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17일 참여청소년을 대상으로 “꿈 찾는 드림교실”을 주제로 주말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로체험은 키자니아에 방문하여 청소년들이 현실 세계의 약 160여개의 직업을 체험하며, 진짜 어른이 되어 볼 수 있는 직업체험 테마파크로 실제 기업의 참여로 현실감과 생동감 있는 방식으로 진행하여 좀 더 청소년들이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미래의 진로 탐색에 한층 더 쉽게 접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창의적 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과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며 “현장실습체험을 통해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여 개인별 진로목표를 설계하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올해 2회 이상의 체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방과 후에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습, 생활관리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으로 참여를 원하는 부안군 거주 초등4학년 ~ 중3학년 청소년은 부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부안군보건소는 국가 암 검진을 받지 않은 주민을 대상으로 1:1 전화안내, 관내 아파트 안내방송, 개인별 안내문 우편 발송, 교통차량 홍보 등 연말까지 암 검진을 수검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올해 국가 암 검진은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이며,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하위 50%인 자는 무료로 검진이 가능하다. 검진항목은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등 6대 암으로, 대장암은 50세 이상이면 매년 받아야한다. 검진은 지정 검진기관이면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며, 관내 검진기관으로는 부안성모병원, 혜성병원, 솔병원, 김용성내과의원, 속편한강상구내과의원, 부안내과의원, 한사랑산부인과의원이 있다. 보건소 관련부서는 “암 예방의 가장 좋은 방법은 조기검진이므로, 2022년 검진 대상자는 빠른 시일 내에 꼭 검진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9월 19일부터 26일까지 3회에 걸쳐 임실N치즈축제 향토음식관 운영에 참여할 12개 읍면 생활개선회원 40명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센터 교육장에서 향토음식개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특색있는 향토음식 개발 및 조리법을 표준화하여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2022 임실N치즈축제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지역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향토음식 관광 상품화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지역 농특산물과 식재료를 활용한 읍면별 주요 향토음식 먹거리로 주메뉴 7종, 부대 메뉴 30여 종을 예비 선정했다. 그중 다슬기탕, 소머리국밥, 치즈찰수수부꾸미 등 13종의 대표적인 향토음식 메뉴에 대한 다양한 재료 응용 조리법 이론과 실습교육을 통해 관광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만반의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임실N치즈축제 향토음식관 운영에 따른 식품안전사고 대비 식중독 예방 등 위생 안전관리와 영업자 준수사항 실천 및 친절 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안전한 먹거리 제공 및 친절한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성문자 생활개선임실군연합회장은“12개 읍면 생활개선회가
(정도일보) 임실군의 국민관광지 사선대 일대에 조성된 코스모스 장관이 초가을 관광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온 가족이 여행하기 좋은 가을을 맞이하여 주요 관광지인 사선대에 코스모스를 조성,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임실치즈테마파크와 함께 관촌 사선대 국민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여름철부터 코스모스를 식재해 가을을 만끽할 수 있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코스모스 조성지는 사선대 관광지 옛 강수영장내 양쪽 3,583㎡에 가을 정취를 신나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지금부터 10월까지 피고 지고를 반복하여 내방하는 방문객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관촌 사선대 국민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조각공원내에 높이 3m, 길이 20m에 이르는 콘크리트 벽멱에 사신선과 사선녀를 배경으로 한 벽화를 조성했으며, 42점에 이르는 조각품도 감상할 수 있다. 군은 임실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사선대 국민관광지는 물론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성수산 자연휴양림 및 곧 개통을 앞두고 있는 옥정호 붕어섬과 출렁다리 일대에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 국화와 함께 관광객들에게 신선한 볼거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공개모집을 통해 한긍수 신임 정책공보관(개방형직위)을 선발했다. 도교육청은 공석인 정책공보관을 선발하기 위해 지난 7월 공개모집을 실시했고, 별도로 구성된 선발시험위원회의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한긍수 정책공보관을 20일자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정책공보관은 전북교육정책 총괄 및 조정, 전북교육발전계획 및 주요업무계획 수립, 학생 건강․복지․이용 시설의 안전 정책 총괄․조정, 홍보 종합기획 및 운영 총괄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한긍수 신임 정책공보관은 전주고를 졸업한 후 성균관대학교에서 학사 과정을 마친 뒤 한신대 신학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다. 또 한남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부교수, 한국콘텐츠진흥원 본부장, 2012년 여수세계엑스포 전시 총괄감독 및 전주MBC 프로듀서 등을 역임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전북교육정책 총괄 및 조정 등의 업무를 보다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지역사회와 협력적 관계를 형성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교육협력 강화를 위해 제2기 교육거버넌스위원회를 운영한다. 20일 도교육청은 지역사회와 소통과 협력으로 교육정책 수립의 민주·전문성을 제고하고, 지역사회에서 실효성 있는 교육협력 기반을 구축하고자 ‘제2기 전라북도 교육거버넌스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제2기 교육거버넌스위원회 임기는 오는 11월 1일부터 2024년 10월 31일까지 2년간이며, 위원은 총 40명으로 구성된다. 당연직 3명, 전북도청과 기초자치단체 공무원 위원 5명, 도의회 추천 위원 3명, 공개모집 위원 11명, 민간단체 위촉위원 18명이다. 이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공개위원을 모집한다. 14개 시․군의 인구 구성 비율에 따라 선정할 예정으로 전주 3명, 익산 2명, 군산 2명, 정읍고창·남원임실순창·김제부안·완주진안무주장수 각각 1명씩이다. 또 민간 위촉위원은 학계, 교육계, 학부모단체, 시민사회단체, 언론계, 장애인·다문화·예술·환경분야 등 전문가 중에서 교육감이 추천한다. 교육거버넌스위원회는 △교육복지 개선에 관한 사항 △기관·민간단체별 또는 교육분야 사업별 관련 업
(정도일보) 미래세대의 먹거리를 생각하는‘내 몸과 지구를 위한, 저탄소 환경급식’실천 운동이 펼쳐지고 있다. 전라북도교육청은 20일 기후 위기에 대응한 지속 가능한 학교급식 운영으로 행복한 교육급식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2022년 채식식단 식재료 지원사업 운영학교(40교)에 식재료 구입비 52일분의 예산을 추가 확보하고, 채식급식 중점학교(8교)에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AI기반 푸드스캐너 구입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중점학교를 중심으로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저탄소환경급식 프로그램과 수업자료를 개발하여 적용하고 자율적으로 저탄소급식의 날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이들 학교에서는 ‘지구 살리기 운동, 우리 모두 참여해요’, ‘북극곰을 안전하게 지켜요’ 등의 주제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행사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하여 자연스럽게 탄소배출을 줄이는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국제 오존층 보호의 날’인 지난 16일에는 김제영양교과동아리 소속 영양교사들이 초·중·고등학교(김제고 외 9교)가 함께 참여하는 저탄소 환경급식 실천 캠페인의 날을 운영하여 교사와 학생이 녹색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정도일보) 인구 감소, 고령화로 인한 농어촌 지역의 인력부족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자리잡은 가운데 전북도내 농어촌 인력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되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북도의회 나인권 의원(김제1ㆍ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전라북도 농어촌인력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6일 해당 상임위(농산업경제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나 의원에 따르면 “도내 농어가 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농어가 인구 중 65세 이상의 고령화율이 46.6%를 차지하고 있어 농어촌에서 노동력을 적기에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나 의원은 “농어업의 계절적 특성에 따라 인력 수급 불일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어가에 농어업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원활한 농어업 생산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며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조례안에는 ▲ 안정적인 농어촌인력 공급을 위하여 전라북도 농어촌인력 수급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고 추진실적을 점검하도록 하고, ▲ 농어촌인력 실태조사를 실시해 시행계획 및 농어촌인력 시책에 반영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 농어촌인력중개센터를 설치해 인력 관리·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박정규의원(더불어민주당, 임실군)이 '전라북도 출향도민 교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394회 정례회에 대표발의 했다. 박정규 의원이 발의한'전라북도 출향도민 교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출향도민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도정 홍보 등 지원사업 근거를 마련하여 출향도민과의 교류협력 사업의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출향도민 중 ‘고향사랑명예대사’를 위촉하기 위해 근거조항을 마련한 것이다. 조례에 따르면 도지사는 그동안 출향도민과의 교류활성화를 위해 출향도민 문화․체육 행사 개최, 출향도민 송년․신년 행사 지원 등에 한정하여 지원할 수 있었으나, 지원범위를 폭넓게 확대했고, 출향도민들을 상대로 한 도정시책의 홍보에도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출향도민 중 도정정책홍보에 관한 활동, 기업 및 투자유치에 관한 활동, 지역 공산품 및 농특산품 홍보에 관한 활동, 각종 축제 및 행사 참여 등 문화ㆍ관광 활성화에 관한 활동 등과 같은 임무를 수행 할수 있는자에 대해 “고향사랑명예대사”를 위촉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조례안을 발의한 박정규 의원은“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회가 19일, 제394회 제2차 회의에서 전라북도교육청 감사관, 행정국 및 13개 직속기관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심사를 실시했다. 이정린 의원(남원1)은 “이번 추경액의 70%가 넘게 기금으로 적립되어 실제로 시급성 있는 사업들이 이번 예산서에 담기지 못한 것 같다”며 “기금활용이 필수적이고 시급한 사업들에 활용될 수 있도록 기금의 중단기 활용방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장연국 의원(비례대표)은 2021년도 결산안에 대해 “감액했던 사업을 예산부족을 이유로 동일 사업 목으로 전용하여 사용한 것은 문제가 있다”며 “이러한 방법이 불용액에 따른 교육부의 페널티를 피하기 위한 대안이 되는 것은 문제가 있고, 이것은 비단 전북만의 문제가 아닐 것이니 타 시도교육청과 함께 다른 방안을 모색할 것”을 제안했다. 김슬지 의원(비례대표)은 “홍보하는 대상에 따라 그 방법이 달라야 할 필요성이 있다”며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한 현재, 온라인 장터를 홍보하는 방법으로 과거와 다름없이 리플릿 제작과 배부를 고집한 것은 시대적 상황은 물론, 홍보하는 대상과는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전용태 의원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위원장 이병도)는 19일 제394회 정례회 기간 중 전라북도 콘텐츠융합진흥원 및 전주 만성지구 A-2블럭 공공주택 건설현장을 찾아 주요 현황을 청취하고 관련 시설을 점검하는 등 현지의정활동을 펼쳤다. 전라북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을 찾은 문건위원들은 사업현황을 청취하고 진흥원 내부에 입주한 콘텐츠기업을 방문하여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정보통신기술 융복합(ICT)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개발 및 지원에 진흥원이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전북개발공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전주 만성지구 A-2블럭 공공주택 건설현장을 찾아 사업현황을 청취하고 단지 및 세대 내부를 시찰했으며, 최근 폭등한 부동산 가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임대주택 공급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병도 위원장은“임대주택의 공급 확대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질적으로 혁신하는 것”이라며, 누구나 살고 싶은 공공임대 주택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강조했다. 한편 전주 만성지구 A-2블럭 공공주택은 만성도시개발사업 지구 내 1,429억원을 들여 10년 공공임대를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문승우 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4)은 지난 17일 장기기증의 고귀한 가치에 공감하고 생명나눔운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박진탁 이사장)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평소 문승우 의원은 지난 2020년 '전라북도 장기등 기증 활성화 지원 조례'를 개정하여 전라북도 예산지원, 장기기증의 날 지정·운영, 장기기증 활성화 공로자 포상 등의 근거를 마련하는 등 장기기증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 왔다. 문 의원은 “하루 평균 약 7명의 환자가 장기이식을 기다리다가 세상을 떠나는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장기기증은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일인 만큼 앞으로도 장기기증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장기기증 활성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1년말 기준 장기이식 대기자는 4만 5,830명이지만 기증자는 4,479명으로 대기자 대비 기증자는 턱없이 부족한 현실이다.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이재)는 19일, 제394회 정례회 제3차 회의를 개최하여 기획조정실 등 소관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결산심사에서 지방재정법 등 관계법령에 근거하여 회계운영 및 세출예산 집행에 대한 적정성과 건전재정 운영을 위한 도의 재무상태 등에 대하여 질의하고, 이월사업 최소화와 불용액 과다 발생 방지를 위한 재정운영을 당부하는 등 꼼꼼한 심사를 실시했다.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강태창 부위원장(군산1)은 예산현액 대비 실제 수납액이 18억 1,554만 9천 원이 초과 수납됐는데, 예산편성 시 보수적으로 세입을 추계한 것은 아닌지 세입추계의 부적정은 재정 운영의 비효율을 초래하므로 세입 여건을 정확히 분석하여 세입추계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승용 의원(전주3)은 순세계잉여금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설명과는 달리 매년 순세계잉여금의 편차가 큰 것은 예산편성 과정에서 면밀한 검토가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하며, 예산편성 시 사업량, 투자 규모 등을 면밀히 검토해 불용예산을 최소화하고,
(정도일보)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나인권)는 19일 제394회 정례회 기간 전라북도 혁신성장산업국, 농업기술원에 대한 2021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다. 나인권 위원장을 비롯한 농산업경제위원회 위원들은 결산심사 과정에서 관계법령에 근거한 회계운영 및 세출예산 집행에 대한 적정성 등에 대해 질문하고, 이월사업 및 불용액 발생 최소화 등에 대한 집행부의 책임 있는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나인권 위원장(김제1)은 중고차수출복합단지조성사업과 관련하여 현재까지 착공이 이루어지지 않은 점은 치밀한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것임을 지적하고, 조속한 착공을 위해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주거비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적정한 사업량 측정이 제대로 되지 않아 이월액이 과다 발생했는데 추후 재발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최형열 의원(전주5)은 혁신성장산업국 소관 세입예산이 대부분 수납됐으나 일부 미수납이 발생했음을 지적하며, 어려운 재정형편을 감안해 세입 징수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수소차 관련하여 원활한 수급이 이루어지지 않는 점을 시급히 개선할 것과 수소차 연료공급 기반 마련에 최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회가 16일, 제394회 정례회 제1차 회의를 류정섭 부교육감을 상대로한 정책질의로 그 시작을 알렸다. 이날, 교육위원회 의원들은 전북교육의 현안인 ‘작은학교’, ‘학교폭력’, ‘기금적립’등에 대해 심도 있게 질의했다. 김명지 위원장(전주11)은 “학교폭력관련 연수, 예방교육, 관련 예산들이 매년 증가하는데 반해 학교폭력 건수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며 “이제는 매번 일괄적으로 상담사 확대, 위(WEE)센터 시설 증감 등 정책 가짓수만 늘렸던 것과 다른 방법으로 이 문제에 접근해야 할 때”라며 매년 같은 정책을 일관하는 도교육청의 학교폭력 대응을 지적했다. 이정린 의원(남원1)은 기금관리 부분에 대해 “예산서상 기금총합이 맞지 않은 이유가 시스템상의 오류라고 답변하는 것은 그만큼 기금관리가 부실하게 되고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추경예산금액의 약 70%가 넘는 부분을 무조건 기금으로 적립하고, 적립된 기금이 1~2년이 지나도록 사용 계획과 기금 적립 목표액조차 없이 운용되는 것은 세금을 썩히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는 전북교육이 예산이 사용할 곳이 없어 기금 적립을 하는 것으로 비춰질 수 있다”며