음으로써 영양 불균형 개선과 외출을 통한 사회적응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 한갑수 관장은“항상 익숙한 곳이 아닌 새로운 곳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적응을 경험함으로써 앞으로 노년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의회가 26일 본회의장에서 제321회 임시회를 열고 31일까지 6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임실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5건, 관리계획안 1건과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의 예산안 2건 등 총 8건의 안건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는 추석을 앞두고 군민들의 가계 부담 해소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재난지원금 지원에 53억원을 편성했다. 이성재 의장은“농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으로 농가의 부담은 한층 가중되고 원자재 가격상승과 고물가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도 코로나 이후 좀처럼 회복의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며“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여 시책에 반영하고, 재정지원을 비롯한 가능한 모든 방법을 강구하여 민생 살리기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창의적,도전적 자세로 업무를 추진하여 군민 편익을 증진하고 조직 내 적극 행정 문화 확산에 기여한 직원 2명을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부서 및 국민 추천을 통해 접수된 후보군을 대상으로 군민 체감도, 적격성 등을 심사하는 1차 실무심사를 진행하고,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경제교통과 정일범 팀장, 의료지원과 문성준 주무관을 우수공무원으로 최종 선정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정일범 팀장은 오수 제3농공단지에 대한 보상 협의와 문화재 조사 등을 사전 완료하여 사업 기간을 8년에서 4년으로 단축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의료지원과 문성준 주무관은 분만취약지 분만 산부인과 지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관내 산부인과의 부재로 주변 지역으로 원정 진료와 출산을 가야했던 임산부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기여했다. 군은 선정된 우수공무원에 대하여 개인 성과평가 최고 가점의 인사상 우대 조치와 국외 정책연수 우선선발 등의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군민의 눈높이에서 적극적으로 업무 추진에 임하여 공공의 이익을 증진하는데 이바지한 직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