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라북도는 13일, 9월 중 소통의 날에 업무성과가 탁월해 전북의 위상을 빛낸 5개 부서를 대상으로‘혁신도정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도는 민선 8기에 새로운 전북 구현을 위해 ‘혁신도정상’을 운영해 분기별로 선정하고 격려하는 것으로 방침을 정하고, 올 3분기에는 도정 현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성과를 극대화한 5개 부서를 최종 확정했다. 최우수 부서에 도로교통과, 우수 부서에 해양항만과, 여성청소년과, 군산의료원, 농촌활력과가 선정됐다. 도로교통과는 “새만금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유치(총 9,046억 원)를 위해 새정부 전북공약에 반영하고 부지 유치 공모 대응을 위해 협력기구를 구성,운영하여 전문분야 연구용역을 시행하는 노력을 거쳐 유치에 성공한 점이 인정됐다. 이로써, 새만금 하이퍼튜브 시험센터와 연계한 실증, 연구 관련 기업 유치로 향후 20년간 9조 8천억 원의 경제효과 발생이 기대된다. 해양항만과는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사업이 지난해 11월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철저한 준비와 적극적인 노력으로 8개월만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고, 요구액보다 628억 원이 증액된 점이 높게 인정됐다. ‘23년
(정도일보) 전라북도와 전북대가 농업용 로봇 기술개발을 위해 온 힘을 모으고 있다. 전북도와 전북대학교 부설 지능형로봇연구소는 농작업 무인화를 위한 인공지능과 로봇의 핵심기술 고도화 연구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교육부의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1단계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후, 올 3월에 국비 23억 원을 포함한 25억여 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해 2단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단계(’19~’21년)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 무인화를 위한 분야별 핵심요소 연구개발을 추진했다. 인공지능 활용 열과 거리(Depth) 인식 기술을 통한 작물과 잡초 구별, 이랑‧고랑 인식 개발과 함께 수확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로봇 양팔 기계장치(Manipulator) 설계‧제작 등을 완료했다. 특히, 특정 작물의 병충해 인식 기술은 세계적 수준으로 딸기 92.1%, 토마토 91.53%, 파프리카 89.73% 정확도를 기록했다. 또한, 도내 기업체간 연계를 통해 ‘자율 제초로봇 시스템 개발’, ‘돼지 돈사 내 환경 모니터링 및 자동화 시스템 개발’, ‘작물 병충해 진단 기술을 활용한 재배기술 공유 플랫폼 개발’ 등 기술이전 및 공동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탄소소재 모빌리티·에너지·환경 분야 적용 테스트베드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1년 2월, ‘탄소소재 융복합산업 종합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분야별 거점 특화단지 구축사업을 추진했으며, 전라북도는 ‘탄소소재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을 바탕으로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3년간 국비 128억원을 지원받는다. 전라북도는 테스트베드 구축을 통해 탄소섬유 4대 수요산업에 대한 부품 개발용 성형, 가공 장비 19종을 확보하고, ‘탄소-중간재-부품-완제품’ 밸류체인을 완성하여 전주기적인 기업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밝혔다. 또한, 탄소소재 소부장특화단지 핵심 추진기관으로 지정된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역시 동 사업을 위한 부지를 마련하여 테스트베드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며, 전라북도와 함께 탄소소재 활용 전방산업과 연계를 강화하여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최종적으로 ‘탄소섬유 생산규모 글로벌 TOP3 진입’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라북도가 꾸준하고 전폭적으로 추진한 탄소산업 육성 정책을 바탕으로 선정됐다. 전라북도는 탄소산업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예비사회적기업을 신규 지정하고 기업 자립을 위한 재정지원에 나선다. 도는 지난 7월에 실시한 하반기 전북형 예비사회적기업 신규 지정과 3차 재정지원 공모사업*의 현장실사와 위원회 심사를 마치고 최종 선정기업을 발표했다. 도는 올해 예비사회적기업 22개사를 신규 발굴했다. 재정지원사업*으로는 일자리창출 552명에 84억 원, 인프라 구축에 2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하반기 신규 지정한 예비사회적기업은 12개소로 지역사회공헌형이 2개소,일자리제공형이 9개소,기타형 1개소이다. 지정기간은 3년이다. 지정기업은 ▲재정지원사업 신청자격 부여,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인증사회적기업 전환을 위한 컨설팅 지원 등을 받는다.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제도는 지역특성에 맞는 사회적기업을 발굴해 취약계층 고용, 사회서비스 제공과 향후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전환을 지원하는 제도다. 도내 사회적기업은 총 308개소다. 인증 사회적기업은 189개소로 전국에서 6번째 규모이다. 일자리창출지원 사업에 18개사를 선정하고 신규 일자리 52명에 대하여 1년간 인건비 8.5억 원을 지원한다. 선정기업은 1년간 인
(정도일보) 용산역 전북 비즈니스라운지가 코로나19 시대에 안전한 비즈니스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용산역 전북 비즈니스라운지는 용산역 4층에 위치하며 프레젠테이션이 가능한 3개 회의실과 업무용 PC, 복합기 등이 마련된 사무공간이다. 무료로 제공한다. 이용시간은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회의실 이용을 원하는 경우 누리집에서 예약 후 이용할 수 있고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현재 라운지는 매일 라운지 전체를 2회 소독하고 손소독제 비치, 출입자 체온 측정, 마스크를 착용한 경우에만 입장이 가능한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다. 2022년 7월 기준 비즈니스라운지 전북지역 방문인원은 1,433명으로 전년도 7월(926명)보다 155% 증가했다. 회의실 이용 횟수 역시 138회로 전년도 이용 횟수(93회) 대비 148% 증가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용산역 전북 비즈니스라운지가 코로나19로 인해 수도권 비즈니스 활동에 애로가 있는 기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9.8일 간부회의에서,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공무원 직접 연구·기획으로 예산 절감 및 성과 창출시 과감한 인센티브를 부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4층 도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간부회의에서 김관영 도지사는 지난 5일 법무부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공모 선정에 대한 국제협력과 직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김 지사는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유치, 국립호남권청소년디딤센터 유치,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건설사업 예타 통과에 이어,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선정 쾌거로, 인구감소 해소 등 전북경제 부흥 모멘텀을 확보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우리도가 주도한 국가의제인 만큼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전북형 모델로 정립하고, 앞으로 모범사례로서 전국적 모델이 되도록 후속조치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 실국장은 ‘22년 하반기 지방재정 적극집행, 지역주도형 환경보건계획 수립,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 공모 등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김 지사는 “고물가 등 경기 침제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부문에서 적극적인 예산집행이 중요하다”며 “매주 1회 이상 도와 시군의 집
(정도일보) 김관영 도지사는 이번 추석 명절에도 쉬지 못한 채 코로나19 전염병의 진단과 치료 등으로 사투를 벌일 전담병원 의료진을 비롯해 장애인 거주시설 등을 직접 찾아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는 민생돌봄 행보를 이어갔다. 김 지사는 8일 호남권 최초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전주 대자인병원을 찾아 코로나19 대응체계와 관련 음압병실 등 방역 현장을 돌아보며 애로사항을 묻는 등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김 지사는 명절을 앞두고 도민과 구성객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비상근무에 돌입한 지역방위 장병들과 소방관들을 찾아 위문과 격려를 한 데 이어 전주 모래내시장과 한가위 장터 등에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비롯해 내고장 농특산물·우수제품 애용 캠페인을 펼치는 등 현장속의 민생을 살피는 발걸음을 이어오고 있다. 김 지사는 이어 수년째 코로나19 전염병의 진단과 치료에 매진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하며 “추석 연휴에도 가족들과 행복한 명절을 보내지 못하기도 할텐데 도민과 귀성객들의 생명을 지키는 일인만큼 의료인으로서의 자부심으로 연휴기간 감염병의 확산 방지에 수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날 또 35명의 장애
(정도일보) 전북연구원(원장 권혁남)과 LH토지주택연구원(원장 김홍배)이 지역특성을 고려한 지역주도의 균형발전을 위해 6일 오후 4시 전북연구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공동 세미나, 학술행사를 통한 연구 성과 공유 △주거복지, 도시개발 및 도시재창조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공동 연구 수행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전북연구원과 LH 토지주택연구원은 오는 11월 전국단위의 지역균형발전포럼 출범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통해 지역주도 균형발전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권혁남 원장은 “금번 업무협약체결을 계기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전라북도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 협력 체계가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홍배 원장은 “진정한 지역균형발전의 시작은 지역특성을 고려한 지역주도의 발전에서 시작되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연구원과 다양한 협업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창의적인 전북인재양성의 요람” 전라북도서울장학숙(관장 김관수) 복합 문화공간 JB Dream Gallery에 한정원 작가의 초대 개인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꿈꾸는 도시’라는 주제로 9월 30일까지 전시된다. 한정원 작가는 “도시의 기억”,“도시의 꿈”,“도시의 밤”등으로 표제가 붙은 작품들은 일관성 있게 도시 풍경을 테마로 다루면서, 도시 공간에 대한 개인 내면의 심상들을 표현한다. 일종의‘양피지’(palimpsest) 위의 이미지들처럼 썼다가 지우고 다시 반복해서 쓴 기록의 흔적들이 명확하고 확실한 윤곽의 고정된 형상들이 아니라 저 깊은 기억-의식으로부터 거듭 떠오른 불확실하고 겹쳐진 흔적들의 광경이다. 한정원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에서 회화를 전공했다. 5회의 개인전과 각종 아트페어, 단체전 50여회 등의 전시와 함께 현재 한국미술협회 회원, 현대여성미술협회 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김관수 관장은 “서울장학숙에서 공부하고 있는 전북 인재들이 문화공간에서 도시의 색다른 표현방식의 작품을 보며 힐링이 됐으면 하고 21세기의 넓은 시각으로 세상으로의 도약을 위해 도전하고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라북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는 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장보기 및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국주영은(전주12) 의장과 김정수 운영위원장(익산2), 김대중 의원(익산1), 윤영숙 의원(익산3), 한정수 의원(익산4) 및 사무처 직원 등 30여 명은 익산북부시장에서 이태준 상인회장과 만나 태풍 피해 여부와 전통시장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청취했다. 또한 미리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과 쌀, 생선, 건어물 등을 구입한 뒤‘전통시장 장보기 함께해요’라는 어깨띠를 두르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어 미혼모자 가족복지시설과 장애인 거주 시설을 찾아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국주영은 의장은“추석 맞이 장보기 행사와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와 3고 현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전통시장을 이용해주시는 도민 모두 한가위와 같이 풍성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명절에는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분들이 더욱 외롭고 힘들다”면서“올해 추석은 모두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전라북도의 '조상땅 찾기 서비스'가 도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상땅 찾기는 그동안 재산관리에 소홀했거나 불의의 사고로 조상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 사망한 조상 명의의 토지나 본인 명의의 전국의 토지소유 현황을 국토정보시스템(K-Geo플랫폼)을 활용해 찾아주는 행정서비스다. 전북도는 2022년 현재까지 서비스를 통해 6,073명에게 30,341필지 30,428천m2 상당의 토지소유 현황을 제공해 개인의 재산권 행사에 도움을 줬다. 지난해에는 전북 완주 A씨가 2,912,653m2 찾아 한 사람 기준 전국 최대 면적을 찾는 사례도 있었다. '조상땅 찾기 서비스'신청은 찾고자 하는 토지 소재 지역에 관계없이 전국 조회가 가능하며, 가까운 시․도 및 시․군․구청 지적 관련 부서 방문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구비서류는 본인의 경우 신분증을, 대리인은 위임장과 위임자의 신분증 사본을 지참하고 사망자의 상속인인 경우에는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제적등본,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를 제출하면 된다. 다만, 토지소유자가 1960년 1월 1일 이전에 사망한 경우에는 장자만 신청할 수 있으며, 부모와 형제 등
(정도일보) 전북도의회 지방자치법연구회(대표의원 최형열)는 지난 5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전북도의회의 전략적 대응 방안 모색’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이후 각종 법·제도 실태분석 및 후속 입법과제의 연구 필요성을 제기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비회기임에도 연구회 소속 의원뿐만 아니라 국주영은 의장과 농산업경제위원회의 나인권 위원장까지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발제에 나선 책임연구 윤수봉 의원(완주2)은“개정된 지방자치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됐으나 제도적인 미비로 실질적인 지방자치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며 제도적 기반마련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전북대학교 조승현 교수는“올해 1월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지방의회의 기능 강화, 인사권 독립 등 제12대 의회의 역할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으나 아직은 제도적인 뒷받침이 미비하다”며“실질적인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추가적 입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해석 의원(남원2)은“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서는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미비점이 많다”며 보완점 및 후속 법안에 관해 설명했고, 전용태 의원(진안)
(정도일보) 2023년 열리는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 참가비 지원을 통해 도내 학생과 교원의 참여를 높일 수 있는 조례가 발의됐다. 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슬지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지난 7일 글로벌 리더를 양성할 수 있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더 많은 학생과 교원이 참가할 수 있도록‘전라북도교육청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학생 및 교직원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김슬지 의원은 “새만금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여하는 학생과 교직원의 참가비 중 일부 지원(참가비 153만 원 중 103만 원 지원) 등을 통해 전북의 학생과 교원이 적극적으로 세계스카우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지방의 경우 비교적 해외 교류 및 체험활동 기회가 적기 때문에 세계적 행사인 잼버리 참여는 학생과 교원 모두에게 좋은 기회자 경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슬지 의원은 “이 조례를 통해 학생은 물론 학부모와 교원의 재정적 부담이 줄어 온전히 잼버리를 즐기는데 집중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조례안은 이달 21일(수)일 교육위원회에 상정돼 논의될 예정이고, 30일
(정도일보) 전라북도가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가족과 함께 도심지 나들이 때에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추석 연휴 기간인 9. 9. ~ 9. 12. 4일간 도청 주차장과 광장을 개방한다. 도청 차량 출입구는 3개소(남문, 북1문, 북2문)이며, 주차면수는 일반 1,055, 경차 134, 장애인 24, 교통약자 10, 임산부 2, 대형 16 등 총 1,241면으로 이 중 지상 913면을 개방한다. 또한 전기자동차 충전 공간도 5면 마련돼 있다. 이용선 도 회계과장은 “추석 연휴기간 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도민 편의 증진 및 주변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도민들께서는 코로나19 방역 수칙과 주차 예절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수산물 안전성조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는 생산단계 양식장, 위판장의 저장 및 출하되어 거래되기 이전 단계의 수산물에 대해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생산단계 양식장 및 위판장을 중심으로 조사물량을 190건(양식장 140, 위판장 50)으로 늘리고, 중금속, 방사능, 항생물질, 금지물질 등 조사항목을 77개 항목으로 확대하여 분석하고 있다. 또한 최근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인가”(‘22.7.22.) 결정에 따라 위판장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할 계획이다. 방사능 검사 조사물량을 50건으로 늘리고, 조사품종은 전체 생산량 중 연간 1천톤이상 생산되는 100개 품종 위주로 확대하여 집중 관리하고 있으며, 전라북도는 9개의 필수 품종을 지정하고 있다. 이를 위해 방사능 검사 장비(감마핵종분석기) 1대를 추가 구입해 검사의 신뢰도를 향상하고, 방사능 검사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수산기술연구소는 수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생산・공급하여 소비자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