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면서 강풍과 폭우로 인한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지난 4일 저녁 비상대책회의와 5일 확대간부회의, 기관장회의를 연달아 열어 태풍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먼저 도내 태풍예비특보가 예상되는 5일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에 단축수업을 권고하고 세부사항은 학교장 재량에 따라 결정하도록 안내했다. 특히 많은 비가 예상되는 지리산 일대 남원, 순창 등 지역의 경우 더욱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6일에는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에 원격수업을 권고하고 기상상황에 따라 학교장이 재량으로 결정하도록 했다. 또한 비상대책반은 관련 부서와 협력해 태풍 소멸 시까지 운영하며, 주·야간 비상근무를 통해 재난상황 접수 및 긴급시설 복구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상황에 따라 교육지원청과 학교에서도 별도 대책반을 조직해 재난에 신속히 대처하도록 했다. 특히 강한 바람과 폭우에 대비하여 학교 및 교육기관의 침수 및 배수불량, 비탈면을 수시 점검하는 등 태풍과 호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태세를 갖추도록 강조했으며, 옥외 시설물이나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양묘시설 자동화를 통한 노동 집약형 생산 구조 개선과 각종 기상재해로부터 안전한 묘목 생산시스템 구축을 위한‘23년도 민유 양묘시설 현대화 공모 사업에 작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선정돼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양묘시설 현대화 사업은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재해를 예방해 안정적으로 조림용 묘목을 공급하고 묘목 생육환경 조정으로 건강한 묘목 생산과 저비용 고효율 임업 실현 및 노동력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이다. 조림용 묘목생산대행자를 대상으로 온실, 파종·포장 자동화 시설 및 기계장비 보급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묘목생산대행자가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산림청에서 서류검토, 현장 확인 등을 실시하고 타당성, 양묘시설 운영실적, 자기비용부담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에 ’23년까지 생육환경조절시스템을 갖춘 온실, 자동급수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22년 현대화 시설 공모사업에도 2억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전천후 생육시설 시설을 갖춘 온실 및 저온저장고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전라북도는 우량하고 건실한 산림용 묘목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산림용 묘목 지
(정도일보) 전라북도은 4일 오후 2시 태풍‘힌남노’ 관련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관계부서에서는 시군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비상한 각오로 총력 대응해달라”고 주문했다. 힌남노는 4일 10시 현재 중심기압 940hPa, 최대풍속 47m/s 강풍반경 430km의 매우 강한 태풍으로 느리게 북상하고 있다. 전북지역은 태풍의 영향이 5일~6일(피크시점 6일 새벽~낮) 사이에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태풍의 예상 강수량은 100~300mm 정도이고 장소에 따라 강한 바람을 동반한 시간당 50~10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산사태, 지반 침하, 침수피해 등도 우려된다. 이에 김관영 도지사는 태풍‘힌남노’에 대한 대비 태세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강풍·호우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전 대비에 철저히 기할 것을 지시했다.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급경사지 및 산사태 위험지역 등 피해 우려지역은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필요시 선제적으로 주민 대피를 실시하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배수로, 배수펌프장(126개소) 등 침수
(정도일보)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2일 실국장·직속기관장이 참석한 간부회의에서 태풍 북상과 관련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한 대비와 함께 총력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간부회에서는 먼저 도민안전실장이 제11호 태풍 ‘힌남노’ 예상경로와 강도, 소관 분야 시설별 일제점검 및 안전조치 강화 등 조치사항과 피해 최소화 추진대책을 보고했다. 이에 김관영 도지사는 ”태풍 진행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예비특보 발표시 비상근무체계를 즉각 가동해 총력 대응할 것“을 지시하며, ”무엇보다 사전점검·대비를 철저하고 완벽하게 시행해 재산피해 최소화 등 도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실국장은 ‘23년 국가예산 확보 국회 단계 대응, 쌀 수급안정 대책 추진상황, 추석연휴 코로나19 의료방역 대응체계 구축 등 주요업무를 보고했다. 김 지사는 국가예산 확보와 관련해 “오늘 국회에 우리도 8조 3,085억 원이 반영된 정부예산안이 제출됐다”며 “이제는 국회단계 대응체제로 전환하고 논리보강·절차이행·공조강화 등 전략적 대응을 모색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김 지사는 농축산식품국장으로부터 7일 국회에서 예정된 ’쌀값 안정대책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9월 한 달간 반려견 안전관리 위반과 반려견 미등록자에 대한 단속 및 펫티켓 집중 지도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반려견 소유자의 안전관리 의식 강화와 반려견의 유실·유기 방지 및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번 지도·단속은 14개 시·군 동물보호 담당 공무원 등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반려인이 주로 이용하는 공원·산책로, 주택가, 반려견 주 이용장소를 중심으로 실시한다. 중점 점검내용은 반려견 등록여부 확인과 반려견과 동반 외출 시 목줄 착용 및 목줄 길이 2m 이내 유지 여부, 아파트·빌라 엘리베이터·복도·계단 등에서 반려견 안기 안내 및 펫티켓 전반이다. 또한, ‘23년 4월 27일부터는 반려견 소유자(관리자) 없이 반려견을 기르는 장소에서 벗어나게 하면 안 된다. 이에 마당 등 야외공간, 사람의 출입이 잦은 사무실(영업장)에서 반려견을 기르는 경우에 각별히 안전관리에 주의할 수 있도록 사전 홍보한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반려인은 반려견 안전조치 실천을 통해 반려견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고, 동물보호·복지 교육사이트 '동물사랑배움터'를 활용해 슬기로운 반려 생활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전라북도명장`을 선정한다. 2일 전북도는 숙련기술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도내 산업발전을 이끌어온 우수 숙련기술인을 선정·지원하는 ‘전라북도명장’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며 오늘 23일까지 대상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명장은 기계설계, 섬유제조, 산업안전 등 38개 분야 92개 직종에 종사하는 기술인 중에서 총 3명 이내로 선정한다. 신청자격은 지원한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기술인으로, 공고일 기준 도내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고, 도내 사업체에 3년 이상 종사하고 있는 자다. 특히, 숙련 기술 보유정도가 높으며 지역 숙련 기술 발전이나 숙련기술자 지위향상에 크게 기여한 기술인이 대상이다. 전라북도명장 모집 신청접수는 9월 23일까지이며, 신청은 전북도청(일자리경제정책관)으로 등기우편 또는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외부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단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3차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명장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의결해 선정한다. 명장으로 선정되면 전라북도명장 칭호와 함께 명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문체부·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한 ‘대한민국 우수 인센티브 관광 상품 공모전’에 1개 여행 상품이 선정돼 9월부터 10월까지 5회에 거쳐 약 100여명의 외국인 현장실사단(모니터링)이 참여하는 사전 답사 여행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전라북도 우수 인센티브 여행은 해외 기업이나 기관의 우수사원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한 일종의 포상 여행으로 50~199명 규모의 중형단체를 유치하는 상품이다. 인센티브 여행은 마이스(MICE)를 구성하는 한 영역으로, 해외 기업이 직원들의 성과를 보상하고 직원들에게 동기 부여를 하기 위해 여행 경비를 부담하는 포상 목적의 관광이다. 이번에 선정된 전북도의 여행상품은 무주, 순창, 전주에서 전통문화 체험을 골자로 하는 1박 2일 상품(상품명 : 휴식과 치유가 있는 K- 컬쳐 체험)이다. 첫날에는 무주 태권도원에서 태권 공연 관람 및 태권도를 체험한다. 그리고 순창으로 이동해 강천산군립공원에서 단체별 활동 프로그램(팀빌딩 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쉴랜드에서 웰니스 프로그램과 숙박한다. 다음날에는 순창 발효소스 토굴과 푸드 사이언스관을 관람한다. 그리고 남은 오후 일정은 전주한옥마을에서 한복
(정도일보)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와 전주원예농협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500만 원 상당의 쌀(백미) 200포(1포 10KG)와 성금 1천 5백만 원을 기탁했다. 2일 전북도청에서 열린‘추석 맞이 사랑의 기탁식’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정재호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 김우철 전주원예농협 조합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수 회장 등이 참석해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추석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정재호 본부장과 김우철 조합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도내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내 수 있도록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코로나19 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항상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쌀과 현금을 기탁한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와 전주원예농협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해 어려운 이웃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한 뜻을 전했다. 기탁물품은 취약계층 및 장애인시설, 아동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전라북도와 전북디지털융합센터는 메타버스 산업 활성화 촉진을 위한 세미나를 2일 더메이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도·시군 관계자, 메타버스 협의회 회원사 등 산학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메타버스 사업 사례를 공유하고 전라북도 메타버스 산업 활성화 방안를 토론했다. 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 최용석 원장은 과기부 지역특화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 문화관광 르네상스를 위한 헤리티지 투어리즘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을, 대구테크노파크 윤세영 팀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특화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 사례를 발표했다. 한창희 시어스랩 이사가 ‘한국형 메타버스 통합 플랫폼’ 구축계획을, 손선영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수석연구원이 동북권 메타버스 통합지원 거점으로 선정된 ‘초광역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전라북도 메타버스 산업육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고 갔다. 참석자들은 “메타버스가 갑작스럽게 부각되면서 사업추진 방향에 혼선이 있었으나, 시장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며, “전라북도 메타버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협의체를 중심으로 산학연관이 협력하
(정도일보) 전북학생의회 출범이 가시화되고 있다. 전북학생의회는 ‘학생중심 미래교육’을 표방하는 서거석 교육감의 주요 공약중 하나다. 전라북도교육청은 1일 오후 4시30분 도교육청 1층 늘품자리에서 ‘전북학생의회 출범을 위한 교육감·학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학생의회준비소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학생위원과 서거석 교육감이 직접 만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는 전북학생의회 설립 취지와 추진 방향을 정확히 설명하고, 학생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자 하는 서 교육감의 의지다. 학생위원들은 학생의회와 학생참여위원회가 어떻게 다른지, 학생의회의 권한과 역할은 무엇인지, 학생의회가 언제부터 활동하게 되는지, 학생인권교육센터는 어떻게 변화하는지 등을 질문했다. 서 교육감은 학생위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에 대해 일일이 답하며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서 교육감은 “학생을 위한 교육정책을 만들 때는 학생이 직접 참여해야 한다. 기존의 학생참여위원회는 학생인권에 관련된 정책에만 참여하고 있다”면서 “전북학생의회는 학생들이 정책을 제안·검토·심의까지 맡게 될 것이며, 교육감과 정기적인 간담회를 갖고 학생이 제안한 정책이나 어려움을 논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주최하는 ‘2022 전북중등학생 미술실기대회’가 3일 한국전통문화고등학교에서 개최된다. 도교육청은 도내 중·고등학생들의 잠재적 소질을 계발하고 예술 영재를 발굴하고, 미술 분야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중학생과 고등학생 대회 일정을 분리하여 진행하며 3일에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실기대회가 열린다. 참가 학생들은 전체 집합 없이 종목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오전·오후로 나뉘어 경연을 실시한다. 고등학생 실기종목은 소묘, 한국화, 문인화, 수채화, 유채화, 판화, 만화, 기초디자인, 사고의 전환, 발상과 표현, 조소, 서예 등이며, 중학생 실기종목은 소묘, 한국화, 문인화, 수채화, 유채화, 상상화, 판화, 만화, 예쁜손글씨, 조소, 서예, 도자공예 등이다. 우수학생 시상은 종목별 참가학생의 비율에 따라 금상(10%), 은상(20%), 동상(30%)를 수여한다. 입상 실적이 있는 학교의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우수 지도교사도 시상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밖 교과활동이 위축된 상황에서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이 맘껏 발휘될 수 있는 장을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교권을 보호하고, 교육주체들의 인권이 함께 존중받는 학교문화조성을 위해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교권침해 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공청회’를 오는 5일 오후 2시 전주비전대학교 비전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교육활동보호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교권보호를 위해 ‘학생인권조례’는 ‘전북교육인권조례’로 확대 개정하고, ‘학생인권교육센터’는 ‘전북교육인권센터’로 확대 개편하겠다는 서거석 교육감의 공약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공청회에서는 한국교총 김동석 교권본부장이 발제자로 나선다. 토론자로는 전북교총 오준영 정책연구위원장, 전교조 전북지부 김재욱 전주지회장, 전북교사노조 장세린 대변인 등이 참여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우리교육청은 부당한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체계를 확립해 교권을 탄탄히하고자 한다”면서 “교권침해 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공청회에 관심있는 교원은 누구나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지자체와의 교육협력 추진체계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서거석 전북교육감과 정헌율 익산시장은 2일 도교육청 5층 교육감실에서 ‘전라북도교육청·익산시청 교육협력 추진체계 구축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도·도교육청·대학이 함께한 교육협력 추진체계 구축 협약에 이어 기초자치단체와는 처음으로 맺는 협약식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육분야 협력행정을 강화해 나간다. 특히 4차산업혁명에 따른 급변하는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교육 현안 해결과 미래교육 기반 마련 및 미래 교육지구 사업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 또 상호 교육협력을 전담하는 부서를 두고, 지역교육 현안에 대한 협의, 교육지원청과 연계 협력 등 지역교육협력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서 교육감은 “교육의 도시 익산시와 가장 먼저 교육협력 추진체계 구축 협약을 맺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우리 아이들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변화와 혁신으로 함께 노력하고 협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교육청과 손잡고 질 높은 교육체계를 만들어 교육이 강한
(정도일보) 보안면 남녀 새마을 지도자회는 지난 31일~1일 양일간 직접 김치를 담그고 전달하는 추석맞이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활동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받기 쉬운 경제적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새마을 지도자회장을 비롯한 20여명의 회원들은 정성스레 담근 김치를 다음날 직접 이웃을 방문해 전달하며 서로의 안부와 덕담을 주고받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김영일 새마을 지도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보름달이 온 마을을 환하게 비추어 주지만 마을 곳곳 소외된 이웃들이 있어 늘 염려 됐다. 오늘의 나눔이 그늘진 한구석까지 환하게 비추어 온 마을이 밝고 풍성한 한가위를 지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안면 신철호 면장은 “매해 봉사를 실천하는 새마을회 회장 및 회원분들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사회단체와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을 챙기는데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안면 새마을지도자회는 환경정화활동, 밑반찬 나눔 등 다방면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수상레저활동안전협의회 구성 이후 첫 번째로‘수상레저활동안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관계 행정기관 간의 협조사항, 수상레저 안전 업무의 개선 및 보완사항 등 효율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개최됐다. 수상레저활동안전협의회 위윈 11명이 모두 참석해 전라북도 수상레저 안전 업무에 대해 논의했다 최근 경기도 시흥시 시화호 조력발전소 갑문 방류시 고무보트가 빨려 들어가 2명의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22. 6. 12.)했고, 전북도 수상레저 안전사고는 최근 3년간 258건이 발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레저사업장 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소규모 개인 레저활동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수상레저 안전업무에 대한 비중이 커지고 있다. 이번 전라북도수상레저협의회에서는 수상레저 안전관리계획 관련 설명 및 전라북도 수상레저활동 안전관리 보고, 수상레저 안전업무 개선 및 보완사항 등이 논의됐다. 수상레저 안전관리계획은 서해지방해양경찰청 해양안전계장이 설명했다. 전라북도 수상레저활도 안전관리에 대한 보고는 도 사회재난대응팀장이, 수상레저 안전업무 개선 및 보완 사항 등은 수상레저 전문가 배준성 씨가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